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첫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동 일반현황 및 1004 릴레이 나눔 후원 현황보고, 1월 중 추진사업실적에 대한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3년도 동 협의체에서 추진하기로 한 특화사업의 추가 및 확대 시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지역특화사업 중 저소득가정 자녀의 방과 후 재능계발을 돕는 ‘네 꿈을 펼쳐라’ 지원 대상자 2인을 선정했으며, 5월 가정의 달에 계획된 “어버이날 효 나눔” 사업을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발굴, 나눔 후원신청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하여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 문제 자체 해결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김병찬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2023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
▲ 청송 제1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착공(사업계획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청송제1어린이공원’을 2023년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달 27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청송제1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김포시 어린이공원 종합개선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곳에는 지면보다 낮은 휴게시설(깊이 1.2m)이 있어 추락 위험이 있고 우·배수 시설이 없어 강우 시 물이 고여 낙상 또는 익사와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재 또한 노후도가 심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공원관리과에서는 모래 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활동공간은 늘리고, 미끄럼틀, 네트놀이시설, 그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데크 쉼터를 추가로 조성해 어린이 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공원 공사에 사용된 자재의 유해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어린이놀이시설 활동공간 검사 및 설치 검사를 실시한 후 합격증이 발급되면 이용 개시할 예정으로, 이용
▲ 애니메이션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를 관람 중인 드림스타트 참여 어린이들과 부모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걸포동 소재 CGV 김포한강 영화관에서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10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단체 관람한 ‘어메이징 모리스’는 줄거리가 탄탄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신기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와 쥐들의 우정, 피리 부는 소년, 동심을 꿈꾸는 소녀들의 모험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캐릭터들 모두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묘사돼 있다. 영화관에서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모험 이야기가 나올 때는 와∼하는 함성이 터지기도 했다. 자녀 네 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한 부모는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에 흐뭇해하며 오랜만에 영화와 함께 팝콘과 음료수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문화행사가 아이들의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향후 진행할 가족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신나는 워터파크, 작품 전시회, 추억만들기 행사를
▲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도 심사의 대상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시 신청 내용 수정이 필요하다. 김포시는 신청자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해당 청년은 3월 31일까지 김포페이 어플 설치, 회원가입, 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해야 한다.
▲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민방위 강사 9인이 김병수 김포시장(왼쪽 네 번째)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23일 민방위 강사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라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이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정상화됨에 따라, 지난 1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과목별2로 우수 강사 9명(민방위기본 2명, 실전훈련 7명)을 공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민방위 강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민방위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훈련 등과 연계, 시민 대상 재난대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 함에 따라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방위대원의 안보의식 및 각종 재난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월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혼밥’ 아닌 ‘함밥’을 위해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추어탕 집을 찾았다. '사진'은 모처럼 만에 여러 사람과 한 식탁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의 모습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월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오규, 민간위원장 이용덕)는 지난 22일 2023년 월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혼밥 말고 함밥해요’ 사업을 실시했다. ‘혼밥 말고 함밥해요’는 올해 신규특화사업으로, 매달 기초생활 수급 홀몸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관내에서 추어탕집을 운영하는 왕관식 대표의 후원이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왕관식 대표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연말쯤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했는데 코로나로 그럴 수 없다가 이제 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시 매달 정기적으로 대접할 수 있게 돼 뿌듯한 마음도 들고 기분도 매우 좋다”라며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식사한 김 모 어르신은 “매일 혼자 있다 보니 밥도 제때 안 먹을 때도 있고 힘들었는데 우리 집까지 데리러 와주고 이렇게 좋은 식당에서 함께 밥도 먹고 너무너무 행복하다”라며 연신 웃음 지었다.
▲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호섭)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수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중 초·중·고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축하하기 위한 성금(8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 4명에게 입학에 필요한 학용품 구입비로 1인당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수근 위원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아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홀몸어르신 식사 대접, 취약계층 온열매트 지원,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제213회 평생아카데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22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올 해 첫 번째 '제213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관심도가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대구한의대 특임교수인 김세현 박사를 초청하여 ‘생활 속 건강증진 면역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카데미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에 강연에 참석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알찬 내용을 들을 수 있는 평생아카데미가 있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완성해가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평생학습도시 이천을 대표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이천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아카데미의 운영 목적을 지속하고자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선호하는 강사를 초청하려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아카데미 만족도 및 선호도 QR설문조사는 이천시 블로그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 등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 이재준 시장(앞줄 가운데)과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18년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2019~2022) 사업 종료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할 새로운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2023~2027년)에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할 과제가 담겨 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 109개 과제를 전면 재검토한 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진 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해 92개 과제(47개 부서)로 개편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20여 년 전부터 지속가능한 발전을 준비했는데, 이제는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분들이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 지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가 최근 일어난 안성축협 유통사업단의 위반 사태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한편, 안성축협의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축협 유통사업단은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경기도 특사경에서 실시한 학교급식 포장육제조업체 집중단속에서 축산물 유통기한을 잘못 표기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19일, 안성경찰서를 통해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통보받아 12월 29일,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했고 올해 2월 8일 청문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시는 지난 2월 16일, 안성축협 대리인이 제출한 의견을 일부 수용해 영업정지 10일 및 1개월을 2분의 1로 경감해 각각 5일 및 15일로, 영업 취소는 영업정지 90일로 감경해 최종 영업정지 110일을 처분했다. 특히, 행정처분과 관련해 영업정지 5일을 초과하여 받게 되면 G마크 인증이 취소돼 학교급식 공급업체 자격이 상실된다. 이와 함께 안성축협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고, 수사 중임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 등 안전취약가구의 노후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0년간(’13~’22년) 총 232,418가구를 점검 및 정비했고, 매년 약 24,000여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억 13백만원이 투입되며, 2023년 3월~11월말까지 2만 4천여 가구를 방문하여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전기, 소방, 가스, 보일러 분야 등을 중점으로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 후,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교체를 실시한다. 점검·정비 분야는 전기분야(콘센트, 누전차단기, 옥내 배선), 가스분야(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 소방분야(화재감지기, 경보기, 스프레이형 및 투척형 소화기, 구조물품 등), 보일러분야(보일러 연통 및 밸브 정비) 등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생길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안전점검 실시 후 정비 또는 교체하고 안전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전기・가스・소방·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
▲ 김경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경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1인 가구 중 고령화, 빈곤화의 특성을 보이는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수원시 거주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및 80세 이상 홀로사는 노인에 대하여 공설장사시설인 연화장 화장료 또는 빈소, 안치실 사용료 감면 조항을 추가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화장료 전액 감면 대상자에 사망 시까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중증장애인 1인 가구를 추가하고 빈소, 안치실 사용료 50% 감면 대상자에 사망 시까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1인 가구와 중증장애인 1인 가구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례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장애인·노인 1인 가구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구리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실·과·소 신규직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의 기본 개념부터 전산장비(pc)를 활용한 실무 실습까지 포괄한 교육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정확히 알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외부강사(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손영준 차장)를 초빙했다. 시는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구리시 세외수입 징수행정의 신뢰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신속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과세함으로써 신뢰행정에 기여하고, 납세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외수입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온누리 강남구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 (이하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이 2월 2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은 강남구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육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오온누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그동안 우리구는 문화예술진흥법을 근거로 지역문화 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이는 지속적이고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 시책 마련에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은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시책의 수립과 문화예술진흥사업 추진, 관련 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문화예술공간의 발굴, 문화예술 관련 인력 양성, 장애인 및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복지 증진에 관한 내용을 명시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구리시 인창동, 복지 안전망‘역량 강화 교육’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2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향후 사회복지 정책 방향과 흐름에 따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기능 및 필요성과 지역 의제 발굴에 대한 이해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강의는 앞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깊게 고민할 수 있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회복지 역량이 강화되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구리시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