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노인복지 가이드북' 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2023년 2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대한민국 정부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관련 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일상생활 △주거 △신체 건강 및 보건의료 △일자리 △돌봄 △문화 및 여가 △안전권익보장 △노인복지시설 8개 분야의 정보를 담았다. 가이드북은 사례관리 및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동(洞)협의체 위원, 관공서,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에서 전자파일로도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 누락 방지 및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아 정보를 수록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초월읍 무갑산 산악회, 안녕 기원 시산제와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초월읍 무갑산 산악회는 지난 22일 무갑산에 올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산제를 열었다. 이번 시산제는 무갑산 산악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안전 산행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산제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모두가 ‘탄소중립도시 광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민성원 산악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시산제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무갑산 산악회는 광주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탄소중립 일상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시산제를 통해 초월읍 무갑산 산악회와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초월읍에서도 도시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 향교공원 봄맞이 청소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23일 관내 향교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와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협의 했다.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공공시설 입양제』협약식은 창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에 이어 세 번째다.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회원 10여명은 향교공원 현장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오염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공원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이날 청소에 창전9통 경로당 어르신들 10여명이 동참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화활동으로 확대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회장 김세영)는 밑반찬지원사업 뿐만아니라 매년 5월 자장면봉사를 함께 해 왔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여주신 회원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창전동도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가 제373회 임시회 중인 23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동)가 대표발의한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으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수원화성문화제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등 2건의 동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마지막으로 현경환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내달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배지환 수원특례시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를 위반하여 2년간 2회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자를 교육 대상에 추가하고 행정처분을 받은 자에 대한 교육을 최대 4회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배지환 의원은 “행정처분을 받은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위반사항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질서 유지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회의장에서 질의하고 있는 최재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AI 시대를 맞아 행정 영역에서도 챗GP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할 것을 주문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콜센터 민원응대 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챗GPT는 다국적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사람처럼 응답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NLP)과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결합하여, 전세계 사용자 수가 1억명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에서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국어 잘하는 K-챗GPT’를 개발하고 있음을 밝혀, 챗GPT의 민원응대 시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채팅상담(챗봇)은 공공기관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지만, AI 기술이 제대로 접목되지 않아 민원응대 분야에서 기대할만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시스템인 챗GPT가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재란 의원은 “청년월세지원 정책자문단으로
▲ 인천 동구,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우리 마을을 가꿔 나갈 공동체와 활동가를 찾습니다!” 인천 동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동체와 활동가를 모집한다. 대상은 3인 이상 동구 주민이나 동구 소재 학교·직장을 다니는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공동체 형성 ▲공동체 활동으로 나눠 모집한다. 공동체 관계 형성과 활동 의제 발굴을 위한 ‘공동체 형성’은 신규 또는 1회 활동 경험이 있는 8개 공동체를 모집하며, 1개 단체당 최대 200만원씩 총 1,600만원이 지원된다. 발굴한 의제에 따른 주민주도 마을 활동을 위한 ‘공동체 활동’은 2회 이상의 활동 경험이 있는 7개 공동체를 모집하며, 1개 단체당 최대 500만원씩 총 3,5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은 6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체 지원 활동가’ 2명도 모집한다. 공동체 지원 활동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모니터링하고 공동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격은 1회 이상 ‘마을활동가’ 역할을 수행한 경험자 또는 1회 이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3일 제31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에서 위탁교육 중인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정부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투입된 무상급식비 등의 위탁교육비용을 경기도로부터 회수하고, 앞으로 투입될 위탁교육비용 지급에 대한 재합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의 경계에 있는 수락리버시티 아파트는 1·2단지의 경우 의정부시 장암동, 3·4단지는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하는데, 1·2단지의 행정구역은 의정부시지만, 생활권은 노원구와 도봉구에 형성돼있어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로 인해 해당 주민들은 교육, 행정, 안전 등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007년 경기도교육청은 아파트에서 의정부의 초등학교로의 통학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을 들어 서울시교육청에 1·2단지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서울시 노원구에서 위탁교육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경기도에서 요청한 노원구 수락초등학교가 과대학교이므로 학생입학이 불가하다고 통보했고,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으며, 감사원에서는 서울시에서 해당 학생들을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폐지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홍종철 의원은 회의 발언대에 올라 “2011년 동 조례 제정이후 13년 동안 수원시 차원의 유의미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은 전혀 추진되지 않았다”고 제안설명을 시작했다. 특히 “2021년도 2억3천만원의 기금이 사용된 남북미술전시회에 대해 민간단체인 경문협이 주도하고 사들인 남북미술품 전시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유엔 대북제재 검토 사안은 아닌지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2019년도 이후 17억원이 용처를 찾지 못한 채 쌓여만 가고 있다”며 “기금 운용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제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북교류협력은 정치 군사적 문제, 한반도 정세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다양한 내?외부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 남북교류협력을 성사시키기에 기초 지자체 차원의 힘은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조례가 아닌 상위 법령
▲ 미추홀구,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주민참여예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사업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위원 11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현황 등 1년간 운영에 대한 결과 보고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 등 앞으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관한 주요 일정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라며 “관련 부서들은 2023년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공공건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공공건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시·건축 현안 및 공간환경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민간분야 건축물의 디자인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 총괄건축가(송하엽), 공공건축가, 부천지역 건축사회, 부천시 건축 담당자 등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먼저 ‘거시적 관점의 부천시 현황과 도시·건축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부천시 특별정비구역과 건축디자인 혁신방안,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건축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주제로 초고령화 사회 대비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 공공건축물 품질향상 및 디자인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 주거공간 만들기’란 주제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주거환경 개선방안, 나홀로아파트 주거환경 향상 및 디자인 개선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간 창의적 디자인의 건축물 건립을 어렵게 만들었던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혁신적인 건축물
▲ 서울시립대학교 학위수여식 축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과 위원들이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이숙자(국민의힘, 서초2)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하여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및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었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든 캠퍼스를 떠나 세상 밖으로 큰 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배운 것을 실행에 옮겨 자신을 계발하고 사회에 봉사는 적극적인 길을 모색하여 원칙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지 않으며 올바른 길을 걷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키워온 꿈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성취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대의 발전과 교직원, 학생을 비롯한 구성원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 청정가평축산 지원에 100억여 원 투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올해 축산정책 87개 사업에 107억여 원을 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신규사업으로 우수혈통의 한우개량 기반조성을 통한 한우농가의 고능력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한우 수정란 생산 및 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관내 한우 사육농가 우량암소 110여 두를 대상으로 공란우(수정란을 생산하는 우량암소) 및 수란우(대리모)를 선정하고 약품처리 및 인공수정, 수정란 생산, 수정란 공급 및 이식 시술 등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고능력 한우 개량 촉진 및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한우농가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된다. 아울러 특수시책으로 ‘축산환경민원 조정협의회’도 운영된다. 가축사육에 따른 악취발생 및 해충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민원인과 축산농가의 소통을 통한 해소역할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 최초로 축산농가 퇴비 수거 및 경종농가 농경지에 신속하게 퇴비 살포를 위한 ‘가축분뇨 발효부숙퇴비 살포차량’을 운영해 친환경적인 경축순환농업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사료값 폭등으로 인한 자급조사료
▲ 의정부시 박영애 도서관과장, 도서관계 최고 권위 '한국도서관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박영애 도서관과장(지방사서사무관)이 2월 23일 도서관계 최고 권위 있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해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1969년부터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 권위 있는 최고의 상이다. 이번 제55회 한국도서관상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국공립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술도서관 등 도서관계 협의회에서 10년 이상의 도서관 발전을 위해 공적이 큰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표창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개인 8명과 단체 10개 도서관에 시상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가치는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확신으로 도서관 공간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의정부시의 예술문화자원을 연결해 도서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 서구,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의견 청취 건의함 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중대재해예방에 관한 안전·보건 건의함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서구청사 내 4곳, 보건소 1곳 등 총 5곳에 건의함을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건의함을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종사자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새올 행정시스템 내 소통 게시판 운영, ▲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아는 종사자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종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