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과 2023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청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세부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2023년 2월 21일에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을 체결한 지역을 말하며,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은 2018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이 됐으며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가치 있는 학교, 같이 살아가는 학교, 같이 만드는 미래학교’의 3가지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9개 과제, 34개 사업으로 운영하며, 총 예산은 34억 9천1백8십만원이다.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예산이 늘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들의 학습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사업을 구현하는데
▲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21일 금곡동 남양주시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선균 이임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4년간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기화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신선균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신기화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성이 안전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 자사고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17일 오전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자사고 교장 연합회 대표단(이하 ‘대표단’)과 서울시교육청의 ‘784억 미충원 보전금 미지급 사태 해결’ 및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자사고 입학정원의 20% 이상을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사회통합전형 미달로 인한 학교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교육부는 매년 미충원 보전금을 시도교육청에 보통교부금 형태로 교부해왔다. 문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0년간 자사고에 미충원 보전금의 존재를 숨긴채 이를 지급하지 않았고 재정난으로 인해 지난 10여 년간 7개교가 일반고로 전환했으며, 현재 자사고를 유지하고 있는 학교 역시 열악한 교육 환경 및 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학부모 부담 가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유희 의원은 “법적으로 사회통합전형 비율을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자사고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법을 지키다 발생한 학교의 재정 손실을 정부가 보전하기 위해 매년 시도교육청에 보전금을 산정·교부하는 것이고, 이를 학교에 지급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 한유총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화성시분회와 가진 차담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지원 등 유아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차담회에는 박세원 도의원과 임현숙 (사)한유총 화성시분회장 등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담회에서 임현숙 분회장은 지난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추진된 사립유치원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는 2023년 관내 사립유치원 61개원에 연간 100만 원의 교재교구비 지원과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비를 기존 5만원에서 ~ 10만원 지원하던 것을 7만원 ~ 10만원으로 최저금액을 상향해 지원키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023년 하반기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다”며, “작년 대비 증가한 출산율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아교육에 화성시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오는 3월 3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권익 증진을 이루고자 이번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사회조성, 일, 가정 양립지원,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3가지다. 성인지 정책이나 돌봄, 공동육아, 가정폭력 예방과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을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광진구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구청 가정복지과로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고 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총예산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들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총 3개 단체가 선정돼 양성평등 연극과 남성 육아, 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산구의회는 2월 2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월 21일 제2차 본회의로 구성됐으며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원안가결) ▲용산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총 7건이다. 오천진 의장은 “이번 제280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1일(화) 오후 3시 30분 구청 집무실에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화곡2동 주민센터 일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1일 오후 구청 집무실에서 ‘화곡2동 일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지역주민들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김 구청장이 직접 마련했다. 간담회는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주민들이 도심복합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 김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변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잘못된 정보를 듣고 사업 추진을 반대하고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는 주민설명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원도심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저 역시 실무자처럼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며 “화곡2동 주민센터 일대 도심복합사업 주민설명회가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1일,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 위원들은 신학기를 맞아 매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위해‘입학축하 학용품’을 지원했다. 영통발전연대 위원이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 월드마크빅스맘어린이집 장미애 원장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케치북 등 25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38개(150만원 상당)를 준비했다. 이 물품들은 관내 매탄1‧2‧3‧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선 원장은 대표로 “학교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과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영통구 대표 복지사회 구현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에서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 송파구 방과 후 아동 돌봄, 아쿠아리움, 경찰서, 소방서, 코딩교실 多(다)간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방과 후 돌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역 자원 플랫폼을 활용한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핵심 전략인 ‘포용의 도시’를 목표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송파키움센터 1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방과 후 돌봄 센터로 지정‧운영하며 1,0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기, 일시 돌봄을 실시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방과 후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아동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해 관내 여러 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한다. ‘삼전동 송파키움센터’에서는 ‘삼전발달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의 장애아동과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락본동 송파키움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쿨렐레 연주(송파2동 키움센터), 오카리나 연주(송파열매 지역아동센터)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한사랑 길 봉사단’예비 중학생에게 3년간 매달 10만 원 장학금 후원키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한사랑 길 봉사단’이 21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구 예비 중학생 1명에게 3년간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사랑 길 봉사단은 다음 달부터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10만 원씩 모두 360만 원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은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했다. 봉사단은 이날 장학금 후원을 약속하는 자리에서 저소득 가구 미취학 아동을 위한 80만 원 상당의 한글 학습교재도 함께 기부했다. 한사랑 길 봉사단 길남주 대표는 “우리 학생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어 지속적인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한사랑 길 봉사단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며 “장학금 후원에도 기꺼이 나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7월부터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과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구리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정기적인 홈서비스 제공(청소, 방역, 가전제품 수리, 집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위해 주례회의 설명과 함께 입법예고, 시의회 의결,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층에 정기적인 홈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은 따뜻한 공감-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공약이며,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성실히 이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하남시 대중 교통 개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약 23회 주민간담회 개최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와 협의하여 신도시와 원도심 대중교통 개선을 위하여 총 12개 노선에 버스 47대 신설·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작년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41.6%가 선정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현안 과제로 판단하여 ▲신도시·원도심 주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 권역별 거점역 연계 노선 신설 및 증차 ▲ 미사·위례 마을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라는 대중교통 개선 목표를 선정하여 대광위 및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금일 대광위가 발표한 서울시 진입노선 합의 내용과 더불어 하남시 자체 추진을 포함한 주요 권역별 대중교통 세부 개선방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사지구는 상일동역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시내 81번 2대 증차(배차간격:15~20분→10~20분), 중앙보훈병역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시내 87번 2대 증차(배차간격:15~30분→12~20분), 미사지구 거점 순환노선 신설을 위하여 마을미사순환노선 12대 신설(배차간격15분)를 추진한다
▲ 구리시 수택2동, 부동산중개업소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4개소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저렴한 임차주택을 구하러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신속한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택가 곳곳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는 이웃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실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 복지 안전망 역할을 효과적으로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홍순 위원장은 “임대료가 낮거나, 월세 체납 등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많은 기관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구축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구리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3월 매주 화요일 인창도서관에서 ‘유럽 역사의 마지막 퍼즐, 러시아 제국’이란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란 테마로 연중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의 강연으로 3월에 김시열 작가를 초빙하여 최대 영토국가인 러시아의 굴곡진 현대사를 집중 조명한다. 강의는 ▲1회차(7일): 2월 혁명과 10월 혁명, 소비에트 국가탄생 과도기 ▲2회차(14일): 스탈린 정권의 등장과 2차 대전 참전 ▲3회차(21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정세 ▲4회차(28일): 미중 충돌과 한반도의 생존전략 등 총 4회로 구성돼있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촘촘히 연결된 각국의 이해관계, 국제정세의 흐름 등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서의 인문학 경험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 생활을 향유하고, 삶의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위영란 의원이 219회 임시회 중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여 화성시 정책을 위한 조례를 다수 개정함으로서 다자녀 수혜 대상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저출산 문제로 정부의 다자녀 기준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되어가는 추세에 빠르게 발맞춰 화성시 정책의 기준이 되는 조례를 다수 개정함으로써, 화성시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에서 좀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에 다자녀 기준 완화로 개정된 조례로는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화성시 에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화성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있으며, 개정된 내용으로는 주차장 및 에코센터 이용료 감면, 우리꽃식물원 입장료 면제, 로컬푸드 마일리지 추가적립등이 있다. 위영란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9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부권역중에서도 비교적 구도심지역의 복지와 교육을 위한 각종 공약들을 실천하고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