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영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개선방안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산림청은 2월 22일 11시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올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중지하고 중요 보전지역, 긴급발생지 등에 대해 정밀드론·지상방제로 전환하는 한편,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고사율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피해가 급속히 확산된 2015년, 22천ha 규모의 항공방제를 실시했으나, 지자체의 항공방제 수요 감소와 항공기 여건이 제한됨에 따라 매년 규모를 줄여 지난해에는 2015년 대비 5% 수준인 1천ha로 제주도와 경남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행했다. 항공방제 중지 검토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 논의를 위해 작년 9월부터'산림병해충 약제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지 결정을 내렸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에 대한 국제적 규제와 사회적 논란을 고려할 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중지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으며,지자체 담당자들은 임가 소득과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계획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3년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새롭게 도입된 도시기능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고 자족기능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선도에 힘쓰고 지능형기반 조성 및 인근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이어나가는 등,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준비하기 위하여 행복도시 건설계획을 변경하는 한편, 국가기능이 도입될 도시 중심부(세종동, 에스-1생활권)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행복도시에 새롭게 도입되는 국가기능이 행복도시 전체 도시계획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도시기능·토지이용·교통 등을 포함하는 행복도시 건설의 밑그림인 건설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을 전반적으로 살펴 보완한다. 특히,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입지할 예정인 세종동(에스-1생활권)의 통합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여, 행복도시 중심을 국가주요기능과
▲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포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억 1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내실 있게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 성과평가를 받은 바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져 취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자신감 회복과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원 대상은 △구직단념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이다. 18세~34세 구직 단념 청년의 경우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학 졸업 유예생 등은 장기 구직 단념 상태로의 전환 방지를 위해 시에서 선제적으로 참여 요건을 완화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
▲ 2022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성평등 다용도 걸이 만들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2023년 구리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확산 ▲여성사회참여확대 및 일․생활균형지원 ▲가족친화 문화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4개 유형의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500만 원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1개소당 최고 250만 원까지 지원(자부담 7.4% 이상)받을 수 있다. 사업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파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센터는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열고,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3 파장동 마을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2023 마을축제 일정 안내, 프로그램 강사ㆍ수강생의 효율적인 축제 참여 방안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축제 콘텐츠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계획을 공유했다.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한동안 맥이 끊겼던 우리 동 마을축제가 오는 5월 항아리화장실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위치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조 원에 달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가칭)’이 올 3~4월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8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만금의 중심거점이자 도시 서비스 중심지역인 2권역(수변도시)·3권역(관광레저 지역, 잼버리예정지 포함)과 주변의 국도를 연결하는 20.7km(6차로)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작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즉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현재 재정당국과 총사업비를 협의 중이다. 또한, 초년도 사업비로 올해 36억 원을 확보하고, 법정 절차인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의 공사 여건과 공사의 시급성, 상징물(랜드마크)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구분할, 입찰방법(턴키 등) 및 단계별 발주 방안을 검토 중으로, 4월 중 국토교통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건설사 참여 독려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4~5월)하고, 사업 발주에 필요한 선행 절차들이 마무리되면 공
▲ 구리시 전담 법률홈닥터 이상호 변호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로서 시청 별관에 법률홈닥터 사무실을 두고 종합사회복지관 등 현장을 방문하여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법률주치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으로,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절차 안내, 법률구조법인 및 사회복지기관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도움 제공 분야는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개인회생·파산 ▲손해배상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처음 구리시에 도입되는 ‘법률홈닥터’를 통해 법률서비스의 높은 문턱으로 적시에 필요한 법률보호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성제 의왕시장, 제8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대상’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8회 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박정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WPA), KOREA AWARDS 조직위원회, PRESS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선 8기에서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개발과
▲ 김포시 가족센터 ‘2023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김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 집담회’는 아이돌봄 사업에 참여 중인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정보 및 경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역량강화 사업으로 연 2회 열리고 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설명과 모니터링 개선 사항,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돌보미 간 돌봄서비스 사례 공유,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개선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 외 다문화가족 돌봄가정을 이해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역량교육 중국문화·다문화이해교육이 실시했다. 김연화 가족센터 센터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돌보미 선생님들이 한자리 모여 집담회를 진행해 매우 뜻깊다”라며 “집담회 및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질적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봐
▲ 박강수 구청장(중간)이 지능정보화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는 22일 오전, 디지털 기반의 적극 행정을 위한 지능정보화센터(마포구청 7층)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능정보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정보보안관제센터 등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정보화센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마포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규 설립됐으며, 향후 ▲분야별 데이터 수집 ▲정보시스템 개발 운영 ▲연계프로그램 개발 ▲수요자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분석 사업 및 IT기술이 필요한 특수시책등을 맡게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민원통합시스템 개발로 주민들의 민원처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이, 디지털 분야는 안전, 교통, 도시개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며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마포구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남양주보건소, 2023년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3년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1기 대상자 등록을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만 19세부터 만 65세까지의 남양주시민으로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이며, 최초검진 이후 의사 판정에 따라 참여 유무가 결정된다. 고혈압, 당뇨 질환자 및 약물 복용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31-590-8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는 건강관리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1층에서는 구강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불소양치 용액과 구강 위생용품도 제공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혜수의료재단 베리굿병원,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베리굿병원은 발굴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옥 이사장은 “우리 병원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체계를 활용해 후원하자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협약을 제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을 주재한 한규복 위원장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베리굿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흔쾌히 응해주신 베리굿병원과 오늘 자리를 만들어주신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협약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존에 관내 학교의 가스요금 용도가 높은 단가로 적용되어 납부된 것을 낮은 단가로 변경하여, 과천지역 3개교의 과거 차액분 요금 8백5십만 원을 도시가스 공급사(코원에너지(주))와 협의해 소급 환수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에 안양·과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실태조사 후 학교 도시가스 요금을 높은 단가의 업무용 요금에서 낮은 단가의 영업용 요금으로 변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연간 약 2억2천여만 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했었다. 이번 성과는 과천지역(3개교) 도시가스 공급사(코원에너지(주))와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과거 5년분(2017년~2022년) 8백5십만 원을 소급 환수했다. 다만 안양지역(30개교) 도시가스 공급사(㈜삼천리)와는 이견을 보이며 가스요금 용도변경 주체는 사용자(학교) 책무로서 과거 차액분 소급 환급은 불가하며, 과거 차액분 환급 시 타지역 파급이 있기에 환수요청이 쉽지 않다는 답변으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경관 교육장은 “최근 학교 도시가스요금 인상여파로 학교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비 부족으로 학생에게 돌아갈
▲ 김경일 파주시장,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사전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과정을 점검했다. 오는 27일부터,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진행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는 목적하에 사전 점검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원활하게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 어르신·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파주시 전 가구가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지원금 관련 문의사항 안내를 위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 전담 상담원을 배치했으며, 신속하고 정학한 답변을 위해 Q&A 상담 매뉴얼을 작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적극 발휘하겠다”며, “난방비 폭등으로 힘든 파주시 전
▲ 이인애 의원, 위기 임산부 및 영유아 문제 해결차 여성가족국장 정담회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유아를 위하여 경기도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고양)은 지난 21일 베이비박스 등에 자신의 아기를 놓을 수 밖에 없는 위기 임산부와 위기 영유아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및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 논의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 순간에도 베이비박스 등에 놓인 아기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기능을 추가해서 위기 임산부 등에 대한 상담을 하고 양육 의사가 있으면 원가정으로 양육을 유도하고, 양육 의사가 없으면 입양 등으로 유도하는 형태로 해결하는 대책을 제안했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유아에 대하여 일정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베이비박스가 하는 역할이 뚜렷한 한계가 있다. 그래서 경기도의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하는 바가 있고, 그 방안 중 하나로 민간의 베이비박스에 지방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