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여름철 재해·안전사고로부터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3일 시흥 안현교차로(안현동 170-2번지)에서 유관기관 합동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회의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다수의 차량이 침수되고, 도로통제를 실시했던 안현교차로의 침수 재발 방지대책 마련 논의가 이뤄졌다. 임 시장은 안현교차로 침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은행천 등 주요 침수 원인을 꼼꼼히 살피며 정비구간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제2경인고속도로 우수유입 방지시설 설치 및 조속한 국도42호선(수인로) 확장공사 착공 등을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작년과 같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현장회의에서 논의된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월곶면 주민 윤형수 씨가 최근 급등한 난방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월곶면은 지난 22일 주민 윤형수 씨가 방문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월곶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곶면에서는 난방비로 곤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난방 긴급 지원대책’이 시행되는 만큼 윤형수 씨가 기탁한 성금을 월곶면 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 난방비 보조금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월곶면 관계자는 “이렇게 어려운 때에 도움을 손길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곡선동 동방문 열린대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3일,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곡선동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구정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하루였다. 이날 열린대화에는 곡선동 단체장·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곡선동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동네 한바퀴를 돌며 마을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민들은 평소 불편을 겪었던 사항을 직접 얘기하며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꾸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 현안 공유와 소통을 꾸준히 할 것을 약속하며 훈훈하게 자리를 마무리 했다.
▲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는 수도권 동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하남시의 미래 발전전략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23일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희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착수에 따른 연구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남시의 주거, 산업경제, 교통, 환경, 문화체육, 교육복지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하남시에 필요한 정책과 미래 발전 방향성을 공유하는 한편, 중점 과제를 어떻게 연구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미사와 감일·위례, 원도심, 교산(춘궁·천현)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교통인프라 개선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인구 초과로 인한 과밀 문제·성남골프장 활용방안 등 지역 현안 해결 전략을 수립해 ‘지역 간 격차를 좁히는 균형발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스타월드, 미군반환공여지(캠프콜번), 하남 서부권(초이·감북), 교산 신도시를 주요 개발사
▲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 시정질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2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다. 서울시는 '2050년 탄소중립 도시 달성' 목표를 세우고 점진적으로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세운 바 있다. 이상욱 의원은 전기버스 납품 업체인 에디슨모터스의 법정관리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과 수송 부문 중 대중교통 버스 적자를 벗어나 무공해 차량으로 바꿀 수 있는 세수 마련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은 "에디슨모터스의 경우, 중국 기업에서 지분 전량을 사서 한국계 회사로 탈바꿈해 2018년부터 서울시에 전기버스 납품을 시작했다. 5대에서 시작해 2021년에는 111대를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터리, 모터, 중국산 버스 반조립 논란 등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왔지만 우수한 평가를 받고 납품 대수도 증가시키다,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당 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에디슨모터스 차량 도입 과정 및 품질에 대해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어 향후 유지·보
▲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한 김용호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지방자치·의회 부문에서 ‘지방자치 창의융합 의정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종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한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여했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회장 이용도)와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도시안전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적극적인 감시·감독으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 동두천시-동양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와 동양대학교는 지난 23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6월 체결한 관·학 협약에 상호 시설 공동 사용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 재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 및 지원 체계 구축’, ‘시책사업 공동개발, 자문 및 연구 시행’,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뿐만 아니라 ‘상호 시설 공동 사용’을 약속함으로써 교류·협력의 범위를 보다 확대했다. 이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한 성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무원 사관학교인 동양대학교와 우리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는 양 기관의 발전을 넘어 동두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2023년도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사무국 교육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전년도 성과를 되새기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회장인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외에도 소병훈 국회의원, 유영두·임창휘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기념하고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했다. 2부는 우수위원 9명(시장상 3명, 시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공유냉장고 우수관리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정창우 상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라는 제약 속에서도 각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에는 더욱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들을 시행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
▲ 윤창철 의장과 강혜숙 의원이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자연에 깃든 생명을 포착하면, 자연스레 눈길이 그곳에 머문다. 자연이 품은 생명을 바라보면, 우리 마음은 절로 포근해지고 여유로워진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내달 31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자연과 생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시의회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5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은 자연에 깃든 생명을 인간이 만들어 낸 렌즈에 절묘하게 담아냈다. 작품 속 자연은 형형색색 자신의 빛깔을 뽐내며 우리에게 손짓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신비한 자연의 숨소리를 가까이서 들려주고, 생명의 경이로움도 깨치게 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 중 ‘나리농원 해질녘’은 양주의 자연을 새롭게 조명하며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재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의정갤러리와 사진작가협회의 전시 인연이 깊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작품을 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공간을 마련해준 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자연과 생명의
▲ 광주시, 고품질 팔당愛감귤 월동기 현장 컨설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23일 고품질 ‘팔당愛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감귤 수확 1~4년 차에 접어드는 농업인의 생산역량 강화와 재배기술 상향 평준화로 균일품질 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농가 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문제해결 중심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월동기 주야간 온도관리, 수형 및 양분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2019년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물 감귤을 시범 도입해 재배에 성공했으며 ‘팔당애감귤’ 브랜드와 ‘너귤이’ 캐릭터도 상표 출원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감귤체험농장 방문객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6농가 0.96ha의 감귤 체험농장에 2천893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7농가 1.02ha의 체험농장 운영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9월부터 시작될 수확 체험을 대비해 농업인은 월동기에도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방문하시는 소비자와 체험객들이 ‘팔당애감귤’을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 양재천 황톳길 내 발 씻는 곳 현장사진(왼쪽 두 번째 김용호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1일 우수사례인 양재천 황톳길(강남구)과 발바닥공원 내 황톳길(도봉구)을 각각 답사하여 용산가족공원 내 황톳길 조성 사업을 위해 앞장섰다. 이날 우수사례 답사는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조성팀장, 강남구·도봉구 직원, 용산구민 중 맨발걷기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내 우수한 황톳길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장ㆍ단점들을 설계에 제대로 반영시켜 우리 용산구민은 물론 서울시민들이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대로 된 황톳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용산가족공원 내에 황톳길 조성과 함께 치매 없는 건강1등 용산구 국민건강댄조(댄스와 체조) 캠페인 시범운영을 통해 용산구민들을 비롯하여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용산가족공원 내 황톳길 조성은 올해 6월말까지 마무리하여 7월경에는 개장할 예정이며, 치매예방 국민건강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8개 교육지원청, 6개 직속기관, 2개 법인, 892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경기교육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추진한다. 2023년 자체감사는 도교육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은 집행 중심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고 ▲주요 현안 특정감사 ▲대규모 예산 투입사업 감사 ▲상시 직무감찰 활동을 통해 비리를 근절하고, 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종합감사를 실지감사 위주로 진행해 감사 실효성을 확보한다.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본청 감사 인력을 축소하여 특정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을 감사과로 변경, 3국과 2국 교육지원청에 감사 인력을 증원해 현장 중심의 감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부패근절과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책무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청렴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 광진구의회, 통·반설치 조례 개정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의회는 지난 22일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통장협의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추윤구 의장과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부위원장, 전은혜, 김상배, 김상희, 허은 기획행정위원 및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처리에 앞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통장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으로 제259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 상정됐지만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심사보류된 안건이다. 추윤구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통장 임기에 관한 조례안의 개정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율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설적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장협의회 측은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은 많은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직접 주민을 만나는 일이기에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임기
▲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1) 시정질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월 22일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의 골드빌리지 조성 계획에 따라 강동구가 극한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혜지 의원은 동부기술교육원, 시립고덕양로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이어지는 시유지를 주민들을 위해 복합문화센터로 개발할 것을 주장했다. 해당 지역은 높은 담벼락으로 둘러싸여 폐쇄적이며 주민들이 “교도소 같다”고 말할 정도로 불안감을 조성해 왔다. 앞서 서울시는 세대공존형 주택인 골드빌리지를 고덕양로원부지에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골드빌리지는 노인복지주택, 공공임대주택과 양로원, 노인복지시설, 파크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이 포함되어 있는 시설이다. 김의원은 강동 주민들은 “올해 6월에 준공예정인 시립실버케어센터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이미 노인복지시설이 많은 지역에 부족한 문화, 체육, 교육 시설 대신 노인복지시설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약 10년 전부터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강일동 재개발로 인구수가 50만에 육박하는 거대 베드타운으로 변했다.
▲ 2023년 학교시설공사 계약연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 24일 관내 유·초·중·고 계약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시설공사 집행에 대한 학교 업무담당자의 어려움 해소,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학교 직접 집행공사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계약 일반사항 ▲개정된 법령 및 지침 자세히 들여다보기 ▲사례로 다져보는 학교시설공사 계약 등이다. 평택교육지원청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시설공사 계약업무 담당자 개개인의 직무역량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