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청년층의 아이디어와 중장년층의 노하우를 합쳐 성공적 창업을 도모하는 ‘세대융합형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열정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청년’과 기술⋅경력⋅연륜이 풍부한 ‘중장년’이 서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게 맞춤형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동대문구 거주자 중, ‘세대융합형’ 창업계획을 가지고 서울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이며, 신청자격⋅업종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서류심사, 창업의지⋅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10팀 이내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 교육’ 및 ‘사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세대융합 커뮤니케이션 등 성공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총 5일, 20시간)▲경영⋅마케팅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 컨설팅(팀별 3회 이상)을 진행하여 사업계획고도화, 시제품개발, 판로개척 등 창업 시 마주하게 될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과정 수료 후 팀별 성과발표회를 열어 최우수상(1팀) 300만
▲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힘 쏟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인 월곶동 나드림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월곶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노인인구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흥시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함께 도움을 주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
▲ 드론 항공촬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태풍이나 홍수 등 재난‧재해 발생 시 경기도가 드론(무인 비행장치)을 활용한 긴급 항공촬영 체계를 구축해 피해지역 면적 집계 등 피해복구·대응을 위한 보다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졌다. 도는 지자체 최초로 드론 비행 승인 및 촬영 허가 담당 기관과 긴급비행 사전협의를 진행해 드론 촬영 및 자료제공 기간을 기존 약 15일에서 3일로 단축해 긴급 항공촬영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공군, 육군, 미군, 공공기관(서울지방항공청, 김포공항)과 경기도청이 항공안전법상 ‘긴급 항공촬영(풍수해 등)’일 경우 개별 비행 승인 및 촬영 허가 없이 경기지역(휴전선 남방 15km 이내 등 비행금지구역 제외)을 긴급 비행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를 각각 진행했다. 기존에는 드론을 도내 공역(항공기, 초경량 비행장치 등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표면 또는 해수면으로부터 일정 높이의 특정 범위로 정해진 공간)에서 드론 항공영상을 제공하려면 비행할 때마다 비행 승인·촬영 허가·보안성 검토·영상편집으로 총 15일이 걸렸다. 이에 도는 2월과 8월 등 반기별로 긴급비행 사전협의를 진행해 비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판매되는 조미오징어 등 건포류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과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부적합 2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소재 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조미오징어, 황태채, 쥐치포 등의 건포류 61개 제품을 대상으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오염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조미건어포인 쥐치포 제품 2건이 황색포도상구균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2건은 황색포도상구균이 최대 350 CFU/g이 검출돼 기준치(최대허용한계치: 100 CFU/g)의 3.5배를 초과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독소를 만들어 피부 질환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균은 조미건어포 제품에서 5건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제품을 즉시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조업체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포류 중 조미된 건어포는 제조공정상 수작업이 많아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많다”며 “제조업체는 작업 중 미생물 오염에 유의해야 하며 식중독 예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도내 물기업의 인검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물기업의 국내․외 인검증 취득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국내․외 우수 물기술 인검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물기업 중 기술이나 제품의 성능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인증서를 교부받은 기업으로, 국내․외 151종의 인증서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국내인증(NET, NEP 등 10종)은 300만원, 해외인증(EPA, CE 등 141종)은 700만원 한도이며, 지원항목은 인검증 취득에 들어간 신청비, 심사비, 시험비, 인증수수료 등이다. 총 10개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결과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기업 수는 조정될 수 있다. 사업신청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gwisc.or.kr) 내 기업참여에서 해당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물기업들이 원활하게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인검증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산업은
▲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다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올해 공유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공동보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력과 인지능력 향상 등을 위해 유아교육 환경을 특화한다.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은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국공립 · 민간 · 가정어린이집 등 인근 3~5개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운영하는 보육 시스템이다. 입소 및 반 편성을 공동으로 하고, 교재‧교구 활용 및 특화활동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함께해 보육의 효율성과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그간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현재 서초구 지역 내 26개 권역 12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150여곳의 어린이집 중 80%가 공유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보육의 질 향상에 집중해 ‘유아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 스마트 놀이환경 조성 확대 △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유아특화 전문보육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은 공유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공동 활동을 하게 되며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AI를 활용한
▲ 외부차량 출입차단, 소독 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환절기를 맞아 경기도내 돼지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PED, porcine epidemic diarrhea) 재유행이 우려된다며 신속한 병원체 진단검사와 농가 차단방역 컨설팅 등 강화된 차단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돼지유행성설사는 주로 분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는 전파력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특히 어린 돼지에서 구토, 설사, 탈수 등을 일으켜 폐사율이 50~100%에 달할 정도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어미 돼지에 대한 유행성설사 방어항체율은 13.5%(전국14.4%, 21년 기준), 26.7%(전국26.1%, 22년 기준)로 50%를 밑돌고 있어, 돼지유행성설사 유행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급격한 기온 변화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인 올해 1~4월 환절기에 재유행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보고 돼지 적기 예방접종과 출입차량소독, 외부인 외부차량 출입차단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매년 돼지유행성설사(PED) 예방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28만 6천두분(7억6백만원)가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66)의 행정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조직문화혁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비전2026, 2050 추진을 통해 민선8기의 핵심가치와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혁신 미래상을 제시하고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운영 및 안정적인 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도 ‘구민의 보다 나은 삶’이라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문화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기반을
▲ 청년스테이션 내부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청년활동 및 청년스테이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의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기존에 휴관이었던 일요일의 공간 운영이 새롭게 시작된다. 기존에는 토요일만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했으나, 3월부터는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며 운영시간도 10시부터 18시까지로 연장한다. 평일은 기존처럼 10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 운영 확대에 따라 주말 맞춤형 프로그램도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3월 프로그램에는 토요일 디자인띵킹(브레인스토밍), 일요일 요가 클래스를 포함해 총 7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2월 23일부터 청년스테이션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운영시간 확대에 맞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24시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시간 확대로 새로운 청년 이용자가 유입돼 청년 공간 이용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주말 운영 확대를 통해 청년 활동도 활성화되고 청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 확대 운영으로 청년활동이 다양화
▲ 시민정원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2023년 시민정원사 정원관리 활동 대상지’를 20일부터 공개모집 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경기도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식재, 시설물 유지관리, 정원조성 등 정원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집 대상지는 학교숲, 사회복지시설, 공공임대주택, 마을정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등이며 작업환경과 작업 난이도, 관리효과 등을 고려해 70여 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시민정원사 단체가 4월부터 11월까지 2~3회 정원관리를 해준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신청기관의 공문과 함께 경기도 정원산업과로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우편·방문·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시민정원사 정원관리 활동이 정원 취약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 시흥시 "엄마의 사랑을 모유로 실천해요" 임산부 대상 '모유수유 교육과정'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중부권 임산부의 모유수유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해 임산부와 초기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과정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주간 1~3기에 걸쳐 운영한다. 제1기 모유수유 교육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 프로그램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직접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젊은 엄마들의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소통이 기대된다. 내용은 ▲1주차(모유가 아기와 엄마에게 미치는 영양, 수유 중 생길 수 있는 문제 및 대처법) ▲2주차(모유수유 자세 및 젖 물리는 방법, 수유 중 식이관리, 유축기 사용법) ▲3주차(신생아의 전반적 특징, 울음소리 구분하기, 우는 아기 달래기) ▲4주차(올바른 단유 방법, 모유수유 중 가장 많이 하는 질문 모음)로 알차게 구성했다. 모유수유 교육과정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연계한 네이버 폼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유수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원하는 임산부라면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600억원 중 50억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된다.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환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져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원, 보증규모 13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에 특례보증 대비 더 완화
▲ 시흥시 "도심 속 전원생활 어때요?" 주민 힐링 커뮤니티 공간 '연성동 주민농장'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주민이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2023년 연성동 주민농장’을 오는 3월 18일부터 개장하기로 했다. 이에 주민농장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105명(세대)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주민농장은 ‘도심 속 전원생활’이라는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가족·이웃 간의 소통 및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매년 호평받고 있다. 올해는 텃밭분양 외에도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사일지발표회·사진콘테스트·버스킹 등의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있어, 한층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동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고유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하상동(297-1 일원)에 소재한 ‘연성동 주민농장’은 연성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 및 연성동 행정
▲ 시 관용차를 충전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총 568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3665대에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834대(253억원)에서 2022년 3241대(336억원)로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지원 폭을 늘렸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 차 구매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250대, 택시에 250대, 법인이나 개인에 2000대를 지원한다. 개인은 세대당 1대만 지원 가능하다. 법인의 경우 재지원제한기간 2년 내 2대 이상 구매할 경우 한국환경공단을 통한 국비 지원만 받을 수 있다. 택시나 초소형 전기차는 지원 대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일반 승용차(중‧대형, 소형)은 최대 1030만원, 초소형은 550만원이다. 전기 화물차는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27대, 택배업자에 54대, 중소기업에 27대, 법인이나 개인에 162대의 물량이 배정됐다. 세대 또는 법인당 1대씩 지원한다. 특수차를 제외한 소형 화물차는 최대 1900만원, 초소형은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 시흥시에 거주하는 A씨는 미성년 자녀 4명과 함께 좁은 집에서 월 임대료 65만 원을 내면서 살다가 어렵게 매입임대주택에 입주자로 선정됐지만 500만 원의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입주를 포기할 상황이었다. 다행히 지역 복지기관 실무자의 권유로 경기도의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신청해 보증금의 절반인 250만 원만 납부하고 입주했다. #. 고양시의 한 고시원에서 거주하던 B씨는 지난해 10월 매입임대주택 입주에 성공했다. 평소 매입임대주택 제도는 알고 있었지만 수백만 원의 보증금이 없었던 탓에 신청조차 엄두를 내지 못했던 B씨가 이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경기도의 지원제도를 알고부터였다. 고시원에서 지내던 B씨는 매월 43만 원의 월세 부담을 덜고 매입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신규 입주 가구의 표준임대보증금 50%(최대 250만 원)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올해 1천200호 규모로 상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