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앙상블 온라인 국제 콩쿠르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제2회 듀엣띠노 앙상블 온라인 국제 콩쿠르’ 오케스트라 아마추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Sam Wave’ 오케스트라 단원 7명에게 지난 17일 상장을 전달했다. 뮤지코즈나이카가 주최한 듀엣띠노 앙상블 국제 콩쿠르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0여 명이 참가한 공신력 있는 러시아 국제 콩쿠르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돼 각국의 실력 있는 100여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콩쿠르에 참여한 ‘Sam Wave’는 지난 2021년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1인 1악기’ 사업을 통해 시작돼 지난해부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7명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중 본인이 원하는 하나의 악기를 선택해 주 1회 전문 강사에게 1:1 맞춤 교육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 부족과 비싼 교습비 등으로 발달장애인이 음악 교육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 이륜차 교통소음 합동단속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번잡한 서울의 한 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달려가는 이륜차,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경찰과 구청 단속원이 제지한다. 법령상 허용되지 않은 소음기 불법 개조가 적발된 것이다. 그리고 곧 대기하고 있던 소음측정원이 나서며 배기음이 이륜차 소음허용기준에 초과되는지도 철저하게 검사를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지난 2월 16일(목) 동작구 대림사거리 일대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음식배달업이 급성장하면서 도로변과 주거지에서 배달 오토바이 등에 의한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시민불편이 가중되는 등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해법 마련은 쉽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을 “이륜자동차 소음 없는 도시 만들기 해” 로 정하고, 이의 실천방안으로 “이륜차 교통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그간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왔는데, 이번
▲ 2023. 개구락(樂)데이 3월 홍보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개구락(樂)데이-3월’사전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구락(樂)데이’프로그램은 3월, 5월, 7월, 9월 총 4회에 걸쳐 주제별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3월은 봄을 주제로 한 ⌜칠링백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개구락(樂)데이–3월’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자유공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개구락(樂)데이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더 많은 여가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에 문의하면 된다.
▲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함께해서 즐거워’ 운영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18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진행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해서 즐거워-도예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목표세우기 ▲가족 슬로건을 담은 도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특히 파스타볼과사각접시를 만들어본 도예 활동은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세은(수원금호초 1학년) 청소년은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 엄마, 아빠와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축제를 통해 청소년활동 기회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모집(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는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는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김포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 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으로, 위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에 정기 배송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 동두천시 중앙동, 관내 은행 대상 사각지대 발굴 홍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은행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은행에 생활비 대출 상담을 문의하는 취약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관내 은행과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중앙동에 소재한 모든 은행을 방문하여 출입문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부착, 창구에는 전화번호 스티커 비치를 요청하고 향후 복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중앙동장은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명시 광명3동 취약계층에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찜에서 매월 무료 식사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찜에서 매월 취약계층 10가구에 무료 식사 쿠폰을 제공한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찜 대표는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제공되는 무료 식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 윤창철 의장이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주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의회는 20일, 제3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에는 ‘양주시 공동주택 재난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주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포함됐다. 난방비 취약계층의 지원대상과 내용을 담은 ‘양주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은 시의회와 양주시 간 소통과 협치의 결과물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새해부터 난방비가 폭등해 민생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유례없는 한파까지 겹쳐 시민의 고통이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확대되면서 경기도가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난방 취약계층 1,992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대책을 내놓았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양주시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7,745 가구에 이르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시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753 가구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최 결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지난 20일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었다. 2023년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장소는 전년과 동일하게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이다. 10월 5일에는 5년 만에 전야제(길놀이)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많은 시민이 길놀이의 향수를 다시금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 방향은 2022년에 이어 탄소제로,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진 문화예술의 장을 만드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 축제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한 번도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바우덕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다양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축제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김보라 위원장은 “올해는 전통문화예술 축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다질 시기로, 5년 만에 전야제가 함께 치러지는 만큼 더 많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시립금호어린이집,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1일 권선구 금곡동 소재 시립금호어린이집·학부모운영위원회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구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향숙 원장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운영위원회가 함께 모금한 구호금을 전달하며“이번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유가족, 이재민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을 준 튀르키예가 큰 피해를 겪어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귀한 뜻으로 구호금을 모금해주신 시립금호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운영위원회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구호금과 튀르키예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 시립금호어린이집은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의정부시 송산3동,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행복홀씨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5일 오전 8시부터 관내 행복홀씨 입양단체 8곳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정비 취약 구간으로 2곳(민락2지구 상업지역, 코스트코 도로변)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휴지는 물론 폐비닐, 스티로폼, 깡통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곳곳에 쓰레기로 산재해 있던 도심 환경이 말끔해졌다. 의정부시는 1월 13일 서부·동부권 중심상업지역 일대를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활동을 실시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대는 동부권 특별관리지역으로 앞으로 송산3동은 해당 지역의 환경 정화 활동을 주 1회 실시해 상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입양단체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방문객들에게는 깨끗한 송산3동의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통한 이천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 교육생을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교육인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종을 취득해야 해당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으로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영농경력자 등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은 3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농업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총 80시간 운영된다.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3월 15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친환경원예팀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 평택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5만 달러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주엽 평택우리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평택시는 지원 성금으로 5만 달러(65,000,000원)를 전달했으며, 지역 병원인 평택우리병원(대표원장 이주엽, 최광민)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동참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평택시민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여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 무료대행서비스 활성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 연계해 공장등록, 변경 등 공장 설립에 관한 업무를 무료로 상담하고 신청을 대행하고 있다. 시는 포천지역 내 공장설립 희망 중소기업의 공장설립 관련 업무를 처리해 관내 중소기업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공장설립(등록)은 관계 법령 및 인허가 협의, 복잡한 서류작성 절차 등으로 중소기업인에게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한다. 이에 시는 공장설립 무료대행 서비스를 통해 포천지역 내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 허가담당관 공장허가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장설립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공단은 2022년 총 138건의 공장설립 상담을 통해 87건의 공장신설 및 환경 인·허가 승인을 대행했다. 유형별로는 공장등록(변경) 43건, 환경 인·허가 29건, 신설 및 증설 외 44건, 기타 인·허가 3건 등이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공무직근로자 채용전반에 평가객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용방식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공무직은 '지방공무원법' 제2조에 따른 공무원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민간인으로서 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계약을 체결한 사람을 말한다. 환경관리, 기술지원, 사무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직종별로 청사관리원, 수로원, 방역소독원, 조리사 등으로 구분된다. 개선된 채용 절차에는 필기시험 등이 도입된다. 변경 사항은 2023년 채용 예정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시는 부패개입의 요인을 방지하고 평가에 객관성을 확보 할 수 있는 필기시험 전형을 도입한다. 시험의 문제는 시에 대한 이해를 포함한 일반상식과 직업기초능력평가(NCS 기반)로 구성된 총 40문항에 대한 평가로 시행한다. 또한, 체력전형의 평가방법으로 국민체력100 인증평가의 건강 및 운동체력 항목 중 3등급 이상 항목 3개 이상 적격심사 기준을 도입한다. 시는 공신력있는 국가 공인기준을 적용해 연령별 체력인증평가에 형평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변경된 사항에 대해 응시 지원자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2월 행정예고를 시행했으며, 2023년도 채용 예정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