▲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산림청 주관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상동읍 내덕2리와 자체 선발한 남면 연당5리, 김삿갓면 주문2리 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돼 25일 각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시상금 각 100만원(강원상품권, 영월군지역화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부산물, 각종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을 하지 않고 산불방지에 기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산불방지에 기여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한 공로가 크게 인정돼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명서 군수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것은 이장님과 주민들이 협력한 결과로써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현판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 보건소는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 3개소, ‘치매안심가맹점’에 1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10월 19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양양재활재가노인복지센터, △참조은주간보호센터, △가족노인주간보호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라푼젤 Hairline을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및 개인사업장이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정된 사업장들은 앞으로 치매 관련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며,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사업장들이 치매환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도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추진하고 있고,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가 추최하는 2022년 평창군 관광 발전 세미나'평창을 만나다.'를 25일 모나파크 용평리조트(드래곤밸리호텔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도 DMO 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평창 관광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어, '평창다운 평창 관광의 가치 제고','지역주민 및 관광종사자 간 소통을 통한 평창다운 관광정책 개발''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평창다운 ESG 여행문화 확산 및 DMO 협의체 육성'을 중점목표로 김기현 전문위원(한국관광공사)과 이종원 소장(상상콘텐츠연구소)이 발표 후 강원도립대학교 김진동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함봉호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관광종사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관광 정보공유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ESG 친환경 여행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작게나마 기여하기를 소망하며, 이런 관광정책 실현을 통해 평창군 관계 인구 늘리기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영월군,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에 거주하는 여성임업인 곽미옥씨가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을 수상한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강원도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에 수상되는 상으로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 각 1명 또는 1개 법인․단체를 선정하여 상패를 수여한다. 4개 부문 중 산림소득 분야의 수상자로 영월군의 곽미옥씨가 선정되어 오는 10월 28일(금)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곽미옥씨는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에서 토종다래 등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토종다래를 가공․연구하여 다래잼, 토종다래 콜라겐 젤리스틱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토종다래 재배방법을 연구․개발하여 다래재배 노하우 등을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공유하는 등 강원도 임업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개최한 2022 Superior Taste Award에서 토종다래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품․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홍보에도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과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5일 오후 3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횡성군 및 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악산국립공원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으며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관광자원 개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공원자원 보전 등에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횡성군은 전재에서 수레너미로 이어지는 매화산 등산로의 탐방로 개설을 위해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에 자연공원법에 따른 치악산 국립공원 내 행위 제한에 대한 특례부여를 강원도에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횡성군과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곡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확충 및 편의시설 조성 추진으로 탐방 이용객 증가와 횡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추후 강림과 안흥을 일대로 하는 동치악권 관광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 속초시, 크루즈 관광 산업 활성화에 속도낸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코로나19 유행과 ‘한창 강원호’의 철수 등으로 북방항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속초시가, 정부의 크루즈 관광 정상화 조치에 발맞추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2월 이후 금지됐던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을 2022년 10월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속초시는 선제적 기반시설 정비와 크루즈 유치활동 등을 통해, 크루즈 산업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속초시는 강원도와 함께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확장공사를 통해 터미널 입·출국 통로 및 CIQ 업무공간을 추가 확보 등 변화하는 크루즈 입항여건에 미리 대비할 예정이며,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준공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속초항 국적크루즈 유치와 관련,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적·외국적 크루즈를 선사 유치를 위해 운항선사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외국적 크루즈 유치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건물이 없어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지진·해일대피소, 공원 등)에 사물 주소판을 설치한다. 사물 주소는 건물에만 사용하던 도로명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도로명과 기초번호, 시설유형 등이 적혀있다. 그동안 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근처의 건물번호나 지번주소를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 확인이 불편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재빠른 대처가 힘들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여 우선적으로 사물 주소판 설치가 필요한 시설을 조사하여, 버스정류장 159개소, 지진·해일대피소 32개소, 공원 15개소, 택시 승강장 10개소 등 총 216개소의 사물 주소판을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다. 박재훈 시 민원토지과장은 “그동안 주소를 두지 않아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시설에 사물 주소판을 설치함으로써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더 많은 시설에 추가적으로 사물 주소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1 할로윈축제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횡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2회기‘청소년과 함께하는 웰컴 투 할로윈’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청소년을 위한 실내 버스킹 ▲할로윈 아이싱쿠키 만들기 ▲오싹오싹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할로윈을 테마로 한 청소년 과학 교실도 운영 예정이다. 또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되는 할로윈 포토존에서는 할로윈 분장 및 스티커 타투체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촬영한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다. ‘웰컴 투 할로윈’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신청 방법 등 세부사항은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횡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
▲ 평창군,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경진...'최우수상' 쾌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농협강원지역본부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47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암소경진대회 경산우 1부 부문에서 ‘이재관 농가(평창읍)가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25일 수상 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춘천시 충열로 90)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당초 춘천 가축시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ASF 등 가축질병 확산 위험 최소화를 목적으로 관할 시군 단위로 해당 생축장에서 열렸으며, 심사위원들은 각 선형형질, 결점형질, 부위(일반외모, 자질, 전구, 중구, 후구, 지제) 점수를 종합하여 한우암소를 평가했으며, 이러한 판정표에 따라 이번 대회 경산우 1부 부문에서 이재관(평창군)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 그 외 우수상에 함종훈(인제시), 장려상에 김병희(원주시) 농가가 입상했다. 지영진 축산농기계과 과장은 “코로나19, 조사료값 폭등, ASF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창군 한우의 위상을 높여준 농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우개량 보조사업 등을 지원하여 우수 한우 개량의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 태백시, ‘달빛·별빛어린이집’ 야간연장 보육 신청자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영유아 부모의 안정적 경제활동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별빛어린이집’ 야간연장 보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달빛·별빛어린이집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시범 운영되며, 늦은 시간 부모를 기다리는 단순 돌봄이 아닌 영아와 유아의 혼합 보육의 특성을 살린 열대어 키우기, 오감놀이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질 좋은 간식도 제공된다. 대상자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재원하고 있는 영유아이며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의 원아가 아니더라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31일까지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중앙어린이집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야간연장 보육 운영을 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들의육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등에서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수 있도록 연장보육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오는 10월 27일 14시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광업 및 광물자원 제조산업 육성을 위한 광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삼척시 광업 활성화와 삼척시에서 채굴되는 광물자원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고부가치 광물자원 제조산업을 육성하고, 광업경영인 어려움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삼척시 환경 조성을 위한 광업경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된다. 간담회에는 광산업체 관계자 18명과 삼척시 관계자 5명 등 총 23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업 활성화 및 광물자원 제조산업 육성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석회석 신개념 산업화 2,000억 지역경제 확보”를 위한 “삼척시 석회석 산업화 추진 기본계획 용역” 추진에 따른 의견수렴이 진행된다. 또한, 광산개발에 따른 비산먼지,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배출시설 관리 협조 요청과 광산물 운반트럭 안전운행을 위한 준수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광업 및 광물자원 제조산업 육성을 위해 광업경영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삼척시 광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백시, 관내 상습결빙지역 4개소 염수분사장치 설치 완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행안부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교부받아 관내 상습결빙지역 4개소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완료했다. 염수분사장치(스마트 액상제설함)는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 장치이며 폭설시 경사가 심해 주민 및 차량 통행이 어렵고 제설 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이면도로 급경사 구간에 대한 제설 효과가 높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로도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CCTV를 통해 도로 상태를 파악하여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고 주민들이 필요시 수동으로도 직접 작동이 가능하다. 설치장소는 그동안 강설 및 블랙아이스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곳으로 황지가스 앞, 통리 송이재, 문화예술회관 소공원경사로, 두문동재터널 입구 등 총 4개소이다. 또한 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건의로 특별교부세 총 8억원이 추가 교부결정되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직업소개에 대한 전문지식과 윤리의식 향상을 통해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10월 25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삼척·동해 직업소개소 73곳 대표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훈련은 삼척시 직업소개소 29개소와 동해시 직업소개소 44개소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교육으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가 교육을 주관한다. 교육내용은 직업안정법 의무사항, 소개요금 징수, 구인‧구직 접수대장 관리요령, 노임대장 관리요령 등 직업안정법 및 실무 사례 분야와 중대재해처벌법, 근로계약서 및 급여명세서 의무 및 과태료,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 등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분야, 그리고 장부기장, 현금영수증, 세무상담, 신고기간, 계산서 발급, 명의대여, 부가가치세 등 직업소개업 세무 실무분야 등 3가지 분야로 직업소개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직업소개사업자 교육 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교육이지만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교육교재 발송으로 대체했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
▲ 태백시, 2023년 교육경비 126개 사업, 26억 원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교육경비를 올해보다 3억 5천만원이 늘어난 26억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 126개 사업에 26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주요사업으로 진로분야 68개 사업에 13억 1000만원, 외국어분야 22개 사업에 6억 7800만원, 학교체육 육성(체육경비) 5개 분야, 35개 사업에 4억 1000만원,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어 분야에는 작은학교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작은학교 외국어교육으로 초등학교 6개교에 1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기초학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며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한 수혜대상 학생을 늘리기 위해 학교별 사업 형평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정한 교육경비는 태백시의회의 예산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3월 중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교육경비사업 이외에도 지역 학생들이 진로적성을 고려한 대학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가질 수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24일 중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응하여 특례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강원특별자치도 준비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특례발굴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방·경제·관광·환경·산림 분야 등 우리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특례를 발굴하여 양구군 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특례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양구군청 19개 부서가 접경지역 지원, 국방규제, 군 유휴부지, 학교·청소년 지원 등을 위한 우수한 특례발굴 사례를 발굴하여 보고했으며, 발굴된 특례 안건은군 정책자문단 검토를 통해 적합성과 논리성을 보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우수특례 발굴자에게 인사·정책연수·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적극 부여할 방침이다. 박유식 양구군부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그동안 각종 규제와 법률적 문제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양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법 대응을 위한 직원 특강, 강원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