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병·의원, 약국 등 의약업소 자율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의약품 판매업소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취약 의료기관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도 의약업소 자율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병·의원 101개소 및 약국 43개소, 의료유사업소 등 247개소의 개설자는 10월 4일까지 직접 점검항목을 확인, 미흡한 점은 개선 조치 후 자율점검표를 보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 판매 금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 대상 기관(업소)에서 점검을 이행하지 않거나 점검표를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작성하여 제출할 경우,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자율점검 시 정확한 법령 정보 제공하고, 종사자의 책임의식 고취와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원주시 부론면 실종자 수색 현장 육군 헬기 2대 투입... 수색에 총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부론면 실종자 수색 현장에 육군헬기 2대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원주시민은 원주시가 지킨다”는 기조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난달 9일 노부부 실종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수색 현장을 찾아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수색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방 당국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강하구(장월IC~강화도) 지역의 항공 수색에 힘을 보태줄 것을 육군본부에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육군본부에서는 지상작전사령부 수리온 헬기 2대를 부론면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수리온 헬기 투입으로 군사작전상 경계지역이라 수색활동이 제한됐던 한강하구 및 남한강 전 지역을 수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헬기투입 결정은 군과 소방, 지자체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향후 유사한 재난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헬기투입이 실종자 발견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 2022 원주시 화상 수출 상담회 성료.. 계약액 9억 원 달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2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개최한 ‘2022 원주시 우수 수출기업 박람회’와 연계해 관내 수출기업의 실질적 해외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박람회 참가기업 중 21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의 해외 바이어와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해 상담액 약 37억 원, 계약액 약 9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기업 중심의 수출 상담을 위해 별도의 상담장을 구성하지 않고 기업 맞춤형 상담 환경에 중점을 뒀으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샘플 발송 및 통역사 등도 지원했다. 또한, 상담 중 통역 및 컨설팅 등 실시간 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으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9월 중 미주권을 대상으로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수립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 참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 수립과 특례에 대한 공론화를 위한 권역별 토론회가 지난 20일 홍천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내륙권역 시군 및 지방의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 수립과 지역별 특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조주복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생태기반 반도체, 메디컬과 모빌리티 미래첨단 산업도시'라는 주제로 원주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 내용은 미래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메디컬 첨단도시로서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드론·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원주시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특례를 발굴해 강원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정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원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통장 25명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김정윤 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이·통장들이 먼저 관
▲ 원주시, 2022년 건축행정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2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 기초자치 단체로 선정됐다. 원주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원도 18개 시군 중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한편,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광역자치단체가 관내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평가한다. 이종현 건축과장은 “건축행정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원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은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연말까지,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 해제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자가 신청 대상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전월 부과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일 때 10만 원, 2인 이상일 때는 15만 원이 지원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원주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9월 23일(금) 1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8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마술사로 불리는 최현우를 초청하여 마술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부터 인생을 바꾸는 마술 이야기까지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현장강연으로 진행한다.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터넷(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으로 사전예약 참여자 100여 명을 모집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안덕봉 평생교육과장은 “대한민국 국민 마술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과 강연이 접목된 삶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인문강연을 개최하여 건전한 시민 의식 함양 및 인문학적 소양 제고에 힘쓰고 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2회차’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산양농산촌체험마을 등 삼척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틀 동안 삼척역사문화 탐방(죽서루), 농산물 수확체험(고구마), 6차산업 농가체험(오미자청, 소시지), 유기농 시범포 견학(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 활동을 통해 삼척의 자원과 특징, 삼척 알짜정보,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정착사례 등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삼척의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에도 삼척활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1회차’를 진행했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2020년 성내동 ‘성내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여 114필지, 27,005㎡에 대한 디지털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화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시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는 ‘성내1지구’ 면적증감 필지 31건에 대한 조정금 산정 심의를 위해 9월 22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삼척시장)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용연1지구’ 조정금 산정 이의신청 심의 2건 및 올해 사업지구의 지적경계측량 및 지적공부 허용 여부 심의 2건도 함께 논의됐다. 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정금은 수령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징수 및 지급하게 되고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래된 종이 지적도를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작성하여 인접토지소유자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척시는 2013년부터 14개 지구 1,976필지에 대
▲ 고성군 '동해고속도로연장' 화진포역 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구간) 와 화진포역 건설을 위한 협의를 위해 9월19일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방문했다. 고성군은 현재 동해북부선 철도와 동해고속도로 연장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고, 이러한 대규모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동해 최북단 오지라는 인식과 남북이 대치하는 군사적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청정과 힐링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진포역 건설을 통해 거진, 현내 구 도심 및 화진포 관광지와 연계되는 관광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화진포역 인근 평화관광지 조성, 장래 대륙횡단 철도 구축에 대비한 물류단지 등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의 조기 건설로 장래 남북 접경지역 발전과 동북아 북방 경제시대에 대비한 남북10축 완성으로 광역핵심교통망을 구축하여 수도권 접근성 향상 및 지역인구 유입 및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는 일반사업에서 중점사업으로, 화진포신호장은 진포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주민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가족센터와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 주관으로 제11회 다문화가족 한마음체육대회 행사가 3·1기념탑 습지광장에서 걷기대회 방식으로 24일 10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취소됐으나 올해는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도모하여 가족 친화 지역문화를 조성하여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개최를 결정했다. 참가자들은 3·1기념탑 습지광장에서 출발해 경포호수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강릉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경포호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각종 이벤트 및 가족 이해 캠페인,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서 다문화가족이 함께 가족, 이웃 간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문화 교류·소통 행사가 다시금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태백 ‘제3회 성두 효(孝) 어르신 큰잔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21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성두한우실비 서재명 대표 주관하에 ‘제3회 성두 효(孝) 어르신 큰 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구 태백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도·시의원,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지회장,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2,500여명 등이 참석했다. ‘미세스 실버댄스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글로벌사업증서 전달, 대회사, 축사, 초청공연,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재명 대표는 지난 2019년 제1회 성두 효 어르신 큰 잔치를 시작으로 2021년 11월에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과 공동 주관으로 제2회 성두 효 어르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재명 대표는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집수리 및 각종 후원 등 경로효친 사상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19일 2022년 태백시민대상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한동구 부시장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서재명 성두한우실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
▲ 삼척시-강원도교육청-삼척교육지원청 더나은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11시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강원도교육감, 삼척학교운영위원회 회장, 삼척학부모연합회 회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학교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들 총체적 삶의 요구를 온전하게 충족시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키워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뜻을 모았다. 삼척시,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4년간 △신뢰와 협력으로 더 넓게 배우며, 지속 가능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로 만들어가는 교육 생태계 구축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 사업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게 된다. 박호규 교육장은 “삼척의 교육 주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삶과 미래를 위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더 나은 강원교육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념촬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1일,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환동해특수대응단 산하 산악구조대를 방문하여 최근 설악산 장군봉 추락사고 시 야간 구조 활동에 임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상기 본부장은 당시 활동 대원들로부터 구조상황을 설명 듣고 현장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이정호 산악구조대장의 안내로 구조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구조장비를 점검했다. 설악산에서는 지난 8월과 9월 암벽 등반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으며, 등산객이 몰리는 가을철을 맞아 구조대원들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속초에 위치한 산악구조대는 현재 총 16명의 대원들이 3교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본 산악구조 장비 외에 캠, 아이스바일 등 암․빙벽 장비 26종 339점과 저체온키트, 비콘 등 동절기와 눈사태를 대비한 구조장비 18종 139점을 운용하고 있다. 윤상기 본부장은 활동 중인 대원들에게 “항상 노고가 많음을 알고 있다.” 며, “가을이 깊어지면 설악산 등반객이 늘어나는 만큼 구조상황도 많아 질 텐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달라.” 고 말했다.
▲ 춘천시, 인공지능 전화가 독거노인 돌본다…네이버와 협업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도입한다. 시는 21일 네이버㈜와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다.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는 국내 최초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이 되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전화 돌봄 서비스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며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 1회 인공지능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 리포트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현장방문 등 선제적 대응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1인 가구 나이별 분포는 30대 이하 39%, 40~50대 27%, 60대 이상 3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