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18시군과 함께 도내 32작목 464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대비 단위면적당(10a) 소득은 식량작물 18%, 노지과수 12%, 시설채소 11%, 특용작물 4% 증가했고, 노지채소와 화훼는 각각 28%, 56% 감소하여 평균 소득률은 45.8%(전년대비 0.1%p 증가)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은 작목은 시설고추,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등 주로 시설작물이었고, 10a(1,000㎡)당 시설고추 975만 원, 파프리카 807만 원, 아스파라거스 737만 원으로 조사됐다. 또, 노지작물 중에서는 블루베리 492만 원, 노지포도 382만 원, 사과 298만 원 등으로 과수의 소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대비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복숭아 등 18개, 감소한 작목은 피망 등 16개로, 소득이 20% 이상 증가한 작목은 복숭아(73%), 들깨(72%), 황기(53%), 토종다래(48%), 노지양배추(47%) 등 10개인 반면소득이 20%이상 감소한 작목은 피망(△60%), 노지당근(△59%), 시설나리(△56%), 노지고랭지무(△51%), 노지고랭지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9월 29일 15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강원 귀어귀촌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꿈을 더하는 동해, 미래를 여는 강원 귀어귀촌'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강원귀어귀촌지원센터)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강릉원주대학교 후원으로 개최되며, 귀어귀촌인, 어업인단체장, 어촌계장·어업인, 지자체 공무원 등 귀어귀촌 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그 간 도내 어업인구는 1990년 36,520명에서 30년이 지난 2020년에는 13% 수준인 4,860명으로 급격히 감소했고, 그나마 남아있는 어업인의 38.3%가 65세 이상이다. 이러한 인구의 공동화 및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어촌의 활력증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가 바로“귀어귀촌 활성화사업”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귀어귀촌 정부정책”, “강원 귀어귀촌 활성화 여건조성 방안”, “바다에서 꿈·희망·행복을 찾다.”라는 주제 발표와 관련분야 전문가, 교수, 귀어업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귀어귀촌 활성화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최성균
▲ 강원도청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국화전시회와 연계하여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을의 여왕 일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토요 마켓포레’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브란마운틴 등 국화 5종 10,000본을 분수광장 및 산림박물관 중앙광장 등에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향취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매주 토요일(10.8./10.15./10.22./10.29.)마다 숲속 축제 마켓포레(Market+Forest)를 병행하는데, ‘마켓포레’ 행사는 캔들, 액세서리, 방향제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화목원 내 메타세쿼이어 숲에서는 마술 및 음악공연 등의 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원장 엄창용)은 “도민들이 강원도립화목원에서 1만송이 국화로 가을의 향기를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예술공연으로 가을날 멋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에서 주관하고 강원도4-H연합회(회장 최혁진)에서 주최하는 “제54회 강원도4-H경진대회! 청년농부 페스타”가 9월 29일, 강원도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도전하는 젊은 농촌! 꿈에 그린(green) 강원농업!”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의 선도주자인 4-H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덕·노·체의 클로버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식전공연으로 도립문화예술단 ‘자락’팀이 공연을 하고 4-H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된다. 또한 저탄소·과학영농 아이디어 발표경진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사진 경진, 화합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원도4-H연합회 최혁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이념을 알리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4-H청년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농업·농촌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7일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군정 운영을 다짐하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군정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청렴실천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지위·권한 남용 금지,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달성 등이다. 이어 박기경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올해 5월 19일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평창군의 부패방지 노력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군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시설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로 1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난 9월 16일 확정된 강원도 복구계획의 총 복구액 1,374억 원 중 자체복구비 405억 원의 38%로 순수하게 도비와 시군비를 투입해야 할 상황에서 지방재정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천군과 횡성군을 포함한 6개 시군과 강원도 본청을 대상으로 자체복구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 결정했으며, 강원도 본청 54억 원 피해복구비는 지방도 21개소에 23억 원, 지방하천 25개소에 24억 원, 기타시설에 7억 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우심시군인 홍천 14억, 횡성 51억, 비우심시군인 강릉시 포함한 4개 시·군은 34억 원이며, 특히, 정부의 자체복구사업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강원도 총 복구액 1,374억 원 중 918억 원의 국비 확보(67%)를 하게 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2개 군(홍천, 횡성)을 비롯해 지원복구 대상액 969억 원 중 국비 764억 원의 국비를 기확보(79
▲ 평창군, 학교급식 공급 확대를 위한 평창산 및 강원도 6차 인증 가공품 품평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관내 학교급식 공급 확대를 위한 평창산 및 강원도 6차 인증 농산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관내 15개 업체와 강원도 6차인증을 받은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간장, 고추장, 된장 등 기본적인 가공품부터 식혜, 사과즙, 오미자즙과 같은 후식류, 평소 식재료로 접하기 어려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눈꽃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관내 학교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관련 종사자로 구성된 27명의 평가단이 직접 맛보고 체험하여 평가했으며, 생산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가공품 활용 방법 및 학생 선호도를 반영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지난해 11월 평창군-평창교육지원청-(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간 학교급식 지역 농산물 원물 공급 확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3월부터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관내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현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하 유통산업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학교에서는 지역 농특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과 평창군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 휘닉스평창 호텔에서 평창군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보육교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평창군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군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랑방어린이집 원장 이순녀(평창군수 표창) 외 7명과 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평창군 박영선 희망복지팀장 외 2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아동학대, 안전사고 등의 사회적 이슈 등으로 소진된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힐링 강연이 진행됐고,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연 및 만찬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휴원과 재개원을 반복하고, 누구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신 원장님과 교사분들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격려를 드리며, 군은 어린이집 운영의 힘든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밝혀, 많은 보육 교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현재 13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136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500여 명의 소중한 아이
▲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022골든티어워드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 이재교 학생(지도교수 최근표, 임동건)은 지난 9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Coffee & Tea Fair” 박람회 내 '제9회 골든티어워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커피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국내 차(茶)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베리에이션 차음료 개발을 위한 프리젠테이션과 제품 실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재교, 이민주 학생은 바다·소나무·태양이 가득한 낭만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한 잔의 음료로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음료의 컨셉은 다채로운 과일과 허브를 블렌딩한 바이아 트로피칼 티로서 각종 베리류와 히비스커스, 오렌지, 파인애플 등이 블렌딩되어 시트러스함이 은은하게 풍기며, 새콤하고 달콤한 과즙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렇듯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24년간 지역사회에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해오고 있다.국제화·전문화·기능화 시대에서 다변화되어 가는 제과·제빵커피 기술의 다양성을 습득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과 양질의 기술들을
▲ 인제군, 국가안전대전환 다중이용시설 홍보활동 및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8.16.~10.14.)을 맞이하여 군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포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목욕탕부터 노래연습장까지 총21종 업종별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포하고, 배포할 때에는 관련 부서에서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표가 안전점검에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중 80% 이상의 업소에 점검표를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안전대전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북면 남·여 의용소방대 등 민간봉사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 점검표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점검을 독려했다. 김백수 안전교통과장은 “자율안전점검은 지역 사회를 지키는 주민 스스로 안전망”이라며 “안전점검 문화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재정압박에 시달리면서도 알뜰한 재정살림으로 채무감축을 통한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최근 민선 8기 첫 예산편성인 제3회 추경예산에 지방채 97억 5천만 원을 조기 상환하는 예산을 편성했으며 전액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재 군의 지방채 규모는 21개 사업에 391억 원으로 한해 약 6억 원을 이자를 부담하고 있으며, 이번 조기 상환으로 평창군은 약 9억 원의 이자를 절감하게 된다. 군은 건전한 재정살림을 통한 재원확보로 남은 지방채도 단계적으로 상환하여 재정 안정화를 확보하는 한편, 8월 8일 ~ 8월 17일 호우피해에 대한 피해복구 예산 78억을 전액 군비로 신속히 편성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민선 8기 군정 공약 추진과 군민복지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곳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상환하는 지방채는 2021년에 발행한 평창 치유의 숲 조성지역 부지 매입 20억, 청옥산 식물산업단지 조성 부지 매입 30억, 강원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부지 매입 47억 5천만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주민직선 4기 강원도교육감 공약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과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신산업 분야 마이스터고 4개교 신설, 4차 산업혁명 대비 학과 개편 등 강원도 직업계고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추진과제가 포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원주공고를 미래형(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전환 △소양고를 반려동물 마이스터고로 전환 △태백기계공고를 (가칭)강원항공고로 전환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성공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해서는 ‘직업계고 학교명과 학과명의 브랜드 전략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타시도 인구소멸지역에서 성공한 직업계고 사례를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강원도 직업계고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포함되어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 봉화군(인구 3만)에 한국펫고와 한국산림과학고 △전북 고창군(인구 5만)에 강호항공고 △전남 곡성군(인구 2만)에 전남조리과학고 등 인구 10만 이하 지역의 특성화고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한편, 기숙시설을 갖춘 특성화고는 타지역 학생들이 70%이상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지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정선군이 국내 내륙지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군민중심 맞춤형 교통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버스 완전공연제 성공 정착을 위한 와와버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버스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2022년 7월기준 19.1%가 증가했다. 군에서는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탄소 중립의 목표에 선제적 대응으로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선 간선 노선 및 고한·사북 간선 등 2개 노선에 대해 친환경 저상전기 와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운행 및 교통편의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승차장 스마트시스템을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정선농협과 정선신협 승차장 2개소에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성과분석 후 불편 사항을 개선해 관내 28개소 승차장에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정선군민 75세이상 어르신 와와 버스카드 목걸이를 제작해 보급했으며, 교통약자와 버스 미운행구간 마을 주민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국비 299억원과 도비 6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98억원을 투입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인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32억 원(1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5억 원(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42억 원(3개소) 등 총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된 서화면 서화지구는 지난 2006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약 37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에 총 462억원을 투입해 사업구간 9.1km 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배수펌프장 신설(2개소), 우수관로 확장(5.8km), 배수문 및 저류지 설치(5개소), 수위계 및 홍수 예경보시설 설치(4개소) 등 항구적으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남면 우각지구와 가아지구는 집중호우 시 하천 세월교가 상습 침수되는 위험지역으로 군은 주민 고립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 홍천군 평생교육,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거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천군 평생학습동아리 ‘홍카리나앙상블’과 ‘미생밴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군에서 개최된 '2022년 제6회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 평생학습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는 강원도 내 12개 시·군 18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천군에서는 홍카리나앙상블, 미생밴드 2개 팀이 참여해 두 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9월 23일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컬쳐오픈에서 주관하는 제3회 지니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에 주요한 동력이 되는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20선에 선정됐다. 홍천군 ‘액티브 시니어 양성 평생교육 운영’이라는 주제의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프로그램 20선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 공유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홍천군 평생학습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