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최근 표절 등으로 문제가 된 국외장기교육훈련 제도의 선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인 개선사항을 반영한 2023년도 국외장기교육훈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2023년도 국외장기교육훈련 운영 계획은 5~7급 국외훈련 통합 운영, 대상자 선발요건 강화, 국외훈련 운영과정 개선, 훈련결과보고서 평가 실시를 주요 골자로 개선을 추진했다. 첫째로, 5급에서 7급 공무원의 국외장기교육훈련을 통합하여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5급 공무원은 1년 단위로 도에서 자체 운영하는 국외교육을 실시했고, 6·7급 공무원의 경우는 2년 단위 위탁교육을 통해 1년차에 국내교육을 거쳐 2년차에 국외교육을 1년간 실시하도록 운영했으나, 2023년부터는 6·7급 공무원의 교육기간을 5급과 같이 1년으로 단축·통합하여 직급별 형평성 및 훈련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둘째로, 국외교육훈련의 훈련성과 제고 및 내실화를 위해 국외훈련 대상자의 훈련계획에 대한 심층 검증을 실시하고, 어학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발요건을 강화한다. 먼저, 국외훈련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적을 명확히 하고 훈련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훈련계획에 대한 심층
▲ 인제군노인대학(원) 특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에서는9월 14일 인제문화원에서 인제군노인대학(원)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최상기 인제군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학생들과 도민이 함께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을 추진한다. 특수 및 통합교육의 내실과 진로직업교육 확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강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특수교육 정책연구 강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 강화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직업체험 및 실습실, 진로설계실, 전환교육실, AI 교육실, 정보교육실, 가족창업지원실 △통합교육의 내실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실, 장애체험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교육공학체험관, 진단평가실, 원격화상교육실 △각종 연수와 행사를 위한 연수실, 대강당 △일반학생과 함께하는 동아리실, 학부모 동아리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전시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등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곳에 설립할 수 있
▲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시험 선발분야 및 인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4일,'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공립 유ㆍ초ㆍ특수학교(유ㆍ초)교사는 △유치원 16명 △초등학교 93명 △특수학교 22명(유치원 4명, 초등 18명)으로 총 131명이다. 올해 초등학교교사 선발인원은 93명(일반 86명, 장애인 7명)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103명(일반 95명, 장애인 8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고시관리담당에 문의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 (행ㆍ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
▲ 화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 키즈영어 아카데미가 독특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천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전국에서도 드물게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 외국어 교육 커리큘럼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아카데미를 통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영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늘어난 6회의 프로그램을 상반기부터 진행 중이다. 연중 영미 주요 문화행사 절기에 맞춰 100여 명의 미취학 아동들이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권 문화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고 있다. 지난 6~7일 화천어린이도서관, 8일 사내도서관에서는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에 맞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내달 하순에는 핼러윈,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체험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세인트 패트릭 데이(금화 보물찾기), 4월에는 부활절(부활절 토끼 풍선 만들기, 에그 현팅), 5월에는 마더스 데이(감사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열린 바 있다. 2006년 시작된 화천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미취학 아동 뿐 아니라, 초~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
▲ 화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2023년 외국인 게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지역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고용 희망인원과 기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기간은 16일까지며, 조사는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편, 화천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모두 194명의 게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가족의 본국 4촌 이내 친척으로 구성되며,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양양읍 서문지구, 전선지중화로 깔끔한 거리 탈바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은 양양중․고등학교 주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추진한 양양읍 서문지구 전선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양읍 서문지구 학교 주변 일대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양양IC를 통해 양양군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도로 폭이 좁고, 보도 한가운데 전주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의 불편과 함께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사업비 48억 원(군비 24억, 한전 및 통신사 부담금 24억)을 투입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깔끔한 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서문지구 지중화사업은 우선 한전 및 각 통신사들이 양양등기소~임천회전교차로 820m 구간 내 모든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고, 전선 관로 및 통신선로 케이블 2.0㎞ 매설과 지상 개폐기와 변압기 등 18대의 설치를 지난 6월 완료했다. 이후 군은 전선지중화와 연계해 보도 정비, 가로등 교체, 신호등 이설 등의 양양로(서문리)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며 ‘명품도시 양양’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미관을 구축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공선로를 지중화하고 전신주와 통신주 제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영북노동교육 법률상담소에서 주최하는 하반기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및 심리치료 상담소를 오는 9월 16일 10시부터 3시 30분까지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김지영 공인 변호사, 김남석 공인노무사, 배영란 심리치료 상담사로 구성된 3명의 자문단이 비정규직 노동자,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법률 사각지대에 놓여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금전거래 등 생활 법률과 임금 체불, 부당 해고 등 노동법 관련 법률 등 다양한 법적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0일에 진행됐던 상반기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소에서는 총 34명의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했으며, 근로계약서 미작성, 퇴직금 미지급 등 일터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노동 행위와 대여금 사기, 일조권 침해 보상금 문의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어 법률적 곤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영 기간 내에 아남프라자 광장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및 심리 치료 상담소를
▲ 동해시,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특별단속 예고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성행하고 있는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하여 간판을 내걸고 숙박업으로 이용하는 업소들을 위주로 단속을 해왔다. 이에, 지난 2020년 동해시 자체 미신고 숙박업 전수조사에서 171개소를 적발했으며, 올해만 7개소를 적발하여 형사고발 조치를 완료했다. 하지만, 온라인 중개 플랫폼으로 아파트 여유 공간을 유상 공유하는 숙박이 유행하고, 간판이 없어 영업장소를 추정하기 어려운 만큼 온라인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서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아파트, 원룸, 상가 등에서 신고 없이 운영하는 민박 숙소 등이다. 시는 온라인 대화(채팅) 기능을 이용해 미신고 숙박업으로 의심이 되는 영업주(호스트)에게 불법행위에 대한 안내와 단속 예고를 통지할 계획으로 통지를 받은 영업주는 게시글을 즉시 삭제해야 한다. 특히, 불법 영업을 지속할 경우 단속대상이 되고, 적발이 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 '영월여행 시민행동'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영월군과 협력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9월 14일 13시부터 문화공간 진달래장 소회의실에서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영월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이 연계 협력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월여행 시민행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귀농 희망자에 맞춰져 있던 기존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도 영월이 가진 지역의 매력과 문화 활동 등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마다 총 3회기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자 공동체마을 참여자 중 영월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인 ‘관계인구 확장’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캠페인은 '관계인구, 영월에서 문화충전'을 소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문화 활동 참여로 진행한다. 강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는 홍석진, 비농업 사업 중인 박철희, 이주민 환대 문화가 자리잡은 삼돌이마을 안충선 이장 등 다양한 영월 귀촌 주민이 영월에 귀농귀촌했을 때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전한다. 그 외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면서 영월에서 향유하는 문화 생활에 대해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 생활문화인과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농업축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저출산·고령사회 위기대응 및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단체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지난 14일 총 2회에 걸쳐 조양동 통장협의회 60여 명과 속초시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속초시는 매년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출산 현상 지속 및 고령인구 비율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재정부담,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라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사회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세대와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하여 왔다. 본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승옥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퀴즈와 함께 알아보는 대한민국의 인구변화와 저출산의 원인 및 희망 대책, 인구정책이 성공한 다른 나라 사례 공유, 다양한 가족의 형태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속초시 관계자는“급격한 저출산 및 고령화, 도시집중 등 인구문제에 따른 대응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청년의 날’,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20일 '횡성청년살이 살만해?' 라는 테마로 횡성군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문제에 대해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청년의 날은 9월 17일로, 청년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인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주간 행사로, 20일 횡성읍에 위치한 ‘삼일로60 in 테라스(횡성읍 중앙로 45-8)’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는 횡성군 청년들의 의견을 수집, 공유하는 ‘횡성청년이어서 좋다!’를 비롯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음악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수집한 횡성 청년들의 이야기는 온라인 전용 페이지 구축과 오프라인 잡지 발행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는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횡성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명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아리랑~~ 남북이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철원군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철원병영체험수련원에서'아리랑 남북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는 동송초교 오케스트라단과 서울 구로구 소재 금강학교(북한이탈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합주 및 레크레이션과 관내 명소 견학, 그리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남북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북한 출신 김철웅 피아니스트가 남북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성악가가 꾸미는 남북가곡의 무대와 신철원고 학생들의 재능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에는 1일 공연 형식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캠프가 운영되는 만큼 철원 평화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평화지역을 홍보하고자 음악캠프와 공연의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방송 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철원군에서는 남북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통해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에 평화의 소중함과 철원 DMZ를 널리 알리는 문화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민 평화지역발
▲ 평창군, 2022년도 하반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도로시설물 165개소에 대하여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교량 140개소, 옹벽 10개소, 절토사면 10개소, 터널 5개소 등 165개소의 도로시설물로, 1종 시설물은 교량 3개소, 2종 시설물은 교량 외 3종 35개소, 3종 시설물은 교량 127개소이다. 군은 유천3교 외 12개소에 대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시설물에 대하여는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시설물 13개소에 대하여는 점검결과에 따라 2023년도 예산을 반영하여 우선순위 및 시급성에 검토하여 보수・보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로시설물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철근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부동침하,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및 파손, 노면의 평탄성 불량 및 난간의 파손, 노후화 등을 점검하는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하여 안전상
▲ 평창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관내 결혼이민자 8가정에 모국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으로 3년 이상 관내 거주자 및 5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적취득 여부, 자녀 수, 경제 상황,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8가정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교통비 등 1가정에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2013년부터 모국방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9년간 31세대 119명의 다문화가정에 고향나들이 기회를 줌으로써 한국 생활 정착을 도울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모국에 있는 가족을 볼 수 없었던 만큼 가족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