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 액수를 2월 22일부터 월 11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인상한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은 주 소득자 또는 부 소득자의 실직, 사업 실패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 도민에게 신속하게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경기도는 정부의 긴급복지 사업에서 대상을 확대하거나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긴급복지 사업은 대상자의 소득, 건강 상태,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해 ▲생계지원(식료품비 등) ▲의료지원(간병비 등) ▲주거지원(임대 보증금 일부 등)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고 각 지원 대상에 따라 연료비, 구직활동비 등을 부가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연료비는 생계·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게 지급하는데, 경기도는 생계·주거지원에 의료지원을 받는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인상액은 정부가 지난 21일 밝힌 인상 액수와 같은 월 11만 원에서 월 15만 원이다. 동절기인 올해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각 월 15만 원의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민 간 소통하는 대표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공유 공간 '담쟁이'를 공정·투명·청렴하게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공유공간 '담쟁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경진대회 우수 사례지역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통해 지난 2018년에 조성한 마을 공유공간이다. 총 136.08㎡의 공간에 공유부엌·커뮤니티 공간·공유회의실·휴게공간을 조성해 마을 주민 누구나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담쟁이에서는 주민 누구나 만남과 개인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지역 소모임을 위한 회의실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능 공유 등 다양한 공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유재홍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제약이 있었지만, 비대면 시기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유공간 '담쟁이'가 주민 간 소통하며 쉬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탄소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3월 3일까지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 주도의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탄소를 줄이는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 제로웨이스트 활동가 양성 및 교육 △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단체별로 500만 원 이내에서 총예산 2,000만 원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등에 소속돼 있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금천구청 8층 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1차 부서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
▲ 수산물 취급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중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치(100Bq/㎏) 이상 검출 시 식약처에 통보하여 관할기관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습‧고액 체납자 집중 정리에 나섰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정리반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29억6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4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50%, 체납액이 15억원에 달해서다. 특별정리반은 수도행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상‧하반기 2회 특별정리반을 집중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 대상은 체납 건수 2회 이상, 40만원 이상을 체납한 상습‧고액 체납자다. 시는 이들 체납자에 체납 고지서를 보낸 뒤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계속해서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수(단수)처분, 재산압류 등의 강력 행정 처분한다. 이렇게 징수한 체납액은 정수장 건립, 상수원 수질관리, 노후 상‧하수도 교체 등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올해 특별정리반 운영 실적을 평가한 뒤 내년에는 상하반기 2회 운영에서 4분기 4회 운영으로 운영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상‧하수
▲ 노원안심어린이집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올 3월부터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을 확대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안심어린이집’은 선정된 반의 교사 1인당 보육 아동수를 줄여 운영하고, 구는 해당 어린이집에 줄어든 아동 수만큼 보육료 단가 상당 금액을 반 운영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포함해 시작된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은 ▲만0세반 ▲만3세반 ▲장애아반 등 총 3개반 지원에서, 올 3월부터는 ▲만1세반 ▲만4세반을 추가해 총 5개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내년에는 전체 연령반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만0세반과 장애아반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3에서 1:2로, 만1세반은 기존 1:5에서 1:4로, 만3세반은 기존 1:15에서 1:12로, 만4세반은 기존 1:20에서 1:16으로 축소 운영된다. 기존의 보육정책들은 교사의 수를 늘리며 환경을 개선했다면,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은 보육실 내 아동 수를 직접적으로 줄이는 방식이다. 줄어든 아동수만큼 1인당 보육면적이 넓어지게 되어 놀이환경은 쾌적해지고, 교사 1인당 담
▲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지난 2월 14일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지실천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은 “도봉구 사립유치원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인 주민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3개 품목 추가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2023년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7일에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답례품 공개모집 및 선정 당시, 선정이 보류됐던 5종의 답례품을 포함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공급업체 공개모집 시 신청한 14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품목과 업체는 △웨이브파크 입장권 및 베이초급레슨((주)웨이브파크) △내만갯벌 연근튀각(갯골영농조합법인) △기억해건강12곡(내음사회적협동조합) △수제쿠키 세트(달콩) △찰떡 세트(사회적협동조합 이음) △연된장·연고추장 전통장류세트 2종(시흥시 장독대협동조합) △홍익삼 홍삼스틱((주)고려원인삼) △살림도라지온(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원목 지압발받침대(나무살림) △친환경 약산성 고체형 샴푸바((주)비에스티엔) △ESG 경영실천제품 친환경 주방용타월 세트((주)엘리트프렌즈) △연잎 천연염색 메밀 베개((주)호감커뮤니케이션) △하루숲 샴푸 및 비누 2종세트(하루숲) 등 총 13개 답례품 및 공급업체다. 또한, 2022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사업비로 국비 427억원, 도비 246억 등 총 67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3년간 국도비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국도비 확보액은 2021년(403억원)보다 67%(270억원) 늘었고, 2022년(438억원)보다는 53.65% (235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중앙부처 장ㆍ차관, 여당 국회의원 등 개인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용인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해서 얻은 값진 성과라는 평가가 시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는 별개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중앙정부 보통교부세 301억원도 확보했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재정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미치는 것 등을 고려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해 주는 재원이다. 2022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였던 용인이 올해 교부단체로 전환된 것은 이상일 시장이 행정안전부 측에 성장하는 용인의 재정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을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국도비 확보가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
▲ 시 관계자가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단말기를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일 년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앞두고 소방차 출동 시 녹색신호를 연동해주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점검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LTE 이동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용인시첨단교통센터와 연결된 전용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갈 때 녹색신호를 연동시키는 방식이다. 관내엔 12곳 소방서에 전용 단말기를 비치, 긴급출동 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이 시스템을 시험 가동한 이후 현장 도착 시간이 이전 대비 40%가량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 관계자와 용인소방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12곳 소방서를 방문해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말기 활용 교육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장 점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앞서 지난 6일 첨단교통센터에서 용인소방서 관계자와 회의를 열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을 앞두고 소방차가 적기에 현장에 도
▲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초ㆍ중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10가구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10가구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신입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 ‘새로운 시작, Do Dream’을 해오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1일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운동화, 가방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부쩍 많이 커버려 운동화를 새로 구입해야 했는데 마침 이런 선물을 받아 부담을 덜었다”며 “아이가 새 신발을 신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동에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지원한다. 구는 신청받은 화장실 중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2회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등 사후 조치도 한다. 화장실을 비롯해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점검이 필요한 장소라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시설·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신청을 통해 화장실 정기점검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 주택 등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며, 은평구청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법촬영 정기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계획하고 실현하는 통합적 정책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정책혁신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한다. 정책혁신 TF는 혁신정책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하는 브라질 쿠리치바시 도시계획연구소(IPPUC) 모델을 벤치마킹해 ‘수원형 IPPUC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단장),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진 6명과 공직자로 구성됐다. 1965년 창설된 브라질 쿠리치바 IPPUC는 ▲쿠리치바시 계획·실시계획 조정 ▲도시 활동의 적절한 분산으로 도시성장 조정 ▲사회적·경제적 여건의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안 마련 ▲정책과 가이드라인을 통한 도시구조 개편 ▲도시계획 실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쿠리치바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최초로 도입한 도시로 서울시 대중교통개혁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정책개발은 연구원이 담당하고, 연구 결과를 시에서 검토해 실현하는 이원화 구조다. 정책혁신 TF는 연구자와 행정이 협업하여 혁신정책을 연구·계획하고 실현하는 통합적 정책개발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도시혁신을 주도하며 신속하게 정책을 입안하고, 협업
▲ 광명소방서, 도의원 초청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1일 17시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소방서에서 추진중인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공유를 위한 소방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유종상, 김용성, 조희선 도의원, 박평재 소방서장, 각 과·단장,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市 총면적의 12.5%에 달하는 광명뉴타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의 재개발 대형공사장 안전대책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취약 대상물이 밀집한 사들물류창고 안전대책 △광남사거리부터 시청을 지나 소방서로 연결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을 통한 소방차 출동환경 개선 △연 5만명 이상(시민의 20%)을 목표로 한 광명동굴 심폐소생술 교육장 및 소방서 상설교육장 운영계획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생활비, 심폐소생술 실습키트 무상제공 및 방문교육 등의 생활안전 지원 소방서비스 확대 등이다 또한 광명동 재개발로 인해 2구역에 임시청사(목감로 306)로 운영중인 광명119안전센터의 재개발 이후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소방수요에 대한 고품질의 소방력 확보를 위한 신청사
▲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계근 사회복지국장(위원장)과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개입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박계근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협력 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며 지역 내 관리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