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21일 『2023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원의 2023년 사업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평생교육 종합정보시스템 전면개편, 의정부 시민대학, 의정부 방과후 마을학교, ICT 융합 직업능력개발 캠퍼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관계자 및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의 비전·미션과 같이 시민과 함께 여는 내일, 지역과 함께 엮는 평생학습 플랫폼이 되어 내삶을 바꾸는 디딤돌, 시민학습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녹화된 사업설명회 영상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자료집 수령 등에 관한 사항은 학습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주시 천추농장, 여흥동 어르신 위해 딸기 100kg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1일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천추딸기농장에서 여흥동 독거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수확한 딸기 100박스를 기탁했다. 천추(千湫)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천추농장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보건소, 건강동아리 또바기 회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건강증진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율적 건강동아리 또바기 회원 30여명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집안 가전제품 미사용 플러그 뽑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실현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동아리 또바기 한병문 총무는 “나부터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 손자손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이나마 열심히 동참해 맑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동아리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 지난 2020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현재 28개팀 249명이 참여 중이며 건강 걷기, 운동 교실 등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
▲ 하남시보건소, 금연거리 흡연단속 '고삐'… 계도없이 처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미사역 일대 금연거리에서 야간 금연단속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매월 2회에 걸쳐 야간에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 보건소 직원 등 17명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금연단속을 강화해 금연구역 흡연행위자에게는 계도없이 과태료를 부과한 결과 이달 20일까지 47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연단속을 실시해 내린 과태료 5건에 비해 10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보건소는 20일 강화된 금연단속과 함께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 외부에서의 흡연예비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교육을 했다. 또한 흡연부스 및 문화의 거리에서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리도 함께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야간 합동단속으로 미사 문화의 거리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농촌지도자 도척면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농촌지도자 도척면회는 지난 21일 광주시 도척면 농협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토양계량제 살포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 폐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 효율 높이기 및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하지 않기 등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농촌지도자 진성옥 도척면회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농업·농촌 분야에서 지속적인 실천으로 탄소중립 생활화에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천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척면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노후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예산소진 시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운행 중인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비용 지원 사업비로 올해 8천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가입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제작사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단속에서 제외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다양한 환경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동미래발전회 지진피해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미래발전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각각 3백만 원과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남동미래발전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솔선수범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 정찬주 회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두 나라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신속한 구호활동이 진행되어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홍 회장은 “형제의 나라를 돕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 의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나라를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남동미래발전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단체 등을 통해 지진피해 성금 및 구호 물품을 모으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금
▲ 양주시 양주1동 통장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양주1동 통장협의회는 22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진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증했다. 이번 성금은 지진의 피해 규모가 크고 일상 회복 기간이 길어질 것을 염려하여 신속한 피해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훈 협의회장은“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통장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 극복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보내주신 양주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증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천지킴이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공익형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인 “장수천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183명이 참여해 2월부터 12월까지 장수천 환경개선 및 환경정비와 하천 주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 시설물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된다. 장수천지킴이 참여자 어르신들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을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장수천을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보환 센터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강불식(自强不息) 자세로 더 많은 일자리,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토론회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가 받는 역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주관한 토론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10년 동안 노력한 결실로 지난해 1월, 4개 특례시가 출범했지만, 여전히 특례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권한은 거의 없다”며 “재정특례는 없고, 행정특례도 ‘모양만 특례’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4개 특례시가 똘똘 뭉쳐서 특례시의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만을 위한 특례시가 아니라 소멸위험 지역과 상생하는,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특례시가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용인·고양·창원)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4개 특례시장의 환영사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의 주제 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
▲ 인천 중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중구는 세금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는 지방세 세금고지서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 등으로 수신해야 했던 과거 방식에서 탈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고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13개 금융사 앱(농협․기업․국민․하나․신한․부산․대구․광주․전북․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케이뱅크, 금융결제원) △카드사 앱(삼성, 신한카드)을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지 내역을 한눈에 확인해 손쉽게 납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우편물 분실 및 주소변경으로 인한 미송달 우려가 없어 납부 기한을 놓칠 위험이 적고,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특히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세액공제는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시 고지서 1장당 800원, 두 가지 모두 신청할 땐 1,600원을 공제해 준다. 공제 가능 세목은 등록면허세(면허분 1월
▲ 안성시,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에서는 올해 총 14억 3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처리(주택 및 비주택) 350동 및 지붕개량 3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 건축물의 경우 최대 352만 원까지 소규모 주택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축사·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본인이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올해 3월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주거 환
▲ 2023년 제1차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정기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23년 제1차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을 들어 첫 문을 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는 작년 한해 풍산동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을 시작으로 풍산동 협의체 위원 수상현황, 지역특화사업, 마을복지계획, 2023년 신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동 특화사업은 ▲홀몸어르신 대상인 ‘실버비타민을 부탁해’ ▲저소득가정 아동이 대상인 ‘생일 진짜 축하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대상인 ‘행복나눔 반찬쿠폰’ 등 생애주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 상담 및 자원연계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추진하며, 협의체 위원과 홀몸어르신과의 매칭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 CHECK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혁 공공위원장은 “2022년 복지를 위해 달려온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3년에도 어떠한 복지를 제공할지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는 만큼 풍산
▲ 북부소방재난본부 신규 소방공무원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2~23일 신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3대 중점비위(갑질, 음주운전, 성비위) 근절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에게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시키고 존중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박종만 감찰팀장 등 3명의 교관을 편성해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26일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던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141명이 참여한다. 경기소방 직장문화를 위한 10대 실천 과제 등 강화된 근절대책의 의지와 최근 3대 중대 비위 근절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 및 위반사례 등을 전달하고,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갈등 해소와 소통·공감을 위한 노력의 당위성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22일 오전 남양주소방서, 파주소방서, 동두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각각 권역(동부·서부·북부)별 소방관서 신규 소방공무원 총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번째 교육은 오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조직의 명예와 결속을 저해하는 3대 중대 비위가 우리 조직에 발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비산먼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되고 겨우내 중단됐던 각종 건설공사가 재개되면서 비산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구는 건설공사장, 토사운반차량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으로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80곳이며, 그중 대규모 공사장과 민원이 반복되는 사업장 8곳을 비산먼지 중점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세륜․세차시설, 방진벽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 여부 ▲ 통행도로 살수 이행 여부 등이며,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봄철에는 황사현상이 잦고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어 대기질이 악화된다. 올해 봄에는 공사장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는 환경을 만들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