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9월 5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우수인재 학습지원’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원주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원주 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인재육성기금으로 지원했으나, 기금이 폐지되면서 올해부터는‘우수인재 학습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폐지된 인재육성기금은 2012년부터 10년간 고등학생 78명, 대학생 105명 등 총 183명에게 4억 6천 2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99명 등 총 120명이 신청한 가운데 학업성적 및 특정분야 우수자로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 등 총 40명을 선발했다. 선발자에게는 고등학생은 각 100만 원, 대학생은 각 300만 원 씩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의 소득 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체불예방 및 조기 청산대책’을 추진한다.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관내 제조업체 등 현장 의견 청취와 동시에 관내 업체의 임금체불 예방, 청산을 위해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한 청산 지도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취약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우려된다고 판단, 업종별로 현장을 세분화해 체불 예방 집중 지도와 신속한 청산에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 발주 사업과 물품 대금 등을 추석 명절 이전에 조기에 집행하고 인건비 지출도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임금체불까지 겹쳐 근로자들의 고충이 더욱 심화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라며,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현장방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박상수 삼척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일(금) 이철규 의원실, 한국에너지재단과 당저동 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내역을 점검하고 대상가구와 공사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해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보일러 등을 지원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지난 3년간 평균 72가구, 약 1.6억 규모를 지원받아 에너지효율 시공을 추진했다. 시는 금년도 목표인 80가구를 초과해 현재 213가구의 시공을 추진 완료했으며, 사업 희망 가구는 10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본 사업으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생활권적 기본 보장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6일 오후 1시 30분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물가 등급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위축으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 장보기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자제를 독려하기 위해 장바구니 1,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8월 31일 실시한 추석맞이 물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명절 성수품 최저가격 판매업체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합리적인 명절 장보기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물가모니터요원은 매주 1회 대형상점, 시장가 등에서 물가 조사를 통해 물가안정 및 건전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격동향정보를 매주 강원물가정보망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강릉시민에게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구직 상담 및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2022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8일 강릉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4일 강릉장애인종합복지관, 10월 18일 교동1주공아파트, 11월 8일 노인종합복지관, 11월 22일 입암6주공아파트로 장소를 선정하고, 총 5회에 걸쳐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강릉시민들의 구직 취업 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이동상담실은 노동법률상담소와 협업하여 임금퇴직금 관련 문제, 근로계약, 해고징계문제, 휴일휴가, 직장 내 갑질, 고용산재보험분야, 노동조합설립관련 문제 등 노동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하여 시간적, 경제적으로 제도권 내에 접근하기 어려운 근로자, 청소년 등의 강릉시민에게 법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강릉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명절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대상은 기초생계급여자 5,783세대, 저소득 진폐재해자 100세대 등 총 5,88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1개소로, 취약계층인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 위문 사업비와 시 자체 예산, 희망강릉 365 기탁금 중 일부 및 강릉시청 공무원 1대1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금으로 이뤄진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이 방역수칙 준수하에 『1촌도시 복지강릉』 나눔의 정을 솔선수범하여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 할 예정으로, 방문 시 개별 안부·안전 확인, 연휴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양구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생활민원 신속 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에서 운영중인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역의 생활속 민원이 발생하면 어김없이 등장하며 척척 해결해주는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올해 8월 말까지 1,014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며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기동처리반이 처리한 생활민원은 가로등 민원 908건, 생활민원 25건, 업무지원 19건, 경관정비 51건, 기타 11건 등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어떤 민원이든지 전화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방문해 처리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과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집에서 장례를 치르던 때 장례 지원을 위해 운영이 시작된 기동처리반은 생활 여건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저소득 취약가정, 독거·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수도, 소규모 집수리 지원, 도로 씽크홀 보수와 가로등 수리 및 관리 업무 등 매년 1,600여건 이상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기동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지난 4월 10일 발생했던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 복구를 위한 '양구군 산불피해지 복구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9월 6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요 피해지역 이장들을 비롯하여 피해 산주와 번영회장 등이 함께 하는 가운데 피해지 조사 결과 및 복구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한다. 양구군은 지역주민들과 산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불피해지의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숲길 및 탐방로와 어울리는 조림계획을 수립하여 양구군 대표 명품 숲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며 10월 중 최종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9월 중 1억 2,6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를 실시하며, 14억 원의 특교세를 투입하여 산불피해지 산사태예방 복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구군 생태산림과장은 “일순간의 잘못으로 큰 면적의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화재 전으로 완전히 복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명품 숲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 강원도, 베트남 공무원 정책연수단 도 농업정책 벤치마킹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 국제연수 사업의 후속 활동으로 9. 5, 베트남 랑선성 지방정부 공무원 정책연수단이 도 농업정책 벤치마킹 및 교류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다. 랑선성 요청으로 추진되는 이번 방문은 랑선성 외교과장(트란 따이 반 뚜이)을 단장으로 한 고위 공무원 10명이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주요사업 및 정책을 청취하고 관련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편, 랑선성은 지난 2016년부터 소속 공무원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에 수요자 맞춤형 특별 연수과정 개설을 요청, 강원도의 지역활성화 및 농업분야 우수정책과 사례를 모델링하고 있다. 특히, 연수 이후 유기농 비료를 제조하는 도내기업 및 관련분야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윤인재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랑선성은 중국과 국경을 접한 베트남 북부 농업지대로 도의 스마트 농업기술 전수를 적극 희망하고 있어, 도내 농업 · 바이오 분야 기업 진출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라며 “국제연수 사업과 연계하여 도내 기업과의 접촉면을 늘리는 계기를 마련해 나아겠다” 밝혔다
▲ 태백시, 2022년 순직산업전사 위령제 봉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3일 오전 10시 산업전사위령탑에서 순직산업전사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고재창 시의장, 도,시의원,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 추모시 낭독, 이상호 태백시장의 추사도 및 분향 후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장, 고재창 시의장, 도,시의원, 진폐관련 협회장, 유가족 대표 등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순직한 산업 전사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순직산업 전사를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추도사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리는 국가 지하자원 개발에 목숨을 바치신 4천 114위 순직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며 “오로지 나라의 발전과 가족만을 생각하는 산업역군으로서 헌신 봉직하시다 순직하셨기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없이 사랑하던 혈육을 잃은 비통함과 애절함을 가슴에
▲ ‘평창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참여단체 공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과 (재)평창문화도시재단은 평창군 관내 지역 생활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2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 “평창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은 평창군에 거주하거나 평창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 및 동아리의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 내 예술인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규모는 단체별 최대 300만원이내에서 지원하며, 12팀을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음악, 전통예술, 연극, 연례사업이며, 오는 7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쳐 8일 ~ 19일 18:00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양식은 평창문화도시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후 평창문화도시재단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별도의 인터뷰 심사 없이 서류심사를 통해 참가단체를 심사하고, 심사를 통과한 12팀에게 9월부터 지원금이 교부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문화도시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평창문화도시재단
▲ 양구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일 3시 양구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을 둘러보면서 추석맞이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양구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고객감사 경품 대잔치를 열어 2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찰보리쌀, 식용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활성화를 위하여 8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주간으로 정하고,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하여 주차를 허용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 ‘2022 강원일자리박람회’참가자 모집 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에 따르면, 광역 도단위 통합 일자리 축제인 ‘2022 강원일자리박람회(9.14~28)’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2022 강원일자리박람회’에는 9월 2일 현재, 구인기업 100개를 비롯 채용설명회 및 직무특강 참여 기업 등 1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추가 신청도 이어지고 있다. 9.15~17일 기간에는 가상공간에서 강원대, 강릉원주대, 한림대, 연세대, 가톨릭관동대, 한라대 등 6개 대학이 연합해 개최하는‘강원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에서 실시간 온라인 채용상담과 시간별 직무특강을 시행하며, 상장기업인 바디텍메드(주)를 비롯, 강원랜드, 레고랜드, IBK기업은행, 강원인재 육성평생교육진흥원, 원주시설관리공단, ㈜임팩시스, ㈜수파드엘릭사, 그리고 감자빵 신화를 만든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 등이 구직자를 맞을 예정이다. 횡성국민체육센터(9.14), 강릉 아이스아레나(9.19), 춘천농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9.23), 원주국민체육센터(9.28)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박람회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구직자 면접, 채용설명회 직무특강 행사에 참여한다.
▲ 속초시, 'ICT기술 활용 스포츠 콘텐츠 체험시설 설치장소 공모' 최종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대한체육회 주관 'ICT기술 활용 스포츠 콘텐츠 체험시설설치장소 공모'에 선정됐다. 속초시는 8월 19일 1차 심사결과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와 더블어 현지답사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8월 31일 현지답사 및 2차 심사 후 9월 2일 최종선정 됐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 장소를 제공하고, 대한체육회가 사업자를 선정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공모 선정으로 속초시에서는 척산생활체육관 1층(660㎡)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대한체육회에서는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댄스를 포함한 3종목 이상의 실감형 기술 활용 스포츠 콘텐츠 및 체험 장비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해당 시설이 조성 완료되면, 지역 아동․청소년이 즐길거리가 전무한 지방도시에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정주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지원대상지 공모를 진행하고,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기대효과가 높은 광역 지자체 9곳, 기초 지자체 33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속초시는 2023년 ~ 2024년까지 총 5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 혼잡지역에 대해온라인 신호제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시간 신호 운영, 교통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CCTV 설치, 우회노선 안내를 위한 VMS(도로전광판) 설치하는 등 ITS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 이후 솔루션 서비스 사업인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횡단보도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교통 정체를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 등 관광 성수기마다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진입로에 극심한 교통체증과 교통 불편사항이 발생해왔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선진화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