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월롱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체험활동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월롱, 봄방학을 부탁해’를 실시했다. ‘월롱, 봄방학을 부탁해’ 사업은 봄방학을 맞아 평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은 사업으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사회협동조합 새로움)가 함께 연계해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소재한 제빵체험장에서 실시됐으며, 감성 오르골 만들기와 제빵체험이 진행됐다. 서행신 새로움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색다른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체험활동을 제공해주신 월롱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기업들과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멋진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 위한 취업 지원 나선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탐앤탐스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탐앤탐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탐앤탐스는 안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정규직 및 파트타이머 채용, 취업지원과 직무교육 및 실습, 멘토링, 직장탐방 등 다양한 직업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상은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은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 후 서류전형→탐앤탐스 본사 면접→신입 직무교육→인근 지역 직영 탐앤탐스 배치→3개월 수습→수습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다. 취업연계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월 진행된 1차 채용에서 2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서은경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접수를 오는 2월 27일부터 시작한다. 농촌 지역에서 실외에 풀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개체 수 조절이 어려워 지역 사회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시는 동물 등록제와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동물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용도지역 중 주거, 상업, 공업지역 제외)에서 실외사육되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소유자 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중성화 수술은 지정된 관내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하면 된다. 소유자가 취약계층이거나 고령자인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동물등록제가 정착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개발예정지 등 민원 소지가 있는 지역의 실외견들에도 적극 지원하여 유실·유기견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식품을 가공해 식품의 소화율·보존성을 높이고, 식품의 맛과 형태를 사람들의 기호에 맞도록 만들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식품가공 분야 숙련된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과정’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이다. 수원시 농업인, 신규농업인(귀농인), 도시농업인 등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총 15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교육한다. 전문 강사가 ▲식품의 성분 및 식품 성분의 변화 ▲식품 성분과 영양, 식품성의 분석 ▲식품의 물성, 식품 위생의 개요 ▲식품 가공 공정, 식품의 저장 및 포장 ▲우유 품질 검사 실습 ▲두부 제조 실습 등을 교육한다.
▲ 수원시 주거복지팀 관계자가 2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동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쪽방·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1) 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이주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쪽방·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에서 공공임대 또는 보증금 5000만 원 무이자 대출 상품을 활용한 민간임대로 이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다. 수원시는 이사비, 생필품 구입 비용 등 이주비 40만 원을 지원한다. 술·담배 구입비, 의류비·진료비·사치품·식사비·청소비·중개수수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이주한 지역의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기존 LH, HUG 등 공공기관협약으로 기부금을 활용해 지원하던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직접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이전 부담을 덜고 맞춤형 주거복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친선·우호결연 15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친선·우호 결연을 맺은 15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의 간부공무원들은 ▲태백시 ▲청도군 ▲완도군 ▲청양군 ▲고흥군 ▲부안군 ▲정선군 ▲광주광역시 남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안군 ▲울릉군 ▲김제시 ▲제천시 ▲춘천시 ▲해남군 등 친선·우호협력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태백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이상호 태백시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상생발전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김대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각각 기부금을 기탁한 지자체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선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친선·우호 협력도시 간의 교류 활동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친선·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람 초등학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3년 주차공유제 사업으로 올해 가람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가람초등학교는 여름 방학기간에 개선 공사를 실시한 후 올해 9월 중 공유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2021년부터 주차공유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차공유제는 적은 예산으로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고 한정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다. 주차공유제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개인 또는 법인이 소유한 부설주차장을 필요한 시민에게 대여해주는 시스템이다. 보통 학교의 주차장을 야간 개방하거나 상가의 부설주차장을 시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작년까지 학교주차시설 5개교, 민간주차시설 1개소를 확보하여 총178면의 공유주차장을 조성했다. 올해는 약 2억원의 예산(도비 5천만원 지원)을 들여 가람초등학교에 공유주차장 3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조성 공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학생들의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여름방학 기간 중에 실시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가람초등학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작년 1
▲ 주민이 치매조기검진을 받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주민 및 만7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60세 주민과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조기검진 안내 책자 및 홍보 포스터를 발송해 검진을 독려한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만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은 집중검진 대상자로서 정기적인 치매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1년에 1회 인지선별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진단검사 실시 및 경도인지장애의 경우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치매 진단 시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인지 능력이 악화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예방을 원하는 고양시민들은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당진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22일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의 정신건강사업을 벤치마킹했다. 당진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4명은 이날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수원시 특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노인만을 대상으로 특화된 정신건강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우울증을 앓는 노인을 위한 ‘금메달 사례관리’, 조기 개입을 위한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 노인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발중증정신질환 대상자 발견을 포함한 특화된 질환 관리, 대상별·연령별·주제별 프로그램, 전문요원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하여 진단·상담·교육하는 ‘마음건강 학교만들기’, 가족 역할 강화를 위한 가족코칭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의 특화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사업을 당신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정신건강 사업 운영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재활치료를 위해, 3월부터 경인권역재활병원(원장 장용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료법'에 따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는 입원 환자들에게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간병지원인력이 간병은 물론 거동, 식사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에 7개의 권역재활병원을 지정했는데, 경인권역재활병원은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권역재활병원이자 장애인의료재활시설이다. 시는 양질의 의료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통합서비스 시행을 위해, 요양병원이었던 경인권역재활병원을 일반병원으로 종별변경하고 시설장비 보강을 위해 8억 여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통합서비스로 기존 300~400만원 이었던 간병비가 80~90만원으로 줄게돼 환자와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개인부담금이 더 적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의 입원대상은 발병일 2년 이내의 뇌병변 재활, 척수손상재활, 신경계손상 질환, 연하(음식을 삼키는 동작)재활, 근골격계 재활 등 치료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시는 총 37억8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71대에 폐차 보조금을 지급하며 지원 금액은 총 중량 3.5t 미만의 승용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총 중량 3.5t 이상의 차량은 차량기준 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저소득층의 생계형 차량과 소상공인의 해당 차량은 기본 지원금에 상한액 범위 내에서 정액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저소득층 차량과 소상공인 해당차량은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12월 1일까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이나 이메일,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파주시, 보육정책위원회 개최…보육발전 정책심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정책·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의 원장 및 대표자, 보호자 대표,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신규 보육정책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수급 계획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인정 ▲원장의 교사 겸임 허용 특례인정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돌봄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사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하고 폭넓게 보육정책을 심의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2023년 제2차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2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연도별 보육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 보육료·필요경비 등 수납한도액과 보육수급계획, ‘인가제한 일부 완화 유지’ 등을 결정했다. 또 시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을 심의했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어린이집 운영 여건을 고려해 국공립 특별활동비를 월 3610원 인상하고, 그 외 항목을 동결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 일부 완화’는 유지하고, 시립어린이집 11개소를 확충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라 지난해 관내 모든 지역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다만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하는 어린이집 등은 예외적으로 인가를 허용해 보육 수요에 대응한다. 시립위즈어린이집(장안구 송원로20 관리동)은 위탁체를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5년
▲ 2022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오는 3월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글을 공모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인문학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시민 개인의 창작글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해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올 상반기 주제는 ‘소중한 나의 하루’다.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이후, 다시 찾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130자 이하의 창작글을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고, 문장부호는 1글자로 취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신청’에 게시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로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주제의 적합성, 내용의 적절성, 시민의 공감성,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총 80편의 작품(일반 40편, 청소년 40편)을 선정하고, 결과 발표는 4월 초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훈격의 상장을 수여하고, 수원시 버스정류장 1개소당 1개 수상작을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치솟는 대출이자로 고통을 겪고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에게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2022년에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는 2023년 3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에 지원받았던 가구도 올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기간 내 2회차 신청을 마쳐야 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의 5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출산(입양)가구로 ①직전연도(2022년)에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경우(또는 2022년에 해당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 ②자녀 출생(입양) 당시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경우 ③임대차계약서상 부동산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 ④신청인 본인, 배우자 및 자녀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 ⑤2022년 12월 가구소득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경우여야 한다. 단,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지원금액은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00만 원 한도로 지원(자녀 1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