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자신의 진로탐색 및 인턴쉽훈련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더 나아가 향후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철원관내 직업체험훈련기관 모집을 통해 목공, 가죽공예, 사진, 요리, 플로리스트 등 10여개의 직업훈련기관이 선정되어 철원관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졌으며 현재 라탄공예, 플로리스트, 컴퓨터, 캐릭터디자인, 미용분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상담 및 진로적성검사, 2단계 자립동기부여 프로그램(20시간 이수), 3단계 기초기술훈련 프로그램(30시간 이수), 4단계 직장체험훈련(100시간 이수), 5단계 취업연계의 총 5단계 과정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단계와 4단계를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강원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예산으로 훈련참여지원비와 직장체험지원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철원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앞으로도 진로계획 수립
▲ 홍천군, 청소년 학습환경개선 사업 “드림데스크”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학습의 선호가 증가됨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주거지 내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드림데스크(책상, 의자, 스텐드 등) 각 1세트를 11명에게 지원했다. 사업 후 만족도 조사 결과 8개 항목 5점 만점에서 전체 평균 4.96점이 나왔으며 특히 물품의 질, 사업의 전반적인 만족도, 학습환경개선 효과, 지속적인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는 5점 만점을 받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기타의견으로는 “다른 사람에게도 지원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사업이었으면 좋겠다”, “드림데스크 지원을 통해 학습 태도에 큰 변화가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다수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 원예산업 기존 통합마케팅 조직 품목 중심으로 재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원예산업발전 5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종합지원됨에 따라, 철원군은 군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자 농협 및 농업인 단체들과 2022. 10 .19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철원군 원예산업발전 5개년 추진계획(‘23~‘27년) 거버넌스 최종회의를 개최했다. 원예산업발전계획은 기존 통합마케팅 조직을 품목 중심으로 재편하고, 품목별 생산조직과 계열화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기초로 하여, 기존의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계획을 넘어 지역의 전략작목을 육성하고, 마케팅 통합, 수급관리 등 종합적·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내실화 할 방침이다. 철원군은 원예농산물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파프리카, 토마토를 전략품목 으로 사과, 인삼을 육성 품목으로 선정하여 생산, 유통, 마케팅 등의 정부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김미경 과장은“향후에도 행정, 농협, 농업법인, 전문가 등 거버넌스 조직체계를 더 구체화하여 농가와 지자체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철원군 원예농업을 발전시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교류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교류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하여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원 20명과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동해상공회의소장, 동해시경제인연합회장 등 관내 경제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 내용은 양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갈 것을 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지역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특화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사업 발굴 △ 지역관광명소 및 휴양시설 이용 시 중소기업 임직원 편의제공 △ 상호 공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지역 축제 참가 및 문화·관광·스포츠·농수산물 유통 협력 확대 방안을 포함한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과 병행하여 시정 홍보 및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동해시
▲ 태백시, 탄소중립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서울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SK에코플랜트(주), 위드엠텍(주)와 지난 18일 SK에코플랜트에서 탄소중립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K-에코시멘트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윤재삼 서울시 자원회수 시설추진단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및 박동철 위드엠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태백시와 서울시가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적 시멘트 생산기술 개발을 목표로 본 사업에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K-에코시멘트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설치 부지 검토 등 행정지원을 ▲ SK에코플랜트는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주관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위드엠텍은 제품인증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K-에코시멘트는 일반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크게 저감시켜 탄소중립형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K-에코시멘트 pilot plant(파일롯 플랜트)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행정지원을 약속했
▲ 태백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위촉및 회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태백시의회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위원장 선출, 의정비심의위원회 운영과 의정비 결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 결과 2023년 태백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동결키로 하되, 2024년∼2026년 월정수당에 대하여는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율을 합산하여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 됐다. 당초 태백시의회에서 4년간의 의정비를 동결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으나 이에 기속되지 않는 위원회에서는 의회의 의견을 존중하되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2∼4년차의 월정수당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금년도 태백시의회 의원 의정비는 연3,949만원으로 이중 의정활동비로 연1,320만원(의정자료 수집연구비 월90만원 및 보조활동비 월20만원)이고 월정수당은 연2,629만원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 관계자는 “태백시의회가 어려운 지역여건을 감안 4년 동안 의정비를 동결하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 동해시 공무원 정책협의회, 기관장과의 정책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최근 동해소방서와 동해경찰서 등 관내 기관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각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상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 관내 공무원들의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질의 답변서에 대한 후속논의 △ 동해시 관내 응급 환자 이송체계 개선 △ 외지 출신 신임경찰관, 소방관 등 국가직 공무원의 전용숙소 마련 △ 국가 기준에 맞는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 악성민원 대처 공동협약 △ 기타 안건 등이 다뤄졌다. 한편, 올해 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해시지부, 동해소방서 지회, 동해교육청 지회, 동해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심성은 정책협의회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해시 공무원 정책협의회와 기관장 간의 정책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기로 했으며, 살기좋고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통행제한 구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민·관·군·경·소방 및 국가중요시설이 참여하는 202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지원절차 숙달을 목표로 2년마다 광역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대테러·대침투 작전, 전시전환태세, 후방지역 작전 수행 능력 향상 등으로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상황 조치 능력을 키우는데 목표가 있다. 시는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통합방위지원본부 설치 운영 및 상황 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 전역에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신고망도 운영한다. 거동 수상자 및 폭발물 의심 물건 등을 발견할 경우 군부대(1338) 또는 경찰(112)에 신고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화학탄 테러 사후관리 실제 훈련과 관련해 원주역 앞 일부 도로 구간의 통행이 제한되므로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 동해시, 올해 백년가게에‘동해안횟집’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백년가게로 최근 ‘동해안횟집(대표 김정희)’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년 이상 운영한 가게를 대상으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동해안 횟집을 올해 백년가게로 선정했다. 지난 18일 열린 현판식에는 이상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최명순 강원중소벤처기업청 영동사무소장, 유은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장 등 관계자와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게 현판 제막에 이어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상품개발, 제품홍보, 판로 확대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통해‘21년까지 3개소(천일서점, 황해횟집, 오부자냄비물회)를 비롯하여 올해 동해안횟집까지 신규로 선정되면서 동해시에는 4번째 백년가게가 탄생됐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백년가게 발굴과육성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가 지난달 26일 접수를 시작한 지 23일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 원주시는 18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36만여 명의 83%가 넘는 301,104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가 117,012명(38.86%)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선불카드 89,982명(29.88%), 계좌이체 49,261명(16.36%),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44,849명(14.90%) 순으로 집계됐다. 읍면동별 신청자는 반곡관설동 38,115명, 단구동 37,624명, 무실동 29,406명, 지정면 25,263명, 단계동 24,359명 등 인구가 많은 지역 순이었다. 신청률은 태장1동 87.36%, 지정면 86.91%, 반곡관설동 85.39%, 명륜1동 85.38%, 단구동 85.33%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원주시는 평일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9일(읍면동 행정복지센터)과 30일(시청 긴급재난지원금TF팀) 양일간 주말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세계적 경기 둔화로 수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에서도 동해항을 통한 수출은 호조세를 지속, 연간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 9월까지 동해항을 통한 수출액은 6억 231만 달러를 돌파, 연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14년에 기록한 6억 6만 달러로 올해는 3분기 만에 이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동해항의 월 평균 수출액이 5천만 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동해항의 연간 수출액은 7억 달러를 거뜬히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을 보면 58.7%로 강원도 증가율 5.5%는 물론 전국 증가율 14.3%와 비교해도 월등한 수치다. 전국 주요 항만과 비교해도 동해항은 부산신항과 여수항에 이어 전국 3위의 증가율을 기록(5억 달러 이상 수출액 기준)하고 있다.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같은 동해항의 수출 호조를 떠받치고 있는 것은 전선과 합금철, 시멘트 등 기존의 주력제품에 더해 북방경제권으로 수출되는 중고자동차, 건설기계와 담배, 화장품 등의 일상용품들이다. 품목별로 보면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전선류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신영식)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2 원주시민 도시재생 대학’수료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6주에 걸쳐 원주시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 방안에 대한 분야별 강의 및 현장실습(사례지 탐방), 주민 워크숍을 진행했다. 먼저, ▲도시재생과 지속가능 방안, ▲주거·가로환경 개선, 상권활성화,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지속가능 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15일에는 도시재생 우수 사례지인 경기도 부천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부천아트벙커 B39를 방문해 사례 강의와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오는 20일 오후 7시에는 이번 교육 마지막 과정인 ‘지역 활성화 실천 방안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교육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38명이 수강해 28명이 수료했다. 한편,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주에서 도시재생을 학습하고 싶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 태백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태백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2년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 추천서 및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선발분야는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등 5개 분야이며 전국단위 이상 대회 3위 입상 및 국위선양 등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 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및 만 22세 이하 일반인도 포함되며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태백시에 2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 1개교 이상 졸업을 해야 한다. 또한, 이 조건에 해당하는 자가 80% 이상 포함된 태백시 관내 학교 소속 단체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태백시 미래인재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확정되며 선발된 미래인재에게는 미래인재 증서와 미래인재 패가 수여되고 지원금도 최대 3년에 거쳐 5백만 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들이 국가와 태백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3년부터
▲ 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가족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1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제15회 헬로우(友)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시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갖기 위해 열리며, 2021년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시민과 함께 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감성 국악 라이브 '‘오죽’소리', 수상한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전시마당에서는 '눈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전시가 있을 계획이다. 게임마당에서는 보드게임'부루마블'을 주제로 주사위를 던져 해당 숫자만큼 이동하여 사방치기(한국), 잭스톤 놀이(필리핀), 팔각건놀이(중국) 등 각국의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본인의 게임판을 완주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를 통해 강릉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다문화 교류·소통 행사가 다시금 활력을 얻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오염물질 배출저감을 통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도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 지도․점검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환경사업장 대기배출시설, 폐수 배출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오염물질 배출상태 ▲자가측정 이행여부 ▲환경기술인 근무상태 등을 집중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대기 및 폐수방지시설 부실운영 사업장을 중점 관리하고, 무허가(미신고)시설 적발 시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환경오염 단속의 공정성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단속반 및 미세먼지 감시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와 합동단속도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4분기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며, 철저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