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계약 체결 후 업체 관계자와 발달장애인, 직무지원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젝트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을 꿈꾸는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에 나선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5대 구정목표로 내세우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은 미취업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사회복지기관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실시하던 직업재활훈련을 지역 내 민간 사업체에서 실시, 장애인의 현장업무 적응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직업 훈련생 모집을 실시하고, 훈련생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대상자들을 장애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직무에 배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민간 사업체도 직접 발굴한다.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환경을 제공하는 업체, 발달장애인 고용 및 직무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업체 등이 대상이다.
▲ 참석자들이 인사회를 마치고 의회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의회가 20일 ‘2023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전·현직 시의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회 신년인사회에는 의정회 회원 20여명과 송바우나 의장 등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의정회 회원들과 의원들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이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의정회 활동의 복귀를 알리는 일정이기도 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신규 회원 소개, 인사말, 자유 대화,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나누며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송바우나 의장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배 의원님들을 모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라고, 선배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자회 수익금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바자회 및 행복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과 지난 7월 오전동주민자치회와 (사)행복연대 징검다리가 함께 추진한 행복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천덕 위원장은 “바자회와 행복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위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강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전 직원이 자율 모금 활동 실시, 1,306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현지시각 지난 6일 오전 4시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4만 6천 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 직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모금 활동 3일 만에 1,306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원’에 지정 기탁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튀르키예는 우리와 형제의 나라이자 6·25 전쟁 당시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가장 많은 1만 5천여 명의 병력을 파병한 고마운 나라”라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다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상담실을 찾아 건축법률 상담을 받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건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성동구 건축사회와 협력하는 2023년 건축법률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건축법률 상담실에서는 건축행위(신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의 절차, 건축물 유지관리 사항 등에 관한 건축 관련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상담 건축사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건축법률 상담실은 건축문제를 해결하여 주민 갈등을 해소하는 등 주민 기대에 적극 기여함으로서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2022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오는 3월 24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술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텃밭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총 24회, 9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텃밭, 옥상정원, 스쿨팜 등 도시농업사업 확장으로 점차 늘어나는 도시농업의 전문인력 수요에 맞춰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며“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증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농업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신뢰와 존중, 평화와 안전’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1개교 생활인권부장 및 학교폭력책임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내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학교폭력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효과적인 대응을 고민해 보고, 실질적인 사전 예방과 사후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일반적인 절차, ▲아동학대 및 성 사안의 예방과 처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 이행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단위학교 관계회복 프로그램 소개, ▲교육지원청의 화해 중재단 운영 등의 주제로 실시됐으며 실무를 담당한 학교생활지원센터 장학사 4명이 진행하여 현장감 있게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홍정표 교육장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5일 지역주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까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응급처치 상황을 누구나 능숙하게 숙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송도소방서와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꼭 한번 교육받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이론과 실습으로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되어 너무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 사업 외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구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주민간담회에서 고사리손으로 공연하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계묘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구석구석을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지난달 26일 공덕동을 시작으로 개최된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주민간담회”가 이달 17일 망원2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박강수 구청장이 16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이 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올해의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덧붙여 동을 위해 헌신한 모범구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고충과 바람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총 76건의 주민건의가 접수됐다. 분야별로 나누어보면 각각△교통 18건, △도로·토목 13건, △도시· 환경 12건, △관광·경제 10건, △주택·개발 9건, △보건·복지 8건, △행정 4건, △기타 2건 순으로 지역 내 교통, 도로, 환경에 대한 개선· 정비 관련이 전체의 57%에 달한다. 이에 대하여 관련 부서는
▲ ‘전통소반 한상차림’을 직접 만들고 한옥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본 모습. 햇살 아래 차려진 한 상 차림이 고즈넉한 한옥의 풍취를 더해준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3월부터 한옥기술전시관을 평일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색다른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통소반 한상차림'은 클레이(점토)로 나만의 한 상 차림을 꾸려보는 체험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인 약과, 유과, 송편 등을 만들 수 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본다는 점에서, 연인과 친구 사이의 방문객은 아기자기한 한 상 차림을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체험료는 성인 4,500원, 미성인 3,000원이며,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전통소반 한상차림'은 한옥기술전시관 도슨트의 안내로 약 1시간가량 진행한다. 시간 내 완성이 어려워도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 수 있으니, 행궁동 일대를 방문한다면 한옥기술전시관 체험을 추천한다. 한옥기술전시관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이후 주말 '3D 수원화성 만들기' 체험만 진행하여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평일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
▲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아이엠 기억바리스타'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아이엠 기억바리스타’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신설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커피와 원두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드드립 커피 추출 실습, 다양한 추출기구 실습 등 바리스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 1회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치매인식개선 바리스타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도시교통정비 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교통정비 기본(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의왕시의 인구증가 및 광역교통인프라 확대 등 급격한 성장에 따른 도시교통의 장래 여건 변화에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선제적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를 선도하는 GREEN 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내용으로 ▲최적 교통망 제시 ▲신교통수단 대안 ▲대중교통 및 시설 개선방안 모색 ▲투자사업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 부문별 추진방향이 보고됐다. 보고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도시교통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고려해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309번 지방도 확장, 광역교통망 인근 시 연계, 버스차고지 위치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해당 내용을 반영한 계획안은 경기도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논의된 도시교통정비 계획으로 선진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해 의왕시민의 교통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대문구 주말농장 참여자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여가를 활용해 친환경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장은 2곳으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여울농장(일영로502번길 52-57)과 노고산농장(일영로502번길 108-33)이다. 규모는 여울농장 150구획과 노고산농장 50구획 등 총 200구획이며 1구획당 면적은 16.5㎡다. 서대문구민과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참고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 사용, 교육 참여, 삽 등 공용 농기구와 농업용수 사용, 쉼터와 주차 공간 이용은 무료지만 호미 등 개인 농기구와 씨앗, 모종, 천연 방제 제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농약, 화학비료, 비닐 바닥덮개가 없는 3무(無)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텃밭 경작이 처음인 초보자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4∼7월 중 7회, 8∼11월 중 5회 친환경 농작물 재배 교육이 마련된다. 교육 일정에 따라 토요반(여울농장, 노고산농장
▲ 지난 15일 우리동네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단원들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전통적인 가족 관계망 붕괴로 홀로 생활하는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증가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성동구는 1인가구가 총 58,154가구로 전체 세대수의 43.6%를 차지하며 지난 2021년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위기가구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포용복지 실현을 목표로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운영 ▲스마트돌봄으로 위기 상황 예방 강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확충 ▲맞춤형 통합서비스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인식확산 및 홍보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발굴 전담 인력 ‘촘촘발굴단’을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여 주거취약지역 중심으로 타깃 발굴과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 광명교육지원청, 안전관리 시설표찰제 특색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미배치교(7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분야 특색사업인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를 추진 중에 있다.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는 학교시설 배관(급수, 소방, 가스)계통 정보를 학교 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배관명, 유입방향, 관리유의사항 등을 표준화된 표찰을 부착하여 누구나 한눈에 시설 정보를 알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는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학교시설지도’연계·확장형 구축사업으로 학교시설의 기계설비 시스템 관련 디지털데이터를 학교 현장에 접목시켜 구현함으로써 시설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어 학교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는 ▲각급학교 급수·가스·소방·기계 배관 계통도 정보 알리기 ▲응급상황 발생 시 내부 매설현황 파악 시간 단축 ▲즉시 처리 등 안전 대응 조치 강화로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관리 담당자 부재 시 발생하는 누수 등의 긴급상황에서 잠금 밸브 위치 및 유입방향 등의 정보 부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