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명 강남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에 예산 78억원을 편성하고 구비로 본인부담금을 50~100%까지 지원한다. 또 아이돌보미 인력을 기존 238명에서 올해 50명 이상 추가 선발해 인력을 증원하고, 모든 돌보미가 급량비를 받을 수 있게 지급 조건을 세분화하는 등 처우를 개선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및 질병, 학업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전문 인력이 방문해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다. 여기에 정부, 서울시, 강남구에서 예산을 편성해 이용 금액을 지원해줘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구에서 3622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종일제와 시간제로 이용 가능 아이돌봄 서비스에는 영아종일제, 시간제(기본형/종합형), 질병감염아동 등이 있다. ▲‘영아종일제’는 생후 3개월 이상~만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1회 3시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1,080원이다. ▲‘시간제’는 생후 3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아동으로 1회 2시간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형은 11,0
▲ ‘찾아가는 이동 목욕차’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청결한 위생과 건강 상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2월 1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로 잠시 운영이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는 2월 15일부터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이하 ‘희망지원센터’)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는 2012년부터 쪽방촌 일대에 샤워 시설이 설치된 특수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0여 명에 달하며, 폭염이 한창인 여름철에는 15~20명이 목욕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활성화됐다.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는 희망지원센터가 매주 월~금요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9시부터 17시까지 희망지원센터 앞에서 운영하고 있다. 희망지원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근로자 채용, 차량 정비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또한, 목욕에 필요한 수건, 비누, 때밀이 타월, 속옷 등을 무료로 지원해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는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통해 노숙인의 위생적인 생활을 돕고 깨끗해
▲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의 활동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오는 3월 3일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할 제27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해도두리의 의미처럼 가족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랑구를 대표하는 봉사단이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에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21가족, 1,072명이 참여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봉사단 활동은 발대식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관내 복지관 배식 및 환경정화 활동 △망우역사문화공원 내의 유명인사 묘소 역사 학습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총 4회의 봉사활동 중 3회 이상 참여한 가족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
▲ 강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관내 봉제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2023년 강북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기초 환경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강북구 내 사업자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우선요건은 ▲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1순위) ▲ 분진, 조도, 소음, 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 업체(2순위) ▲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3순위) 등이다. 지원항목은 ▲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등 위해요소 제거 분야, ▲ 닥트, LED조명, 환풍기 설치 등 근로환경개선 분야, ▲ 재단테이블, 작업의자 등 작업능률향상 분야 등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9백만원이다. 총 비용의 90%까지 지원하며 실태조사와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3월 6일까지 강북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
▲ 아트테리어 사업 현장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업해 가게 내‧외부의 공간개선부터 상품 브랜딩까지 소상공인 점포를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경험 제공은 물론 가게별 특색을 살려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구는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265개소 점포 지원, 지역예술가 407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90%에 달할 만큼 선호도가 매우 높았으며, 올해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점포의 일반 환경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 지역예술가 매칭 없이도 참여가 가능한 “비매칭 유형”을 신설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디자인 개선 없이 기능적 환경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까지 사업에 참여할 수
▲ 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서종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22일 오후 2시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소장 서종석)와 '지역의 문화활성화와 문화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2012년 개관 이래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서강대학교 국제봉사동아리 AIESEC,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맺어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대문구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교육,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동대문구청장), 서종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인문학 관련 자료 및 연구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환 ▲지역인문학 관련 교육 및 학술분야의 교류 협력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
▲ 임태희 교육감“문제의식을 갖고 종합대책반 꾸려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만전 기해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교육청의 전체 사업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연결하여 모든 사이버 공격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라며 “사이버 침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종합대책반을 꾸려 집중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성과 보안성을 철저하게 살펴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는 사이버 침해 탐지와 대응, 전산기반 시설 운영, 사이버 공격 대비 모의대응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이디에프엔씨와 대림테크(주)와 함께 후원하는 마스크 14만 6천 장을 지원받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이디에프엔씨와 대림테크(주)와 함께 후원하는 마스크 14만 6천 장을 지원받았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건강 관리에 취약한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생각해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잘 전달하여 희망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인 덴탈 및 KF94 마스크는 광명시지역아동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노인요양센터, 광명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57개 기관에 배부되어 봄철 황사 발생 및 미세먼지 확산으로 건강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어르신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에 활용된다.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228명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과 학교 현장의 지원을 위해 자율‧ 균형‧미래 가치 실현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의 주요 보직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인사는 총 1,228명으로 ▲3급 6명(승진 1명) ▲4급 38명(승진 6명) ▲5급 336명(승진 59명) ▲6급 이하 848명이다. 도교육청은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 경기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인재 선별 배치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역량을 갖춘 인재 균형 배치 ▲변화를 포용하는 역량 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스마트워크에 따른 근무 장소 자율성 부여를 원칙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무원인사과장에 60여 년 만에 경기도교육청 최초 여성공무원을 발탁했으며, 지역청 과장은 학교 현장과 공감대 형성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역량 있는 사무관을 선별 배치했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정책변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사 행정 구현과 직무적합도를 고려해 각 기관의
▲ 정책소풍(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를 찾아 소중한 생명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장인력과 자살로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유족을 만났다. 이번 정책소풍은 자살·교통사고·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 정책 수립에 앞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위기, 사회적 고립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증가할 수 있어 행정과 유관기관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승형 센터장과 김도연 상임팀장, 마수원 시립정신병원 행정원장, 박상하 서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서재건 시 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김상화광주경찰청 경위, 박명숙 광주제일병원 간호과장, 자살유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병원 등 자살 예방부터 사후 대처까지 폭넓은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정신의료기관 방문 인식개선 및 상담·치료 접근성 다양화 ▲고위험군 사후관리 체계
▲ 광명시는 지난 20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안전관리 혁신 TF팀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및 취약 시설의 사고 위험을 대비해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3월 3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현장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 사고 등의 위험성이 높은 재난 취약 시기에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현장관리자,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광명소방서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혁신 TF팀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설공사장 14개소 및 취약 시설 85개소 등 9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및 주변 작업 위험요인,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와 전기시설, 가스시설 화학물질 보관소
▲ 백경현 구리시장 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 제51차 정기총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오전 11시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회장 임병무) 제51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지역사회와 월남전참전자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구리시장상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우리나라가 지금의 성장을 이룬 데에는 월남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눔정신이 이어졌기에 가능했다.”라며,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계시는 각 보훈향군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참전유공자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분들 모두의 명예와 권리를 찾고 예우를 다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고 계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광명시는 22일 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2일 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은 재개발, 재건축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아이들이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광명교육지원청 및 시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의 광명동초등학교와 도덕초등학교를 방문해 ▲보도와 도로시설물 파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 설치 ▲도덕초등학교 후문 출입구 정비 및 CCTV 설치 ▲대형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이행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통학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개학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학교 주변에 안전 보안관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 동대문구 어르신이 교육에 참석해 건강측정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22일 오전 10시 ‘AI건강돌봄로봇’을 처음 사용하게 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ICT(정보통신) 교육을 개최했다. ‘AI건강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건강관리를 위한 화면형 AI스피커로, 24시간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각지대 없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기다. ‘AI건강돌봄로봇’에 설치된 ‘오늘건강앱’은 손목형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건강측정 기기와 연동되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AI건강로봇’은 어르신이 위험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119로 신고가 접수 돼 1인가구의 안전 문제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교육은 ‘AI건강돌봄로봇’을 처음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AI건강돌봄로봇 사용법(말벗기능, 복약알람, 안부확인 등) 및 실습 ▲스마트 건강기기 사용법(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어르신 1대1 맞춤형 ICT
▲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임명장 수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과 장학(교육연구)관 3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자율․균형․미래’ 가치를 실현할 리더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행사 순서는 수여 대상자 중 대표자 4인이 임명 소감을 발표하고 임 교육감이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 촬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새롭게 임명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주실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우리 학생이, 선생님이, 학교가 달라졌다는 행복한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감과 장학(교육연구)사 471명의 임명장은 23일 14시 의정부몽실학교 큰꿈관에서, 신규 임용 수석교사 36명의 임명장은 24일 9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