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해 마을 대표자 및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공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3천만원 이상의 공사 중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간이 상하수도·보안등·보도블럭 공사와 마을회관·공중화장실 공사 등 주민 생활과 깊은 관련성이 있는 사업이다.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 현장을 관할하는 통장(주민대표자)이나 관련 국가기술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관련 업종 1년 이상 현장 경험이 있거나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주민대표자의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통 새마을지도자나 부녀회장 등 대표성이 있는 경우도 가능하다. 선정된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공사 진척도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건의사항을 감독공무원에게 전달하여 공사에 반영할 수 있으며 시공과정의 불법·부당 행위가 있을 시 시정을 요구할 수도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60여명의 주민참여감독자를 위촉하여 총 21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현장조치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채용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9급 기술직군 경력직 5개 직렬 공무원 10명(일반기계 4명, 일반농업 2명, 도시계획 1명, 일반토목 1명, 지적 2명)과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1명(공영버스 분야)을 선발한다. 시험과목은 직렬별로 필수시험 3과목이고, 관련 자격증은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중 대상 자격증 1개 이상을 소지하여야 하며, 기능사 자격증일 경우 2년이상 관련 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응시 가능하다. 또한,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주소지 및 국내거소신고가 강원도(공영버스 운전 : 인제군)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주소지 또는 국내거소지가 강원도(공영버스 운전 : 인제군) 내로 되어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을 둔다.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공영버스 분야)은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진다. 주요일정은 ▲공고(01.30.~02.19.) ▲원서접수(02.20.~02
▲ 평창군수, 강원도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릴레이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민선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26일 원주에서 개최된 제3차 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릴레이에 뜻을 모았다. 심재국 평창군수 또한 강원도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여 이웃 지역인 정선군에 바로 10만원을 기부했다. 연초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지만 제도에 대한 인식도가 낮음에 따라, 제도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치단체장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웃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릴레이를 진행하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 국민이 우리 강원도와 평창군의 훌륭한 지역 특산물을 체험해 보시기 바라며, 기부릴레이를 계기로 이웃 시군 간 상생의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 지자체(기초, 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 30%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것은 물론, 10만원까지 전액, 1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사업은 평생학습 필요에 따른 사회변화 대응 및 지속적인 학습체계 구축, 교육의 중요성과 자아실현 욕구 증대에 따른 이유로 평생교육법 및 평창군 평생교육진흥조례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방의 교육기회 접근 한계를 극복하고자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는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수요가 파악되어 64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프로그램별로 주 1회 2 ~ 3시간 동안 각 읍·면별 협의된 교육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시작되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책놀이 유아교실’,‘숲미술 유치원’등을 비롯하여‘나무와 힐링하는 목공예’,‘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자격증’등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지역별 자세한 프로그램 목록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좌신청'강좌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 “폭넓은 인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과 민선 8기 시정비전 홍보를 위해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96개소에 대해 시정비전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민선 8기 시정비전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관내 5단 게시대 상단에 시정비전 홍보이미지를 변경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청정 수소도시를 꿈꾸다”를 컨셉으로 기업유치 등 수소산업을 통한 경제 도약, 일자리 창출로 청년유입을 통한 지역활성화,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삼척을 만들기 위해 “H2 DREAM! 삼척-청정수소 드림시티”를 민선 8기 시정비전으로 설정했었다. 시는 현재 171개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보유하고 있고, 이번 정비대상은 기존 수소산업 홍보 이미지 31개소와 저단 게시대 44개를 제외한 96개소이며, 3월 중순까지 현수막 지정게시대 상단 시정비전 홍보 이미지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현수막 지정 게시대 정비를 통해 민선 8기 시정비전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시멘트 공장의 폐기물 반입·재활용에 따른 시멘트 주변 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공동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김홍규 시장은 31일 단양군청에서 개최되는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지역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시멘트 생산지역 자치단체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6개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시멘트 공장 폐기물반입에 따른 ‘자원순환세 신설’ 등 주요 시책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은 6개 시군 자치단체의 장으로,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협의회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회장은 호선으로 임명하며 윤번제(임기 1년)로 운영된다. 또한, 협의회의 사무처리를 위해 각 시군 자원순환 부서장 및 담당팀장, 세무부서 담당팀장으로 이루어진 실무위원회가 구성된다. 한편, 오는 2일 제30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규약을 의회에 보고하고 고시 등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며, 제세부담금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6개 시군 공동경비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앞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를 현장 방문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원주시에 적용 가능한 특례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경아 행정국장, 이병민 환경국장 등 원주시 관계자,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이하 시의회특위) 손준기 위원장 및 위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등 총 27명이 참여한다. 1일 차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방문한다. 2일 차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다. 이어, 오후에는 원주시 핵심 특례 중 국제학교 유치와 디지털헬스케어 비대면 진료와 연관성이 높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이후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 설정 등 체계적 구상을 할 방침이다. 3일 차에는 제주 아르떼 뮤지엄을 찾아 미디어아트 시설을 견학하고 똬리굴 개발사업 추진에 접목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벤
▲ 양구 한반도섬 멀티테마존 조성, 이색 관광지로 새 단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한반도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멀티테마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멀티테마존 조성을 위해 도비 19억 5천만 원과 군비 10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하늘 숲 공중자전거, 스카이워크, 키즈플레이존, 아트 쉘 루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하늘 숲 공중자전거는 공중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자전거로 한반도섬을 일주하는 총길이 200m의 체험시설로, 2월에는 시 운전을 거쳐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뒤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하늘 위를 달리는 공중자전거는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시설로, 한반도섬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높이 10m, 길이 30m의 나선형 전망대와 스카이 투명 로드로 구성된 스카이워크는 지난 12월 공사를 마쳤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한반도섬과 파로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바닥의 일부를 강화유리로 제작해 스릴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한반도섬 내에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플레이존’도 조성해 재미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
▲ 서귀포시 오임수 부시장,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서귀포시 오임수 부시장은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행사를 방문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태백시와 서귀포시는 2014년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각종 축제 초청, 관광지 입장료 면제,'강원태백몰' 이용 시 무료배송쿠폰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임수 부시장은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드리며, 나아가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태백을 아끼는 많은 서귀포시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오임수 부시장과 방문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29일 만에 기부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연간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를 비롯해 기부에 동참하는 출향 향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성원 속에 지난 30일 100번째 기부자가 탄생했다. 원강수 시장은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원주를 지켜봐 주시고 더욱 사랑해달라”라고 밝혔다.
▲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릴레이 기부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김홍규 시장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이 자신이 단체장으로 있는 시군을 제외한 1곳을 정하여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1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답례품을 홍보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27일 6개 국내 자매도시에 기부를 했고, 이번 릴레이 행사에서는 동해시에 1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앞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와 기부 촉진으로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인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유실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동물사랑센터에서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자가 6개월 이내에 동물진료비, 동물미용비, 동물등록비 등을 지출한 경우 총비용의 60%(최대 15만 원 한도)를 지원하여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과 동시에 동물관리에 필요한 필수품을 증정하고,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또다시 유기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동물사랑센터에서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서류를 구비하여 축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매년 유기동물 발생률은 증가하고 입양률은 정체추세에 있다”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서흥원 양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고자 마련했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양구군에 기부했고, 이에 따라 서흥원 양구군수가 인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을 기부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릴레이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연간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한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0대 규모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세대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수) 사업공고 후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심의 결과 보조금 교부 결정 통지를 받으면 온·오프 매장에서 구입하여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RFID 음식물 종량 기계가 설치되어있는 아파트 거주 세대는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방세 또는 과태료 등이 체납된 경우 완납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기기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640-4524. 44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지원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처리기 설치 시민의 93%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발효나
▲ 태백시, 낙동강발원지 '힐링 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비 총 74억여 원을 들여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인근에 ‘힐링시티타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 및 태백시 7공영주차장 부지에 높이 40m 규모의 타워를 올해 말까지 조성하여 황지연못을 비롯한 도심 관광자원에 관한 거점 역할을 하고,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며, 관광지 주변 생활권에 대한 보행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이번 달 설계의 안전성 검토용역 및 지반조사 용역에 착수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의를 올해 상반기 중에 마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힐링 시티타워가 조성되면 전망대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 통로 역할과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태백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