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가 업무협약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21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조대흥)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의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ESG 경영실천 지원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맞춤형 평가도구 개발, 사회복지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할 예정이다. 황흥구 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의 역량 강화만이 아니라 ESG를 기반으로 친환경적인 경영과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인권을 위한 윤리 경영으로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조대흥 협회장은 “ESG에 대한 부분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대응을 사회서비스원과 같이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연대해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후 두 기관은 ESG 경영실천 지원 컨설팅, ESG 적용 매뉴얼 연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사업의 질적향상을 위한 맞춤
▲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30개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고양시는 코로나19 발생 후 대두된 음식을 공유하는 식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인 ①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착용 이행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표지판 및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고양시 공식 SNS, 포털사이트, 티맵 등에 안심식당 검색 시 노출되기 때문에 방문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시는 현재 186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청년봉사단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해 기후변화 및 소외계층 인권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실천하는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기후변화, 인권 등 주제별 프로그램 기획 교육 및 컨설팅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자원봉사 기획과 활동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청년 기획단이 주도하여 진행되며, 더 나아가 8월 개최 예정인'사회변화 자원봉사 포럼'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 2022년에는 어린이 환경 인형극 제작 및 제로웨이스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세대통합을 이끌어내었다. 8월에는 직접 주도하여 운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회변화 자원봉사 포럼'에 참여하여 주제 선정 및 발제문 작성, 사회 및 토론 진행까지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단은 3월 10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년(만 1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근 침대와 화장실 등이 설치된 밀실 룸카페가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된다는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인천시는 룸카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2주간 룸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관내 음식점, 카페 등 3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룸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음식점 및 카페 등에 대해 무신고 영업행위, 청소년 주류 판매 행위 및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시가 업소명에 ‘룸카페’명칭이 들어간 업소 및 객실 운영 카페 등 일반적인 룸카페 형태의 음식점 3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객실에 잠금장치를 설치해 시설기준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서 행정조치(시설개수명령)를 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은 객실을 설치할 경우 투명한 칸막이 또는 투명한 차단벽을 설치해 내부가 전체적으로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 객실에는 잠금장치를 설치할 수 없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신종 룸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갑자기 질병이나 사고, 실직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긴급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한 경우, 생계비‧의료비‧장제비 등을 신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비는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된다. 1인 가구 62만 3300원, 2인 가구 103만 6800원, 3인 133만 400원 등이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고, 자녀를 낳은 경우 해산비로 1인당 최대 50만 원(쌍둥이 이상 80만 원)을 지원한다. 장제비로는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 체류기간이 90일 이상 경과한 외국인으로, 수원시에 체류지 신고가 되어 있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은 3억 7200만 원(금융재산기준 1200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의료비를 받으려면 질병이 국내에서 발병했다는 의사의 판단
▲ 동구 자원순환가게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시민들에게 현금(포인트) 보상 해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올해 8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지정일(군·구에 따라 다름)에 가까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으로 보상을 해준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된다. 시는 2021년 17개소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8개 구 56개소, 3만6천여 세대가 참여해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302톤을 수거했고, 7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 보상했다. 이렇게 회수된 재활용품은 그동안 직원용 네임텍,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인천시 상징물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2021년 시범사업 당시 자원순환가게의 가입자 수는 1,244명이었으나 지난해말에는 1만2,41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9개 군·구에 85개소로, 2026년까지는 155개소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게에는 자원관리사(총 149명)를 배치해 재활용품의분리배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은 얼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다. 노후주택,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등에서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포함한 건설공사장 2개소이다. 특별점검반은 공사 구간 내 붕괴, 전도, 낙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공사를 중지하고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독립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족을 초청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20일 고 남영희 애국지사의 자 남상만씨와 고 김사봉 애국지사의 외손자 서윤환씨를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남영희 애국지사는 ‘건아단’에 참가하여 농촌 야학 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3‧1만세 운동에 참여한 김사봉 애국지사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공훈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21일 남상만, 서윤환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사는 삶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한 참석자는 “애국지사 가족이 구청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후손들이 조상의 뜻을 잘 이어가며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라의 독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기반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후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곳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평가에서는 기초지자체 226개 기관 중 29곳만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 행정 인력 확충 ▲데이터 공동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결정 지원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교육 강화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기초지자체 평균 48.54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93.43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데이터 분석·활용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신규설치 입지분석과 택지지구 인구특성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접목해 정책에 활용하고, 행정데이터 일원화 시스템인 ‘
▲ 시흥시,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으로 사회복지·탄소중립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학교 급식 예비식의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7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예비식은 학교 급식에서 유사시를 대비해 일정량의 음식을 여유 있게 준비한 것을 말한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배곧해솔중학교 등 9개 학교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9개 기관은 학교급식 배식 후 남은 깨끗한 예비식을 지역사회의 먹거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혜진 배곧해솔중학교 학교장은 “보통 학교급식은 학생 수에 맞춰서 준비하기에 어쩔 수 없이 음식이 남게 되고, 버려지는 게 무척 안타까웠다. 다행히 예비식 기부사업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2년째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영양이 풍부한 학교급식 예비식을 학교가 제공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어르신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배고픈 사람들의 어려움과 예비식이 버려지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 시흥시의사회, 관내 보호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사회는 지난 20일 시흥시화병원에서 제35차 시흥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시흥시의사회 2기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작년부터 진행된 시흥시의사회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아동·청소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에는 시흥시의사회 회장 및 회원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흥시청 아동보호팀장,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 1%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의사회의 2023년 2기 장학금 기탁 총액은 약 3,600만원으로 그중 관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위탁 아동 등 시흥시청 아동돌봄과와 시흥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원 중인 보호대상 아동 16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며, 2,000만원은 1%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기호 시흥시의사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의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적극적인 모금으로 많은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시흥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 대기환경 전광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초미세먼지 농도가 2020년 대비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수원시 대기환경 분석보고’에 따르면 수원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20년 21㎍/㎥ 대비 2022년 18㎍/㎥를 기록해 14.3% 감소했다.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도 2020년 151일에서 2022년 187일로 23.8% 증가했다. 대기질이 나쁜 12월에서 3월 사이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32.4% 개선됐다. 이밖에 지난해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5㎍/㎥로 전년보다 18.6% 감소했고, 오존·이산화질소·아황산가스·일산화탄소 농도 등도 환경기준을 충족했다. 수원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건설 현장 비산먼지 관리 강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7㎍/㎥ 이하 달성을 목표로 올해도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했다”며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송파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오는 2월 28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이는 주권자인 구민이 주인으로서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구정 비전과 상통한다. 공모 주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활동지원 1단계 사업’, ‘활동지원 2단계 사업’, ‘의제해결 특화사업’ 3개 분야에서 총 18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활동지원 1단계’는 지역활동 시작단계로 사업참여 경험이 없어도 지역주민 3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주민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지역문제 발굴을 위한 자유분야사업을 공모해 팀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활동지원 2단계’는 공모사업 다년 차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자치 역량 성장을 위해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의제해결 특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돌봄(냉·난방비)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 단지와 '사랑의 돌봄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도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인 '사랑의 돌봄 지원'은 최근 난방비 및 전기료 급등에 따른 관리비 체납세대 및 위기가구 24가구를 발굴해 전기료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곳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2단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5단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6단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7단지▲주택관리공단시흥능곡9단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13단지이다. 협약을 통해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단지’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공유 및 의뢰체계를 구축해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냉·난방 취약가구 및 위기 우려가 있는 가구를 실태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 단지 관리소장은 “최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입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
▲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건물인가요?”, “임대인의 국세, 지방세 체납 사실은 없나요?” 공인중개사 A씨는 관악구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임차인의 전월세 안심계약을 돕고 있다. “업무시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전세사기로 불안한 저를 위해 급히 상담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어요!” 전월세 계약 상담을 받고 전세사기 위기로부터 해결책을 얻은 30대 B씨가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관악구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부동산 사기로 인해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관내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4대 도움 서비스(▲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정책 안내, ▲주거안심 동행)를 제공하고 깡통전세 등 부동산 사기 피해로부터 1인가구를 보호하는 제도로 7개월 만에 이용 건수가 총 439건을 돌파했다. 주요 이용자는 사회 초년생, 노인 등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