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9월 1일 오후 2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김동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 등이 참석하며, 향후 지방상수도 유지관리 및 품질확보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 상수관로 정비’ 분야에 공모해 지난 3월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도비 158억 원 포함 사업비 287억 원을 투입해 3개 급수구역(근덕면 동막 중블록, 도계읍 고구·저구 중블록)의 노후 상수관로 총 119.5km(배수관 37.5km, 급수관 82km)에 대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한국수자원공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공정협의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도 수질 개선, 관망 운영 및 관리의 효율화, 상수도 예산 절감 등이 기대된다며, 사업을 잘 마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원주 추모공원 내 화장시설인 하늘나래원은 추석 당일인 9월 10일만 휴무하고, 봉안시설인 휴마루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시설 성묘객의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봉안당 내 추모객 밀접도 완화를 위해 참배 시간이 20분으로 제한될 수 있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인명을 검색한 후 봉안함을 선택하면 차례상, 헌화, 추모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이용 전후 매일 방역 조치할 예정이며, 봉안당 내 제례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이 금지된다. 원주시는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될 수 있다”며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방문 시에는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고 직원의 안내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한가위를 맞이해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틀 동안 강북구청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강북구청은 우리군과의 자매결연 자치단체로 매년 추석이면 고성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특산품을 강북구민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직거래를 통한 대도시 소비자에게 우리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토성농협의 고성쌀, 진부령 통일덕장의 황태, 차인유통의 젓갈류 등이 참가한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강북구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 전국 각지의 다양한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살 수 있어 장터 개장을 기다리는 주민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김동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거래장터는 대도시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로 우수한 농특산물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13회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윤병섭)가 주관하는'제13회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8월 31일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경연대회는 강릉시 승격 67주년을 경축하는 강릉시민의 날 행사의 전야제 성격의 행사로 1부 개회식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시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묵묵히 봉사하는 모든 주민자치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부 경연대회에서는 강릉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어 경연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경연대회 대상은 사천면주민자치센터가 수상하여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읍면동 대표 주민자체선터로서 공연을 하는 영광을 누렸고, 2022년 강원도 우수동아리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강릉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서비스 질적향상 도모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숙박업소 439개소, 목욕업소 36개소 및 세탁업소 11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평가반은 5개 반 14명(공무원 4, 명예위생공중감시원 10)으로 구성되어 시행된다. 평가내용은 업소 일반현황, 업종별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가반은 업소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항목에 대한 현황을 직접 확인 후 결과를 기록하며, 평가항목표에 의한 준수사항과 권장사항 득점점수의 합을 1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평가등급은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관리 대상업소, 80점 미만)으로 결정된다.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등급 공표 및 등급표 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최우수 및 우수업소에는 등급에 따른 인센티브(위생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키며,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강릉시 자체 점검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2,281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1일(목)부터 9월 24일(토)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강릉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청 지적과,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의견제출인에게 오는 10월 14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하고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고 시민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해변 우량 곰솔림 보호와 아름다운 해안 환경을 위해 거진읍 반암리 231-4외 2필지 6㏊에 대하여 ‘우량 곰솔림 종합방제사업’ 대상지 현장심의가 9월 1일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작년 초여름 겨울철 고온현상 및 늦은 폭설 등 이상기후로 송림에 피목가지 마름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상방제 및 고사목 제거 등 긴급 방제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우량 곰솔림 종합방제사업 대상지 현장심의 후 9월 중에 확정되면 수목의 밀생으로 인한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차 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면적은 6ha(년2㏊)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병해충방제, 토양이화학성개선 △고사목, 고사지, 경합목, 열세목 등 제거 △수목 영양공급, 식생정비 △송림보호구역 내 캠핑 등 불법 침입 방지 보호휀스 설치 △송림보호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 해안가 우량곰솔림 종합방제사업” 확정으로 해안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피목가지마름병 등 병해충 피해 방지로 방풍림역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원주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지역 기업의 기부가 미담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시 귀래면에 소재한 대명산업개발(주)은 25일 귀래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희문 대표이사는 “소규모 농촌 마을에서는 지역과 학교, 기업이 상생하기 위해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뜻에서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비 등 학생 교육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맡겼다.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데 이 기부금이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원지연 교장은 “대명산업개발의 지역 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정말 감사한다. 지역 기업의 아름다운 기부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특별한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데 천군만마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꿈과 끼, 재능을 꽃피워 훗날 그들이 바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귀래중학교는 이번 기부금 500만원을 오는 10월에 실시할 현장체험학습 운영비에 추가하여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8월 31일 14시 강원도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강원도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국책연구기관 등 국내 양자정보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들이 참여해,양자정보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연구기관 유치 전략과 현재 도입 추진 중인 연구개발장비(E-BL 노광장비)의 운용 방안마련을 위한 양자정보기술 인프라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과 양자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전략 및 커리큘럼 수립을 위한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기초연구용역에 대한 깊이있는 자문을 통해 양자정보기술 전문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23년도 양자정보기술 기초 생태계 조성사업에 활용 할 예정이다. 그간 강원도는 양자정보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20~24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강원연구소 개소(‘21. 6월, 道·ETRI·한림대학교·강원TP), 2022 강원 양자정보통신기술 국제포럼 개최(’22. 3월) 등 기초 생태계를 조성하고, ‘21년 도 자체 추진한 레이저트래킹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특허청,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강원지식재산센터)이 주관하는'제7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및 제11회 강원지식재산페스티벌'이 9.1일부터 4일까지 4일 간 원주치악체육관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지식재산 융합 축제로서, 금년에는 약 2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도 내 다양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행사에는 강원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인과 기업인, 도민과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강원과학기술대상','강원미래과학자상','강원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지식재산 유공자'표창이 함께 이뤄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유망기업 모의 투자 오디션’, ‘ICT 창업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가을밤의 과학시네마’, ‘과학마술&버스킹‘, ‘도전! 과학 골든벨(중, 고등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과학 관련 인기 유튜버(에그박사, 과학쿠키) 및 유명 강사(이동휘)를초청하여 ‘양자역학과 대중문화’, ‘생물의 다양한 능력’, 과학탐구보고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연계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에서 시행중인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 대상국가(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를 비롯한 양양공항 국제선 운항 예정지(대만, 일본 등) 타깃 홍보 마케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양양국제공항 연계 무사증 입국제도 및 안심관광(G-Safe Travels)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웰니스, 한류 등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해 몽골과 대만 현지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를 초청, 한국관광공사와 팸투어를 추진하며,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양양-베트남(하노이·호치민)' 플라이강원 정기노선 취항과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 항공편 취항 예정에 따라, 양양국제공항 연계 가을단풍·동계스키 등 관광상품의 홍보와 모객 확대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현지여행사, 항공사 공동 온라인 프로모션 추진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또한, 코로나 이전 방한관광객 규모 3위(126만)에 해당하는 대만 인바운드 시장 선점과 양양-대만(타이베이) 국제선 운항 재개 대비 '2023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강원도(강릉)에서 개최함에 따라 양국 정부기관, 관광협회,
▲ 홍보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일부터 30일까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사서가 권하는 책 및 도서관 이용안내문’ 배부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책으로 떠나는 No 탄소 세계 여행'△블라인드 도서 대출 '비밀 여행'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아름다운 고성 바다' △사서 추천 도서 '사서가 권하는 책' △세계 DVD 전시 '세계 명화 극장'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림책 작가의 방' 등 세계문화, 생태환경 관련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4일에는 △'아프리카의 소리 '칼림바' 만들기', 24일에는 △'허브 향 한가득, ‘시나몬 스틱 가랜드’ 만들기'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책으로 떠나는 No 탄소 세계 여행'으로, 책을 통해 세계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도서관에 준비된 독서문화행사를 체험한 뒤 여권에 도장을 받아오는 초등학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승봉 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힘써 준비한 독서의 달 행사가 문화생활에 목마른 지역 주민에게 단비가 되
▲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 발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최영재(한림대 미디어스쿨학장), 한종호(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 최광익(사단법인 책읽는 춘천 대표), 장철성(강원대 산학협력단장), 이경구(한림대 한림과학원장), 조영식(한림성심대 미래전략기획실장), 정경옥·이희자 춘천시의원과 최찬우 시 역점시책추진단장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춘천교육지원청에는 9월 인사발령 이후 참여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추진단은 교육도시위원회 구성 및 분야별 핵심사업 추진방안, 교육 주체 협력방안, 교육특구 특례 발굴 등 민선8기 교육도시 조성 전반에 걸쳐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는 최영재(위원이 추대되으며, 이어진 회의에서는 교육도시 정책제언과 교육도시위원회 구성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춘천시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고의 교육도시를 실현함에 있어, 민·관·학의 중지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춘천시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춘천시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시와 춘천시의회는 31일 오전'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의원 간담회'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제도의 취지 설명 ▲시, 시의회 간 소통과 협력방안 논의다. 민관합동 협의체 위원장인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시와 시의회 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우리 시가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라며“앞으로 시의회와 적극 소통해 가면서 조언과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천군 두촌마실센터 작은 목욕탕, 9월 1일 개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두촌마실센터 작은 목욕탕이 9월 1일 문을 연다. 두촌면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두촌마실센터(자은로 356-1)는 지상 2층 연면적 497.9㎡ 규모로 신축됐으며, 1층 목욕탕, 2층 다목적실로 사용된다. 목욕탕은 209㎡(약 64평)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의 모든 시설을 갖췄으며, 국·공휴일을 제외한 주 5일 동안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작은 목욕탕인 관계로 매주 월·화요일은 남탕으로, 수·목·금요일은 여탕으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홍천군민인 경우 대인 3,000원, 소인 2,000원이며, 홍천군민이 아닌 경우는 5,000원이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그동안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홍천읍이나 타 지역까지 방문해야 했던 두촌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편안하게 목욕탕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