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물 사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위험물 화재·폭발사고 3건 중 1건이 정전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위험물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물 취약대상 소방검사를 확대하는 등 한층 강화된 위험물 사고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3일 발표한 ‘2022년 위험물 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위험물 사고는 21건(화재 9건‧폭발 8건‧누출 4건)으로 37명의 인명피해(사망 3명‧중상 9명‧경상 25명)를 냈다. 위험물은 인화성 또는 발화성을 지닌 물품을 말한다. 이는 전년인 2021년 발생한 27건(화재 9건‧폭발 13건‧누출 5건)보다 6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16명(중상 7명‧경상 9명)보다 21명 증가한 수치다. 장소별로는 무허가 장소(6건‧28.57%)에서 위험물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 취급소 3건, 제조소, 주유소, 옥외탱크가 각각 2건이었다. 발생원인은 인적요인이 15건(71.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위험물 취급 부주의가 9건(60%)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폭발 사고 착화 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발생한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193억 원 규모의 난방비 예산을 모두 집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원대책을 발표한 뒤 25일 만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7일 1차분 109억 원 집행을 완료한데 이어 20일 나머지 84억 원에 대한 집행을 마쳤다. ‘난방비 예산’ 누적 집행액은 193억 원으로 예산액 197억 9천만 원 대비 97.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약 5억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지만 이는 실제 지원 인원과 시설이 예상과 달라서 발생한 것으로 지원 예산은 모두 집행된 셈이다. 시․군별로는 ▲수원 14억 6천600만 원 ▲고양 14억 4천400만 원 ▲성남 14억 3천400만 원 ▲부천 13억 1천600만 원 등이다. 도는 김동연 지사가 1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건강과 생존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한파쉼터(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대책을 발표한 이후 31일 도비 보조금 198억 원을
▲ 은평구 2023.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은평구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은평구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법적 위원회다. 학교폭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은평구청, 은평구의회, 서울 서부교육지원청,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학교, 청소년 전문가, 변호사, 학부모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부구청장, 구의원,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감, 교사, 변호사, 청소년 보호기관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규 위촉위원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심의 안건으로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 종합계획(안)을 의결했다. 상호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협의회는 가정, 학교, 경찰서, 구청 등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전 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올해는 형식적인 운영에서 벗어
▲ 송파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건축물의 올해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청취한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산정·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 기준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거나 사용승인된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다. 구는 송파구청 누리집 및 이택스(서울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가표준액을 공개한다.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소폭 달라질 수 있다. 전년도 시가표준액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비교해 형평성, 사실관계 변동 등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구체적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행안부 심의를 거쳐 5월 중 의견반영 여부를 우편으로 회신하며
▲ 착공 전 안전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건축물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체공사 착공 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광주광역시 학동 해체공사 붕괴사고 이후 전국 최초로 ‘건축물 해체계획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왔다. 구가 제작한 가이드라인은 대다수의 영세한 해체업자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그럼에도 착공 전 현장 점검 시 가설비계 고정을 위한 벽이음 간격 미준수, 가설 수직 비계 기초 정착부 미시공 등 주요지적 사항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해체공사 착공 전 해체관계자에 대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술 지도와 더불어 적극적인 책임의식 강화에 나섰다. 해체계획서 가이드라인 제시 및 현장관계자 날인 등으로는 안전의식 강화에 한계가 있음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교육은 건축안전센터 건축구조 전문가 주관으로 진행되며, ▲해체계획서 내용 숙지 외에 ▲건축관계자의 역할과 의무, ▲가설비계·장비·해체 순서 등 안전점검 포인트 및 사고사례, ▲벌칙 등 관련 법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안전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 지도가 이루어진다. 대상은 해체허가 대상 공사장의 현장대리인 및 해체감리자
▲ 모집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불광천 환경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응암3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불광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20일까지 응암3동 주민자치회로 방문하거나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론 교육은 불광천 역사,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등을 교육한다. 이후 불광천으로 직접 나가서 철새, 곤충 모니터링, 자원순환 실천 교육 등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불광천 환경보전 생태활동가로 불광천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역할에 나서게 된다. 올봄 불광천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맞춰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코스모스 심기, 환삼덩굴제거, EM흙공 만들기 투척 활동 등을 수행한다. 교육은 내달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응암3동주민센터 4층과 불광천에서 각각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생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스마트폰 중독 같은 과의존 문제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예방교육, 상담 등을 올해도 무료로 추진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11년 7월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수원)’를 개소해 인터넷게임 중독 등 지능정보서비스의 과의존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예방교육, 심리상담, 가족 프로그램, 정보통신기술 기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코딩․드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정보화기본법에 의해 어린이집, 유치원, 대학생, 직장인 등은 연 1회, 초중고교는 연 2회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를 파견하거나 자체 교육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빠져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센터에 상주 근무하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척도 진단 검사를 통해 과의존 정도를 진단하고 치유지원을 위한 가족상담 등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방이 어려울 경우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과의존 문제의 효율적 치유를 위해 모래놀이․미술․음악․푸드표현 치료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활동 솔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매화동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는 2023년 매화동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노인세대가 많은 매화동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복지사업으로 계획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는 동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가가호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매화동 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어르신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간 일촌맺기를 통해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독거사를 예방하는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순진 위원장은 “매화동에 어르신 세대가 많은데 모든 가구를 다 찾아뵙지 못해 안타깝다. 동 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더 많은 이웃을 지원할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도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
▲ 팔탄119안전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건설본부가 24일 화성소방서 팔탄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119안전센터 11곳(총사업비 401억 원)을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팔탄119안전센터는 999.7㎡ 규모로 31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됐다. 약 1만 명의 화성시 팔탄면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 뒤를 이어 올해 준공을 앞둔 119안전센터 10곳은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 ▲화성소방서 송산․남양119안전센터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 ▲시흥소방서 월곶119안전센터 ▲남양주소방서 다산119안전센터 ▲여주소방서 금사119안전센터 ▲연천소방서 군남119안전센터 등이다. 이와 함께 설계 단계인 119안전센터 3곳(총사업비 96억 원)은 ▲김포소방서 학운119안전센터 ▲의정부소방서 민락119안전센터▲안산소방서 수암119안전센터로 모두 연내 착공 예정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내실 있는 119안전센터 건설을 위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기술자문을 적극 활용해 공공건축물 시공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흥시 군자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 전달식 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정착의 일환으로 군자동을 시흥시 아홉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시는 ▲중부권역 5개 동(연성동, 신현동, 미산동, 목감동, 군자동) ▲북부권역 2개 동(매화동, 신천동) ▲남부권역 2개 동(죽율동, 월곶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어르신 인지건강교실 개최, 치매안심리더 양성 등을 통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으로 치매 유병율 감소에 힘을 쏟는다. 최근 군자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나는 치매 환자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치매환자와 연관되고 싶지 않다’ 문항에 ‘그렇다,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64.4%, 68.8%로 높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에 시는 군자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함에 따라 치매 친화적 마을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모니터링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부모모니터링단’ 전문가 단원을 모집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단원이 어린이집 원장과 재원아동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의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영역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지표를 중심으로 33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보육·보건전문가를 1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양질의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위촉된 전문가 단원은 현장과 이론교육을 받고, 오는 12월까지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에게 공지된다. 전문가 단원 신청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소지자로서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전문가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의사 등 보건전문가면 누구나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부모모니터링단원 10
▲ "그냥 말고 제대로 걷자" 시흥시보건소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범시민 걷기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시민주도형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기존 8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시흥시 걷기 실천율은 48.7%로, 전년(40.3%)에 비해 7.4% 상승했으며, 이는 경기도(46.1%)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해마다 걷기 실천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이 걷는 것보다 올바르게 걷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거나 나이가 들수록 걷는 게 힘들어진다면 이는 올바른 걷기 자세일 때 만들어지는 근육이 제대로 생기지 않았다는 신호라고 보고 있다. 보행능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에는 ▲보행과 관련된 근육군의 약화 ▲나쁜 자세가 만들어내는 악순환 ▲일상적인 보행부족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지치지 않고 오래 걷는 방법을 배워 몸에 익혀야 한다. 시흥시보건소가 마련한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각 권역(신천·대야권, 중부권,
▲ 3301번 광역버스, 사당역 정류소((중)→4번 출구) 변경...시흥시, 안전사고 방지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광역버스 3301번의 사당역 정류소가 기존 사당역(중)에서 사당역 4번 출구 정류소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3301번 사당역 중앙차로 정류소는 정류소 특성상 승객이 탑승하는 장소를 지정하는 것이 불가능해, 버스가 오는 순서대로 탑승함에 따라 버스 도착 시 승객이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정류소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 운수사와 지속적으로 정류소 변경을 협의해 왔고, 지난 2월 13일 서울시와의 협의가 완료돼 행정절차 등 제반사항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오는 3월 1일 첫차부터 정류소 변경이 시행된다. 현재 시흥 장현지구 및 연성동(장현동 및 하중동)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하고 있는 3301번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 전세버스 1대를 증차(6시45분 대동청구아파트 중간출발)했고, 지난 2월 1일부터는 정규차량 1대를 증차해 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민을 위한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 ‘잡스인천’은 취업준비생의 일자리 잡기를 도와줄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단은 잡스인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강의, 컨설팅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 활동에 따라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잡스인천은 취업 과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전수해줄 현직자 등 멘토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잡스인천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멘토단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취준생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다양한 기업의 재직자가 참여하는 현직자 인터뷰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잡스인천(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다. 직업상담을 비롯해 온라인컨설팅, 취업특강,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노인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활동과 교육 등의 보조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3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 20곳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면서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노인 관련 비영리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노인단체 지원·육성 사업 ▲노인의 건강 및 사회참여, 노인일자리, 여가활동 지원사업 ▲노인 교육사업 ▲노인문제 및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기타 창의적인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사업 등 노인복지 전반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자부담 제외 1개 사업당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20개 단체가 ‘어르신 오디오북 재능 나눔 봉사’, ‘시니어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 ‘어르신 건강수첩 프로그램’, ‘1대 1 매칭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신청공문, 기존 사업실적 등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도 노인복지과로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