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된‘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제12대·제13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인천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인천시 어린이집을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 1,700여개소 중 60% 가량인 1,005개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 인천의 어린이집 관련 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대표성을 지닌 단체라 할 수 있다. 유 시장은 먼저 이임하는 전영주 제12대 회장(미추홀구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영주 전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 간 회장직을 맡아 어린이집 방역과 영유아의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동안 열리지 못 했던 ‘인천시 보육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보육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올린 바 있다. 이어 유 시장은 새로 취임하는 이상혁 제13대 회장(연수구 선학어린이집 원장)에게는 기대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는 3월부터 3년 간 연합회를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의 의사가 또다시 무시된 채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공성과 경제성이 미흡하고, 환경피해의 총량을 늘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첫 번째 광명시민의 64.1%가 반대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민들은 국토교통부가 광명시와 광명시민들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인정할 수 없으며, 이것을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시민 주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두 번째 이 사업은 서울시 구로구의 소음․진동․분진 등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 광명시로 일방적 이전을 추진하고 있을 뿐으로 경기도도 반대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 이 사업으로 인해 광명시의 전체 소음 총량은 늘어나고, 수도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측면이 부족하므로 국가사업으로서 공공성이 있거나,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17년간 사업 지연과 3차례에 걸친 타당성 조사, 민-민 갈등, 지자체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음에도 계속 사업을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신중동역 푸르지오시티 기부채납공간 야간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지난 2월 21일, 융복합 체험공간 조성 예정지인 신중동역 푸르지오시티 49층을 방문했다. 지난 1월 4일 제264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간 시간대에 현장을 방문한 것에 이어, 야간 시간대 공간 활용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두 번째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은분 위원장, 장성철 간사를 비롯해 박성호, 박혜숙, 손준기, 최옥순 의원이 참여했으며,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부천시는 해당 공간을 문화와 예술,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전문가 자문 결과 등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관광자원이 부족한 부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북라이온스클럽와 한방진료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월 21일(화) 부천북라이온스클럽과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의료 소외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를 위해 지난 2월 14일(화) 춘의청한의원, 다온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실시했고, 월 1회 정기적으로 한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방진료 시, 개인별 건강상태 문진, 혈압 등의 기초검사, 건강 상담, 물리치료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진료서비스 경험하신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부천북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철기는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과의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진료를 수행해주신 부천북라이온스클럽 및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7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부터 이틀간 KB인재니움(수원)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본격 출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제7기 자문위원 33명 전원을 경기도민으로 최종 선발했다. 자문위원회는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로 구성하며 활동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자문위원들은 ▲지역간담회 주민 의견수렴 ▲주민이 제안한 예산의견 검토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관련 주민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1회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경기교육 및 주민참여 예산제도 안내, 자문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별 분과 배정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 제안 의견 총 48건의 사례를 살펴 주민참여예산편성 이해 과정의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주민과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 추진과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도민과 함께하는 2023년 주민참
▲ 평택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에 난방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시비 1,000만원을 확보해 난방비 부담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운영 예산은 지방이양 사업으로 국고보조 지원이 없어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아동 정원 30명 이하 시설은 200만원, 31~60명 이하는 3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달 24일 해당 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예산현액 내에서 선집행 후 추가예산을 편성하여 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운영비는 인건비 다음으로 공공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난방비 급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한다”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양육에 힘쓰는 아동양육시설의 노고에 감사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경로당 614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여성권익시설 5개소, 어린이집
▲ 우리꽃식물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우리꽃식물원이 ‘국내 양치식물’을 주제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연구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지난 2020년 8월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연구과제를 수행해온 우리꽃식물원은 올해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하고 연구사업을 이어오게 됐다. 이에 우리꽃식물원은 향후 양치식물을 84종에서 200종까지 대폭 늘리고 전문 수목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공립수목원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산림·식물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 내 대표 공립수목원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12만㎡ 규모에 1,300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 중이며, 식물유전자원 수집·보존·전시와 산림교육, 시민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로당협의회 2023년 첫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첫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 해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사업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 경로당 회장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파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네 휴먼살피미’ 모집 안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소개 △경로당 시설 개보수 등 현안 사업 논의 △경로당 운영 관련 애로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만신 파장동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올해도 우리 지역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늘 지혜 가득한 말씀으로 함께해주시는 우리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좀 더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하나하나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지난 22일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 방문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측에서 5번째 황영각 위원장, 좌측에서 2번째 이성수 부위원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분당구에 위치한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거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강남구 순환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영권·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진경 의원이 참여해 해당 시설 및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복지도시위원회에서 방문한‘자원순환가게 re100’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 실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늘 이렇게 뵙게되니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4개 특례시의 특례시다운 발전을 위해, 시민을 위한 좋은 행정을 펴기 위해 여야와 정당을 떠나 모두 힘을 모으는 결집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우리가 해야할 과업을 충분히 완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례시가 출범하고, 몇 가지 권한만 이양됐습니다. 그런데 그 이양사무를 이행하기 위한 인적자원 확보권한이나 재정권한도 부여되지 않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특례시가 되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국민들께서 왜 특례시가 탄생했으면 그 취지에 맞게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런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설득노력도 전개해야 할 때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남긴 말이다. 토론회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
▲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좌측 두번째)와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새마을금고에서는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1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졸업생 10명의 대학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센터를 졸업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과천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왼쪽부터 이상욱 의원, 김길수 의원, 장정순 위원장, 기주옥 의원, 신나연 의원, 박인철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박인철, 김길수, 신나연, 이상욱, 기주옥 의원과 이상일 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회는 특례시 국회의원 15명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특례시민 등과의 공감대 형성 및 입법 공론화를 목적으로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방안 논의,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 특별법과의 차별성을 둔 입법 논리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장이 좌장으로 김상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윤성일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의원들은 "출범 1년을 맞은 특례시는 일부 권한은 이양됐지만
▲ 연천군,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주요 사업 차질 없이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윤종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임진강권역 관광벨트화, 초성리 군탄약고 이전 등 10건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헬스케어센터 건립, 연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사업, 재인폭포 지질생태공원 조성사업, 연천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 관련 법령 개정, 연천 고로지천 생태계 복원 및 관리사업 등 15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원 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천군과 적극 협조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의 현안에 대해 공
▲ 박은미, 서희경 의원과 함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내초등학교 2학년 학생 8명이 22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은미 부의장과 서희경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어린이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보며 실제 시의원이 되어보는 체험을 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박은미 부의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의회를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의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수내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환영했고,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의회 견학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의회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성남시의회와 성남시의원이 우리가 사는 성남에서 조례도 만들고 어떤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해 배웠고, 본회의장에 실제로 들어가 의사봉 3타 체험도 하고, 상임위원회실과 3분 조례를 촬영하는 미디어소통방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비 초등학생 3명에게 '입학 축하' 책가방 선물세트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가구 예비 초등학생 3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재)아름다운동행에서 후원했다. 구성품은 책가방과 보조가방, 새학기 학용품 등 9종으로 세트당 20만 원 상당이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영화와 학교가자’라는 사업명으로 예비 초등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재)아름다운동행에 지원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그저 우리 아이들이 새 책가방과 학용품으로 더욱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더 많은 우리 이웃에게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처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우리 동네’를 위해 늘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