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경력단절예방 및 일생활균형 공모전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의 날(9.7.)을 맞아‘2022 경력단절예방 공모전’을 실시한다. ‘경력단절예방의 날’은 여성이 육아·가사·가족돌봄 등 일·가정 불균형, 임금격차·유리천장 등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일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날로,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역새일(춘천·강릉)센터·유관기관과 함께 꾸준히 진행하며 총 438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도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성평등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 중인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된다. 강원도민 모두가 참여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경력단절예방(극복) 사례 등을 주제로 편지글 또는 사진 형식으로 온라인으로 신청(9.7.~10.7. 오후 6시까지)할 수 있으며, 우수작(장려 이상) 총 20점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선정하고참가상을 포함한 총 300만원의 상금(지역상품권)을 제공
▲ 철원군,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옛)김화군 향토지’ 출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옛)김화군 향토지가 출판됐다. 옛)김화군 향토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5일 서면 기와물결 카페에서 '(옛)김화군 향토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철원군수, 철원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와 편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읍‧면 사회단체장,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김영규), 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향토지 편찬사업은 2020년에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옛)김화군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집대성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옛)김화군 향토지는 총 3권으로 역사 및 지리, 인문학적 자료(상권)와 근현대 김화인의 삶의 구술자료 및 사진자료 수록(중권), 과거 김화인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자료집(하권)으로 구성으로 편찬됐다. 박면호 편찬위원장은 “잊혀져가는 김화군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게 편찬사업을 추진한 군 관계자와 집필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토지 발간으로 김화군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철원군 군수는 “철원역사문화연구소와 집필진, 옛 김화군을 기억하는 주민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수소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충전소 인프라를 확대 구축한다. 춘천시는 작년 6월 준공되어 운영 중인 동내 수소충전소를 일 충전용량 650kg 및 충전기 설비 1대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2억원으로 환경부 국비 11억, 도비 5.5억, 시비 5.5억을 투입하여 구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오는 9월 13일 공사를 시작하여 11월 18일에 공사가 완료된다. 공사 기간에는 동내 수소충전소의 운영이 중단되어 수소차 소유 시민은 인근 충전소인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를 이용하여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증설기간 동안 수소차 소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빠르고 안전하게 동내 수소충전소 증설을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11월에 동내 수소충전소 증설이 완료되면 수소전기차 100대 이상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동내 수소충전소 충전용량의 2배 이상에 해당된다. 또한 춘천시는 2023년에도 관내 삼천동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추가 구축할 계획으로, 환경부 국비 15억, 시비 15억을 투입하여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 9월부터 세부 사업계획 수립 및 기술검
▲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삼악산 케이블카, 레고랜드 개장 등 관광 교통량 유입으로 인한 교통 혼잡 개선 및 시민 교통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체계에 대비하기 위하여 민선8기 주요 과제로 공표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에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뜻한다. 이에 춘천시는 사업 설계단계에서부터 국토교통부 소관 상임위인 허영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지난 8월 2023년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 공모사업을 신청, 9월 2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8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영서로, 춘천순환로 등 주요도로 총 연장 60km 구간에 교차로 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교차로 20개소,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부여 시스템, 보안을 위한 전용통신망 50km 구축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 2022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5일 14시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운영위원 회의는 자원봉사센터 추진사업 변경 심의, 2022년 하반기 추진사업 논의 및 2023년 신규사업(안)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사업 지급 기준의 변경을 위한 심의와 전문자원봉사자육성교육, 찾아가는 자원봉사 V스쿨 및 횡성군자원봉사자대회, 읍면 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 등 하반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을 운영위원에 알리고, 2023년에 신규사업의 논의를 통해 추진방향을 확정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9월 1일 취임한 이후 처음 갖는 운영위원 회의 자리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횡성군 자원봉사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자원봉사 참여의 동기화를 부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의 대표관광시설인 루지체험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횡성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횡성루지체험장 할인행사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정상 요금에 횡성군민은 50% 일반인은 30%의 할인가격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추석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할인행사와 함께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루지체험장 내 설치된 특별행사장에서는 투호놀이,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2020년 8월 12일 문을 연 횡성루지체험장은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안흥면 안흥리 전재구간에 소재한 옛 국도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 코스로 조성돼 군 직영 놀이시설이다. 치악산 기슭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과 다양한 테마 구간을 더한 스릴 만점의 친환경 코스로 도로가 인위적이지 않고 승차감 부드러운 매력이 있다. 이용객에게는 횡성관광상품권 3000원을 지급한다. 이영철 미래전략과장은 “즐거운 추석 연휴, 가족 나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하며 속초해양산업단지 주변과 쌍천, 청초천 등 취약지역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시는 홍보계도·단속 및 순찰·상황실 운영 등 2단계로 나누어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 결과 고의ᐧ상습적 위반업소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추석 연휴기간은 담당 공무원 등의 부재 등으로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횡성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독서 사진 이벤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독서사진 공모 이벤트를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횡성군 군립도서관, 둔내태성도서관, 읍면 작은도서관의 아름다운 전경 사진 및 일상생활 속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 독서 활동, 부모님의 책 읽어주는 모습, 독서 하는 가족, 독서 관련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선착순 100명을 선정, 이벤트 상품인 접이식 수납 폴딩박스를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당첨 사진은 오는 10월 15일에 개최되는 ‘책 놀이마당’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독서사진 공모 이벤트는 아름다운 도서관 및 독서 모습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감하고 독서의 달 도서관 행사에 참여해 기쁨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추석 연휴 기간 상수도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안정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 속초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도관 파열 및 급수 불능 등 비상 상황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관련 비상 연락망 구축 및 예비자재 확보를 통하여 관파열 사고와 급수불능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상수도 기동수리가 필요한 시민은 속초시 상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추석 연휴기간 속초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관 파열 및 급수 불능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 힐릿 대표 경소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3일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이루어진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영월군 청년농업인 경소정 양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진흥청장상 및 부상으로 상금 일백만원을 수상했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의 40세 미만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로, 경소정 양은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주말농장 ‘원스퀘어 팜’'을 주제로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기술과 직거래 비즈니스 모델을 농촌에 적용하여 2030 소비자들의 참여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소정 양은 영월군4-H연합회 홍보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0년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된 이래로 영월군에서 새싹보리, 벌나무 등의 특용작물을 재배 및 가공하여 판매하는 청년창업농이자 ㈜힐릿의 대표로 주력상품은 새싹보리 젤리스틱 등이 있다. 영월군은 경소정 양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영월군4-H연합회의 발전과 육성을 위하여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재난으로 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양양군 전역을 대상으로 CCTV 확대 구축에 나섰다. 군은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융합 분석을 통한 CCTV 최적 입지 100개소를 선정하고, 신뢰도 높은 중장기 수요 산출물을 기반으로 3년간 구축·완료를 목표로 방범용 CCTV설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21년 하반기부터 지방재정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가 주요현안사업을 집중 건의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특별교부세 7억, 도비 1억을 확보했다. 군은 올 한해 총 12억 원(특별교부세 7억, 도비 1억, 군비 4억)을 투입하여 노후 CCTV 10개소 교체사업을 시작으로 신규 CCTV 57개소(177대)를 하반기까지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양양군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 각종 재난·재해감시 및 시설관리 목적으로 502대의 CCTV가 실시간 관제 및 통합·운영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신규CCTV 설치가 완료되면 총 612대가 운영될 전망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치안유지 및 생활안전 업무에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
▲ 화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화천군이 추석 연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상황반, 생활폐기물, 재난안전, 교통, 비상진료 등 9개반, 104명 규모의 종합상황반을 꾸려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과 택시 승강장 등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1일 2회 방역소독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함께,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료원에서 의심환자, 밀접 접촉자, 해외 입국자 등을 대상으로 선별 진료소를 열기로 했다. 민생 관련 분야 대책도 수립돼 물가안정 대책반, 연휴 비상급수 대책반이 주·야간 가동되며, 별도 생활 폐기물 상황반 인력도 배치된다. 이밖에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발주한 사업 대금지급을 추석 이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불법 하도급 및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동안 화천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오는 9월 7일 캠페인을 전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시장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치매바로알기 책자를 배부하며, 9월 한 달간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1,000명 한정) 한편, 만 60세 이상 동해시민은 치매 조기검사를 연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로 유선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관내 재해 취약지 상시 순찰, 사업장 점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개최된 실과소동장 긴급회의에서 심규언 시장은 각 분야별, 부서별,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시는 도로변 지장물 및 입간판 점검, 상습 침수지 배수로 정비, 대형 공사장 및 소하전 예찰 등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해안지역의 경우, 정치망(7건), 자망어구(28건) 철거, 항내 어업시설 및 적치물 고정·결박 조치 등 현장 예찰을 통해 주민과 협조하여재해 위험요인을 즉시 해소하는 한편, SNS 채널 등을 통해 태풍시 안전 우려가 있는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배출 자제, 태풍시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를 비롯해 안전지대 이동조치 등 전화, 문자발송을 통해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최소화, 사전 재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설공사장 주변 절개지,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토사 유출과 우수 범람 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는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집중
▲ 평창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석맞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창군 원산지 표시 담당자와 2인1개조를 꾸려 평창군 농·축산물 제수·선물용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사항은 원산지의 표시 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확인 및 조사,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 유통기한 경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위반에 따른 조치는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법률 제6조를 위반할 경우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등 법률 제5조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추석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의 제수·선물용품에 대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항상 대두되는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엄격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