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피해 구호물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2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튀르키예 대사관에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238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왔다. 구호물품은 겨울의류, 텐트 및 매트리스, 침낭 및 보온병, 코트재킷 및 우비, 장갑 및 담요, 기저귀 등 총 412박스(1.5톤 트럭 4대 분량)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창고에 전달됐으며 항공편을 통해 튀르키예 현지로 운송될 예정이다. 신은정 회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호물품이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3년 동안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철쭉동산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오는 4월 완료 예정이며 기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산철쭉 7000주를 추가로 식재해 800㎡ 규모를 확장하고 포토존 3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철쭉동산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의 하나로 하늘전망대 일원 2550㎡ 부지에 철쭉 2만 3700주를 심었고, 지난해에는 철쭉 4만 1900주를 심어 5600㎡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철쭉동산을 활용해 각종 문화행사,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은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철쭉동산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통합돌봄 사업의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통합돌봄 사업 브랜드명’과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 2개를 공모하며 수원시민 누구나 오는 3월 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원만민광장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참여하거나 수원시청 복지협력과 복지협력팀에 방문해 응모작을 제출해야 한다. ▲기억과 발음이 쉽고 ▲간결하고 창의적이며 ▲친근하고 호감 가는 이미지의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글자 수 제한은 없다. 1차로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차로 3월 20일(예정) ‘수원형 통합돌봄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의 투표로 우수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각 1명(총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우수작 각 1명(총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형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는 이웃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해주는 역할을 하는, 마을 내
▲ 파주시 새마을회,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새마을회는 23일 경기도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새마을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생명평화운동, 평화 나눔 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 공동체운동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환경정화활동 줍깅데이, 말라리아 퇴치 방역, 사랑의 김치 담그기, 어르신 경로잔치, 헌 옷 모으기 운동, 명절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과 마을공동체 등 국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읍면동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간이 오는 3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소지자로 고양시 상수도 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이 정하는 지정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2023년도 공개모집은 대행업자 지정기준의 관할구역 소재와 면적기준을 삭제하여 공정한 경쟁체제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정방식이 개선됐다. 신청은 3월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 및 상수도 대행업자 선정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대행업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대행업자로 지정되면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 고양시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을 대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급수공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믿고 마시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수도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공사 현장을 감독하는 종로구 관계자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3월 1일 자로 ‘동절기 도로굴착공사 통제’를 해제하고, 공사 재개로 예상되는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앞서 구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예방과 도로포장공사 품질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종로구가 관리하는 모든 도로의 굴착 공사를 제한한 바 있다. 내달 통제를 해제함에 따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은 물론 미세먼지 민원에 대비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고자 한다. 특히, 야간 공사가 많은 공사장에 전문 굴착·복구 감리원을 배치해 철저히 지도, 감독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공사장 일대 보행통로 확보 여부부터 안내간판 배치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미비한 점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종로구는 기관별 시행해 온 굴착 공사 역시 최대한 병행 추진하고 공사 건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도로관리심의회를 거쳐 올해 상반기 시행하는 총 209건의 기관별 굴착 건 가운데 29건은 병행하도록 조정했다. 또
▲ 시 공유재산 부평지하도상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사용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에도 그 전과 동일한 임대료 감면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차에 걸쳐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약 294억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들어서긴 했지만, 팬데믹 이후 경제충격과 물가상승 등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임차인들의 피해가 지속될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시는 경기침체의 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재산 임차인 4천여 곳에 임대료를 계속 감면하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비율은 기본적으로 50%를 감면해 주고, 올해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50%이상 줄어든 사업장에 대해서는 매출감소 비율에 따라 10~30%를 추가 감면해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시는 이번 감면 조치로 공공재산 임차인들이 약 110억 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 김길성 중구청장, 튀르키예 대사관 방문하여 지진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길성 중구청장은 23일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구호 성금 27,957,000원을 살릿 무라 타메르 대사에게 전달했다. 중구청 직원들은 최근 대지진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금은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자‘민선8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민선8기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 이라는 비전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교육 ▲문화·복지 4개 분야 총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권리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 올해 개관을 준비중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꼽을 수 있다. ‘관악청년청’은 청년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등 청년 지원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며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특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상담, 자원연계 사업 등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특히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 ‘청년정책위원회’ 및 ‘관악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현해 나간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비영리단체에 청년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디딤돌 청년일자리사업’, 메이크업 및 사진촬영을
▲ "깨끗한 들녘 환경, 우리가 만들어요" 시흥시 호조벌 환경정화 활동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농민회는 지난 23일 올해 첫 행사로 호조벌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흥농민회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 명의 회원들이 구획을 나눠 호조벌 농수로에 쌓인 생활폐기물 폐농약병‧폐비닐, 영농폐기물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로써 호조벌의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이날 문정복 국회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박경식 안산농협조합장이 함께해 환경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최승길 시흥농민회장은 “호조벌에서 농업인과 함께 협력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호조벌을 지역 대표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한 회원은 “호조벌은 햇토미를 생산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농업경관 유지와 친환경 영농활동을 통해 호조벌이 지속적으로 보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농민회는 호조벌 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70여 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호조벌 농업인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23일 오전, 발달 장애인의 자립․자활을 돕고 돌봄 가족의 쉼터를 제공하는 영등포구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최호권 구청장과 구의원,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관람, VR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어울림센터 개관식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자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3,058.79㎡,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생각도서관(지상1~3층) ▲장애인가족지원센터(4층)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5~7층)로 조성됐다. 어울림센터는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시설 인증(Barrier Free)을 취득했으며, 안전 관리 인력을 별도로 배치했다. 생각공장도서관은 평일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생각공장도서관은 과학 특화 도서관으로 북큐레이션 공간과 일반․과학도서 자료실, 유아․아동도서와 영어원서 자료실이 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과
▲ 시흥시,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함...3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로 만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기록’을 주제로 한 '3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9일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사람책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주제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책의 노하우와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도 일상의 사소한 기쁨을 기록하면서 다채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도록 구성했다. ▲3월 9일 1인 매거진 편집장의 기록예술 이야기를 시작으로 ▲17일 주부의 운동 기록 이야기 ▲23일 시인의 집필 이야기 ▲30일 기록을 통해 내면을 돌보는 청년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사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기존에 일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과 달리 서로가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 청소년 금융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023 중구 금융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금융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선 영어나 수학이 아닌, 저축·투자 등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배우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중구가 나섰다. 중구엔 금융·보험업 사업체 3,184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은행, 제1금융권 은행, 대형 증권사 등이 중구 을지로 일대에 둥지를 틀고 있다. 구는 이같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구는 지난 2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파이낸셜빌리지 투어'를 실시했다. 파이낸셜빌리지는 금융감독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교육기관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금융 능력을 진단해보고, 생애주기에 따른 저축·투자계획을 수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증권회사에 재직중인 전문가를 만나 직접 대화하고 강연을 듣기도 했다. 투어에 참여한 김 모 학생(14)은 "평소 금융에 대해 공부해볼 기회가 없었는 데 오늘 자세히 배우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는 직접 투자도 해보고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는 7
▲ 중랑구민들이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중랑구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널리 홍보하고자 평생교육 슬로건을 주민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중랑구 평생학습 참여의 기쁨과 즐거움을 표현하는 간결하고 창의적인 문구로, 평생학습의 가치와 필요성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중랑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랑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내부 심사 및 주민 선호도 조사를 함께 반영하여 최종 슬로건을 선정하며, 선정된 슬로건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홍보물 등에 사용되어 구민 평생학습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과 함께 평생교육 슬로건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펼쳐 모든 구민이 평생에 걸쳐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구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언제 어디
▲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3월부터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임상심리사가 제공하는 ‘구민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센터는 지역 내 전문적인 정신질환 관리가 필요한 구민에게 상담·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트레스, 우울 등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삼성서울병원 등 병원 3개소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97개소 등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으로 센터로 파견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3월 1일부터 심층상담을 1회 제공한다.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며, 병원 진료 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치료 가이드와 궁금증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 심층상담은 의사 처방이나 진단을 내려주진 않지만 진료 기록이 남지 않아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부터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심리사와 서울동남권심리지원센터 상담심리사가 대상자별 4회에서 8회까지 무료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임상심리 전문가가 직장, 육아, 학업, 인간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