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민에게 주는 김형석 교수의 희망메시지 강연 성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속초시민에게 주는 희망메시지’ 강연이 지난 10월 23일 오후 500여명의 속초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최고령 수필가이자 대한민국 서양철학자 1세대로 불리는 그는 1920년 평양 출신으로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시카고 대학교 및 하버드 대학교 연구 교환 교수를 역임했고 오스틴 대학교에 출강하기도 했다 또한 1959년 간행한 베스트셀러 수필집 ‘고독이라는 병’과 ‘100년을 살아 보니’ 등 40여권의 저서를 집필하여 국민들에게 큰 감명을 주기도 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국민훈장 모란장, 인제인성대상, 일송상, 유일한상, 인촌산, 백범상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 그는 1919년 3.1 만세운동시 국가관의 생성, 1945년 해방 전후 남과 북의 분단,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적 대립, 1948년 남한과 북한의 정부수립, 1950년 6.25 전쟁발생, 그리고 전후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과정과 변혁사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이 지나온 과거와 현재를 진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학사평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콩꽃마을교 정밀 안전진단 용역 수행을 위하여 2022년 11월 3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교량을 전면통제(통제구간: 콩꽃마을 교차로~학사평 교차로)한다고 밝혔다. 콩꽃마을교는'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7조에 따른 제1종 시설물로 같은 법 제12조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시기가 도래하여 정밀 안전진단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정밀 안전진단을 위한 재하시험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정 시간 전면 통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해당 교량으로 진입하는 도로 곳곳에 우회도로 안내, 진입금지 안내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콩꽃마을교의 전면통제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하여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조치인만큼 도로이용자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비게이션 업체에는 통제기간 동안 우회도로 이용을 유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팀-양구군청 실무담당장 회의 보고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24일 양구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팀인 자유달팽이팀의 제안내용에 대한 실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개최된 실무회의는 프로그램 소개, 캠페인 영상 시청, 청소년 및 실무자의 제안 및 답변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더 슬기로운 생활 자유달팽이팀은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의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모인 팀으로, 오늘 회의에서 양구 청소년 이용 시설인 풋살 경기장에 대한 내용을 제안했다. 자유달팽이팀은 청소년들이 풋살장을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느꼈던 풋살 경기장 청소년 이용요금 할인, 야간조명 이용시간 경과 시 소등 시간 알람 설정, 카드결제 방식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에 양구군 관계자는 “이용요금 조정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이용시간 경과 시 잔여시간을 알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으며, “카드 사용도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인의식 함양과 더
▲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 다문화 어울림사회통합프로그램 ‘철원 한바퀴 투어’ 성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 도시재생부서와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최근 지역주민과 이주민 간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다문화 어울림사회통합사업‘철원 한바퀴 투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 한바퀴 투어’참여 인원은 철원주민 52명, 근남면 농장주와 외국인 농업지원인력 14명 및 다문화 가정 14명, 총 80명이 참여하여 고석정 통통배, 꽃밭축제 및 깡통열차와 소이산 모노레일, 철원역사문화공원을 관광했다. 근남면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과 이주민 가족 및 농업 이주노동자 간의 공동체 의식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될 ‘농업인력지원공간’에 상주할 이주민에 대한 인식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철원 한바퀴 투어’를 마련했다. ‘철원 한바퀴 투어’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의 한 주민은 소감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철원에 거주하는 이주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이현종 철원군수는“지역주민의 이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며, 향후 이주민을 위한
▲ 철원클라이밍 경기장 개장 기념 전국스포츠클라이밍페스티벌 인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클라이밍센터 준공기념해 열린 전국스포츠클라이밍페스티벌이 인기를 끌었다. 24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철원클라이밍센터에서 '2022년 철원클라이밍센터 준공기념 전국스포츠클라이밍페스티벌에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료했다. 철원군체육회 주최하고 강원도산악연맹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철원클라이밍센터는 지난 2021년 체육진흥시설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10월 22일 준공식을 기념하여 대회가 마련됐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개장으로 철원이 산악스포츠를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체육시설과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철원군 전직원 대상‘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교육’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사업장 근로자와 공중이용시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중대산업재해 관련 실무자의 역할 등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 및 보건확보의무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실시됐다. 신인철 부군수는“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해 재해 없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제군 2022년 국가안전대전환 109개 시설 점검완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공동주택·박물관·레저스포츠 분야 등 109개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살피는 예방활동으로 인제군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대상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전문 과학장비를 적극 활용해 건축물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 측정과 건물 기울기 측정 등도 함께 추진했다. 올해 점검대상은 상하수도 16개소, 공동주택 24개소, 급경사지 23개소, 교량 9개소, 레저스포츠시설 4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농어촌민박 4개소, 박물관/미술관 4개소, 산사태위험지역 등 산림관련 9개소, 기타 15개소 등 총 109개소이다. 인제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점검 대상 ‘주민신청제’를 운영, 군 점검계획에 주민 신청 점검 대상도 추가 선정했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
▲ 갈말 도서관 내 철원작은영화관 무인 발권기 설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단법인 철원문화재단은 갈말 도서관에 철원작은영화관 무인 발권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작은영화관 무인 발권기는 철원작은영화관 뚜루, 삼부연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예매하고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 장비다. 갈말 도서관 내에 무인발권기를 설치함에 따라 도서관을 찾은 군민들이 모바일로 접속하거나 영화관을 찾지 않아도 카드만 있으면 즉석에서 무인발권기를 통해 보고 싶은 영화를 예매 후 발권이 바로 가능하다. 철원작은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정보는 철원작은영화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철원작은영화관은 올해 누적관객 48,000명을 돌파하며 철원군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중철 철원문화재단 운영본부장은 “영화 예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찾아 무인발권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2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남대천과 동해 바다를 돌아 달리는 ‘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가 11월 13일,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9월 30일부터 대회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총 2,70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일반부 하프(Half), 10km, 5km로 나뉘어 열리며, 코스로 양양 웰컴 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일출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하여,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대천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국의 400만 마라톤 동호인을 통해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가 함께 열리며, 동호인 가족 및 동반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인 남대천길 걷기도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트랙수트, 양양 특산품 ‘해뜨미’쌀,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품격은 더 높이고, 흥은 더했다!”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이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춘천시민의 날은 춘천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품격있는 시상식은 물론 친근하고 흥겨운 경축공연으로 꾸며진다. 춘천시민상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40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윤재선 산천무지개교회 목사(문화예술), 김문순 대한적십자사 동내면 봉사회장(사회봉사), 이성재 춘천시체육회 부회장(체육진흥), 최영철 해피초원목장 대표(농가소득), 박종희 카페 어우리 바리스타(장애인), 이수철 주식회사 에코비전 대표이사(산업경제)이다. 이날 ‘춘천별곡’ 시립국악단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시민상 시상, 축하영상, 기념사, 축사가 이어진다. 경축 공연으로는 온세대합창단, 댄스 동아리 등 시민 합동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춘천시민의 날 행사에 앞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춘천시민의 날 행사인만큼 많은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지역별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의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된 ‘강원 자치발전 전략 토론회(강원 내륙권역)’에 오는 27일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와 18개 시군, G1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민선8기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변화에 발맞춰 지역 발전과 번영을 이끌 의제 설정위해 지난 19일(동해안관광 권역)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토론에는 강원 내륙권역(홍천, 횡성, 평창)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하며, 토론은 사전 제작된 주민인터뷰를 바탕으로 출연자 3인의 현안 문제 토크,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키워드 토크, 공통된 주제의 명제에 대한 후토크의 형식으로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 성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틀 마련에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정선군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신규임용직원 증가에 따라 조직문화 적응력을 돕고 기본소양 및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10월 24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2021년부터 2022년 신규임용공무원 106명을 대상으로 ‘정선군의 미래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 직무 및 복무교육, 소통+CS 프로그램, 성인지교육, 간담회 등을 통하여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들에 대해 교육하고 신규공무원들이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증표 정선군 총무행정관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 서로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마인드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규 파크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파크골프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화천군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제2구장 개장식을 개최키로 했다.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한 제2구장은 총면적 4만4,560㎡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북한강을 조망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코스다. 이로써 화천군은 기존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구장 18홀, 하남면 용암리 파크골프장 18홀까지, 모두 54홀 규모의 파크골프 기반을 보유하게 됐다. 화천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파크골프 기반 추가 조성도 검토 중이다. 파크골프는 수요에 비해 아직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블루오션이라는 판단에서다. 54홀이라는 기반을 마련한 화천군은 보다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도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화천군은 이미 올해 제1회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을 개최해 2,000여 명의 동호인을 전국에서 끌어 모았다. 최근에는 전국 유일의 부부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특히 지역에서 숙박을 한 내장객에게 무료 라운딩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 프로모션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오랜 기간 개정되지 않는 자치법규 중 상위법령과 현장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선정하여 2022년 하반기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1차례 완료했고, 하반기에도 마찬가지로 “양양군 자치법규의 적법성 제고를 위한 일괄 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양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조례”등 총 8개의 자치법규를 군 의회 의결을 거쳐 11월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되는 자치법규의 주요 유형으로는 실효성이 없어져 사문화된 조례,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상위법령 불부합 등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정신이상자, 정신질환자와 같은 차별적 용어 규정을 삭제하고, 관리위탁 받은 행정재산의 전대를 사전적·획일적으로 금지한 규정을 개정하는 등 7개 조례와 1개 규칙이 개정될 예정이다. 탁동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정비는 현장에 맞지 않고 불합리하거나 사문화된 자치법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비함으로써, 자치법규의 적법성을 제고하고 자치법규에 대한 군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자치법규의 현실화를 통해 군의 신뢰도를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시회 “우리들”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시회는 2022년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과 복지관 참여자 작품 등 총 57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진솔한 마음과 뛰어난 솜씨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 작품에는 시화부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 장려상을 수상한 심금천 어르신의 ‘달맞이 꽃’과 엽서쓰기부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종옥 어르신의 ‘금쪽같은 내 인생’ 등 복지관 성인문해교육 참여자들의 수상작품 4점이 포함된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신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내 문해교육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고, 참여자들의 학습 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