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자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안목해변에 복합 원스톱 관광서비스 거점을 마련하여 관광편의를 제공하고자 2023년까지 총사업비 2,439백만 원을 투입해 여행자센터를 건립한다. 강릉항 입구(견소동286-4)에 건립되는 여행자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역할인 관광홍보와 안내를 제공하던 개념과는 차별화하여, 스마트기기, 통역서비스, 외부화장실, 휴게공간, 물품보관함, 다목적 프로그램실 조성 등 관광안내 공간과 여행자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3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건물을 철거한 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의 강릉유치와 강릉을 방문하는 내국인에게도 한차원 높은 관광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안전관리(코로나19 포함)·물가관리·서민생활안정 등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코로나19 예방 포함) 대책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 등 총 5개 분야로 수립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9월 9일부터 9월12일까지 4일간의 연휴 동안 1일 23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병·의원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군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터미널⋅전통시장 등 추석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 공설묘원⋅추모의 집 방역대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성산면 금산1리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선정 기업형 새농촌 선도마을'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형 새농촌 마을사업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산1리는 3년간 총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산면 금산1리는 2019년에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공동 소득창출을 위한 딸기재배시설을 지원받아 마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난해 약 4,500만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 선정된 선도마을 사업을 통해 구 마을회관을 농촌체험시설로 탈바꿈하여 마을 공동사업인 딸기재배 사업을 농촌체험관광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자립할 수 있는 농촌마을로 성장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8일 강릉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청렴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종욱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직원 상호 간 추석 인사와 함께 “청렴실천, 나부터 먼저”,“함께해요 청렴실천”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해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을 맞이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청렴로고가 새겨진 홍보물 및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홍보 리플릿을 나눠준다. 또한, 김 시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예방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명절을 맞아 직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자체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복무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태백시, 배수로 긴급 정비로 태풍 ‘힌남노’ 도로침수 완벽 예방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9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국도, 시도, 지방도 등 주요 간선도로 및 마을안길의 배수로를 정비해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한 태백의 강수량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128.4㎜로 평시 대비 단시간 집중호우로 수목전도, 낙석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특히, 집중호우시 늘 문제가 됐던 도로 및 마을 안길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도로침수 피해도 없었다. 이번 태풍을 대비해 건설과는 ‘관내 배수로 정비계획’을 수립, 현장실무직원인 도로관리원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각 도로 구간별 정비를 추진했다. 도로관리원은 여름철 예초작업과 병행해 관내 재해 취약지 배수로 75개소의 퇴적물 및 낙엽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장성동 금천 등산로 등 토사막힘으로 도로의 균열이 발생되는 등 상황이 심각한 배수로 정비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굴삭기 등 장비를 임차해 우수받이와 우수관로에 퇴적된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위험과 불편이 발
▲ 이상호 태백시장, 폐광지역 발전방안 모색 대토론회 참석 [2022090716402336149][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이상호 태백시장은 7일 삼척시청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폐광지역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성철경 강원대 겸임교수(전KDI경제전문가자문위원)가 맡고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등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한 지역별 특화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을 토대로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반영할 특례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 동서고속도로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예타 면제 특례 ▲ 스포츠산업 등 지역자원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 ▲ 국세로 납부하고 있는 강원랜드의 관광진흥기금을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금화 특례 ▲ 광업소 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재산 처분 및 해당부지 농공·산업단지화 특례 ▲ 안전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소방안전교부세 지원특례 마련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지역의 지리적,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강원특별자치도법에 담을 특례안을 16건 발굴해 강원도에 제출했다”며
▲ 동해경자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계속되는 소통 행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위로를 위해 9.7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를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계속되는 주민소통행보를 이어갔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언한 정부의 지방이양 정책 방향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상민 행전안전부장관은 지난 2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대기업 3~5곳과 명문대․특목고를 묶어 지방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기업과 명문 교육기관에 특혜라고 말할 정도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이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을 목표로 삼은 바 있으며,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해 투자 및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약속한 사항이기도 해 이 장관의 발언은 더욱 고무적인 신호다. 이에 대해 원강수 원주시장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정부의 지방이양 정책을 통해 원주시 경제 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기업을 필두로
▲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위원회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9월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지역의 실효성 있는 인력양성사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3차 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본위원회는, 지자체,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산업계 및 노동계가 참여하여 지역 내 정부기관 및 지자체가 실시하는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강원지역 내 인적자원개발 및 일자리창출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추진 해왔다. 이번 개최된 본 회의는 정광열, 박동언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이한수 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최희숙 지사장,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재)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재)강원도경제진흥원 홍경수 원장,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유지욱 원장 한국전력공사노동조합 강원본부 최연순 위원장, 강원기계공업협동조합 박승균 이사장 등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산업계, 노동계 및 인적자원개발 유관기관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본 회에서는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위원회 위원 위촉 및 해촉 승인, 강원도인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일상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살피는 예방활동으로 인제군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10월 14일까지 대상지에 대한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상하수도 16개소, 공동주택 23개소, 급경사지 23개소, 교량 9개소, 레저스포츠시설 4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농어촌민박 4개소, 박물관/미술관 4개소, 산사태위험지역 등 산림관련 9개소, 기타 15개소 등 총 108개소이다. 인제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점검 대상 ‘주민신청제’를 운영, 지난달 19일까지 주민 신청을 받아 점검 대상을 추가 선정했다. 인제군은 특히 거리두기 해제로 위험성이 증가한 스포츠 레저시설과 태풍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PC방, 음식점, 노래방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다중이용업소는 올해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 감염병 대응 보건의료협의체가 7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는다. 감염병 대응 보건의료협의체는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공조 체계를 위해 구축했다. 시를 비롯해 강원도, 한림대, 강원대, 국립춘천병원, 춘천소방서, 춘천시의사회, 춘천시약사회로 구성했다. 이날 안건은 대규모 환자 발생시 대응 방안과 생활방역 및 공중보건 부문별 대응 방안,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 요청 등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의료기관별 보유시설 및 수용인원 확충과 호흡기환자진료센터 확대 운영 방안, 기관별 자체 대응 계획 수립, 공중보건 분야 효과적 운영 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 및 공조체계를 공공히 해 감염병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제320회 춘천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춘천시는 민선 8기 조직 기반을 다지고 시정 목표를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일간 입법 예고 기간을 거쳤다. 이 기간 접수된 27개 단체, 시민 및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제320회 춘천시의회에 상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시정 비전과 7대 목표 및 목표별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부서신설과 유사 업무 부서통합, 산발적인 TF팀을 관련부서로 흡수하고, 업무성격이 상호 유사한 부서를 동일 국 내 구성, 국·과 명칭을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행정기구와 정원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는 자치단체 기준 인력을 현 수준에서 동결한다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조직 관리 방향에 맞췄다. 5개국은 기존 기획행정국, 경제재정국, 교통환경국, 복지국, 문화도시국에서 기획행정국, 경제진흥국, 문화환경국, 복지국, 도시건설국으로 바뀐다. 이어 첨단지식산업도시를 조성하기위해 경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세요” 춘천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8일 오후 2시 춘천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 위원 9명과 함께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동참한다. 행사를 통해 제수용품 구매를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이날 장보기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생경제를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희망일자리 사업 확대,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고령화, 귀농,귀촌 증가, 마을별 역량격차 등 농촌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대표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3개 마을을 선정하고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정주여건 개선 등 마을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도는 총 22개 마을(도약마을 13, 선도마을 9)이 사업을 신청하여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비전과 사업계획을 제시했으며, 도에서는 지역개발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마을은 춘천시 신북읍 천전2리, 원주시 문막읍 궁촌1리, 영월군 주천면 용석3리 등 8개 도약마을과 강릉시 성산면 금산1리, 삼척시 근덕면 동막4리 등 5개 선도마을이 각각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11일에 개최되는'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형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3개 마을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도약마을에 대하여는 총 5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중 3억원은 선정 연도에 지원하고, 선정 3년차에 마을공동체 활성화 실적 등을 종합평가하여 2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선도마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되어 국비 10억7천만원과 융자 26억7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3억5천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7개 시·군·구가 신청하여 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가능성, 악취개선의 시급성, 지자체 및 농가의 악취 개선의지 등에 대해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거쳐서 전국 23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우리도는 철원군과 화천군이 선정됐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농·축협·농가·지역주민·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지역과 현장별 특색에 맞는 축산환경 개선 노력으로 악취개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및 지역단위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내는 사업이다. 시군의 축산악취개선계획에 참여하는 농가・시설별로 악취개선 이행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한편,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매월 사업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이번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확정을 계기로 지역여건에 맞게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