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도시개발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976만8천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강진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 직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976만8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강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가평소방서, 가평 꽃동네 방문 현장행정지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소방서가 관내 대규모 노유자시설인 가평 꽃동네에 방문해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평 꽃동네는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요양시설로 화재가 발생한다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행정지도를 통한 위험성을 낮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피난약자시설 피난안전 컨설팅 지도 ▲겨울철 화재안전주의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각종 위험요소 제거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노유자 시설에서의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인분들의 소방시설 점검 및 대피훈련에 관심을 갖길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임태희 교육감과 교육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직무대행 김정호, 광명1)은 2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교육감과 경기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은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직무대행 선출 후 임태희 교육감과 첫 공식적인 자리로 도교육 정책에 대하여 도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에 속도를 더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김정호 대표직무대행은 "임태희 교육감님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젼을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저를 비롯해서 오늘 함께하신 우리 국민의힘 도의원님들 또한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되어 보다 세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과 같은 임태희 교육감님과 도의원들이 경기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도의회에서도 마련하는 등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교육청 방문은 국민의힘 소속 김호겸(수원5, 교육기획위원회), 이혜원(양평2, 보건복지위원회), 김정호(대표직무대행, 광명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애형(수원10,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의왕2, 여성가족
▲ 인천시의회와 태국 방콕시의회 간 우호 교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태국 방콕시의회가 인천광역시의회와의 우호교류협력 16주년을 맞아 인천을 방문해 상호 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상호 우호를 돈독히 다졌다. 방콕시의회 차야다 비팟품쁘레이(Mrs. Chayada Vipattipumiprates)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10명의 대표단이 22일 인천시의회를 찾았다. 이날 인천시의회에서는 한민수 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 및 이단비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부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 등이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맞이했다. 특히 양 기관 의원들은 환담 자리에서 의회 운영 전반, 복지·환경·건설 등 핵심사업, 의원 구성 등 해당 도시의 다양한 현안들을 서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정보를 공유했다. 방콕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7월 자매우호도시로서 협정을 맺은 이래 양 도시의회 간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할동이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재개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방콕시의회는 인천시의회 예방뿐 아니라
▲ 수원특례시의회, 특례시 특별법 제정 국회 토론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이재식 부의장을 대표로 김경례 도시환경위 부위원장, 오세철 의원, 김동은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토론과 논의의 장으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의원 16명이 공동주최했다. 특례시 명칭은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인구 100만명 이상 광역시급 대도시인 수원, 용인, 고양, 창원 등 4개에 부여됐다. 하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답게 자치 사무를 할 수 있는 행·재정적 권한이 부여되지 않아 실질적인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재식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 화성시,공항버스 좌석예약제 전면 시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는 공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월 22일부터 상행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를 우선시작하고 3월 2일부터는 상·하행 모든 노선에 대해서도 좌석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는 공항버스를 기다림 없이 바로 승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공항에서 화성으로 향하는 일부 노선만 좌석예약이 가능했다. 대상노선은 동탄에서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와 향남, 남양, 마도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8837(동탄~인천공항), 8822(향남~인천공항), 8840(동탄~김포공항)번 세 개 노선이다.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나 ‘티머니GO’, 또는 공항버스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화성시는 “공항버스 이용객의 대폭 증가에 따라 시민편의 향상 및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영사 및 정산사와 긴밀한 협의 끝에 공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을 이끌어 냈다”며 “이번 좌석예약제 전면 시행을 통해 승객들의 버스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빈좌석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과천시 행정체험 대학생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는 22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3년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2기 참여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2기 참여자들은 2월 1일부터 1개월간 시청, 산하기관 등 6개 부서 11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의 행정연수 동안 시정 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대학생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대한 의견과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발언을 이어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과천 시정 운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과천의 발전을 위해 우리 청년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동계 및 하계 방학기간동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들이 다시보고 싶은 추억의 결혼식, 돌잔치, 회갑연, 자녀 성장 비디오 등의 테이프 영상물과 사진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실시 하고 있다. 미디어 매체가 디지털로 변화하여,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옛날 아나로그 방식의 테이프를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서랍이나 장롱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이에 시민들이 추억을 되새기며 영상물을 수시로 관람 할 수 있도록 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 이다. 특히 옛날 사진을 두꺼운 양장 앨범에 보관만 하여 꺼내 보기도 힘들고 빛이 바라고 훼손되어 사실상 가정에 큰 짐이 되어 방치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옛날 사진들과 필름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 해주는 서비스도 2023년부터 실시 한다. 신청은 매월 1일 부터 7명을 선착순으로 선정을 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물과 사진은 디지털 파일로 변환 하여 USB 등 저장매체에 담아 드릴 예정이다. 소정의 참가료 1,000원의 행복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담당자 지선호 팀장은
▲ 지난 16일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이 펼쳐진 동선동제1경로당에서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신 어르신들과 무트나인헤어 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 동선동이 지난 16일 동선동제1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동선동 소재 미용실인 무트나인헤어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무트나인헤어 직원들이 직접 미용도구를 가지고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세대 간 아름다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트나인헤어 현은하 원장은 “평소 동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작년 말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어르신들이 머리 손질 후 단정해지고 깔끔해져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생각하니 더욱 정감이 간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복 동선동장은 “평일
▲ 서울도서관, `엄마와 아이를 위한 그림책 힐링 여행` 강좌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도서관은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엄마와 아이를 위한 그림책 힐링 여행'을 운영한다. 서울도서관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치유(힐링)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매주 금요일 10:00~12:00에 총 5회에 걸쳐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취학 전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 프로젝트로, 6~9세의 자녀를 둔 엄마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마가 휴식하고 아이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힐링 강좌로 기획됐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양육자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기 위해 마련한 시책 사업이다.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하고 자녀와 함께 그림책으로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며 놀이할 수 있는 육아법까지 배워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좌는 매 차시 선정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진행된다. 1~3회차는 ‘엄마 치유(힐링)’ 시간으로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그림책 치료(테
▲ ‘해피토요트립 1기’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김포 관내 초등 3~6학년(2011~201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해피토요트립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곤충의 생태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창의적 생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18일에 용인시 소재 곤충테마파크를 방문한다. 곤충을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을 비롯한 곤충박물관 관람, 곤충동영상 시청, 곤충표본제작 체험, 동물 먹이주기 등 곤충 외에도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농업인이 농사일 중 사고를 당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농업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국·시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농업재해보험 지원 예산을 지난해 8,000만원 대비 약 25% 늘어난 1억원(농작물재해보험 지원 9,756만원, 농업인안전보험 244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153여 농가(농민)가 혜택을 받았으니 올해는 190여 농가(농민)가 보험금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에는 농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인 강서구 674가구를 포함한 7,031가구가 있으며(2021년 기준), 벼, 채소, 과수, 화훼, 기타 등 경작면적은 940ha이다. 시는 빈번해진 이상 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고, 다양한 재해에 노출된 농업인들은 산재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라 아프고 다쳐도 보장받을 방법이 없다며 농업재해보험 가입이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 양평군, 새 학기 앞두고 의약품 및 방역 물품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최근 새 학기를 앞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 아동 돌봄 센터 및 초등학교 등 79개소에 의약품 5,595개와 방역물품 3,38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의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가오는 개학에 맞춰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아동 돌봄 센터 7개소, 초등학교 22개소, 유치원 4개소 등 총 79개소에 소아용 해열제 3,445개와 소아용 감기약 2,150개, 뿌리는 소독제 및 손소독제 2,990개, 항균 티슈 390개 등 방역을 위한 물품들을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자율적 방역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동들의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옹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옹진장학관 입주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69명을 대상으로 옹진장학관 입주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옹진군 섬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거편의 제공, 학부모 교육비 경감 등 불평등한 교육여건 해소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서울(당산역 인근)에 옹진장학관과 인천(동인천역 인근)에 제2옹진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옹진장학관(서울)은 대학생 43명, 제2옹진장학관(인천)은 대학생·고등학생·취업준비생 등 26명이 최종 입주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입주생과 학부모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옹진장학관 소개 ▲옹진장학관 이용 수칙 교육 ▲입주생 호실 배정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옹진군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까지 학교를 보내면 등록금에 대한 부담도 컸지만, 학생들이 거주할 공간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다. 하지만 옹진장학관 시설을 보고 정말 걱정을 많이 덜었고, 부담없는 비용으로 1년 동안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지어준 옹진군에 감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2년 12월 기준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19,840명이며,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수는 4,589명이다. 이처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귀화하는 외국인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 가운데 차량을 소유한 사람은 귀화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신고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자동차의 경우 1대당 최고 30만 원, 건설기계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변경등록 신고는 차량 소유자 주민등록증과 초본(외국인 등록번호 및 귀화 날짜 포함 필수),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증을 지참해서 김포시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 방문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차량 소유자의 도장을 찍은 위임장을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수수료는 자동차 1,300원, 건설기계 1,000원이며, 등록면허세는 15,000원이 발생한다. 소영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 변경등록 신고를 알지 못해 과태료를 납부하는 귀화자들의 불편과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