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일상회복과 동시에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2022년 삼척시티투어를 재개한다. 이에 삼척 주요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을 사전 예약 없이 삼척시티투어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삼척시티투어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광지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운행한다. 죽서루(9:20), 삼척종합버스터미널(9:30), 쏠비치삼척(9:50)에서 탑승하여 해양레일바이크→삼척중앙시장&청년몰 시장투어 및 자유중식→대금굴 관람 후 되돌아오는 코스다. 시티투어버스 이용방법은 삼척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출발 3일 전까지 예약 후 가상계좌로 이용요금을 입금하면 된다. 단,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6천 원, 초중고생 4천 원, 4~7세 3천 원, 4세 미만 무료로 운영된다. 삼척시티투어 상품은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테마로 구성하여 관광객들이 여행 끝까지 삼척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삼척시 관광지의 유익하고 재밌는 해설을 제공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10월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삼척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특별한 여행을 즐
▲ 자유학년제 일터체험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9월 22일 영월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교육지원청 김장열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월 관내 진로체험처 멘토, 학부모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2022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은 영월의 200여 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궁금해하거나 희망하는 직업군을 조사하고 해당하는 130여 개 진로체험처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일터 소개, 현장 업무 체험, 직업인 인터뷰 및 멘토링 등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은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마차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이자 강원도진로교사협의회 부회장인 채희수 교사의 ‘진로체험과 자유학년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2022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의 운영방향과 교육과정 기간을 조율하고 안전사항과 지원단 역할 등을 공유하여 원활한 일터체험 운영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더욱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유학년제 일터체험 운영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 양구군 주민 소통 교류 공간 '가족센터' 건립사업 속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 여성가족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인 가족교류 및 소통공간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지하1층과 지상2층의 연면적 1373㎡의 규모로 양구읍 정림리에 건립되며, 국비 15억과 군비 30억원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가족센터 1층에는 다목적가족 소통 교류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등으로 조성하고, 2층에는 상담실, 교육실,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등을 조성하여 보편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한부모·다문화·1인가구·맞벌이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 영유아·초등생·청소년·부모·노인 등 생애주기별 가족상담·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브릿지로 연결되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구군은 2020년 9월 여성가족부 가족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주민참여회의 개최 등 센터건립에 필요한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2021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2022년 2학기 대학생 학자금은 신입생 4백만 원(1학기 한), 재학생 3백만 원(학기당)을 한도로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지원한다. 다만, 학생회비와 기숙사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과 중복수급이 가능하나 등록금 지원목적의 장학금은 등록금 총액범위 내에서 차액 지원된다. 또한, 학기 중 학적변동(휴학, 자퇴, 퇴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하므로 신청에 유의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9월 22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삼척시 폐광지역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2구간 해당자(기준 중위소득 50% 이하)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또 재학생은 12학점 이상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하고
▲ 원강수 원주시장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22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2013년부터 유니세프가 시작한 글로벌 학대 인식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이 근절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원주시는 아동·청소년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김춘형 원주교육지원청장, 박은식 원주경찰청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추천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원주시 관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공공발주공사 등 사업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원주시는 지난 22일 태장1동 행정문화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에 대한 전면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원주시가 공공발주한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등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조치의무의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 이상유무 점검, 근로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작업환경 내 위험요인을 발굴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보다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분야별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각 사업별 점검반을 꾸려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떤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근로자와 시민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있고 시는 그 권리를 보전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관내에서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면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보건소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지역 내 PC방,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공중이용시설과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그리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 등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에서 전자담배와 신종 담배를 포함한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간접흡연으로부터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12월 3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구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된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해서 지적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금연 구역 흡연자는 즉각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흡연자들께서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켜주고계시지만 아직도 지켜지지 않는 사례들이 있다.”면서, “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오는 27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민선8기 주요역점 공약인 삼성반도체 및 중․대규모 기업유치를 위한 원주시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전문가의 자문과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정보수집을 통해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업 유치, 투자컨설팅,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오랜기간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전문가 총 9명이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 16일 원주 기업도시에 준공한 대한푸드텍(주)의 투자유치 유공자인 김왕규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김왕규씨는 대한푸드텍(주)이 경기도 광주에서 타 도로 이전을 잠정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인인 대표이사 김윤규씨를 설득하여 원주시로의 최종 이전을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랑으로 기업 유치를 성사시킨 김왕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투자유치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민선8기 최우선과제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 및 우량 기업 이전에 최선을 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 산불로 소실된 원덕지역 산림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9월 27일(화) 14시에 원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분야 교수, 환경단체, 산주, 임업후계자, 양봉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산불피해지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상황 및 복구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조림수종 검토 등에 대한 산림분야 전문가와 함께 토지소유주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지 786ha에 대하여 자연복원과 인공조림사업지역을 구획하고, 연차적으로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산주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신규공직자 공직적응 워크숍'을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2년 상반기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공무원의 빠른 공직문화 적응 및 동료 간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직장예절 등 신규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은 신규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통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하나되는 팀빌딩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시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서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둘째 날은 직장내에서의 예절과 민원응대에 대한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와 아로마 테라피 명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신규공직자 워크숍을 통해 공직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소통과 공감능력을 키워 앞으로의 공직생활에서 시민중심의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의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입양 활성화를 장려하는 홍보활동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나날이 반려인구가 늘어나고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도 함께 증가하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반려동물 유기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1년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입양경로 중에서 동물보호시설을 통해 입양하는 경우는 전체의 8.8%에 불과하며,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안락사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매년 전국에서 1만 마리 이상이 안락사되고 있다. 강릉시는 입양문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예산을 확충하여 지원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나아가 반려동물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등록제를 상시홍보하고 동물학대 및 유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릉시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은 동물사랑센터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및 동물정책과 동물보호계를 통해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내용과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유실·유기동물 입양문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26일 아동폭력근절(END violence)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아동폭력근절((END violence)은 아동.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 공동주관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지난 8일 심재국 평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아동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것은 우리의 관심입니다 강릉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한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상수 삼척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하 양양군수를 지명할 예정이다. 참고로 참여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활영하여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참가자 3명을 지목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추가(#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폭력 근절)하면 된다.
▲ 주문진 지역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사업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26일 오후 4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되면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함께 도내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취약계층 관련 사업 부서 및 민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실태조사 연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협동조합플랫폼(대표 김만재) 김은숙 책임연구원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정책 동향, 강릉시 잠재적 고립가구 현황 분석, 표적면접조사, 2021년 장제급여 분석 등에 대해 보고하고 정책방향을 제언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 고립가구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민·관에서 활용하고 다각적인 발굴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제언한 정책방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과 2023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에 반영하여 외로움 없는 강릉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변화하는 강원 어촌마을, 지역주민 함박웃음! 방문객 엄지 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는“어촌뉴딜300 사업으로 동해안 어촌지역이 자연과 어우러진 명품 주거‧휴식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지역별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침체된 어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강원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어항 15개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1,501억 원 확보, 공모 선정률(54%)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지난 3월 성공리에 첫 준공식을 마친 동해시 어달항을 시작으로 현재 사업추진 중인 어항들도 계획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019년 사업지인 동해 어달항은 아침햇살정원, 묵호바다문화길 등 걷고 싶은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되며 이미 전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고, 마을소득 사업으로 운영 중인‘카페 어달’은 확 트인 바다 조망과 특색있는 포토존으로
▲ 강원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최근 5년간 지속 증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에 배분되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이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가내시된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보면’19년 839억원 보다 193억원이 늘어난 1,032억원으로 5년전 보다23%가 증가됐다. 그러나 지난 23년 동안(’99~‘21년) 강원도에 배분된 총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살펴보면 약 16,482억원으로 전체 기금배분 규모의 19.1%에 해당되며, 경기도에 배분된 금액(약 37,957억원, 44%)과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적게 배분된 모양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99년 제정된'한강수계법'에 따라 팔당호·잠실수중보를 취수원으로 물을 공급받는 하류지역(서울·경기·인천)에서 납부한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조성된다. 이는 수질오염방지에 대한 상류지역의 노력으로 제공되는 맑은 물에 대한 공급비용을 하류지역에서 얻는 혜택으로 보아 수혜자부담원칙이 적용된 것으로, 상·하류가 고통과 비용을 분담해 상생을 도모하도록 한 것이다. '한강수계법'의 목적은 한강수계 상수원(팔당호·잠실수중보)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