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물복지. 식용으로 소비되는 소, 돼지, 닭, 오리 등이 지저분하고 열악한 환경이 아닌 청결한 곳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으며 행복하게 살 권리를 포함하는 말이다. 용인특례시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확대를 위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ㆍ돼지ㆍ닭ㆍ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는 것이다.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축산 농가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심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시는 인증에 필요한 시설ㆍ운영개선, 생산관리, 질병 관리, 판로개척 및 유통관리 부문 등에 비용을 지원해 절차를 돕는다. 초기 투자 비용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올해는 2곳을 모집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가당 지원금액은 700만원씩이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정보 등록 및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 농가 중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농가다. 신청은 4월 30
▲ 구석구석프로젝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모두에게 설레는 소식이다. 특히, 새 학기를 맞는 청소년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다가오는 새 학기, 그렇다고 공부만 할 수는 없다. 사회라는 큰 학교에서 경험의 날개를 펴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경기도가 다양한 청소년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업 외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 중인 청소년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다. ◇ 청소년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면 두볼(Dovol)을 검색하세요 경기도 전역에는 경기도가 인증한 290개 이상의 청소년 자원봉사 터전이 있다. 경기도 청소년들은 이 터전에서 안전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검색창에 ‘두볼(Dovol)’을 검색해보자. 두볼(Dovol)은 “Do Volunteer”의 약자로, 청소년 자원봉사 전국 통합시스템이다. 청소년들이 쉽고 간편하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신청하고, 확인서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곳에서 문화봉사, 재능봉사, 교육지도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봉사활동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집 근처의 봉사 터전을 찾아
▲ 금천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및 돌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이란 길고양이를 안전한 방법으로 포획(Trap)해서 중성화(Neuter) 수술한 후 제자리에 방사(Return)해 번식기 공격성 감소, 발정기에 발생하는 소음 공해 감소, 장기적으로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중성화 사업자로 시흥동 소재 은행나무 동물병원을, 길고양이 포획 및 운송 담당 사업자는 독산동 소재 조아 동물병원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45마리를 목표로 해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하고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신청은 3월부터 12월(예산소진 시)까지 전화(☏02-2627-2594)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길고양이가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한 ‘길고양이 돌봄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길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후 건강하게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구내염 예방 식품보조제 교부, 응급치료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생계형 체납자와 신규 체납자를 찾아가는 청취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생계형을 비롯한 체납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체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생계형 체납자와 신규 체납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직원 15명으로 청취반을 꾸려, 매주 4~5차례씩 체납자들의 자택, 사업장, 체납법인 법인등록지 등을 방문해 상담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상담 후 조사 결과에 따라 분할납부, 정리보류, 체납처분 중지 처리 등으로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도움을 드리고, 신규 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농·축산·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의 신청을 오는 3월 6일까지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산어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상환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구입,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산어업에 종사해야 하고,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전, 지원 대상자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는 세부평가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시흥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농업인은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농촌진흥기금사
▲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전기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친환경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전기버스)을 이용해 대기오염 우려 지역과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등 대기질 측정 사각지대 감시에 나선다. 연구원은 2011년부터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전기버스 1대를 포함해 총 2대의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300일 이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에는 아황산가스(SO2)와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오존(O3),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총 6가지 대기오염물질과 기상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 측정 장비를 설치하여 대기환경 측정소와 마찬가지로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측정자료는 해당 지자체 대기환경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기환경 측정소 미설치 지역 및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대기질 측정과 대기오염 민원 해결에도 활용하는 등 경기도 내 대기오염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56보병사단(사단장 박재열)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3일 제56보병사단(사단장 박재열)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56보병사단은 성북구를 관할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2022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제56보병사단은 성북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며 성북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등 군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국가안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제56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의 노력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를 위해 성북구청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도방위사령부 제56보병사단장 박재열 소장(진)은 ”우리 군은 언제나 국가적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다“며 ”성북구청 및 유관기관과 협조 및 소통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금년 내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1,2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출입구는 보행자 시설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상의 도로와 지하철 대합실을 연결해주는 공공시설물로, 그 지붕 덮개를 캐노피라 한다. 그간 장한평역 1,2번 출구에는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비나 눈이 올 경우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장한평역 캐노피 설치사업은, 같은 당 국민의힘 동대문구 시의원인 신복자 의원(동대문4)이 제안하여 교통위원회 이병윤 의원이 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올 7월 중에 현장조사 및 설계를 마치고, 12월까지 준공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하철 입구의 캐노피 설치는 안전에 대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가의 간판을 가리고 때로는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 의원에 의하면, 사업주체인 서울시 공공디자인정책팀과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캐노피 설치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민선8기 서울시정의 목표인 “매력특별시 서울”의 구현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디자인적인 측면을 고
▲ 23일 개운산공원의 관리와 이용에 있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온 개운산 맨발걷기연대와 성북구가 ‘개운산 공원관리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개운산공원의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23일 개운산 맨발걷기연대와 ‘개운산 공원관리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었다. 개운산공원은 둘레길 전반의 경사가 완만하고 지압에 적당한 굵기의 모래가 고르게 분포되어 맨발 걷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서울은 물론 전국의 맨발걷기 운동 애호가들이 찾아 ‘맨발걷기의 성지’라는 별칭이 있다. 그러나 성북구가 관리하는 개운산공원은 총 436,070㎡로 유지관리를 위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3.4km의 둘레길은 일반 주민의 이용도 매우 높아 청소, 시설물 관리 등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성북구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운산 맨발걷기연대’는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개운산공원 내 산책로를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청소하거나 비가 올 때는 물길을 만들고 시설물 파손이나 위험 수목을 발견하면 구에 안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
▲ 광명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3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회 지속가능발전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각과 철학, 가치관에 의해 더 나은 미래, 더 행복한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광명시를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만들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며 그 중심에 주민자치회가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현안 분석부터 실천 사업 계획 수립까지의 마을 의제 발굴 전 과정을 교육해 나가는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한 시범 교육을 18개 전 주민자치회로 확대하고 ▲이론교육 ▲길잡이 강사 매칭 ▲발굴된 마을 의제 컨설팅 등 새롭게 개발된 단계별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이 담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새로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유출된 자료가 재가공 및 확산되며 발생하는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미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최근 개인정보유출 신고사례를 안내하며 개인정보보호에 힘써 줄 것을 지시했다. 공문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유출 주요 신고사례로는 ▲학교 누리집에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 자료 탑재 ▲e알리미 안내 시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 자료 전송 ▲개인정보 포함 공문 발송 시 정보주체 동의 없이 전체 열람 ▲기간제교사, 방과후교사 등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 3자 제공 등이 있다. 특히, 불법으로 유출된 정보를 공유・전달하는 등의 행위는 법률에 의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이런 행위에 가담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서는 ▲이메일로 개인정보 파일 전송 시 암호 설정 ▲누리집에 파일 탑재 시 개인정보 포함 여부 확인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하여 목적에 맞게 활용 ▲개인정보 제3자 제공 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개인정보 파기 ▲개
▲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2월 22일 오후 5시 아펠가모 공덕에서 열린 ‘2023년 서울시노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 및 제14대 협회장 취임식’ 에 참석하여 노인복지 관계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제14대 협회장으로 연임한 이은주 회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에 대한 감사와 2023년 한 해 서울시 노인복지 현장에 기대하는 바 등을 전달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노인복지현장 기관장 및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서울시 노인인구는 2022년 168만여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의 17.6%에 해당되며 베이비부머가 노인인구로 진입하며서 복지욕구도 변화했고, 사회적·정책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의 기능도 지역상황을 고려해 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김포육지원청이 김포시와 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일 김포시청에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이강수 교육과장, 조경숙 행정과장, 이만영 행정사무관, 김포시청 한기정 복지교육국장, 문선영 교육청소년과장, 장석희 교육정책팀장 등이 참석하여 김포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운영, 초등학교 저학년의 책임 돌봄 운영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른 학교시설 개방, 장기·운양중학군 과대·과밀 해소 등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김포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조경숙 행정과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예측 가능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 협력하여 문제 발생 이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임용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남양호 원장이 23일 공식 취임했다. 남양호 신임 원장은 23일 오전 임명장을 받고 이후 열린 도정회의 참석을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남양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진흥원의 기능과 역할,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재의 위상을 드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최우선 가치 판단 기준으로 모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양호 신임 원장은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고, 한국국립농수산대학교 총장과 아주대 부교수로 다양한 교육 관련 경력을 갖고 있다.
▲ ㈔남양주점프벼룩협회, 2023년 정기 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점프벼룩협회(회장 류길문)는 23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8개 권역별 지회로 이뤄진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자원 순환 활성화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10년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환경 운동 자원봉사 단체로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제5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류길문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정기 총회를 통해 여러 회원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올해부터 개장해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자원 순환 활성화에 힘써 주신 ㈔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해 시민시장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운동 축제로 부활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2,5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