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성창업벤처밸리 공간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관악구는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청년이라는 자산을 활용,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낙성벤처밸리 내 낙성벤처창업센터 4개소(총 17개실)를 조성하여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공간을, 올 1월에는 신림창업밸리 내 신림벤처창업센터 3개소(총 14개실)를 조성하여 일정 규모 성장한 기업을 위한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낙성벤처창업센터 8개실, 신림벤처창업센터 1개실 총 9개실의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모집대상은 2월 17일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이며 신림벤처창업센터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도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입주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추가 1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 등이 제공된다. 뿐만아니라 기업의 성장과투자유치를 위한
▲ 지난 16일(목) 강북구 청사 전경. 공단노조의 청사 불법점거를 막기 위해 경찰과 구청 직원들이 청사방호를 강화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가 도시관리공단 노조의 구청사 주변 장기간 불법농성에 대해 앞으로는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조(이하 ‘공단노조’)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강북구 청사 내 1층 민원실과 3층 구청장 집무실 앞 복도 등을 무단점거한 채 숙식을 하며 불법농성을 벌이다 약 한 달 후인 12월 27일 강제퇴거된 바 있다. 이후 청사 주변에서 도로에 천막을 설치하고 시위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특히 12월 23일에는 외부 업무차 집무실을 나서는 이순희 구청장과 직원들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해 허리와 발목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공단노조 측의 구 청사 주변 시위에 대해 강북구는 그동안 청사 방호 외에는 가급적 대응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불법농성이 장기화되고 지속적으로 청사 진입을 시도하는가 하면, 언론플레이 등에 따른 구민들의 오해를 우려해 앞으로는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공단노조는 지난 16일(목) 민주노총 서울지부와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시흥시ㆍ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 중 담보 여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을 추천하는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30억원이 증가한 보증 규모 13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업체당 보증 한도는 3억원이다. 시흥시 및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자차액보전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6개 업체에 총 86억4,200만원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담보 여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샘물같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하며, 향후에도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 빙창 빗물펌프장 주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장기간 미개발된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추진하다. 정비구역 지정 대상지는 빙창 빗물펌프장 주변과 삼각맨션 일대다. 협소한 도로나 건물 노후화 등으로 도시정비가 시급한 반면, 정비구역 지정이 지연된 지역들이다. 한강로3가 40-881번지 일대 빙창 빗물펌프장 주변은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연계 개발을 검토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린 것. 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이다시 추진되는 만큼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삼각맨션은 1970년 지어져 올해로 준공 52년이 된 노후건축물이다. 이 일대는 201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나 구역면적의 41% 가량을 소유한 한국전력공사가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장기간 사업 속도를 내지 못했다. 노후화된 공동주택으로 안전위험이 있는 만큼 용역을 통해 선제적인 정비계획을 수립, 사업 추진에 동력을 더한다. 신속한 도시정비로 주변 상권의 활성화도 도모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 ㈜도도한나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백1동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21일 ㈜도도한나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도한나무는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되어 있는 9곳 중 한 곳으로, 이들은 재능기부, 성금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은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 영등포청년건축학교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도배)을 받고 있는 청년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집 수리․실내 인테리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기술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기술 과정’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진행된다. 인테리어 기초 이론부터 맞춤형 실습까지 실내 인테리어와 집수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월 5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올해도 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건축분야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실내건축 인테리어 자격증 과정 ▲취약계층 집수리 등 현장실습 ▲주거관리 플랫폼 우주관(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 등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준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 강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가 저소득 중증질환자 등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가사·간병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한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만 65세미만의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기타 구청장이 가사 간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별도 인정한 자 등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자이다. 다만 대상에 해당해도 단독 일상생활이 가능하거나 실제생활을 함께 하는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는 선정이 지양된다. 지원 내용은 ▲목욕, 세면, 보조 등의 신체수발 지원 ▲재활운동 보조 등의 신변활동 지원 ▲청소, 식사, 양육 보조 등의 가사지원 ▲외출, 말벗, 생활상담 등이다. 지원 시간은 월 24시간, 27시간 중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바우처 자격 결정일로부터 1년간으로 재판정 절차를 통해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는 월 40시간 지원 받을 수 있으나 연장은 불가하다. 신청 및 접수장소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이고,
▲ 동대문구 이동건강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오는 3월부터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이동건강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 이동건강버스는 2012년 운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운행을 중단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 구는 운영 재개에 앞서 2021년 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동건강버스 건강관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건강문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비만 예방관리’, ‘신체활동’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및 홍보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건강관리수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동건강버스는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대사증후군 검진 및 건강 상담 ▲알코올 분해 체질 테스트·자가 음주진단 등 절주 프로그램 ▲이동 금연클리닉 ▲신체활동·비만예방·영양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치매 간이선별검사 및 맞춤형 상담 ▲우울·스트레스 관리 등 자살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 용인산림교육센터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정광산 기슭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용인산림교육센터가 탄소중립, 산림의 중요성을 교원들에게 전파하는 장소로 거듭난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산림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교원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은 다양화ㆍ특성화ㆍ자율화된 교원 연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없는 특수분야를 연수기관을 지정해 맡기고 있다. 특수분야 교원 연수 프로그램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일의 지구를 약속하는 산림교육'을 주제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1회당 2박 3일(20시간), 총 두 차례 실시한다. 용인산림교육센터의 전문가 10명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교육, 목공체험 이론과 실습,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을 교육한다.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지난 2020년 2월 개관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이 어려웠다. 지난해 6월부터 임시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교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에서 산림 관련 분야별
▲ 용인특례시가 노후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가구에 총 6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장기간 노출 시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시가 나서 철거를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90동을 비롯해 축사나 창고, 기타 비주택 46동, 주택철거 후 지붕 개량 12동 등 총 148동이다.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 지난해까지 창고나 축사에 한해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턴 기타 비주택 항목을 추가했다. 근린시설 등 시민들의 출입이 잦아 다수에게 석면 노출이 우려되는 시설이 포함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 가구에 대해선 주택은 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에 대해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에는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에는 최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지원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신청 면적으로는 작은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재직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여성과 기업체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력단절 예방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공모로 선정된 것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해오고 있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크게 ▲경력개발지원사업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 ▲직장문화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나눠져 있다. ‘경력개발지원사업’에는 △취업준비단계 대학생, 특성화고 등에 대한 교육 및 상담 지원을 위한 구직준비단계지원사업(4회, 40명) △구·재직자의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경력개발상담프로그램지원사업(10회, 100명) △구·재직자 대상 심리고충 및 인사·노무 1대1 상담 지원사업(24회, 64명)이 있다.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에는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취업자 간담회 지원사업(4회, 40명) △신입직원의 직장적응 및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멘토링 1대1 코칭 지원사업(16회, 40명) △취·
▲ 동대문구「교복나눔장터」개최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2023 동대문구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동대문구 소재 ▲5개 중학교(경희중, 동대문중, 숭인중, 성일중, 휘경여중)와 ▲2개 고등학교(경희고, 해성국제컨벤션고)의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 졸업생들의 기증을 통해 모인 교복은 깨끗하게 세탁한 후 판매되며 자켓 3,000원, 그 외 품목(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블라우스 등) 2,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판매 후 남은 교복은 원하는 학교에 교부하여 해당학교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녹색장터’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 계획이다. 교복 판매 수익금은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우수인재 또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는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행사로, 관내 중‧고교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교복 구매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의 기부가 나눔과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복 나눔 장터에서의 착한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규모 개발지구 현장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0개소 등 총 27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성진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올해는 지속적인 한파 영향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개발지구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1% 저금리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및 노후시설 개선자금,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를 대상으로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금리 1%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조건으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천만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시설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은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등 농협은행 중앙회(지역단위농협 제외)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후, 시흥시청 위생과에 영업신고증 및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사업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 양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행정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한 시민 교통 · 안전 환경 개선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비 제로에너지공원 로드맵 구축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스마트 시니어 복지센터 조성 및 운영 등 주민 체감형 혁신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으로 공동주택 입주민 갈등 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공공 · 민간 주차장 스마트 공유 솔루션을 기반으로 목동 학원 밀집지역 주변 주차장 27개소를 공유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 점 등이 우수 혁신사례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장중심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