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캠핑, 나들이 등 소규모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이하여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소비 위생용품(PB제품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안전성 검사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영향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개인위생이나 편의성을 강조한 일회용 위생용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형마트 등에서 흔히 판매되고 있는 PB(Private Brand)제품 등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수거․의뢰된 위생용품 중 세척제, 일회용 컵, 젓가락, 빨대 등 15개 품목, 106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소비가 부쩍 늘어난 위생용품의 안전성 검사 강화를 통해 부적합 제품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 및 정수시설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에서는 강릉 오봉댐 유역 3지점, 평창 신대관령저수지(올림픽 식수댐) 유역 7지점 및 정수장 4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형숙박시설 등 조사 범위를 확대하여 수질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상수원수 등 95건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활환경기준 유기물농도 ‘매우좋음(Ia)’수준,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59항목) ‘적합’판정, 호소 냄새물질(지오스민, 2-MIB) 불검출~6 ng/L 수준으로 ‘안전’, 냄새물질 및 독성물질을 유발하는 유해남조류 ‘미출현’으로 개최지역의 수질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순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원 수질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2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문해교육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하는 2022년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를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서는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작품 낭독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8개 문해교육기관 148명이 참가하는 문해 뽐내기 한마당과 11개 기관 33명의 생활문해 퀴즈대회와 낱말 보물찾기, 선생님께 감사의 카드쓰기, 시화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강원도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도내 문해교육의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해 9월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달을 기념해 열린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청춘만개행사를 통해 도내 성인문자해득교육 학습자들의 활발한 상호작용과 문해교육 참여동기를 촉진하기 위해 성과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
▲ 서면 유아숲체험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산림 속 유아숲체험원의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어린이활동공간으로 강원도에는 40개소가 조성되어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5개소(범이곰이, 삼천, 서면, 횡성, 남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35개소에 대해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 환경유해인자 조사는 시설물의 유해 중금속, 프탈레이트, 폼알데하이드, 기생충(란) 검사와 목재시설 사용금지 방부제 검사 및 실내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검사 등을 실시하여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올해 유아숲체험원 5개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 숲속교실, 생태체험관, 유아놀이터 등 대부분 시설이 환경기준 “적합” 했으나, 1개소(삼천 유아숲체험원)에서 실외 시설 중 난간 등이 도료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시군에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통해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도록 했다. 이순원 보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인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989억원 대비 1,801억원(22.55%) 증액한 9,79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6+1 군정목표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 예산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중화항체 면역치료제 개발센터 기반시설 구축(26억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18억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54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1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운영(9억원)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6억원) ▲홍천군 공설묘원 2단계 조성비(22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5억원) ▲양덕원리 도시재생 예비사업(4억원) ▲갈마곡리 42번지 일원 공영노외주차장 조성(20억원) 등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첫 예산 편성인 만큼 차근차근 준비해 홍천군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집행으로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체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군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9월 20일 ‘통계로 보는 홍천 여성의 삶’ 등 오는 10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이후에는 하반기 활동을 위한 회의를 진행, 총 50개소의 홍천군 관내 관광지 등을 분임별로 모니터링하고 활동보고서를 제출해 여성이 안전하고 군민이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 평등한 정책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호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의 5개 목표를 설정하고, 여성일자리 협의체 구성, 안전실무협의체 구성, 돌봄활동가 지원, 홍천군 여성아카데미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연차적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순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교육은 2022년 홍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춘천지역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줄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5월 초 160명이 입국하여 5개월간 근로를 끝으로 10월 초에 출국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인력이 필요한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0월에 입국하여 3개월 동안 근로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2차 도입을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필리핀 바탕가스주 출신 계절근로자 80명이 오는 10월에 입국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배치 농가는 43개 농가로 읍면동 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주로 시설원예 농가이다. 임금은 1일 8시간, 월 2회 휴무 기준 월 205만원 가량으로 고용 농가에서 부담하며, 농가에서 필수로 들어야 할 산재보험에 대해서는 춘천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들은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고 교육과 근로계약서 작성을 마친 뒤 신청 농가 43곳에 배치되며, 올해 10월 초부터 3개월 동안 영농을 돕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차 도입에 이어 2차 추가 도입을 추진하는 만큼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통해 고질적인농가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유·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홍천 연봉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프로그램 '라떼와 알파세대의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5세 이상 10세 미만의 유·아동 자녀와 해당 자녀의 부모 각 1인 이상을 포함해 30명이며, 부모는 보호자로서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디지털 문화의 이해 및 자녀에게 스마트폰과 의존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스마트폰 사용규칙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스마트폰 과의존 설문 및 척도조사를 실시, 잠재적 위험군 이상의 결과가 나온 신청자에 한해 센터방문 또는 비대면으로 무료 상담·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전영길 교육과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유·아동을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라떼와 알파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교통 불편 지역의 영농불편 해소와 농업인의 자가수리 정비능력 배양을 위하여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지정점이 없는 27개 마을을 위주로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순회하여 이앙기,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수리·자가 정비 등 농기계 안전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 상반기 순회수리 교육을 60회 실시하여 410건의 농업기계 수리 및 정비를 했으며, 약2천8백만원의 수리부품을 무상 지원했다. 춘천시는 매년 농가당 60만원의 수리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순회수리교육 외 관내 19개 수리지정점을 통한 수리비용 지원을 병행하여 시 전역의 농업인이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에서는 정선인재육성아카데미 학부모 입시 설명회 참가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학부모 입시 설명회 참가자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학생 학모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선인재육성 아카데미 학부모 입시 설명회는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아리하랑”에서 개최된다. 입시 설명회는 대도시에 비해 진학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선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입관련 정보 전달은 물론 심화 입시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안내 등 다양한 대입환경에 능동적인 대비 및 효율적인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2학년도 정선인재육성 아카데미 입시 설명회”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해 성백영 대입지원관을 강사로 초빙해 2023학년도 대입 개편안 분석 및 대입 개편안에 따른 명문대 진학 비법 전략 등에 대한 강의 진행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20일 북평면 항골계곡 야영장에서 자문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화합 트레킹을 개최했다.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정선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미중, 미러 관계 악화로 유엔의 추가 대북제재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북한이 스스로 설정한 모라토리엄을 철회하고 ICBM 시험발사를 재개하며 한반도 핵무기 선제 사용을 위협하는 등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 위기관리와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계획에 따라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2022년 2분기 의
▲ 양양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연말까지 지역 내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이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농지에 대한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 조사대상은 최근 5년간(2017~2021년)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관외거주자의 소유농지 등이다. 군은 올해 관내 4,956필지(506.4ha)를 대상으로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전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와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 결과 농지법에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자기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는 물론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계속 농지법을 위반할 경우에는 6개월간 농지처분명령이 내려지며, 매년 공시지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일호 농정축산과장은 “이번 농지 이용실태 조사를 통해 농지 취득 이후 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인 농지관리로 농
▲ 양양남대천 심볼마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양양남대천의 PI(Place Identity) 심볼마크와 명칭(네이밍)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물이 완료됨에 따라 시설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유지와 관리를 위해 일관된 남대천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PI 심볼마크와 네이밍을 개발해 선보인다. 양양남대천 심볼마크는 양양남대천의 영문표기에서 ‘YYN’ 영문 이니셜을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등성과 강이 바다가 되는 연속성을 모던하게 표현했다. 또한 물놀이장, 산책로, 주민참여정원 등 남대천 곳곳의 대표시설물에 대해 친근감 있는 명칭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픽토그램으로 나타냈다. 군은 양양남대천 PI 심볼마크와 네이밍 이미지를 주민과 관광객에게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이후 설치되는 남대천 내 각종 사인표지판 등도 남대천의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 역사의 발상지인 양양남대천은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생태와 문화, 관광이 공존하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일부터 10월 중순까지 특수학교 9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강원경찰청,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의 담당자 15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현장지원은 학교 자체점검표와 사전의견서를 바탕으로 특수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상담, 교직원과의 집담회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실태 파악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 방안 협의 △더봄학생 관리 및 지원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인권보호 활동 홍보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올해 개교한 동해해솔학교 임성진 교감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힘든 우리 학생들은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들어주기 전까지는 그에 대한 시도조차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특수학교 대상 장애 학생 인권 현장 지원은 존재 자체가 큰 의의를 내포한다”라고 말했다. 전성호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교육과 인권침해 대응체제를 강화하는 등 인권지원단 위원들과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시는 인권지
▲ 수해피해 우호교류도시에 성금 전달(강남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우호교류도시를 방문,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인 폭우로 인하여 강남구의 경우, 680여개소에 달하는 주택과 상가, 도로 등이 파손됐으며, 100여명 이상의 수해 이재민이 발생하여 광주시와 함께 8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과천시도 150여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우호교류도시에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 19일 김규하 부시장 등 4명의 사절단은 경기도 광주시와 과천시, 서울 강남구 3개 도시를 방문,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수해피해 지원금 44백만원을 전달하며, 수해 복구 작업에 대한 격려와 조기 복구를 기원했다. 이번 성금은 동해시청 직원(상조회, 두타회) 11백만원, 쌍용C&E(주)10백만원, GS동해전력 10백만원, LS전선 동해공장 5백만원, 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 5백만원, 동부메탈 3백만원 등 동해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모금되어 마련됐다. 한편, 동해시는 1999년부터 전북 김제시, 경기 과천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