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오스크 발권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여권 민원 수요 급증으로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기 위해 ‘민원 대기 순번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민원실 내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 대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스마트폰으로 대기 순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종이 순번표 발권서비스와 병행 운영한다. 시스템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인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제공한다. 따라서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업무를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알림톡은 김포시 채널과도 연계돼 있다. 알림톡을 원하는 시민은 채널을 추가하면 김포시 시정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권민원실 방문객이 많아 민원실에서 대기하는 시민들께서 혼잡함을 많이 느끼시는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대기시간 동안 근처 카페를 이용하시거나 다른 용무를 보실 수 있다”라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 민원실은 여권민원 뿐 아니라 가족관계, 통합민원 발급 창구
▲ 서울동행 모집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서울동행'의 대학(원)생 멘토 봉사자를 3월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서울동행' 봉사활동은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서울시 내에 400여개 활동기관에서 매년 초‧중‧고생 1만 5천여 명과 대학(원)생 5천여 명이 매칭되어 활동한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재능봉사(동아리활동, 예체능, 제2외국어, IT,독서지도), ▲돌봄봉사(숙제도와주기, 신체놀이활동, 체험활동지원)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봉사’를 새롭게 개설했으며, 정서지원, 진로탐색, 특기적성, 문화체험 등 대학(원)생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 지역사회봉사 프로젝트는 대학(원)생이 서울동행 내 활동기관과 함께 사회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식 개선, 디지털 소외 개선
▲ 어르신 사랑 나눔 식사 대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김포본동은 20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본동의 이번 ‘어르신 사랑 나눔 식사 대접’ 행사는 김포본동 주민이면서 운양동에서 외식업을 하는 이주희 대표의 후원 요청에서 시작됐으며,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동, 배식 봉사를 도왔다. 이 자리를 만든 이주희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번과 같은 자리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식사 자리에 함께 있던 허현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공경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외식업체 대표인 이주희 씨는 “따뜻한 밥 한 끼에도 큰 감사를 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되려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계속해서 같은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르신 사랑 나눔 식사’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모처럼 만의 외식에 들뜬 모습을 보였으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리스트를 6개월 주기로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 및 시민들의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안정화하고, 시민들의 주택구입 및 이사계획 준비를 지원하고자 함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정부의 분양승인 정보와 비교 및 확인하여 정확도 높은 공급물량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더하여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정보들을 포함하여 산정됐다.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에 대해자체적으로 예측하여 발표해 왔으나, 공공데이터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모든 분양사업장 자료를 얻는 데 한계가 있고 공공이 직·간접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 역세권청년주택사업 등도 일부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민간 부동산업체는 건설회사 등 사업장에 직접 연락하거나 분양 공고된 사업장 등만을 파악함에 따라 일부 사업장 누락에 따른 물량 차이 발생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금년 상반기 공개한 정보는 향후 2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다. `23년도에는 총
▲ 2023년 사랑의 빨래방 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이불빨래가 어려운 소외계층의 환경 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11월까지 총 37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기간을 1개월 확대하고 대상자 가구 수 또한 45가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유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이불 빨래를 하실 수 없어 냄새나는 이불을 덮고 계신다는 생각에 많이 안타까웠는데,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전해드리고 나니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재국 공공위원장 또한 “지난해보다 한 달 먼저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데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불빨래방 사업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과 여러 사정으로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드신 분들께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셨는데, 올해도 지난해처
▲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의 민선8기 첫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인천시 계양구청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김포시·광명시·부천시, 인천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시 강서구·양천구의 8개 지방자치단체가 ‘항공기 소음 대책’ 등 서부수도권 공동의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3년 모여 만든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들어 처음 열린 것으로, 참석자들은 ▲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을 비롯해 ▲민선8기 제1대 회장단 선출에 대한 심의 ▲차기 회의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차기 1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으로 협의회장에 조용익 부천시장을, 부회장에 김병수 김포시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참석 지자체장들은 ‘항공기 소음 대책 및 협약’ 같은 서부수도권 지자체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지속적으로 협의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의 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김포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부회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도시로서 다양한 대외
▲ 남양주시 진접읍, '적극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거동 불편자 등을 적극 배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업 사업으로, 직접 방문해야만 휠체어 대여가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방문 대여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휠체어를 배달 및 수거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적극 맞춤형 복지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휠체어의 신속한 배부 및 회수를 위해 봉사가 가능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단체 톡방을 개설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연 1회, 최대 2주 동안 대여가 가능하고 대기자가 없는 경우에는 대여 기간을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가족이 없는 독거 어르신이나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접읍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진접읍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보도 신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노인·장애인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서울형 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한다. 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보호구역 관리방안 기준을 마련한다. 교통약자 보행사고는 주로 주간 시간대에 도로 횡단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발생했다. 지난 5년(’17~’21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시간) 54%가 하교시간대인 14~18시 사이에 발생했으며, (유형)차대사람 사고 중 도로 횡단 중 발생비율이 60%를 차지한다. (도로교통공단) 지난 10년(’11~’20년)간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75.8%가 1~2차로의 좁은 이면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사고 5건 중 4건이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바 있다.(’22년, 서울연구원) 지난 5년(’16~’20년)간 노인 보행사고 중 55%가 활동량이 높은 주간시간대(10~
▲ 수원시 권선구 탑동중앙교회, 서둔동에 '사랑 듬뿍 담은 쌀'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권선구 소재 탑동중앙교회는 지난 21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전달했다. 탑동중앙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성권 목사는 “크지는 않지만 나눔을 실천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탑동중앙교회 서성권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신중년 인생 다모작 지원을 위한 '2023년 N⁺ 생활기술학교'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신중년 세대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N+ 생활기술학교’는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 소형 중장비 면허 취득 과정, 건축목공기능사 및 타일기능사 대비 과정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 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53년~1984년생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과 드론 국가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매월 운영되며, 향후 진행되는 교육 과정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공지될 계획이다.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은 오는 2월 27일부터, 드론 국가자격 과정은 3월 6일부터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 모집 조건 및 접수 방법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 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 남양주시 평내동,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의 '찾아가는 휴먼북 문화·역사 교육'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1일 평내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의 ‘찾아가는 휴먼북 문화·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우리 동네 이름의 유래, 인문과 자연환경, 지리적 특성, 구전으로 전해지는 옛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내가 사는 동네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일제 강점기, 해방을 거치면서 변화한 행정 구역과 평내동 각 초등학교의 이름이 지어진 배경에 대한 설명에 관심을 보이고 질문을 계속하며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변화를 생생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우리 동네의 이름 하나하나의 유래가 더욱 궁금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재밌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아이들과
▲ 하남시 동물복지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도시 개발로 유기견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Animal Welfare)’ 시대에 맞는 정책 마련과 성숙한 동물 돌봄 문화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규모 택지개발로 도시정주 환경이 급변화로 인해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지장물 조사가 진행 중인 하남 교산신도시의 경우 전체 면적만 631만4천121㎡에 추정사업비만 14조4천830억원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지구로, 최근 이주로 인한 빈집이 늘면서 유기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민관합동 공동대응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물구조·보호, 야생생물·조류 등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머리 맞대고 동물보호와 복지를 강화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표적으로 ▲동물보호법 강화, 반려동물 유기 시 ‘형사처벌’ 대시민 홍보 강화 ▲교산신도시 원주민 반려동물 현
▲ 2018 아카데미 개최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연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17개동 약 15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진행되며, 2부로 나누어 테마별 교육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1부는 “주민자치의 이해”로 주민자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와 주민자치위원 개별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2부 “사례로 보는 '함께여는 주민자치'”에서는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우수사례중심으로 현장감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서초구 주민자치에 대한 방향도 모색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참여동기를 부여해 동별 주민자치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고자 한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93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추진하고, 다양한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항상 열정적으로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용산역~용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원부지 일대에 대한 입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핵심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용산 게이트웨이(관문) 조성’을 추진한다. 공원부지와 주변 지역을 연계하여 보행과 녹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용산역 일대를 새로운 중심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용산 게이트웨이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2.22.)하고 3월부터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산공원~용산역~용산국제업무지구~한강으로 연결되는 보행․녹지축을 완성하고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국가상징가로’ 와의 결절점에 대한 상징성을 높여 시너지를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용산 일대는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기지 반환 및 용산공원 조성이 가속화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서 위상과 역할이 강화되고 국민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용산기지 반환부지 중 서빙고역 북측 장교숙소 5단지를 `20년 8월 개방했으며, 대통령실 남측 부지는 금년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7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가이드라인
▲ 인계동 경로당, 노인복지증진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2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에서는 관내 경로당회장님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다 작년 10월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들어서는 첫 회의다. 동 행정 홍보사항 전달을 시작으로 인계동 경로당협의회장인 강태준 한화꿈에그린 경로당회장의 진행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수원시에서는 각 경로당별로 경로당 회장 또는 총무를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운영하게 됐는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지역봉사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월4회 1일 2시간 이내로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내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업무 중 민원인에 대한 상담 및 조언 ▲도로의 교통정리, 주·정차 단속의 보조, 자연보호 및 환경침해 행위단속의 보조와 청소년 선도 ▲충효 사상, 전통 의례 등 전통문화의 전수 교육 ▲문화재의 보호 및 안내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자원봉사 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