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올해 3월 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서울시 조례 제5조의2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낮추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성동구는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차 운행을 제한하고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리 등의 12개 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보일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친환경공사장을 23개에서 101개소로 대폭 확대·노후건설기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비산먼지 집중 관리를 위헤 원격탐사시스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광범위 지역을 모니터링하여 반경 4~5km 지역을 실시간 관측·대응하고, 실내공기질 점검도 확대·강화하여 시행중이다. 지난 2019년 12월 첫 도입 이후 지난해 3월까지 3차례에 걸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성동구의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양주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월 18일(토), 문화활동 기회가 적은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지원사업 ‘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지원사업은 양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중,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 20명을 선정하여 여가 증진 및 정서 발달 촉진을 위해 배구경기 관람, 식사 지원 등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배구경기 관람, 식사 지원 등을 통해 문화활동 기회가 제공됐으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통해 선수 사인볼 및 단체 티셔츠 지원 등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행사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김OO님(16세/여)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기장에서 직접 배구경기를 관람했다. 방학 기간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 내 교육·문화 지원이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눔에 함께 동참해 주신 양주로타리클럽과
▲ 파주시, 경비신임교육 참여자 20명 선발...3월 22일까지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22일까지 시니어(만 60세~69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일반경비신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필수 직무교육 이수 시, 별도의 자격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경비업법'에 따른 ‘일반경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다. 교육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찰청이 지정한 한국수레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범죄예방론, 신변보호실무, 장비사용법, 경비업법 ▲체포호신술, 직업윤리, 기계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배우게 되며, 수료 후에는 파주시일자리센터의 알선을 통해 경비직으로 취업하거나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2022년 교육 수료자 35명 가운데 20명이 취업(취업률 57%)한 만큼, 올해도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해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문산
▲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 발표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8일, ‘2023년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사업은 마을(주민)협의체 단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효과적인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기존 일괄 공모 방식에서 단계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마을(주민)협의체 주민, 읍면동 담당 공무원, 파주시 마을살리기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7개소의 읍면동 사업 중 5개소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마정2리 평화충전소 활성화로 마을 소득 증대 ▲행복한 마을 둘레길 조성 ▲건강이 역사다! 우리동네 골목역사관 ▲에너지 자립 온실을 이용한 논밭 생명평화 활동 ▲하와이 문화 축제(알로하 페스타) 등 5개로, 총 7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마을 전체가 움직이는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유대감을 쌓고 행복한 주민공동체를 만드는 ‘주민소통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내용과 목적에 따라 초기와 발전 단계 사업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관련 부서나 동주민센터와도 접점을 마련, 구정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유형은 주민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초기 단계의 모임을 지원하는 ‘이웃소통사업’, 창의적 발상과 주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발전 단계의 모임이 대상인 ‘지역문제 해결사업’ 두 가지다. 선정 시 이웃소통사업은 모임별 100만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모임별 200~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때 지원금은 홍보인쇄비, 물품구입비, 식비 및 다과비, 강사비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모임 및 단체다. 자치행정과나 구 주민소통센터에서 사전 상담을 받고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면접 심사, 수정 컨설팅,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까지 거쳐 최종 대상자를 발표 예정이다. 사업 선정자는 협약 체결, 회계 교육 후 보조금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앞으로 인사·예산권을 실국소장에게 위임하는 ‘책임행정’을 도모한다. 이동환 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사와 예산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 등을 실국소장들에게 위임하고, 동시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해 효율적인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연초 ‘권한을 부여하되 소극적으로 임할 때는 책임을 묻겠다’고 당부드린 바 있지만, 왜곡되고 부정확한 언론 보도나 집단민원, 시의회와의 관계 등 시정 운영에서 시장만을 바라보고 있다”며 간부공무원들의 ‘책임행정’을 강조했다. ‘책임행정’이란 실국소장들이 집단민원과 고질민원 등이 우려되는 사안과 여러 부서에 걸쳐 책임 소재가 모호하거나 다수 부서가 연계돼 있는 사업, 사업 추진이 부진한 사업 등에 대해 해결 의지를 갖고 전면에 나서 달라는 것. 즉, ▲민원인·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하고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며 ▲대안을 바탕으로 1·2부시장과 논의 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달라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 따라서 “간부공무원들이 고양시의 부처 장관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시
▲ 수원시연화장 내 화장시설인 승화원 전경.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도시공사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3년 만인 윤달을 맞아 급증하는 화장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화장 예약과 화장로 가동을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2023년 윤달(3월22일 ~ 4월19일)을 맞아 화장로 운영시간을 기존(07시~17시)보다 2시간(2회차)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개장 유골 화장 횟수도 기존보다 17건이 늘어난 20건으로 확대된다. 개장 유골 화장 예약 또한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으로 변경된다. 화장예약은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날 0시부터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추모의집 등 봉안시설도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일 년 중에 한 달이 더 있는 달인 윤달 기간에는 부정을 타거나 액이 끼지 않는 달로 인식되고 있다. 이 때문에 묘 이장 등의 수요가 급증한다. 이전 윤달인 2020년 월평균 개장 유골 화장은 85건이지만 윤달 기간에는 7배가 넘는 626건에 달했다. 허정문 사장은 “급증하는 화장수요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라며 “연화장 이용 고객에게 고
▲ 파주 통일동산지구 재정비 결과 주목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가 지난해 2월 착수한 통일동산지구 재정비 용역 결과에 토지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일동산지구는 2004년 통일‧안보 관광지로 조성됐으나, 경기 침체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부진과 남북 간 외교적 관계 변화 등으로 다수의 미개발지가 방치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미개발 토지 소유자의 개발계획 등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용지 별 건축물의 밀도(용적률, 층수) 및 허용용도 완화다. 지난 21일 김진기 부시장은 오는 23일에 개최 예정인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통일동산지구 현장을 방문해 주요 변경 내용을 점검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이번 변경사항은 미개발지에 대한 실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재정비안으로 미개발지 개발 유도와 통일동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동산지구 재정비(안)은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3월 초에 결정 고시함으로써 최종 확정된다.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도심 속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장법상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용역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조사 구역별 도시교통 현황과 주차실태를 분석하는 한편,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도 등 이용자 안전 위험요소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차수요와 수급 상태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방안을 제시해 공영주차장 도입 우선 지역 선정과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주차요금 체계를 정하고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 연차별 주차장 확충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의 실정에 맞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퇴근 후 시민들의 주차 걱정이 없도록 부족한 주차시설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9년 2월27일 홀랜드아메리카 웨스테르담호 입항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다채로운 환승 및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로 인천의 매력을 뽑낸다. 빠르게 회복되는 해외관광 틈새시장을 공략해 인천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인천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여 미래의 관광수요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내달 19일을 시작으로 올해 1만81,00명의 승객을 싣고 12척의 크루즈가 인천에 닻을 내릴 예정이고, 국제항공사들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70% 이상 수준으로 2023년 하계 운항스케줄을 발표하는 등 해외관광시장 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종 목적지가 아닌 기항항과 환승도시에서의 관광은 짧은 체류시간으로 단조롭고 제한적인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런만큼 전체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미래 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충분하다. 실제로 출항지와 기항지는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한 상품 선택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결과가 있다. ▲소요시간·테마별 상품 개발 … 개별여행객을 위한 꼼꼼지원도 눈길 ▲ 크루즈 전담여행사 대상 인센티브도 제공 인천시는 3년 5개월만의 크루즈시장 재개에 맞춰 다양한 상품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대상자는 만 12세~ 17세 여성 청소년(2005.1.1.~2011.12.31. 출생자), 만 18~26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2004.1.1.~1996.1.1. 출생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에 포함된 예방접종으로, 중학교 입학 전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안전한 백신이므로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접종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 하수관로 정비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산동 227-11번지 일원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관산동 227-11번지 일원은 하수악취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기존 개인 하수처리 시설인 정화조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를 올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 설치 사업을 시행, 직접 분류식 하수도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악취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공릉천의 수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효율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도 마쳤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구간과 사업 계획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앞으로도 공공수역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댁내 설치 기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은 독거노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전서비스’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집중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인천에는 지난해 말 기준 독거노인 1,672세대, 장애인 487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4,000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연결해 구급·구조를 돕는다. *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자동으로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또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거나, 군수·구청장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 수원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2023년 운행경유차 대기오염 저감 사업’을 시행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조기 폐차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수원시에 연속 6개월 이상 등록된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 등이다. 사업비 55억 4200만 원 규모로 총 1802대를 지원한다. ‘LPG 화물차 구입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조기 폐차 사업’은 4~5등급 경유차, 건설기계를 주요 대상으로 1대당 평균 160만 원에서 400만 원을 제공한다. 두 사업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저감장치 부착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특정 경유차 가운데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과 5등급 경유차 등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장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1티어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을 대상으로 평균 16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 고양대덕드론비행장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드론산업은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레저, 물류, 교통, 스마트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드론앵커센터, 고양대덕드론비행장, 항공대 등 탄탄한 드론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송영상산업, 마이스산업 등과 함께 문화가 있는 첨단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화전동 일대‘고양드론앵커센터’조성… 드론산업 거점지로 발돋움 고양특례시는 2월 화전동에 드론 앵커시설인‘고양드론앵커센터’조성을 완료했다. 앵커시설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지는 핵심 자족시설로 지역 전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 거점공간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현재 6월 개관을 목표로 인테리어 공사 및 입주기업 모집을 준비 중이다. 2019년 화전역 인근 국유지를 국가 철도공단과 1년여간 협의를 거쳐 매입 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기반을 조성했다. 이후 2021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월 사용승인 했다. 교육연구시설에는 드론기업들의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