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대상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홍천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과정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과정별 안전교육은 4개 과정 18회 380명 계획으로, 운전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정비교육, 여성 농업인 농업기계 운전교육(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농업용 굴착기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은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특히 굴착기 교육은 취급조작 및 안전한 운전, 농기계 사고예방 위해 굴착기 5대를 활용하여 이론과 조작 및 상·하차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업기계 관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를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이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3월 24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 동해시, 무허가 위법건축물 점검 강화 등 본격 정비 착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위법건축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이행강제금 징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밝혔다. 불법건축물의 경우,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불법 개조 등으로 화재 위험요소가 높은 만큼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 등 총 91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하고 철거완료 및 추인(사후허가, 신고 등) 등 33건을 정비 했으며, 58건에 대하여는 현재 시정조치가 진행중이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 57건을 대상으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통하여 58백여만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건축과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진과 평릉, 어달 일대 등 최근 사용승인된 신축건축물과 지난 2021년 일제조사를 실시했던 북평공단 위반건축물을 비롯하여 화재안전조사 결과 위반 으로 통보된 건축물 및 미시정 건축물 중심으로 일제조사를 통한상시 예방 정비활동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위반사항 확인 후 해당 건축주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산지저온시설은 생산·유통 과정에서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꾸준히 관내 농가에서 수요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예산을 지난해 7,800만원에서 올해 3억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형 28동, 16.5㎡형 13동, 33㎡형 2동 등 총 43동이다. 지난해 10㎡형 5동보다 무려 8배 이상 늘었다. 시는 사업장 건축 부지확보 농업인 및 단체(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 가능지역)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며, 주업이 농업인 원예 생산물 생산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춘천시 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더욱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위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금년도 사업을 통해 춘천시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구축과 수급조절로 시장 교섭력이 강화되어 춘천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상우 정선군약사회장이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해 3일 군청을 방문해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민고향 정선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137명이 동참해 1,800만 원의 기부금 모금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상우 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국민고향 정선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정선에 기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군민인식 확산을 위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홍보 전단지를 비치·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수막 게첨, 홈페이지 게재, 소식지 아라리사람들 안내, 관내에서 열리는 행사장마다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정부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올해 첫 도입한 춘천 통근택시가 3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춘천 통근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일 일정한 장소 및 시각에 자택과 시내 주요 정류장을 오가는 시스템이다.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이후 출퇴근이 어려운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들에게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춘천시민이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3개월 이상 정규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다.(4대 보험 가입자) 이용조건을 보면 출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자택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최단 경로로 이동 시 근무지 도착 시각이 근무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이상 빠르거나 근무시작 시각 이후인 경우) 이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퇴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근무지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근무종료 시각 이후 1시간 이내에 이용 노선의 운행이 없는 경우)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13일부터 춘천시청 교통과(250-4740)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근택시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 재해위험 개선사업에 대규모 국비예산 확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2023년도 재해위험 개선사업으로 8개 지구 국비309억, 지방비309억 등 총 618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습 침수지역 개선, 위험교량 재가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해소 등 재해위험 요소 해소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주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338억을 확보한 쌍용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쌍용지역 일원 농경지 및 주택 침수, 유실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실시설계 완료 및 사업 착수하여 2025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팔흥교 재가설(201억), 벌말천 소하천 정비(24억)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 금년 3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하여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해소할 계획으로 주민피해 및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해소사업은 낙석사고 및 사면붕괴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영월읍 정양지구를 포함한 총 5개 지구에 대하여 총 54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 추진중으로 정비사업을 통한 도로법면 사면 안정화로 차량 통행 안전사고 예방
▲ 양양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월 6일부터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신청을받는다.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대수는 10대로, 지원 금액은 1대당 3,450만 원(국비 2,250, 도비 480, 군비 720)이며, 신청한도는 개인 1대, 법인 및 사업자 등 1대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넥쏘(승용) 1종이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또는 기업체(개인사업자는 개인으로 신청)로, 공고일 기준 90일 전 부터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1대로, 대상은 취약계층, 유공자, 생애 첫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신청희망자는 수소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신청서를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 횡성군노인의집 ‘이정옥’어르신 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월 3일 횡성군은 ‘이정옥’어르신의 기부미담 사례로 훈훈한 연초를 보내고 있다.‘이정옥’어르신은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달라.”며 기초연금을 한푼 두푼 모아 저소득 아동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옥’ 어르신은 횡성군노인의집에 거주하는 분으로, “횡성군이 노인복지가 잘 되어있어서 쌀이나 반찬을 군에서 지원을 많이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한다. 자신은 자녀가 없어 명절에도 용돈 줄 손자가 없는데, 횡성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동을 위해 작은 금액이나마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으로 횡성군 전체가 훈훈해짐을 느낀다. 뜻깊고 소중하게 마련된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선한 의도대로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대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가구에게 전달되어, 학용품 구입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 격벽 공사가 이르면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 대응력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말까지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 착공해, 6월말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은 전국적으로 계속 이슈화된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방지를 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여과지는 정수장 시설의 하나로 유충 등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장치다. 이와 함께 시는 ‘소양정수장 침전지 스프링클러 설치사업’ 및 ‘용산정수장 여과지, 소양정수장 정수지 및 배수지 유충차단시설 설치사업’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소형생물(유충)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수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형 푸드테크 농업 도시 육성을 위한 포럼이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푸드테크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첨단 테크 농업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이다. 푸드테크 산업을 접목해 시는 춘천형 푸드테크 농업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먼저 최대근 파미너스 대표가 ‘푸드테크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김종화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가 ‘푸드테크 농업분야 국내외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종합토론에서는 허용봉 ㈜농촌엔이티 대표가 좌장을 맡아 박재형 강원연구원 지역개발실 박사와 이옥환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푸드테크와 춘천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관계 기관 대표·직원 및 농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첨단 테크 농업으로 구현하는 아주 중요한 첫걸음이자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4주간 '2023년 평창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년도 대비 484개 증가한 6,959개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강원도 자율항목 2개를 제외한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공통항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조사대상을 별도 사업장이 있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가구 내 사업체 및 태양력 발전업 사업체까지 확대했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하는 대면조사와 전화 및 자료배포를 통한 비대면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대면조사 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백신접종이 완료된 지원자로 조사요원을 구성했으며, 사전 안전교육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주현관 기획실장은“본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평창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과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31일까지 11회에 걸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단체 역량강화 교육과 농정시책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과, 감자, 양봉 등 작목 7개 과정과 농업기계안전, 농산물가공 등 작목외 4개 과정으로 총 11회로 진행됐으며, 모든 교육과정에 공익 직불제 의무교육을 연계 편성하여 교육이수율을 높이는 한편 농업인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이루어진 대면집합교육으로 11개 과정에 총 842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계획 대비 130% 달성, 만족도 조사결과 수강생의 75% 이상이 매우 만족·만족을 표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동해시에서는 매년 연초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여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돕고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시는 이번 교육 후에도 수요가 많은 작물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및 농산물가공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연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평창군 산림조합, 장학금 2천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산림조합은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평창군산림조합은 2011년부터 연속 13년 동안 평창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금액이 2억 6천만원에 이른다. 특히, 산림조합은 청정한 산림환경 육성과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평창군의 교육 발전에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주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봉 조합장은“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조성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이 절실하기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장학회에 베푼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장학금 수혜확대로 보답하겠다”라며 화답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부터 국가유공자 보훈영예수당을 25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평창군은'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1월 개정했으며, 보훈영예수당을 기존 20만원에서 5만원 인상한 25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늘날의 경제적 부흥과 평화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로임을 생각할 때 보훈영예수당 인상 지원은 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