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9월12일까지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발생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는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 지정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비상대응반 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비상진료를 위하여 보건소내에 진료반(1일 3명)을 운영하고 관내 의원 및 약국은 지정일자별로 운영된다. 군은 감염병 및 응급환자 발생, 진료 불편에 대응하는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선별진료소는 09:00~15:00까지 1일/3명으로 운영하며 신속대응팀은 09:00~18:00까지 1일/4명을 구성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황현숙 보건소장은 “올해 추석 명절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오는 8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휴일 시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 시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바쁜 직장인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및 일산화탄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 등을 무료 지원하여 흡연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6개월 후 니코틴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 시에는 금연 성공품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8월 공모 신청을 하고 서면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통해 교통 현황분석, 사업필요성, 사업구간, 구축계획 적정성, 재원조달방안 등을 평가받아 광역 지자체 9개, 기초 지자체 33개, 총 42개 지자체 중 최대인 국비 96억 원을 확보했다. 강릉시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국토부 ITS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은 국비 294억 원 등 총 490억 원의 ITS 사업비로 강릉시 전역에 ITS 기반 구축사업을 시행하여 완성 단계에 있으며, 올해 또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자율주행기반지원시스템 및 상황실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ITS 사업은 실시간 교통상황 분석, 재현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교통관제를 고도화하고 회전교차로에 라이다 센서 설치 및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구축하여 안전정보 제공이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한다. 또한, 신호정보 등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농어촌민박 관광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와 관련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하고 있다. 의무가입 대상은 농어촌민박시설을 포함해 재난·사고에 취약한 숙박업소, 음식점 15층 이하 공동주택 등 20종 시설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 시설의 관리자는 화재, 영업배상 책임보험 등을 가입하고 있더라도 보상한도 및 담보범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은 국내 14개 손해보험사 및 공제사에서 가능하며 신규사업자는 영업 신고가 완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가입해야한다. 보험료는 가입시설과 보험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0㎡기준 2만원 수준이고, 보상금액은 1인당 1억5천만원, 재산피해는 1건당 10억원이다. 또한 보험 미가입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고성군 농어촌민박사업자의 보험 가입률은 82%으로 군은 지속적으로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김동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촌민박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빠짐없이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가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해 7일(수) 국회를 방문한다. 권성동 국회의원과 권영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강릉 출신 및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미반영 사업과 신규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협조를 요청한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문화인프라 국토불균형 해소 및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국정과제인 해양영토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관리 실현을 위한 연안정비사업 시범사업,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등 국제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이 있으며, 또한, 안목일원 상습침수지역 피해 경감을 위한 안목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안전점검 관리 등 전문 관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훈련장 시설 조성사업인 국립 산림레포츠 센터조성 등이 있다. 내년 정부예산은 이달 초 국회로 제출돼 11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유기적
▲ 일단시켜+국민건강보험 콜라보 이벤트“건강을 배달합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강원도경제진흥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연계 국가건강검진 인증 이벤트 “건강을 배달합니다”를9.1일부터 11.31일까지 실시한다.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는 올해 1.19일부터 강원 18개 시군에서 전 지역에서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8월말까지 누적 매출액 86억 원을 넘어서며 코로나 및 3高시대(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강원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도의 전년도(‘21년) 암검진 수검률(53.6%)이 전국 평균(56.3%)에 못미쳐,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검진 홍보를 위해 함께 고민해 왔으며,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8월말을 기준으로 가입자 9만4천명을 확보함에 따라, 강원도·강원도경제진흥원·국민건강보험공단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하여 비대면‧비접촉형 홍보 이벤트인 “건강을 배달합니다”를 기획·추진하게 됐다. 금번 “건강을 배달합니다” 이벤트는, 2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국가건강검진 홍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8.24 발표한 “강원도 민생안정 및 물가대책” 시행과 후속조치를 통하여 도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섰다. 우선, 민생안정 재정의 추석 전 조기집행 대책은 당초 1,731억원 보다 574억원 늘어난 2,305억원을 집행했다.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대급은 도·시군을 합쳐 총 1,642억원 규모의 자금신청이 들어와 추석 전 지급하고 있다. 채소·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고랭지 배추·무 비축물량 5,675톤을 출하했고 농업인에게 장려금 12억원을 지원했다. 농업인수당은 11개 시군을 통해 347억원을 지급 완료했고 나머지 금액(88억원)은 신청절차를 거친 후 우선 지급토록 했다. 강원·지역상품권은 9.1(목) 244억원(도 60, 시군 184)을 발행·판매완료했고 강원상품권 60억원은 9.5(월)부터 발행·판매 중에 있다. 다음으로 추석명절맞이 물가안정 관리 후속조치로 물가안정대책회의, 특별점검 등을 전방위로 추진했다. 도·시군·유관기관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8.29(월) 도 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기관별·시군별 물가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건설공사
▲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시위현장 방문, 취임 첫 소통행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심영섭 신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9.6 취임 이후 첫 소통 행보로 망상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711일째 청사 정문 앞 1인 시위중인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과 집무실에서 1시간여 계속된 이날 간담에서 심 청장은 단 한사람의 의견이라도 존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여 신뢰를 회복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개발사업을 정상화 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이에 화답하여 조만간 1인 시위를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런 행보는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주변의 가까운 곳부터 살핌으로써 여론에 귀 기울여 사업 추진을 하겠다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비춰진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의 현안에 대한 지역 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취임사에서도 밝힌 바 있다.
▲ 삼척 근덕중학교,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종합우승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근덕중학교는 2일부터 5일까지 단양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 대회에서 금 8개, 은 1개로 종합우승 및 전국 최우수선수상(김지우)을 수상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에 열린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 7개, 은 1개로 종합우승 및 전국 최우수지도자상(이승우)을 수상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윤한태 교장은 “전교생 34명인 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이승우 카누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위와 같은 실적을 거둠으로써 전국에서 제일가는 카누 명문중학교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강원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2022년 9월 5일(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MOU)은 장기요양요원의 인식개선 및 좋은 돌봄문화 확산과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원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목미영)와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전이복)은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사회적인식개선과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목미영 강원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이 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강원 동부권(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장기요양요원이 지역균형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이복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을 하는 것이 두 기관의 과제라고 밝혔다. 강원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석사동)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을 위한 권익향상, 역량강화,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하여 다양한
▲ 인제군,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추석연휴 종합대책’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코로나19 방역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각종 주민 불편사항 및 긴급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인제군이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총 10개 분야로 코로나19 방역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소통대책,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소외계층 명절지원 보호대책, 비상진료대책, 공직기강 확립대책 등이다. 특히 인제보건소에서는 추석 명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운영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제고려병원에서는 일반진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진단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위중증 증상이 나타난 경우 고려병원 또는 보건소·의료상담센터에 연락하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입원 병상을 배정받을 수 있다. 고열·호흡곤란 등 응급상
▲ 춘천시민 모두 안전한 추석 위해 행정력 집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먼저 시는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종합대책 기간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이며 이 기간 12개 분야 362명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총괄상황반, 당직실, 재난상황실, 재난안전관리반, 쓰레기처리 대책반, 교통대책상황반, 도로안전관리반, 생활민원처리반, 생활폐기물대책반, 진료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이다. 24시간 비상 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 15개소와 안전 취약시설(대형공사장 등)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도로시설물과 상하수도시설물 246개소를 점검하는 등 사건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 전 중점 관리대상인 과일, 농축수산물 등 20개 품목에 대해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등 성수품 물가 점검에 나선다.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확대(11억원)하고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변 도로 주차도 허용한다. 전통시장 8개소 및 애막골 새벽시장, 신북샘밭장의 부근 500미터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여(2
▲ 강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 마지막까지 총력대응 유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된 도내 기상현황은 9월 6일 14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 폭풍해일 주의보가, 강원도 근해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이다. 태풍의 빠른 북상으로 6일 13시부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태풍특보가 해제됐으며, 4일부터의 누적강수량은 시군별로 100~300mm 수준이다. 다만 비가 그쳤다고 해도 하천변·해안 등은 태풍의 영향으로 여전히 위험하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6일 14시 기준 힌남노로 인한 도내 인명피해는 없으며, 피해를 우려하여 사전 대피했던 주민 47세대 67명 중 현재 27세대 38명이 귀가하고 20세대 29명이 임시대피 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한편 시설 및 재산 피해는 도로 토사유출 4건(홍천, 인제, 화천2), 주택 토사유출 1건(고성), 수로 및 관로 유실 1건(인제), 담장 옹벽전도 1건(춘천), 벼 쓰러짐 4ha(고성) 등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향후 본격적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영동지역은 여전히 태풍해일과 풍랑 피해가 우려되며, 도 전역에
▲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 강원도직무경진대회 우승, 3연패 달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일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제7회 강원도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 강원도의회, 강원경찰청, 강원도교육청,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경찰서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김도형 강원도경찰청장, 송승철 강원도자치경찰위원장, 강원도 18개 시‧군의 연합대장 및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전년도 우승기 반납, 선수 선서, 유공자 포상, 환영사, 축사,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다양한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 100여명이 참석해 축구볼링, 훌라후프, 남‧여 혼성 계주 3개 종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종합우승차지와 동시에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우섭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태백시, 태풍 힌남노 현장중심 대응조치 총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이상호 태백시장은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한 긴급 대책 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부서별 수해 피해 확인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긴급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지난 3일부터 6일 오후 1시까지 132.7mm의 강우량과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수목 전도, 낙석, 창고 침수 등 총 11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는 특보 해제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운영했으며, 태풍진로 및 기상상황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위험 예찰 점검, 대시민 기상 재난 상황 선제적 홍보에 앞장섰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모든 상황은 국장, 부서장 판단하에 선 조치, 후 보고 할 것이며, 시정의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질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태백시민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태풍피해 대응조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6일 오후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지역과 주요 공공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옹벽 주변 지역을 찾아 복구와 안전조치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