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노사민정 협력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민선8기 첫 정기회의가 9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시민, 동해시 및 관계기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심규언 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과 공동선언문(안)을 심의하는 한편,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의견을 통해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노사민정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 일자리 실태조사 ▶취업 및 창업 현장체험 프로그램 ▶취·창업박람회 및 토크 콘서트 ▶소상공인 인사노무 컨설팅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 성희롱 예방 캠페인 ▶ 산업안전 예방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선언을 통해‘지역 경제 발전과 취약계층 고용 환경개선 및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향상, 청년 일자리 창출, 노동이 존중받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각 주체의 이행과제 및 역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2023년 1월‘속초사랑상품권(카드형)’발행을 앞두고,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사전 모집한다. ‘속초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불러일으키려는 취지에서 도입된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카드형 상품권’을 우선 발행하며, 사용자는 10% 이내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치솟는 물가와 위축되는 소비 심리 속에서 이러한 할인 혜택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업종은 음식점, 주유소, 소매점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소상공인 점포이며, 일부 업종은 등록이 제한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내년 1월 속초사랑상품권 발행과 동시에 원활한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주들께서는 가맹점 신청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31일(수)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2021년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수상자에 대해 강원도지사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전수는 도내 18개 시군 및 6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종합평가 결과로 평창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공무원, 민간인 3명에게 부상과 함께 전수됐다. 평창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현재 3개 기관, 27개 사업으로 2,992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신규 개점 및 진부점 기능보강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수행기관과의 상호 협력이 오늘 수상의 큰 원동력이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 부론면 실종자 수색 지원 전방위 행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21일째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부론면 실종자수색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했다. 여주시는 실종자 발생 현장인 부론면과 맞닿아 있는 가장 가까운 한강수계 지자체로, 현재 집중적인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8월 30일 현재까지 누적 5,3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보트 수색과 더불어 드론, 수중 카메라, 소나(수중 음파 탐지기) 등 각종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호우와 부유물 등으로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원 시장은 수색지역 주변 지자체의 실질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여주시를 방문했다. 한편, 원주시는 수색 활동이 이뤄지는 한강수계 인접 21개 지자체에 2차례에 걸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장비, 식사, 부대설비 등 수색 활동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의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수색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하겠다”며 여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실
▲ 동해시,‘저소득층 불 밝힌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모두 50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한다. 특히,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 50 ~ 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이에, 시는 9월부터 동별 대상가구 현지실사를 통해 대상가구를 확정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교체사업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무릉도원면 운학리 군도 14호 운일교(도색 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후교량 난간 도색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2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사업은 각 읍․면을 연결하는 군도․농어촌도로 교량 중 난간 부식 등으로 인해 도로 미관을 저해하는 13여개 교량을 대상으로 약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난간 노후로 시인성이 저하된 교량에 미관을 고려한 도색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위험성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교량 난간은 원재료의 색인 은색으로 단조롭지만, 이번 사업에서는 노란색과 주황색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색채감 있는 색깔로 도색하여 보는 이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 있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량 난간 도색공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추가사업에 대한 요구가 높아,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 난간에 대한 도색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영월군 도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강원도,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과 함께 31일(수)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권역별 지역혁신 열린강원 대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와 18개 시·군 공동주최 및 강원도민일보 주관으로 ▴평화권역(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원주권역(원주, 홍천, 횡성, 평창), ▴동해안권역(강릉, 동해, 속초, 양양), ▴폐광권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내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하여 시·군별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권역별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쟁점이다. 이에, 평창군은 지역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혁파, 지역 특화발전 전략사업, 인근 시·군과 연계한 발전방안 모색 등의 특례를 발굴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공약사항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농지·산림·환경·도시계획 규제 완화, 문화관광 분야의 지역특화 개발, 공공기관 이전 및 설립 등이며,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인구증진 및 경제발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횡성군의 도시재생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는‘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법 제정(2013년) 이후 추진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새로운 도시재창조의 비전2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활성화에 대한 담론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과 민간 혁신 등에 성과가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올해 사업에 도전하는 우리 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홍보부스를 통하여 2022년 도시재생사업에 도전하는 횡성읍과 우천면, 그리고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 중인 둔내면과 읍상리의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디. 이에 횡성군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개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횡성군의 도시재생 사업 선정 기원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구리고개 주민협의체가 만든 허브 소금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그동안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이끌어온 주민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이번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의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 스포츠재단이 9월 1일 오후 4시 출범식을 갖고 지역의 스포츠산업 발전과 스포츠마케팅 내실화를 위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재단 임직원이 함께 자리하여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한다. 양구군스포츠재단은 스포츠 관련 기관의 통합 운영관리, 국내외 각종 대회·전지훈련 유치 및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5억 원의 군비를 출연, 서흥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11인으로 구성된 이사회와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사무국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스포츠재단 설립 타당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같은 해 10월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거친 후, 올해 2월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7월 재단발기인 창립총회를 거쳐 이번에 정식 출범을 하게 되었다. 스포츠재단은 앞으로 스포츠마케팅 진흥 정책 개발, 스포츠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치 및 후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사업, 지역 내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우리 군의 스포츠마케팅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 여성친화 공모전 시상식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0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삼척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삼척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삼척마을 만들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여성친화 공모전은 ‘양성평등·여성친화 슬로건(표어)’, ‘여성친화도시 사업아이디어’ 2가지 응모 분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응모된 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슬로건(표어)’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으로 총 10명이(총 상금액 115만 원 상당) 선정되었으며, ‘사업 아이디어’에서는 공동수상 최우수상 4명(총 상금액 120만 원 상당)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여겨 참가한 19명에게도 참가상이 수여됐다. 또한, 심사결과 선정된 슬로건 및 사업아이디어는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슬로건 및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의 시민들의 애정 어린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와 강릉원주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준섭)가 31일(수) 오전 11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중독문제를 가진 대학생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대학생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지원 ▲기관 간 전문 분야 기반 자문 및 지원체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필희 센터장은 “청년 중독은 건강한 성인기 역할 정립 및 수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건전한 지역문화를 정착하여 중독문제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대학생들의 건강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남북 화합과 교류 확대 및 민족평화를 위해 오는 9월30일 진부령 일원에서 2022년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유일하게 남북으로 분단된 지역으로서 휴전선 일대의 군사작전과 군사시설 보호, 보안유지를 목적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향로봉 일대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참가자격은 신청일 당일 만18세 이상 남·녀로 참가비 2만원을 내면 고성군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사랑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 참가비에서 환급되는 고성사랑상품권은 트레킹 대회 출발장소(진부령 미술관 뒤편)에 마련된 지역특산물 판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트레킹 세부 코스는 진부령 미술관 →(8km) 적계(향로)삼거리→(0.9km) 헬기장 → (2.1km) 김칠섭 중령 추모비 → (6.1km) 민통선 통제초소 (중식-법당광장) → (500m) 향로봉 중대 →(500m) 향로봉 정상 (기념사진 촬영)도착이며 왕복 36㎞로 7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코스설명 및 당부사항 전달, 걷기탐방, 기념 사진촬영, 흘리 지역특산물 판매로 군사보안을 위하여 행로봉 정산 도착 전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강릉시는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컨소시엄 10개 기업과 스마트시티 챌린지관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여행자, 시민;강릉을 잇다’를 주제로 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요 솔루션을 소개한다. 강릉시에 실현되는 ▲통합 MaaS 플랫폼,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서비스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여 실제 강릉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한다. 비효율적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대도시 수준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는 교통 MaaS 플랫폼 ‘강릉패스’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을 전시하고 관광객과 골목상권을 잇는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의 스마트POS를 통한 스마트 오더 체
▲ 지구시민연합회 강릉지회 사랑듬뿍 추석 밥상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교육청 민간봉사단체인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강릉지회(회장 홍정신)에서 3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홍제동 홀몸어르신 10가구에게 설렁탕과 김(3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해수욕장 운영종료 및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마을 및 기관․단체, 행정, 군부대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지역의 발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지역주민, 군장병, 기관·단체 및 공무원등이 1,000여명이 참여하여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전개되며 마지막날 14시부터 17시 일제 수거한다. 국토대청결 운동은 해수욕장 운영종료에 따라 해수욕장, 시가지, 주택주변, 골목길, 공한지 등 생활주변과 버스터미널 및 공원 등 공공장소, 기타 마을 하천, 농경지, 도로변 등을 중점으로 청소를실시하게 된다. 임덕빈 환경보호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중집합장소 및 공공시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 및 예방를 위해 읍면별로 지도단속반을 편성, 귀향객 쓰레기 안버리기 홍보 및 취약지역 무단투기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