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도봉구 문화도시 포럼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씨알방학간(도봉소방서 뒷 건물) 3층에서 ‘도봉구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성공전략 논의’라는 주제로 '2023 도봉구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인 도봉구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성공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지원가, 실무자, 지역전문예술인, 지역주체 주민들과 심층 토론 및 논의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이수범 교수(前문화도시 심사위원장)가 좌장으로 나서 문화도시로 선정된 타 도시의 모범적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도봉구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논의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이수범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종은 교수(前문화도시 심사위원)와 김경희 센터장(영월 문화도시센터), 서민정 센터장(칠곡 문화도시센터)이 각각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도봉구 지역 주민이라면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심도 있는
▲ 승마체험 지원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와 도민의 복지 증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심리치유를 위한 승마체험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올해 1만2천명의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2만4천원)를 지원한다. 학생은 30%(9만6천원) 자부담으로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과 장애인·사회적 배려계층·트라우마직업군 등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은 1천9백명 대상으로 체험비의 전액(장애인 42만원, 사회적 배려계층․트라우마직업군 32만원)을 지원한다. 도민의 복지 증진 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승마체험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의 아이디어로 선정된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승마체험’을 진행한다. 도내 200명의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20회의 무료 힐
▲ 도봉구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공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 개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 협업으로 올해 3월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를 시작한다. 올해 1학기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직학부에서 개강하는 교과목 ‘ESD 쟁점과 이론(1학기/2학점), ESD 현장실습 프로젝트(2학기/2학점)’ 과정은 지난 2022년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1년여간 자체 연구로 개발하고 시범 추진해 맺은 결실이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는 3개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살려 ▲강의 차시별 주제와 연계된 국내·외 전문가 특강 및 토론 ▲3개 기관을 중심으로 주제별·유형별로 운영되는 수업과 ESD 프로젝트 ▲학습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문제중심학습(PLB) 운영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강좌 등으로 교육학적 측면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타 대학에서 운영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관련한
▲ 시흥시 정왕본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본동은 지난 2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은 특별모금 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추가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앞서 정왕본동은 지난 14일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유관단체와 동 직원의 마음을 모은 특별모금 11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모금에는 큰솔송주협동조합 조합원(이사장 최은경), 정왕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광재), 소금밭산악회(회장 전영옥) 및 지역주민 이광동·박명자님이 참여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구청 본관 1층에서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펼치기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구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은평구청 본관 1층에 안내판 ‘은평사랑 자판기’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자판기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등이 잘 정리돼 있고, 자판기 위에 표시된 고향사랑e음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도 활성화와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답례품 구성과 모금방안 등 논의를 위한 간부 회의를 매월 2회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 직원교육, 행정차량 홍보, 유튜브와 SNS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은평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연자와 안무가 아이키는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에 참여해 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오는 27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은평구만의 양질의 답례품을 선정해 주민들의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승마인구 발굴과 청소년 승마체험 제공을 위해 2023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월곶동에 위치한 2곳의 승마장에서 진행되는 학생승마체험은 기초형 체험위주로 이론교육과 말 접근, 먹이주기, 만지기부터 걷기 등 말과 교감하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참가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550명으로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1명당 10회(주 1회 1시간씩) 승마체험을 지원하며, 승마체험 비용은 10회 기준 총 32만원으로 지원금 224,000원을 제외한 9만6000원만 내면 된다. 접수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경기도 학생승마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 및 승마장 내 질서를 유지토록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자 18일 청사 전면에 대형 걸개그림을 내걸었다. 가로 15m, 세로 9m 크기의 걸개그림에는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이 들리는 듯한 삼일절 만세운동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아울러 ‘대한의 국민 한 사람으로서 유관순 열사의 외침에 함께하겠다’라는 글귀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 대한 사람인 내가 너희들의 재판을 받을 필요도 없고, 너희가 나를 처벌할 권리도 없다.” 태극기 옆에 써 내려간 유관순 열사의 옥중 어록을 읽으면 일제에 맞서 자주독립의 뜻을 굽히지 않고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유관순 열사의 의지가 엿보여 숙연해진다. 중구는 3․1절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태극기와 함께 인증사진 이벤트’를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태극기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3월호 중구 소식지 ‘중구광장’또는 중구 공식 SNS 계정에 응모하면 된다. 구는 총 5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GS모바일상품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평생교육실에서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이 입학 후 변화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양육자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려는 취지에서다. 교육은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본 생활 습관 형성 훈련, 감정 표현 연습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안내했다. 특히 배변이나 의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올바른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 코칭 방법 등도 자세히 안내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교육 전문가의 개별 상담과 비대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
▲ 도봉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전력 자립도 향상 위한 에너지 종합 4개년 계획(’23~’26년)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이번 에너지 종합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으로 작년 말에 수립된 제1차 도봉구 지역에너지 계획을 토대로 하고 있다. 구는 정책비전인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 도봉”을 실현하고 0.8% 수준인 전력자립도를 2026년까지 1.2%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으로 ▲에너지 전환 ▲에너지 수요 관리 ▲에너지 나눔 복지 ▲에너지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과 30개 사업을 민선8기 4년 동안 연차별로 추진한다. 우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26년까지 총 1,700kW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보급, 전통시장·주차장 유휴부지 태양광 설치와 함께 건물에 연료전지와 지열 에너지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 수요 관리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약 3천 6백 TOE(석유환산톤)를 줄인다. 에너지 절약 촉진자인 도봉구 제로씨(Ze
▲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교육정책을 발표중인 이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5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새학기에 맞춰 102개 교육기관에 45억여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4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사업은 학교장,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등⋅하교 안전 지원 사업’이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새학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1개교에 학교별 5백만 원 이내로 안전지도사를 배치하기 위한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한다. 둘째,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학생 등이 정서적 안정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특수학급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특수학급, 통합학급 운영과 관련한 시설개선비, 보조인력 인건비 등과 일반학급에서 교육받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보조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 학교 21곳에 학교
▲ 금천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3월 8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9~24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으로,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하여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소득에 따른 선정기준이 지난해 중위소득 65%~72%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됐으며, 지원규모도 26,000만 원에서 40,000만 원으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서비스는 △생활(의식주 등 기초생계비와 숙식) △건강(건강검진, 처치‧치료) △학업(수업료, 교과서대, 검정고시 학원비) △자립(기술훈련, 진로상담, 직업체험 비용) △상담(본인‧가족의 상담비, 심리검사비) △법률(소송비용, 법률상담비용) △활동(수련‧문화‧특기 활동비) △기타(흉터교정, 교복 지원) 등 총 8개 분야이며, 이
▲ 봉황각에서 개최된 2020년 3·1독립운동 기념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한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3월 1일(수) 3·1독립운동 10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발상지 봉황각과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제20회를 맞는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는 ‘그 날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용기를 되새기며 자유를 찾은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울려 퍼지는 외침이라는 의미다. 오전 9시 40분, 3·1운동 구상의 시작점인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 및 헌화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독 ▲3·1절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오전 11시부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관객 참여형 공연인 독립운동 재현극 ‘하나의 함성’이 시민들의 흥을 돋우며, 이어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초청가수 문진오의 공연이 3·1운동 당시 그날의 열기를 시민들에게 되새긴다. 이후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비롯한 뮤지컬 ‘영웅’팀이 갈라콘서트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외에도 시
▲ 양평누리체육공원 내 파크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2023년 상반기 생활체육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함양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유아,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연령과 성별에 맞춘 9개 종목, 총 26개 생활체육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게이트볼, 파크골프, 요가, 댄스 스포츠, 라인댄스, 아침체조는 구민 대상 ▲풋살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축구는 유아․어린이․여성 대상 ▲딩기요트는 중․고등학생 대상이다. 수업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수업별 20명 ~ 30명 내외이다. 생활체육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내 교육강좌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각 생활체육 교실마다 모집기한과 수업료가 다르다. 축구 및 풋살은 2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다. ▲게이트볼, 파크골프는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딩기요트는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모집인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한다. 또한 아침체조는 현장 모집이다. 덧붙여 구는 작년 생활체육 교실 운영 결과
▲ 성북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 ‘희망다이어리’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올해도 ‘치매 안심 도시’ 조성에 주력한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환자쉼터’와 부양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는 초로기 및 경도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의 인지·신체적 건강상태에 맞춘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인지기능의 강화, 일상생활 활동 및 사회적 교류를 가능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상시 진행하며, ▲인지자극 및 재활(작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IT기반 훈련(기억산책, 코트라스, 해피테이블 등), ▲사회적응훈련(기억장터), ▲초로기 치매환자쉼터(톡톡 프로그램) 등 주 2회(1일 3시간) 또는 주 3회(1일 3시간)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제외)으로, 센터에 치매 등록 후 어르신의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에 배정된다. 치매환자를 가족으로 둔 구민을 위
▲ 22일 오후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류경기 구청장(왼쪽)과 박재명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오른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는 22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와 더욱 건강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한 복지망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대한물리치료사회 서울특별시회는 중랑구 16개동을 다니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함께 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와 함께 중랑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관심 있는 구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