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진정한 소통의 장 이끌며 '상반기 동방문, 주민과의 열린 대화'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난 23일 입북동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2023년 상반기 동방문, 주민과의 열린대화’를 마무리했다. 구청장으로 첫 취임 후 관내 주요사업·현안사항과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이번 자리에 권선구 12개동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그간 궁금하거나 불편했던 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각 동을 막론하고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항인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을 비롯하여 도시균형 발전을 위한 권선구 도시개발계획이 주 화두에 올랐으며, 이에 대해 기우진 구청장은 직접 세밀한 설명과 함께 오랜 기간 축적해온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기우진 구청장은 수원시 내에서 도시계획과장,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통한다. 이에, 군소음 및 군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개발규제 등과 같은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에도 민관이 함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향후 구정발전 방안에 대한 풍성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밖에
▲ 제기동역 일대 노점 철거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23일 오전 제기동역 일대 노점 2개소를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실태조사 결과 장기 미운영 노점 1개소와 운영자 변경 노점 1개소다. 운영자 변경 노점은 3차례 도로법 위반 계고 처분을 받았음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을 재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장기 미운영 노점과 함께 23일 오전 철거됐다. 구는 재점유 방지를 위해 불법 노점이 철거된 곳에는 화분을 설치했으며, 단속반 순찰도 매일 1회 이상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노점 실명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자가 변경되거나 장기간 운영되지 않은 노점, 새로 발생한 노점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후 노점 및 거리가게 30개소를 정비했으나, 아직까지 구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리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위해 체계적으로 거리가게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제8기 구로어린이나라 신규위원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가 제8기 구로어린이나라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로 구성된 위원들이 토론과 수업을 통해 직접 안건을 도출하고 선거와 총회 체험, 관련 기관 견학 등으로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내달 10일까지 학교장의 추천 공문을 통하거나 본인이 이메일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심사를 통해 신규위원을 선발하고 7기 위원 중 연임희망자를 재위촉해 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 활동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0개교 5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7개의 안건을 도출하고 ‘교외 안전 체험학습 시행 및 기회 확대안’을 최고 안건으로 선정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6월에는 8대 어린이 대통령도 선출할 예정”이라며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나라를 이끌어 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우종혁 의원이 강남구의회 제309회 임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창의인성 및 발명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에 두 조례가 제·개정되면서 강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4차 산업혁명 교육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된 학교 교육과정 및 현장학습 등 활동 지원뿐 아니라 기업과 연계한 교육지원과 아이디어 발굴 및 박람회, 기술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창의인성 및 발명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17년 6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며, 새로운 교육 흐름에 맞춰 인성교육의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학계에서 이미 창의와 인성을 상호 보완적이고 병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빛우체통 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민관협력사업으로 ‘새빛우체통’을 제작·설치했다. 새빛우체통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주민들이 본인 혹은 이웃의 어려운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두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그 내용을 확인 후 대상가구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지만 잘 모르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새빛우체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새빛우체통을 통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돌봄시스템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아동센터와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와부읍에 소재한 프라움악기박물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학생들이 소프라노-테너 듀오 연주회와 마리오네트 인형극 관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악기들과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이런 문화 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재밌게 즐겨 줘서 기쁘다. 앞으로도 호평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가 22일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구로구는 “초창기 기업의 성장에 주력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존 창업지원센터 내 지원 대상을 청년 창업자로 초점을 맞추고 프로그램도 개편해 운영된다. 이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생을 돕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이 내세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한 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구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센터 내 프로그램인 PSWC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5기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지원했던 60개 팀에서 규모를 확대해 총 100개의 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예산도 늘려 구비 1억5000만원, 벤처기업협회 85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4차 산업이나 기술‧지식 서비스 분야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50
▲ 주민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받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가 11월말까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추진한다. 센터는 치매조기발견과 예방하고 치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 관내 경로당과 종교시설 노인대학을 찾아가 문답, 기억력, 주의력 등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를 실시하고 있다. 조기검진사업은 보건소와 간호사가 배치된 동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해 진행한다. 검진으로 조기 발굴한 인지저하자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만약 검진 결과 치매진단을 받은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 치료비와 기저귀를 포함한 조호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환자의 돌봄과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의 치매 유병률은 현재 11% 수준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수록 중증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꼭 조기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 1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선정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후원처를 연계하는 등 다방면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선정된 1가구에는 이불 빨래, 정리정돈과 말벗서비스 지원을 했으며 꾸준히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고은선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 가정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안성3・1운동기념관 제104주년 31절 기념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는 3월 1일 10시부터 15시까지 제104주년 3.1절 기념 체험 행사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여기관의 체험부스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독립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안창호 3D 인형 퍼즐 만들기’, ‘독립의 기쁨을 담은 종이비행기’ 등의 특화된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만세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를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함께 ‘삼일절, 그날을 기약하며’ 공연과 마술 공연, 독립운동 동화구연 ‘2일간의 해방’,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 등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이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특별 체험이 동시에 진행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의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고난도 사례관리 동료 슈퍼비전’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난도 사례관리 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일산서구 ‘사례관리 동료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복잡한 욕구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사례개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경력이 많은 동료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로부터 지도와 도움을 받는 과정이다. 2023년도에 연 6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논의된 고난도 사례는 ▲알콜중독가구 ▲고독사 위험가구 ▲독거중년남성가구 ▲노인학대가구 등 5개 동의 사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사례관리자로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지와 각 사례별 욕구 해결 및 자원 연계 방안들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슈퍼비전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직원은“사례관리업무를 처음 맡아 홀로 해결하기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다양한 사례 개입방법을 듣고, 선배 공무원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MG별내새마을금고,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MG별내새마을금고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통합돌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및 나들이 서비스를 지원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별내동·면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월 1회 봉사단체의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1인당 3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 조사, 나들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올해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써 주시는 MG별내새마을금고에 감
▲ 안성시 청년 참여 확대 등 미래인재 키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와 자립, 교육의 기회균등 등을 화두로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신설해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고, 조례 개정 및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활용해 청년의 시정참여를 유도하며 자율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복지,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5개년(2022년~2026년) 안성시 청년정책의 근간을 이룰 제1차 안성시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을 담당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을 준공해 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열린 공간 및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 내에 별도의 청년상담센터를 구축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는 ▶공도1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현재 건물 설계 중), ▶아양택지지구 내 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추진, ▶죽산중고등학교 체육특성화 학교 육성 지원
▲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청년정책협의체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청년 취·창업과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디어리터러시(미디어 문해력)와 ICT(정보통신기술)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 및 자립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고 남양주시와 청년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와의 상호협력 하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조성을 위한 미디어교육 지원 ▲취·창업 지원을 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양기관 시설·장비 등 보유 인프라 공유 협력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 박성권 위원장은 “다양한 취·창업 연계 및 미디어 교육 기회의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과정을 도와 오늘날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성경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이 미디어를 통한 소통 능력을 기르고 관심 분야의 미디어 접목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해 센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26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에는 10여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고등어 김치조림, 봄동 겉절이, 깻잎장아찌 등 영양가 있는 식단을 준비했다. 김명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음식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정이 전달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