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횡성댐 망향제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22회 횡성댐 망향제가 오는 9일 오전 10시, 갑천면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다. 1999년 횡성댐이 건설되면서, 인근 지역인 중금리, 부동리, 화전리, 구방1리, 포동리 등 5개리에서 938명이 고향을 떠났으며, 1946년 개교한 화성초는 1997년까지 1,7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폐교했다. 망향제는 고향을 떠난 이들의 그리움을 달래고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화성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유지철)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제25회 화성초등학교 동문 한마음대회도 함께 열린다.
▲ 화천군-교육지원청-학교, 대학입시 진로지도 협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과 화천교육지원청, 지역학교들이 화천 청소년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지난 6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군청 교육복지과장 및 교육협력담당, 교육지원청 장학사, 중학교와 고등학교 연구․진로진학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대입 및 진로․진학 컨설팅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화천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와 진학에 대한 전략적, 체계적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화천군이 기존의 학교연계 사업에 더해 진로지도와 입시 컨설팅 분야에서까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 스펙트럼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교육자치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가 지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화천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프로젝트는 대입 대비 모의면접 및 컨설팅, 진로․진학 컨설팅, 지역인재 멘토링 ‘이끌어 줌’프로그램, IT 아카데미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우선, 대입 대비 모의면접 및 컨설팅이 이달부터 내달까지 고교 3학년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에는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가 참여
▲ 횡성군 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체육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 약 2만 7600명이 참가하며, 49개 종목(정식 46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횡성군에서는 볼링, 골프, 세팍타크로, 궁도, 사격 등에 41명(고등부 26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이 출전한다. 횡성군청 실업볼링팀 하누스를 비롯해 송호대학교와 횡성여고 세팍타크로팀, 횡성여고 전수아(골프) 등이 참가한다.
▲ 강원특별차지도 횡성군 민간자문단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민간자문단 회의가 지난 7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민간자문단은 횡성군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중인 정책 및 공약사업 등에 대한 행·재정, 법적 특례의 확실한 적용을 위해 운영된다. 민간자문단은 8개 분야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 인제군 7만 군민 약속의 출발, 합강문화제 14일 개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인제군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합강문화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인제군 합강문화제는 다양한 체육ㆍ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화합은 물론 민ㆍ관ㆍ군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인제군 대표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100년 미래 인제, 7만 군민 약속의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4일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합강제례를 시작으로 15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K-pop 콘서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행사인 ‘전국 청소년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동계올림픽스타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합강문화제의 꽃인 인제군 6개 읍·면 대항 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체육, 민속, 유아, 군인 등 4개 부문 21종목 1,500여 명의 선수단이 펼치는 열띤 경기도 흥미진진하지만 선수단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열띤 응원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아울러 축제기간에는 제8회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10.16.
▲ 강원도,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 대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가, 도내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9.13.부터 9.27. 2주간 도내 11개 시군의 대마재배농가 44개소(재배면적 18㏊)를 전수점검 및 지도·계몽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허가받은 대마재배자가 대마를 불법 유통한 사건 발생과 관련하여 동일 사례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됐고, 주요 내용으로 대마재배·폐기 보고 여부, 대마엽 부정유출 등마약류 관리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으며 대마재배자에게 대마초 불법 유통으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질서에 미치는 심각성을 안내했고 대마 잎의 폐기방법 및 보고요령과 마약류 관련법령을 위반 시 벌칙사항에 대하여 지도·계몽을 실시했다. 강원도는 향후 수확기 점검, 재배기간 중 불시점검 등을 추진하고, 도내 마약류감시원(44명) 및 명예지도원(15명)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약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마약류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청소년의 마약류 예방·근절을 위해 강원도 청소년관련기관 및 단체
▲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제17차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는 7일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동구 태백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경숙 부의장, 심창보 시의원, 김재욱 시의원, 정연태 시의원, 최미영 시의원, 김경수 한국진폐재해자협회장, 진폐관련 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평양아리랑예술단공연과 진폐예방교육, 광부의 꿈 동영상 시청,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와 함께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동구 태백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고,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황상덕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수 십년간 석탄먼지와 사투하며 진폐라는 직업병을 안고 고통을 받고 계신 여러분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청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7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중앙정부 요인들과 김진태 지사 등 17개 시‧도지사, 전국 4대협의체 회장**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진태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3가지 현안 해결을 직접 요청했다. 지난 9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개정안 국회 통과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착실한 준비를 위해 국무조정실 내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실무지원단’의 연내 설치를 요청했다. 10월 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방부 장관이 군납 농산물 수의계약 물량을 향후 3년 간 70% 유지할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안도와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도, 농민들 입장에서는 잠시 한숨을 돌리게 된 것 뿐이라며, 접경지역 농민들의 생존을 위한 ‘3년 이후’ 대비 항구적
▲ 이상호 태백시장, 강원관광대 총장과 소통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이상호 태백시장은 7일 원재희 강원관광대학교 총장과 대학의 점진적 육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지역의 유일한 대학인 강원관광대학교의 단일학과인 간호학과 외에 학과를 확충하여 입학정원을 늘리고 대학의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산관학 협력사업 추진,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학건물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무엇보다 학교의 의지와 교육 운영 방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대학과의 정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과 대학의 공존·상생을 위해 협력·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입학 정원 확대 및 학과 확충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원관광대학교 원재희 총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이상호 태백시장님께 감사드린다”
▲ 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 홍천군 기관∙사회단체장 확대 간담회 참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7일 오후3시 MG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 홍천군 기관∙사회단체장 확대 간담회에 참석했다.
▲ 강원도, '농정현안기동단' 2차 1+1손돕기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농정국)는 수확철을 맞이하여 전 도민 참여 확산을 위한 수확기 농촌 1+1손돕기(일손에 일손을 더하기&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를 추진하고 있으며,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9~11월)'운영에 따라 농정국 '농정현안기동단'이 일손돕기에 나섰다. 10.7 농정국 담당급 직원 13명은 춘천시 신북읍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 잎 따기 농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농업인과 소통의 기회도 마련했다.
▲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 망상해변에서 열린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2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바다멍&숲멍’' 행사 개막식이 10월 8일 14시부터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강원도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지역(동해시·평창군·정선군)이 연계하여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글로벌 여행업계 등 30여개 기관도 참여한다. 강원웰니스위크 개막식을 시작으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오픈클래스(10.8.~10.16.), 지역 웰니스데이, 포레스트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여행 업계 7개사가 개발한 30개 웰니스 관광상품 판매(10~12월) 할인캠페인을 통해 3천여명의 해외 관광객에게 웰니스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 개막행사에는 해변건강걷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강원 웰니스관광 글로벌 홍보단’으로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인플루언서 6개 채널을 위촉하여 양양
▲ 속초시 민선 8기, 속초시정 출범 100일 미래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7월 1일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출범한 속초시 민선 8기 이병선 호가출범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공모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이 순항 중으로써 향후 속초시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속초의 저력” 상급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발군의 성과 ① 우선 속초시는 지난 8월 ‘지방소멸 대응기금 지자체 평가’에서 관심지역 중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속초시는 폐허 수준의 설악산 숙박단지의 관광체류여건 개선과 청년인구 유출 등 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 문제들을 부각시키는 한편, 2027년 개통예정인 동서고속철도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인구 유입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의 우수성 및 계획의 연계성, 지역사회 추진의지 등 전 분야에 걸쳐 평가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속초시는 국비 82억 원을 확보, 인구 10만 도시로의 성장 기틀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② 대한체육회 주관 ‘ICT 기술 활용 스포츠컨텐츠 체험시설 설치 공모’로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향후 속초시는 척산생활체육관에 1층(660㎡)에 유휴공간
▲ 2023년 속초시 승격 60주년, 미래 120년을 향한 새로운 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2023년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끊임없는 발전속에서 역경을 극복한 시정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승격과 성장 60년의 주인공인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바람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120년을 향한 “소통․화합․성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은 민선8기 본격 출범 원년의 해로서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시정 슬로건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60개의 사업(행사)을 선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시 승격 60주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다. 특히, 시에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특별이벤트(드론라이트쇼)”, △“탄소중립 관광도시로의 도약”, △“시정 60년, 미래 120년 시민행복 시정보고회(가칭)”, △“시 상징물(CI) 변경 제작”, △“60년만의 시청사 이전 착수”,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착공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및 도시침수대응사업” 등 시민의 삶의 변화와 시정의 혁신을 주도할 다양한 분야의 사업과 행사들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 동해시-동자청, 망상지구 개발 활성화 실무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2․3지구의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입장 조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10월 7일 동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동해시 김규하 부시장과 동자청 최승극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 제2․3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현안 및 해결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승극 동자청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지속 개최하여 발전적인 논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망상 제1지구 사업 정상화와 제2·3지구의 조속한 개발 등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동해시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