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상 조사(잠자리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경험할 수 있을까? 강동구에 위치한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가능하다. 길동생태공원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도심 속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공간이자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이해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동생태공원에는 맹꽁이·새매 등 멸종위기종, 원앙·소쩍새 등 국가보호종 27종, 꾀꼬리·물총새 등 서울시보호종 23종 등 2,800여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6월 환경지표종인 애반딧불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축제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 매력적이고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길동지기' 10명을 3월 7일(화)까지 모집한다. 생태 분야에 대해 배우고자 하며,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및 서울의 공원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구체적인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지원신청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또는 길동생태공원 관리사무소로 문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1일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실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 파래무침 등의 반찬을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오수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사회가 점점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함께하는 힘을 믿고 이웃과 더욱 더 나누며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화성소방서, 시민 소방안전교육 질 높인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소방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평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 평가는 외부 기관 및 단체에 출강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지식과 강의기법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소방안전강사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강사 지원자 21명은 화재 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 안전 등 4대 안전 분야의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강의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 선발된 인원은 소방안전교육을 요청하는 외부 기관과 단체에 출강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은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 생활안전팀(8012-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다양한 안전교육 기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갖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 신학기 대비 ‘2023 달라진 보육 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 시책 및 보육 사업 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보육정책과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선 8기 보육 관련 대표 공약 사업인 ‘영유아 에듀케어(야간연장반 돌봄 기능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 지원 사업, 지도 점검 사례 등 분야별 주요 사항을 소개하고,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보육 사업의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해 어린이집의 신학기 학사 일정 준비와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보육 정책의 방향과 새로운 사업들을 알게 됐다.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알차게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와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22일부터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인식과 정책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직, 재직 중인 청년과 관내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조사 1회 △온라인 설문조사 2회, 총 3단계로 실시된다. 1단계 오프라인 조사는 22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 탐색부터 취업까지 단계별 과정에서 느낀 고충과 욕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파악하는 과정이다. 2·3단계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3월 7일부터 시행되며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인식과 실태 및 6T(IT 정보통신, BT 생명, NT 나노, ET 환경, CT 문화콘텐츠, ST 우주항공) 기업 현황 등을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남양주에 특화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한혜정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일자리 정책은 청년 개인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함께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청년
▲ 한강나이트워크42K(’22년, (주)블렌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한강’을 주제로 계절마다 개최되는 '2023 한강페스티벌'에 함께할 민간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일정은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한강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사계절로 확대 실시된 한강 축제 브랜드다. 올해는 2년 차를 맞아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취와 즐거운 활동을 가득 담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나들이를, 여름(7~8월)에는 수상레저·문화예술·생태체험 등 즐거움 가득한 피서를,가을(10월)에는 한강 노을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여유를, 겨울(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민간협력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3 한강페스티벌'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건다. 민간협력사업은 한강의 문화·예술·여가 활동에 적합한 민간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공모, 지원하여 보다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며,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대표 사
▲ 양평군 노인복지 특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제2회 대한노인회 복지대상 수상 양평군은 복지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 변화에 발맞춰 과거보다 커진 노인복지 분야에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1일, 양평군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노인복지대상은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로당 유지보수 및 활성화 지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양평군노인복지관 신축 이전·노인지도자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자동혈압계를 설치해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건강한 식사를 위한 친환경 쌀 제공을 위해 양평농업협동조합과 협약을 맺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민선8기 조직개편...효과적인 노인복지 목표 양평군은 복지업무의 증가 및 다양화에 따른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양평군 복지
▲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 연천군의회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의회는 22일 연천군-베트남 동탑성 우호교류 관계 수립 타진을 위해 대한민국 연천을 방문한 베트남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이 연천 방문기간 중 연천군의회에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판반탕 부당서기를 비롯한 10명의 대표단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과 본회의장에서 환담 및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연천군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당사자인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의 방문은 현재 인구소멸지역으로 인력이 부족한 연천군에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연천군의회 또한 동탑성과의 우호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패션위크 글로벌홍보대사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2023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F/W (Fall/Winter,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를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100% 현장 패션쇼로 개최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3년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에는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하고 두 개의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활약한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의 영상은 2월 25일 서울패션위크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MZ세대 패션아이콘인 그룹 뉴진스를 선정했다. 지난 16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뉴진스의 첫 번째 공식 홍보대사 활동이다. 2023년도 한 해 동안 서울패션위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뉴진스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홍보영상에서 서울패션위크 참가브랜드(얼킨, 비엘알블러, 아
▲ 포천시-포천시 장애인네트워크연대,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 협약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 장애인네트워크연대와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지난해 9월 출범한 정책협의기구를 통해 실무부서 간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협의와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권리증진에 관한 정책으로 이뤄졌다. 포천시는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자립생활 전환, 장애인 자립생활, 중증장애인 노동권, 장애인 평생교육,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재난(감염병) 시 장애인 대책, 정신질환자 권리보장 등 8개 분야에 대해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장애인 복지 정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정책 협약을 바탕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덕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3월에 2023년 1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시, 청년과의 대화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미디어센터에서 토크쇼 형식의 청년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과의 대회에서는 △포천시 청년축제 지원 △청년 도슨트 사업 △육아와 부모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축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만드는 사업이다.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 도슨트 사업에 대해 “우리 지역에서 이야기가 될 만한 장소를 발굴해 이를 소개하는 청년 해설사를 배출하는 것이 어떠한가?”며 청년에게 의견을 구했다. 또한, 백영현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육아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적극적인 역할 배분이 절실하다.”며, “내년도 조성 예정인 청소년재단과 마을공동체가 협업해 자라는 아이에게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저소득 독거 장애인 가정 봄맞이 주거환경개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19일 갈산동 이천중앙교회에서 증포동 기초수급 독거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전기설비 안전점검에 따른 LED 전등과 스위치 교체, 노후 전선 등 설비 개보수는 물론 집 안밖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정리하고 오염된 생활용품들을 세척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신모씨는 “모친이 돌아가신지 삼년째로 건강상 문제 및 집안일에 익숙하지 않아 미루다 보니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처했는데 여러분이 내 일처럼 꼼꼼히 정리해 주셔서 집이 훤해졌다”고 기뻐했다. 권문섭 담임목사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땀을 흘려가며 도와주신 봉사자 분들 덕분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현장체험은 물론 동의 주거환경개선 관련 든든한 복지자원을 가지게 되어 흐뭇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천중앙교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전기총책임자를 역임하신 분의 전기설비 재능기부로 시작
▲ 광주시,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밀폐 공간작업 특별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오폐수처리장·맨홀·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기업 및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교육, 환기 및 호흡보호구 착용 방법 교육, 밀폐공간 작업절차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 등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시와 기업들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농민기본소득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원씩 연 60만원을 20만원씩 3회에 나누어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180일이며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