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필리핀 산후안시 국제교류단 방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필리핀 산후안시 국제교류단이 홍천군을 방문한다. 필리핀 바탕가스주 산후안시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시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산후안시 대표단이 양 도시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10월 4일 부터 10월 7일 까지 3박4일간 홍천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동안 양 도시의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농업․교육․관광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교류 확대를 적극 모색한다. 지난 2009년 우호친선교류협력을 체결한 홍천군과 산후안시는 그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및 산후안-홍천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돈독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및 그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온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현지 개원, 관광․교육 교류 등 공통 관심분야에 걸쳐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장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방문 동안 홍천군과 산후안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와 대한체육회는 9월 3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ICT 스포츠 체험시설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체육회는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크댄싱, 스케이트보드 등 2024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경기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속초시는 이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장소 제공 및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속초시가 선정된 ICT 스포츠 체험시설은 속초시 노학동 척산생활체육관에 조성될 계획이며 2030 세대가 주 타깃으로 2023년 4월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속초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속초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평소에 쉽게 경험하기 힘든 가상체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며, 수도권에 활성화되어 있는 ICT 스포츠 체험시설을 지방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므로 스포츠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체험시설 확충으로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지역사회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4년마다 수립하여 제시하는 법정 의료계획으로, 시행계획의 경우 매 1년 단위로 수립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에따라, 내년 3월까지 약 7개월 간 외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를 시행기간으로 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현황분석, 지역 보건문제 해결 역량 분석 등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동해시 의료정책 비전을 제시하게된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신종 감염병, 만성·정신질환 증가, 디지털 헬스케어, ICT 기술활동 등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변화에 대비하는 한편, 중앙의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연계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3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이어 공고 및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 심의, 시 의회 보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사회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주민 건강증진
▲ 원주시,'민선 8기 공약 확정 선포식'작은 불편도 함께 해결합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9월 30일 10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민선 8기 공약 확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150여 명의 원주시의 공약 추진부서들, 공약 현안을 가지고 있는 각 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선포식은 추진상황 보고, 우리의 다짐, 선포문 낭독,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의 다짐은 시민의 의견을 공약에 잘 반영하고 공약이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공약 선포문은 원주시의 비전과 4년간 추진할 대표 공약, 재정계획 등을 포함했다. 또한 이날 마지막 순서인 기념 촬영은 지역의 현안 공약이 잘 이뤄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공약 미니 현수막을 들고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의 공약 확정 선포는 원주시를 이끌어갈 큰 프로젝트부터 시민들에게 있는 작은 불편함도 함께 추진하겠다”라며 결의를 보였다. 향후 분기별 공약 추진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 원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9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원주시 우수 지자체,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2021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탁월한 사업수행 능력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원주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으로 최우수기관 장관상과 인센티브 25,000천원,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형 우수기관으로 인센티브 5,000천원,원주시는 우수 지자체 특별상으로 500천원을 받아 사업개발 및,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공헌을 창출하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개발을 통해 어르신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올 연말까지 농지이용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2명 이상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2017년~2021년) 이내에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및 관외 거주자 취득농지에 대하여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휴경 및 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농지 불법 전용,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 뿐만 아니라 농업법인의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함께 조사·점검하게 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의 불법전용 및 소유·임대차계약,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처분의무부과와 함께 사법기관 고발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유상포 민원과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소유·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10월 19일을 '2022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읍면동 직원들과 합동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체납액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지난‘2021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영치 예고만 했었으나, 이번‘2022년 하반기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에는 영치 및 영치 예고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동차세 2회 이상, 영치 대상 차량은 2,392대, 체납액은 13억 6천만 원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 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이른 시일 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번호판 영치는 납세 형평을 위한 조치이며, 체납액 자진 납부로 이어져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입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공공 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시상식이 2022년 10월 4일 14시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열린다. 강원도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원주시 소재 기업인 유한회사 엘아이티코리아의‘닥터쉴드 아톱플러스 5종 시리즈’가 최우수상을, 협동조합 허브이야기의 ‘폴인허브 기프트 세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 제품들은 2022년 10월 4일부터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1층 전시판매장에서 전시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4곳에서 순회전시 할 계획이다.
▲ 원주시, 2022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장려상’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9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유재산 대상 선정 워크숍’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및 유관기관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 소재‘소노벨 천안’에서 개최됐으며, 원주시는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정비 로드맵”을 주제로 공모하여‘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워크숍에서, 공유재산 분야 적극 행정 및 혁신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활용을 실현하고 우수성과를 창출한 11개 자치단체에 시상했다.
▲ 동해시, 지상마을 경로당에‘꽃차나눔’재능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지상마을이 지난 26일 지상경로당과 인근 이도 1주공 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18명을 모시고, ‘마을 경로당, 꽃차 나눔’재능기부를 펼쳤다고 밝혔다. 지상마을은 2022년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을의 자원인 금국(국화), 복숭아, 자두, 들깨 등을 활용해 ‘지상금국, 마을 놀터’를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입문’, ‘건강한 삶, 음식 이야기’ 특강, 마을 도예가‘흙과 함께하는 워라밸’, ‘마을자원 활용 디저트 만들기’, ‘차와 명상으로 워라밸’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상마을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해오름지역아동센터와 혜담어린이집에 수제간식(복숭아 정과 등)을 나누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금국꽃차와 들깨 다식을 나누며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상마을 주민들은 지역 특색이 반영되고 소득과 연계하는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수제 간식을 만들고 배움의 즐거움을 넘어 나눔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한편,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자치형 마을 특화 평생학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에서는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오는 10월 21일(금)까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 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5개 점포(2층 3개, 3층 2개)이며, 2층 점포는 일반음식업(중식, 일식, 분식, 경양식 등)이 대상이며 3층 점포는 제한이 없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개인사업자,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다. 다만, 청년상인 선발 후 상가 입점 전까지 삼척시 전입 예정자와 기존 사업자등록 이력이 있어도 폐업신고 등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상태가 아니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며, 평가기준에 따른 적격자가 부족할 시에는 지원규모에 관계없이 적격자만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계약기간은 최대 5년(계약기간 3년, 재평가 후 1회 연장 재계약 가능)으로 오는 11월~12월 중 입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21일(금)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삼척시청 경제과 시장육성부서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
▲ 삼척조비농악단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조비농악단이 지난 9월 29일(목)부터 9월 30일(금)까지 이틀간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삼척시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단체상 1등/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고 홍성태 단장이 지도상(개인상/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받은 ‘삼척조비농악단’에는 우승배와 우승기가 수여됐고, 2024년에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도 안게 됐다. 강원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정선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일상의 축복으로, 화합·공존·축제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18개 시군 18개 민속단(경연 16, 시연 2)이 참가하여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으로 경연을 펼쳤다. 삼척조비농악단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삼척문화원 등에서 고유 민속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정기적인 연습으로 역량을 키워왔으며, 이번 행사에서의 성과로 삼척조비농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삼척조비농악은 예전부터 입춘날 선농단에서 행한 농악으로 특이한 가락과 복색, 진법이 타지역과 차이가 나는 농악으로, 삼척 조비리(현 조비동)를
▲ 태백시, 2022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고물가 대응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소, 이·미용업소, 세탁업소, 숙박업소, 기타 개인서비스업소 등이다. 단, 프렌차이즈업소, 영업개시일이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업소 가격, 위생ㆍ청결 수준, 품질ㆍ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와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시판 및 메뉴판 교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및 홍보, 맞춤형 수요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태백시청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관내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제공해 홍보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물가안정과 가계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는
▲ 작은 도서관 정비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교동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 및 시민들의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총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평생학습관 내에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했다.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 국비 1억여 원을 지원받아 삼척시 평생학습관 1층에 약 100㎡의 규모로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은 약 4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척 시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작은 도서관 이용자는 “평생학습관에 수업을 듣기 위해 자주 방문했는데, 수업도 듣고 책을 보며 쉴 수도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척 시민들의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조향교육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해안면과 방산면 일원에 ‘야생화 특화 프로젝트’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해안 야생화 특화 프로젝트는 해안 야생화단지에 식재된 은방울꽃, 개느삼 등 야생화를 활용하여 향수 원료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과 야생화 경관농업을 육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비 250백만원과 군비 250백만원 등 총 500백만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추진한다. 양구군은 사업기반 조성을 위해 향수의 재료와 판로 여건을 조성하고, 향수 전문 인력 육성과 제품 품질을 개발하며, 향료 및 향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민 참여형 공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전문 향장산업을 위한 전문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조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하고, 주민 주도형 퍼퓸동아리를 운영하여 향수조향기술을 개발하고, 마을 관광 행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산면 19,949㎡의 규모의 부지에 분꽃나무 외 10종, 4500여본을 식재하여 향료식물을 보급과 더불어 마을 야생화경관 농업 조성으로 마을의 수익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해안면에 향장산업 주민참여 공유공간을 조성하여, 다량의 공동 정유 추출시설, 지역에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