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특별기획전 ‘신문이 그려낸 김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일제강점기 유일한 언론매체로써 독립운동 소식을 전파하고 당시 상황을 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신문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나라 신문의 전반적인 역사와 김포와 관련된 신문기사를 통해 당시 우리지역의 사회상을 살펴 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라탄 손거울 만들기', '태극기 쿠키 만들기' 공방 체험 프로그램 2종과 '양말목 꽃키링',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자율체험 및 청소년 참여 체험부스 4종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념관 로비에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박물관 구축된 메타버스 가상 전시관 체험과 현장 이벤트도 참여해 볼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체험행사를 마스크 의무 해제와 함께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 양평군의회 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난방비 폭등ㆍ물가상승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난 21일(화요일) 의원간 협의를 통해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올해 양평군의회는 선진의정 구현 및 역량강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진 농업ㆍ복지ㆍ관광 분야 등의 국가를 선정하여 방문과 현장 탐방을 추진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물가와 금리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여기에 더해 1월에는 가스요금 38%, 전기요금이 30% 인상되는 등 외환위기 이후 최고의 인상폭을 기록하면서 ‘난방비 폭탄’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군민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의 눈 높이에 맞추어 보다 더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했고, 더불어 2023년에 확보되어 있던 예산 또한 삭감하기로 결의 했으며, 집행부에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순옥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생각하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9대 양평군의회 모든 의원들이 뜻을 모아 올해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 했으며,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 김포시립도서관, 0~36개월 대상 ‘북스타트’ 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립도서관은 3월 2일부터 0~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영유아기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에 가면 그림책을 담은 에코백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 수령을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등록등본(또는 영유아의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과 방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령 가능 장소는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도서관)과 5개 공립작은도서관(누리봄・대곶・운양・구래・하성작은도서관)이다. 배부는 선착순이다. 북스타트(0~18개월) 및 북스타트 플러스(19~36개월)는 단계별로 준비된 책꾸러미 수량 소진 시 배부 종료된다.
▲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1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를 대상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시위 중단과 미디어재단 TBS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서울시교육청 대상 시정질문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의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혐의에 따른 1심 유죄 판결을 들어 사퇴를 촉구했다. 이종배 의원은 “전장연은 철제사다리를 목에 걸고 지하철 중단 시위를 하는데, 과거 지하철 사이에 철근이 끼어 과전류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위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며 서울시의 무관용에 따른 원칙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이같은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미디어재단TBS에 대해 “시의회가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어렵게 TBS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TBS 개혁이 무산된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께 돌아갈 수 있는 만큼 공영방송을 정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회(회장 백용운)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을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과 백용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보건·의료·복지·사회봉사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지도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복 부총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 복지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보건의료특성화대학인 을지대학교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 개교한 을지대학교는 경기 북부지역의 민·관·학 소통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민병주 (국민의힘, 중랑 제4선거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징벌적 이행강제금 부과를 내용으로 하는'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된 후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더라도 당분간 개정안을 상정·심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건축법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하여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불법건축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이행강제금보다 큰 경우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이행강제금의 반복 부과 횟수를 “1년에 2회 이내의 범위”에서 “1년에 2회”로 강화하고, 상위법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이행강제금의 가중비율을 “100분의100”으로 정하여 실질적으로 이행강제금을 최대 4배까지 인상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2023년 2월 8일까지 마쳤다. 입법예고 결과, 시민들은 생계형 소규모 주택 제외, 부과기준 경감, 선 양성화 대책 마련 및 유예기간 부여 등 총 570여 건에 달하는 반대 의견을 제출했고, 주택공간위원회는 이를 검토한 결과, 이행강제금 부과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개정안의 처리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
▲ ‘함께 그린(Green) 통진’ 통진청소년문화의집 환경특성화 상설기획전시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특성화 기획전시공간 '함께 그린(Green) 통진' 을 조성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이 만든 다양한 환경작품들을 상설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환경보호 필요성 인식의 시급성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 문화의집 환경특성화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과물들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관람객들이 직접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형태로 진행된다. 첫 전시는 2월 진행된 ‘지구와 통(通)하는 업사이클링 교실’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 ▲양말목 지관의자 ▲종이가구를 전시한다. 작품들은 전시이후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내부에 비치되어 이용객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통진문화의집 정은영 센터장은 “청소년·성인 모두 마음껏 환경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올 한해 재미있는 환경기획 전시가 상설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부터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제10대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에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를 2023. 3. 1.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의 임기는 4년(2023. 3. 1 ~ 2027. 2. 28)이며, 제10대 총장으로 임명된 원용걸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국제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에 몸담아왔다. 신임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국제경제학회 부회장, 국제개발협력위원회 민간위원,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 전문가로 올해 1월 서울시립대 교내 선거에서 1순위 후보로 뽑힌 바 있다.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공평과세와 근거과세 실현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취득세 감면을 받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적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김포시 장기동 소재 ▲마스터 비즈파크 ▲G타워 ▲테라비즈 ▲경동미르웰시티 ▲금광테크노밸리 ▲금광하이테크시티, 구래동 소재 ▲디원시티 ▲디원시티 시그니처 ▲샹보르영무파라드김포한강 ▲듀클래스 입주 업체 중 취득세를 감면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지식산업센터를 취득하고도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목적사업으로 직접 사용하지 않은 경우, 시에서는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할 수 있다. 또한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 매각이나 증여, 타 용도로 사용한 경우에는 취득세가 추징된다. 시는 납세자들에게 사후관리기간 중 목적사업 사용 여부를 추가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단서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방문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는 등 민원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감면
▲ 구리시,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성행복센터 5층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사업단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 67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리 시니어클럽과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1교시 중대재해처벌법 ▲2교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3교시 치매 예방법 및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3시간(각 1시간씩)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사업 소개 ▲치매파트너 교육 영상 시청 ▲기억력 강화 3·3·3 치매 예방 수칙 등이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방법과 함께 주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 치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구리시가
▲ 복지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2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023 복지협력 업무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각 복지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민관협력, 복지자원 관리 ▲사례관리 사업, 긴급복지자원 등 주요 복지사업의 정책방향과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또 사업별 변경 지침 등 올해 달라지는 복지협력 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맞춤형복지팀장, 건강복지팀장,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후에는 복지와 건강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현장에서 안착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1월 말 코로나19 이후 보건소로 근무지 지정됐던 일부 간호직 공무원들이 동으로 전원 복귀하면서 복지·건강통합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복지 담당 직원들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 양주지역자활센터, 백석읍에 육개장 100인분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흥동)는 22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덕)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육개장 100인분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양주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 육대장(양주옥정점)에서 기부받았으며 관내 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흥동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에 운영하는 사업단을 통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읍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이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다”며 “양주지역자활센터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애로사항을 신속히… 김포경제와 통(通)하는 기업SOS 지원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2일 기업지원 행정④ 기업SOS 지원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김포시 뉴스–ebook–안내자료 게시판의 ‘2023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면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SOS넷 구축·김포 기업인간 네트워크…기업인 애로사항 줄인다” 김포시는 올해 자금·기술·판로·환경개선 등 김포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기업지원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업지원 로드맵은 ‘자금지원·기술지원·마케팅지원·기업SOS 지원·기업지원 기반 조성’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중 기업SOS 지원 분야는 ▲경기도 기업SOS넷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김포시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 이수희 강동구청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GTX-D 강동구 경유 거듭 촉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됨에 따라 주민자치 현장 전문가인 박경덕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치회 운영과 체계 구축에 요구되는 자치 계획 수립, 회의록 작성, 공모 신청서 작성 등의 실무를 배우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자치기획홍보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공동체복지분과, 마을환경지역활성화분과 등 각 분과별로 안건을 협의하고, 사업 계획서를 수립·작성해 발표했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가장 큰 핵심은 주민자치위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도적인 자치 학습을 지속하며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조직이 돼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