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관광재단 사회공헌활동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단법인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5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춘천시 우두동 소재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수확 및 비닐하우스 정리를 돕는 ‘농촌 수확기 1+1손돕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농촌 수확기 1+1손돕기 챌린지는 강원도(농정국)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범도민 운동으로, 지난 9월부터 도내 기관 및 단체, 군부대 등 대상으로 집중 운영되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의 이날 일손돕기는 재단 직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펼쳐졌고, 모두가 범도민 일손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강원도관광재단은 ESG경영 실현과 지역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속초시, 교동주민센터‧속초연탄은행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환절기 연일 낮은 기온이 계속되고, 난방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어려움이 증가하면서, 저소득 주거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안정적인 에너지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동주민센터와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속초연탄은행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동주민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발굴한 주거복지 위기가구나 교동 소재 행복나눔 사랑터를 이용하는 경제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요청시 속초연탄은행에서 연탄, 유류, 냉‧난방기기, 연탄가스배출기, 창호 난방 등의 에너지 위기가구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속초연탄은행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교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지원 요청시 동 주민센터에서는 각종 법령을 통한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연계한 뒤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경우 사례관리나 민간서비스연계를 통한 위기가구의 일상적이고 안정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속초연탄은행 관계자는 “환절기와 동절기, 하절기에 난방 연료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이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 추운곳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
▲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도내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일 홍천강 소재 재난 예·경보시스템과 횡성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점검 시설 유형 중 재난 예·경보시스템과 댐의 시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강원도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해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또는 예방할 수 있도록 94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홍천강 둔치주차장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먼저 방문했다. 홍천강 둔치주차장에 있는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ICT를 기반으로 한 침수차단자동안내시스템으로 집중 호우 시 실시간으로 침수여부를 파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재난예·경보시스템의 현황을 청취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무전기를 이용해 훈련용 경보방송, 전광판 경고 문자 안내, 자동 차단시설 개폐를 시연하여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계속되는
▲ 홍천군 ,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천군은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86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하여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역을 발굴하기 위하여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및 미취아동 ▲출생미신고 아동 발굴 등에 대한 중점 사실조사가 실시된다. 조사방법은 사실조사의 효과성 및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성 제고, 방문조사로 인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도 실시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 이후 비대면 조사 참여자는 유선, 미 참여자는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이장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여부가 불일치한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후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실거주지로 재등록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항이므로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며, 잘못 신고 된
▲ 춘천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 공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를 공급한다. 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을 10월 7일자로 공고했다.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접수는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5일간이다. 시는 신청 서류심사, 예정자 공고 및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12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결격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또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8년간 택시면허 발급이 없었던 만큼 이번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도 진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누기가 올해도 돌아왔어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누기가 올해도 돌아왔다. 춘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외투, 하의, 상의 등 겨울용 옷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에 익숙하지 않은 나라에서 춘천으로 유학을 온 학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로 지난 2021년에는 268벌을 수집, 전달했다. 겨울용 옷은 수집 기간 자치행정과 국제교류팀에 보관한 후 세탁 과정을 거쳐 대학교에 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겨울은 춥고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나눔 행사를 통해 춘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새기고 유학이 끝난 이후에도 춘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 ,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 시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최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추진 ‘우수’ 등급에는 환경과 조상위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기획감사담당관 윤영숙 감사담당이 각각 선정됐다. 조상위 주무관은 부유물로 뒤덮인 양덕원천 복원사업을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360억원 사업비 확보 등을 통해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통합・집중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조상위 주무관은 22년도 강원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선발에 이어 연이어 수상하게 됐다. 윤영숙 감사담당은 종합감사를 추진하면서 기존의 분야별, 회계감사 위주의 지적사항에 머물지 않고, 농업용 양수기 임대체계 개선 제안 등 주민편의 행정을 펼쳤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담당자의 적극성, 주민체감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 심사하기 위해 1차 부서장 평가 및 2차 홍천군 인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우수공무원 선발을 확대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 평창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지난 8월부터 이달 14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영균 평창부군수가 관계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평창공공하수처리장 및 평창대화통합정수‧취수장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군문 모두가 함께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군은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점검 실효성 강화와 군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위험시설물 45개소와 주민신청 대상시설 1개소 등 총 46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추가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뿐 아니라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대상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영균 평창부군수는 “재해취약시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022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평가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업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평가결과를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하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는 산학협동심의위원 및 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와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꽃도라지 절화재배단지 조성 ▲메밀 신품종 조기확산 및 종사생산 시범단지 조성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시범 등 관내 4개 주요사업장과 올해 개소한 철정지소에 대한 현지평가를 진행했다. 박승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홍천군 농업 발전을 위한 지도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모범음식점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심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지역 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 친절서비스 등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는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14일까지 '2023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희망업소는 오는 14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평창군 위생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평가결과 85점 이상 좋은 식단 이행 기준 필수항목을 충족하는 업소에 한해 개별항목 평가를 진행하게 되고, 평창군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가 개별항목 평가 대상 업소에 대해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11월 중순에 지정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매월 상수도요금 30% 지원, 쓰레기종량제봉투(50L) 10매(월) 지원, 우수업소 벤치마킹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군 환경위생과는 지속적인 모범업소 이행여부 점검을 통해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제공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매년 모범 업소를 발굴해 외식문화와 접객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 향상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 김명기 횡성군수,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명기 군수는 지난 10월 6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온라인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세계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유니세프와 외교부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글로벌 연대 및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 후,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2~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명기 군수는 지난 9월 심재국 평창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응우 계룡시장, 조길형 충주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군은 2020년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강원도 최초(유일) 아동친화도시를 인증받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전문 요원을 고용하는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양양군, 가축 9,700두 일제 백신 접종...구제역 방역 총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다음 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에 대한 면역력 획득으로 구제역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소, 염소, 사슴 등 9,700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 우제류는 소 8,000두, 염소 1,600두, 사슴 100두이며, 이번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예방백신을 지원하여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한다. 염소와 사슴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백신을 지원하여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지도한다. 이와 함께 백신은 2~8℃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보관하고, 반드시 사용 30분전 따뜻하게 데워 잘 흔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백신접종 후, 부작용이 있는 가축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완화제를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 자율적 소독과 백신 적기 접종만이 선제적 차단방역의 최선이므로 일제접종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횡성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읍면별로 횡성군 어르신 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회장 전성택), (사)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사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7일 오전 11시, 횡성문화원에서 열린다.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표창대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및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읍‧면별 효 축제는 ▲공근면 11일 ▲우천면 12일 ▲청일면 17일 ▲둔내면 19일 ▲안흥면 24일 ▲횡성읍 25일 ▲갑천면 26일 ▲서원면 27일 ▲강림면 28일에 진행된다.
▲ 플라이강원, 베트남 노선 인바운드 예약률 100% 육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베트남 첫 취항을 1주일 정도 남긴 상황에서 인바운드 예약률이 100% 가까이 육박한다고 6일 전해왔다. 오는 10월 13일 첫 취항하는 양양-하노이 노선이 현재까지 93%의 높은 인바운드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고 다음 날인 14일에 취항하는 양양-호치민 노선도 높은 인바운드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현지 여행사를 통해 강원도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의 관심과 예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하노이-양양 노선의 예약승객 중 99%가 베트남 현지 승객이며, 이는 강원도 외래 관광객 유치를 사업 모델로 삼고 있는 플라이강원의 TCC 항공사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예약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와 같이 베트남, 나리타 노선을 통해서도 다양한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여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13일과 14일 하노이, 호치민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 에서 간소한 취항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 14일 오전
▲ 정선군 성희직 시인,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출판기념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광부시인 성희직의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시집 출판기념회가 10월 7일 사북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막장정신” 그리고 “인간사랑”을 주제로 28년 만에 발간한 세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에는 맹문재 시인, 이승철 시인 등 많은 시인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신장기증자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 박재삼 경찰서장, 광산진폐 지도부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발만 헛디디면 발아래가 지옥인 막장에서 배수진을 치고 버텨낸 채탄 광부였고, 전태일 열사의 삶에서 배운 뜨거운 인간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해온 성희직, 이는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를 관통하는 가장 큰 힘이기도 하다. 이제는 숫자가 된 수많은 탄광사고 희생자들, 진폐재해자들의 불굴의 투쟁사를 시로 기록한 이번 시집은 그야말로 탄광의 ‘핏빛 역사서’이다. 강릉원주대 정연수 교수(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시의 주인공인 전직 광부들에게 꽃다발 전달과 함께 투병 중인 정선 출신 소설가에게 성금 전달, 박진탁 목사에 대한 깜짝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