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이동식 카메라 대폭 증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이동식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카메라 19대를 증설, 총 31대를 관내 전역에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성해 주위 행인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멘트가 자동으로 방송되고 야간에는 조명까지 켜져서 무단투기를 하려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최신형 친환경 스마트 단속 장비이다. 시는 관내 어느 곳이든 무단투기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이동식 스마트 CCTV 순환 배치와 더불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17명을 활용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무단투기 단속카메라와 민간 감시원 및 신고 포상금제도 운영을 통해 789건의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 95,035천 원을 부과했으며, 전례 없는 최고의 단속실적 상승률(전년 대비 적발건수 318% 상승)을 기록함으로써 깨끗한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감시카메라 설치와 단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사용료 감면 대상 중 다자녀 가구의 자녀 수를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2명으로 완화하여 가족 친화사회 구현 및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양성평등기본법'개정사항에 맞추어 조례의 목적 및 기능 재정의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른 다자녀 가정의 기준 완화 ▲사용료 반환 기준일 재정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여성 인적 자원의 개발과 양성 평등 사회 실현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장안구 율천동, 6차 내부 사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지난 22일 2023년도 제6차 내부 사례회의를 열고, 주요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하수 율천동장과 건강복지팀 담당자들은건강 악화로 실직한 뒤 경제적ㆍ정신적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의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월세가 체납된 채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은둔형 1인 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또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기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현재 상태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한 번만 더 돌아보고 살피면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을 찾아낼 수 있다”며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4.16민주시민교육원,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해양안전체험관)와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생명 존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23일 안산 대부도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생명존중과 안전 체험프로그램 개발ㆍ운영, ▲4.16의 의미 성찰을 위한 학교 교육 지원,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원은‘청소년 4.16을 담다’과정 내에 ‘생명 존중과 안전’프로그램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4.16의 의미가 담긴 해양 안전 프로그램 등을 지속 발굴하여 협력 운영할 계획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뼈아픈 교훈인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의식에 대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 협업해 시민교육을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상수도관 세척 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관 세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선 선정된 별내동 지역 6개 구역 총연장 3.5km의 수도관을 세척할 예정이며, 상가, 식당 등의 단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공사를 진행하고 아파트와 주택가에는 사전에 전단지, 엘리베이터 안내를 통해 단수를 홍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세척 공사는 상수관로에 고압 기체를 분사해 배관에 흐르는 물과 기체의 압력으로 이물질이나 물때 등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압축 공기 세척 공법’과 브러시가 달린 로봇으로 관을 세척한 후 퇴적물을 제거하는 ‘로봇 기계 세척 공법’으로 진행된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 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사업의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기술력을 축적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상수도관 세척 사업을 비롯해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
▲ 종로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마무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318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21일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최근 난방비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각 국별 주요업무 계획 및 추진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 지역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정 사업들을 잘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본회의에 상정됐던 종로구의회 의장 사임의 건은 투표 결과 찬성 5표, 반대 5표로 부결됐다. 이후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의원들은 사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바램이 2023년 주요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제319회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구정질문,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으로 구성되며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 율천동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산모도 아이도 모두 건강합니다. 율천동 주민들께서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예쁜 조카 씩씩하게 키우겠습니다.” 지난 22일, 최근 출산한 필리핀 국적 A씨의 시동생이 한국어를 못하는 산모를 대신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를 걸어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산부인과 진료비를 지원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였다. 한부모 가정의 엄마인 A씨는 지난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가 진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병원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율천동 주민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3천 원의 희망나눔 기금’으로 마련했다. A씨는 필리핀에서 여행업에 종사하다가 9년 전 현지에서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8월 둘째를 임신 중이던 A씨가 한국에 들어왔고, 입국 한 달여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딸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말도 잘 안 통하는 타국에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운다는 게 절대 쉽지 않은데 경제적으로도 넉넉지 않으면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A씨 가족이 밤밭
▲ 도농상생교류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당진시 고대면(면장 김해규)과 고대면 주민자치회 위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면 주민자치회(회장 허석)와 ‘도농상생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접읍이 지난 1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당진시 고대면을 방문한 계기로 진행됐으며,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양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지역 우수사례 정보공유 ▲협력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지역행사 초청 및 지역관광자원 홍보 ▲지역특산물 교류 및 농산물 공급 판로 확보이다. 허석 고대면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선도로 탄탄하게 구성된 지역공동체 네트워크와 민관이 협업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흥을 받았다.”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양측의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고대면과의 상호 교류와 상생을 통해 지역을 넘어 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을 함께 진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K-water 한강보관리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구자영) 및 수자원환경 한강문화관(관장 장희정)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강천섬 사계 생태탐방’ 참가자들을 새롭게 모집한다. 강천섬 사계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강천섬 일원을 탐방하며 사계절의 생태 순환과정을 알아가는 환경교육으로 22년도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봄·여름·가을·겨울에 걸쳐 10회로 구성되어 우리지역의 사계 생태를 체험하고 환경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교육이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강천섬 사계 생태탐방은 3월부터 시행되며, 교육에 참가하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강문화관 교육 관련 내용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한강문화관 카페 교육공지 게시글의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재찬)는 23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기부한 구호 물품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다산동 주민들이 직접 구입하고 기부한 물품들로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서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성과 어린 아기를 위한 여성 위생용품 및 기저귀 용품과 생활용품인 신발, 의류, 이불(담요), 핫팩 등 약 50박스 분량으로 마련됐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도움을 준 형제의 나라로, 이번 구호 물품이 계속되는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큰 실의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주민 여러분과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지원은 아니지만 튀르키예 국민들이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가 관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전기차 사용자의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또한 많아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적인 자동차 화재보다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이 걸려 진압대원의 사고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 이에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 및 진압장비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선착대장 상황보고 및 자원관리 등 무전훈련 ▲차량 모니터링 및 소방력 운영·통제 ▲질식소화포 및 소화수조 설치 숙달 훈련 ▲배풍기를 활용한 배연 훈련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변화하면서 화재진압 방법 또한 바뀌고 있다. 이에 맞춰서 이동식 침수조 활용 등 다양한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왼쪽)과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는 23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협력방안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기업 공간,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복합 조성하고, 다양한 정부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아주대는 산·학·연 협력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조성되면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대학의 인재와 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의 취·창업률 상승, 산학협력 활동 촉진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민선 8기 수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22일 오학동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2023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오학동 기관단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오학천변에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2023년 새 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오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 수원시보건소가 ‘2023년 노인요양시설 감염병 예방교육’을 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23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노인요양시설 감염병 예방교육’을 열었다. 수원시보건소는 집단감염 취약 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노인요양시설 81개소 관리자가 참석한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관리실 양승혜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병 표준주의 ▲시설·환경 관리, 물품 관리 방법 ▲손 위생의 중요성, 요양 업무 수행에 따른 실천 요령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교육했다. 양승혜 팀장은 “손은 미생물이 전파되기 가장 좋은 매개체”라며 “손 위생은 감염관리에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절차는 손 위생으로 시작해 손 위생으로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시설 종사자에게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한 후 업무에서 배제하고, 즉시 검사해야 한다”며 “시설 내에서 감염병이 유행하면 감염예방관리 활동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비행기장학회와 함께 2023 비행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유쾌한 비행기들의 파란(破卵) 상상 더 이상’을 개최했다. ‘유쾌한 비행기들의 파란(破卵) 상상 더 이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온라인으로 대체됐으나 올해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200여 명의 장학생과 가족, 내빈 등이 참석했다. 비행기장학회는‘비(飛)전을 가지고 행(行)동으로 옮기면 기(奇)적이 이루어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사회에 건강한 인재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1년에 설립됐다. 이번 수여식은 청소년기 꿈을 향한 도전과 좌절 등의 에피소드를 담은 창작뮤지컬 ‘상상 더 이상’ 관람을 시작으로 축사 및 장학생 표창,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하 영상 시청, 비행기 ‘BLACKBOX’ 시청,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작은 미술 전시회’가 열려 미술 재능 장학생들이 그린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