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2023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지난 21일, ‘2023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인천 복지정책 연구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을 마련했다. 보고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인천사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토론회 형식으로 열렸다. 자료집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구 착수보고회는 ‘복지정책개발 연구’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고령사회대응센터 연구’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 복지정책개발 연구 ‘복지정책개발 연구’는 인천광역시 사회보장위원회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인천사회복지관 ESG 경영, 아동학대 공공 대응 매뉴얼을 주제로 구성했다. ‘인천광역시 사회보장위원회 활성화 방안 연구’는 지역사회보장과 관련한 광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보장위원회 기능 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방안 연구’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하위직
▲ 고양특례시 강촌공원 작은도서관 재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강촌공원의 작은도서관이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2일 재개관한다. 2012년 강촌공원에 개관한 ‘강촌공원 5분걸음 예쁜도서관’은 시민들의 작은 독서문화생활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 및 작은도서관 기준(33㎡)에 미달한 협소한 공간 때문에 2022년 6월부터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시는 공사를 통해 열람 공간을 확대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했다. 강촌공원 작은도서관은 인근에 지하철역과 초등학교,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강촌공원작은도서관을 재개관한다. 새로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즐거운 독서 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모든 답은 현장에…" 안산시 단원구 수요 현장소통 DAY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수요 현장소통 DAY’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현장에서 현안사항을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석 단원구청장과 소관 부서장 등은 매주 수요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22일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화정동 농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제방보강 및 보수, 옹벽 설치 등을 점검하고 장마철 이전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길동, 와동 등의 어린이공원 바닥 보수공사 현장을 찾아 노후 된 모래놀이터를 탄성 포장재로 교체·추진해 민원 해결과 함께 어린이의 이용편의를 도모하도록 주문했다. 이규석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및 부서별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을 두루 살피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한 행정력 집중은 물론 더욱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발로 뛰는
▲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상현실 체험관 통해 중독 치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약물 등 고위험 중독군의 치료를 위해 가상현실(VR)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약물교육 및 단약 동기 강화 ▲내면 문제 다루기 ▲미래를 위한 변화 준비 등의 단계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먼저 중독관련 척도지 검사를 실시해 척도지 검사 점수에 따라 적합한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고위험 상황 체험 ▲혐오요법 체험 ▲릴렉스 훈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단원보건소 1층에 위치한 VR 체험관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4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VR 체험관이 중독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취약시설 현장 점검 (2022년 하반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공·민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관리대상 2,473개소를 국토교통부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에 등록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기별 의무사항을 미이행한 56개 시설 중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선정하여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리주체의 기한 내 점검·진단 실시여부 △책임기술자 자격 준수 여부 △육안 안전관리 상태 확인 등 시설물 관리주체가 법적 의무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정기·정밀안전점검을 미이행한 노후화된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는 건축구조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육안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법적 의무가 있는 관리주체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취약시설 구조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도 고양시 마두역 그랜드프라자 붕
▲ 고양특례시 임직원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직원이 자율 모금활동을 실시해 성금 212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4만8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지진 발생 이후 2주가 지났지만, 25차례 이상 여진이 계속되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4일 만에 성금 21,227,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1억3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2일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 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 훈련’은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하는 훈련으로 식중독 발생시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및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고, 식중독 발생 증가 시기 이전에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담당자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지난 20일 시 주관 사전연습을 거쳐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시, 군·구가 참여하여 본훈련을 실시했으며, 식중독발생→등록→보고→전파 등의 과정이 원활히 진행됐고 식중독발생부터 보고까지 45분, 전파까지 57분이 소요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조기확산 방지 및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기후변화로 인한 이른 더위로 식중독 폭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식중독 발생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다소비 식품관련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학교 등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계절별·사회적·이슈별 위생관리 △노로바이러스 감시
▲ 파주시 교하동, 치매 예방프로그램 '행복기억관리소' 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21일 연다산2리 경로당에서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치매 예방 사업인 ‘행복기억관리소’를 실시했다. ‘행복기억관리소’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교하동의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5%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사회가 됨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월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의 치매 조기 테스트, 생활 습관 개선 교육, 심층 상담 등을 통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교하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건강 체조 운동으로 이뤄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두렵기만 했던 치매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건강 운동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은 지역사회가 함께 보살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2일 청라호수도서관과 근로복지공단 인천어린이집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양질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공동체 내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영·유아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프로그램 협력 운영 및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해 독서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내 총 24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꾸러미(도서)를 제공하고 북스타트 데이를 지정해 책놀이 등 후속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동언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상호 간 상생 및 지역사회 교육 및 독서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주식회사 천우파트너스 업무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차별화된 자동차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블록체인 기반 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천우파트너스와 협약을 맺고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은 차량 내에 설치된 정보 수집 장치를 통해 차량의 관리 상태와 사용자의 운전 습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주식회사 천우파트너스 개발팀은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환 시기, 정속 주행 여부 등 수집된 정보를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분석해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이 개발되면 수송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 454,000여대 중 자가용 승용차가 392,000여대에 달한다. 자가용 승용차의 온실가스 감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라며 “시정핵심 정책인 정보통신기술 기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선진적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식품위생업소 연 1% 융자 지원…시설 개선에 최대 5억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개선자금(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최대 2천만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ˑ위생등급 지정업소 최대 3,000만원,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최대 2,000만원)이다.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한시적 지원)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 등)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위생과(식품정책팀)에서 신청서 작성 및 그 외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융자사업 제외 대상은 휴ˑ폐업 중인 업소, 무신고 업소, 유흥ˑ단란주점업, 2022년 동일한 융자 지원받은 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 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ˑ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이다. 파주시는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으로 식품위
▲ 이민근 안산시장, 창업보육센터 간담회서 "청년창업펀드 조성"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한양대학교 ERICA, 안산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팀장과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현재 4개 창업보육센터에 218개의 창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발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사업화 자금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창업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0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_2023년_상반기_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최주회)은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내 학부모(일반), 유아(6~7세),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와 체험 위주의 디지털드로잉, 창의예술, 글쓰기, 독서토론 강좌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도 및 관련 자격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가 만들어가는 디지털드로잉 세상, ▲신나는 영어그림책 놀이터, ▲명작과 함께하는 상상초월 글쓰기, ▲질문과 토론이 주는 독서 하브루타 등으로 총 10개 강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4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sn)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강좌를 신설했다. 성남 관내 대안교육 기관과 다문화 기관을 대상으로 ▲자신감이 생기는 이야기 공연, ▲책에 담긴 미술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최주회 관장 직무대리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
▲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담당하는 시청 공무원들이 각 구·동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주요 개정 사항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자활사업 주요 개정 사항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내용을 교육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때 수급자로 선정하는 것이다. 2023년 선정 기준은 생계급여 30% 이하, 의료급여 40% 이하, 주거급여 47% 이하(2022년보다 1%P 인상), 교육급여는 50% 이하다. 대상자 선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2022년보다 1인 가구 기준 6.84%, 4인 가구 기준 5.47%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는 늘어났다.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2022년 512만 1080원에서 2023년 540만 964원으로 27만 9884원 상향됐다. 정부는 주거비의 지역별 차이를 고려해 기본재산액의 지역구분을 기존 3급지(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에서 올해부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1일까지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휴게음식점을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으로 수원시는 20개 음식점에 오래되거나 오염된 후드‧덕트‧환풍기 등 주방용 환기시설을 교체하고 청소하는 비용을 최대 100만 원(자부담 20%)까지 보조한다. 사업 시행 전과 후에 컨설팅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서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한 후 12개월이 지난 업소다.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휴업‧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서식을 작성해 평일에 수원시청 임시민원실(별관 1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3층 위생정책과)하면 된다. 우편은 3월 21일 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서류평가와 현지조사,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4월 21일 이후 개별 우편으로 통보한다. 100㎡ 미만의 소규모 위생업소 우선, 모범음식점‧안심식당 등으로 지정된 음식점, 음식문화개선 시책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