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3회 임시회 중인 23일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화산체육공원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역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늘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심미경 의원(동대문구2, 국민의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2, 국민의힘)은 이문차량기지 약 20만㎡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도에 이문고가차도 지하화 연계에 관한 용역이 실시된 바 있으나, 해당 용역은 그 범위가 한정되어 실효성이 적었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김태수 의원(성북구4, 국민의힘)과 심미경 의원이 관계 부처와의 회의를 통해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구상이 가시화됐다. 이문차량기지는 성북구 및 동대문구 지역단절과 발전 저해 요인으로 꼽혀왔고, 그 일대는 소음, 분진 등으로 주민 민원도 많았다. 이로 인해 주변 개발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와 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과업내용에 ‘대상지 및 차량기지 이전관련계획 등 기초조사, 복합개발 유형화 및 활용방안 검토, 적정 사업방식 등 사업화 전략 검토 등’을 포함시켜, ‘차량기지 복합개발로 단절된 지역 내 연결성을 확보하고, 토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새 공간을 창출하는 등 가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한 개발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심미경 의원은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된 것은 용역 예산
▲ 구리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3월 중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구리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공개모집 또는 관계기관의 추천을 통해 위원장을 포함한 사회복지 및 노동관련 분야에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및 기관장, 복지관련 담당 공무원 등 15인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본 위원회에서는 구리시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의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한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정책 제안업무를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 중 위원회 구성 후 상반기에 각계각층의 복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하여 하반기에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처우개선위원회가 사회복지 종사자 의견수렴 통합창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상수도 현장 실습장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 수돗물은 시민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다. 공급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탁한 물이 발생하거나 물 공급이 제한되어, 쌀을 씻어 밥을 짓거나 세수와 양치조차 할 수 없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예방 및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8,000㎡ 규모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누수나 수질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될 현장 실습장은 상수도 사업을 운영하는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조성되는 것이다. 서울시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안에 8,000㎡ 규모로 조성된다. 2월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 예정으로 실내‧외 실습장으로 구성되며, 상수도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년에 걸쳐 국토부,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개발제한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사업에 관련된 각종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73회 임시회 중인 23일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등 5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늘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창전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주민자치위원들이 송림산림욕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창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해동)는 지난 21일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서천군 장항읍 송림산림욕장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2월 13일 실시된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정해동 회장이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직접 건의한 '망현산 도보형 도심 숲' 조성과 관련해 이루어 졌으며, 이날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각종 편의시설과 트레킹 코스 등을 돌아보고 관내 망현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정해동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망현산 정상에 쉼터가 설치되면 증포지구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창전동 구도심 다세대 주택, 부악공원을 중심으로한 관고동과 송정동 일대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전통시장과 향교를 잇고, 망현산 둘레길과 12통 벽화마을 등을 연계한다면 지역 주민들은 물론, 등산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관련해 “자발적으로 벤치마킹에
▲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 어린이집끼리의 상생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한 마음으로 한 지역에서 30년 이상 원을 운영하신 국공립원장님을 비롯하여 신규개원한 국공립 원장님 2분과 민간의 원장님 등 4명이 모였습니다. (마포 채움늘공동체 리더 원장, ’23년 신규 선정 공동체) #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시행 2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경험한 시행착오를 밑거름으로 올해 저희 공동체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약자와 함께하는 발걸음을 걸어보려 합니다. (송파 방이어린이집 리더 원장, ‘22년 참여 공동체) #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참여신청 열기가 뜨거웠다고 들었습니다. ‘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현장 호응도가 높아 뿌듯합니다. 보육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여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협의회장) 오세훈 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모집이 5.4 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공동체, 83개 어린이집을 신규 선정하고 3월부터
▲ 수원특례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3일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고자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 전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5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지진 참사에 대한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정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0일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긴급 구호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600만원)을 전달했다.
▲ 청년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청년세대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청년, 이천에서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이천에서 활발한 청년활동을 하고 있는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이천시 청년활동 네트워크, 이천시 4-H연합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청년회의소,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 이천시체육시설협회 등 120명의 청년들이 함께 했다. 이천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 ▲복지 ▲문화 ▲청소년 ▲기타 등 다섯 가지 키워드에 대해 시장과 청년들이 묻고 답하며 정책을 도출하는 리얼토크로 진행하여 보다 생생한 청년과의 소통 시간이 됐다. 이날 청년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면접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비용 지원’, ‘시험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및 응시료 지원’, ‘구인정보 제공 시 청년에게 친숙한 SNS 활용’,‘청년과 청소년의 멘토-멘티 활동지원’, ‘청년
▲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셀프주유소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한다”라고 24일(금)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 179개소이던 셀프주유소는 올해 1월 말 현재 265개로 늘어나 전체 주유소에서 셀프주유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50.1%로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주유소는 오히려 꾸준히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셀프주유소는 주유원이 아닌 시민이 직접 주유하는 관계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일반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따라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3월 10일까지 서울시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불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의 합동 검사반을 통해 불시에 소방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단속을 통해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셀프주유소 설치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셀프주유소 중 31.3%(83개소)를 차지하는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소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한 시간대의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을 집중 확인할
▲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자연녹지지역 내 자동차 관련 시설 건축 제한을 완화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접지 불법주차 등 불법행위로 인한 도시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자연녹지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서 제외됐던 자동차 관련 시설인 주차장과 매매장의 제한이 일부 완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평동·고색동 자동차 매매단지의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문제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지역건축사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19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관련 사항, 법령 및 조례 개정 사항, 건축행정 관련 공약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축사들은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부지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규제 개선 필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신속한 건축 인·허가 처리를 위한 행정 협조 등을 건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양한 제안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검토하고 반영하여, 건축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의 과천시의 건축 행정 개선과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구리시, 2023년 구리시 청소년육성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2023년도 구리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청소년 정책의 사업추진 실적과 2023년 구리시 청소년 정책 비전 설정에 따른 5대 핵심과제와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시의 설명 및 분야별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홍보 수단의 다양성 및 홍보 창구 다변화의 필요성을 말했으며, 위기청소년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충분한 지원 부족에 따른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중장기 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핵심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에 이번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육성위원회는 '구리시 청소년육성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구리시의회, 구리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관내 학교,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체 등 각 기관 소속 13명의 위원으로 구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친환경 위생물품(생리대) 후원관련 정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김보영의원, ㈜헬스휴먼플러스 심재윤이사, 안양시관계자와 함께 친환경 위생물품(생리대) 후원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심재윤 이사는 안양시 관내학교에 청소년들에게 위생과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생리대’를 후원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단순한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이즈별 생리대와 생리대 다양한 물품을 함께 구성하는 맞춤 후원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김재훈의원과 김보영시의원은 기업의 후원를 통해 저출산 극복 및 복지 차원으로 건강한 여성의 삶을 지켜주기 위해 친환경위생 물품(생리대)지원과 관련하여 안양시와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2월 22일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2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석경 위원, 박소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왕동에 소재한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취약계층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상담 지원, 창업일자리 지원, 교육, 자활지원, CMS 후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왕역 인근의 라라워시(다회용기 세척사업) 사업장을 찾아가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살피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독려했다. 이어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유동춘 원장으로부터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작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작업생산 환경을 제공해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