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특례시 특별법' 제정 공론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22일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13일 용인특례시를 포함해 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가 출범했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기초자치단체를 승격시켜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한 것이다. 특례시에 1개국 신설, 물류단지 지정 및 운영 등 일부권한이 이양됐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답게 자율적으로 자치 사무를 할 수 있는 행정ㆍ재정 권한이 많이 확보되진 않았다. 중앙정부가‘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고서도 일반 기초자치단체로 분류하고 있는 만 큼 특례시 지위에 걸맞는 행정ㆍ재정 권한 확보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토론과 논의의 장으로,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토론회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의원 김영선ㆍ이달곤ㆍ강
▲ 직장인 대상 ‘건강한 회사 만들기’ 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 50인 이상 사업장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프로그램인 ‘건강한 회사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건강한 회사 만들기’ 사업은 건강검진결과 유소견자 등 과도한 업무에 따른 피로감, 잦은 음주, 신체활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으나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절주·건강·영양·금연 등 분야별 보건소 전문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일터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장 내 건강관리자와 보건소 전문인력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 전·후 체지방 측정 검사 및 비만, 금연클리닉, 절주상담, 혈압·혈당 측정, 식이평가 등 근로자 개별 맞춤형 1:1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 강사의 건강강좌와 홍보 부스·홍보 버스 운영을 통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의 낮은 걷기 실천율,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사업장별 걷기 대회 및 직장 내 걷기왕을 선발해 우수자 또는 우수사업장에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체 지자체 243곳(광역 17, 기초 226)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지표별 혁신성과 점수를 합산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나뉜다.특히 강동구는 자치구 69개 기관 중 5위를 차지해 지난해 17위(등급:보통) 대비 12계단이나 순위가 대폭 상승했으며, 재정 인센티브와 정부표창을 받게 된다. 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과감한 조직 개편 및 저효율 사업 통폐합 등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해 힘쓰는 한편 민관 협력을 통한 아동학대 초기 대응, 독거어르신 응급벨 지원,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중소병의원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 등 복지 향상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
▲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0일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 조례안은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을 위해 서울시 결산에 대한 결산검사 위원 수를 기존의 20명에서 15명 이상 20명 이내의 범위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에서 시, 도의 경우 검사위원의 수를 7명 이상 20명 이내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서울시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검사위원의 정수를 종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운영했으나, 갑작스런 위원 사퇴 등 우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검사위원 수를 범위로 규정하여 탄력적인 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구미경 의원은 “1년 사이에 위원 정수가 2배로 확대 운영됐으며 확대된 인력에 따른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며 “금번 조례 개정으로 결산검사 제도의 안정적이고 탄
▲ 국제서당 청소년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24일까지 민선8기 역점사업인 ‘종로 국제서당’ 참여 중학생을 모집한다. 종로 국제서당은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자 동서양 인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서당’ 교육,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수인 ‘영어’ 교육, 그리고 청년 멘토링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향후 1년여간 한맥인 바이링구얼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영어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앞서 ㈜한맥인은 지난달 18일 종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해당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올해 5월 중 1박 2일, 방학 기간에는 5박 6일 과정으로 열리는 ‘국제서당 캠프’ 참여 기회 또한 제공한다. 관내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영어마을이 되는 국제서당 캠프는 4대 궁을 포함해 종로만이 보유한 여러 명소를 청년 멘토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탐방하는 참여형 교육을 지향한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무계원, 청운문학도서관 등에서 사단법인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훈장에게 서당식 인성·예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허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허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 보장과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울특별시 광진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약 13.5%가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그동안은 판정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금번 광진구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평생교육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도록 했으며 정책 수립 시에는 생애주기별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광진구 실태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올해 하반기에는 광진구 평생학습센터 개관도 앞두고 있어 경계선 지능인을 포함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허은 의원은 “광진구 소
▲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에 부과되는 혼잡통행료 징수를 다음 달 17일부터 2개월간 단계적으로 면제한다고 20일 밝힌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면제기간 동안의 교통변화 분석결과 등을 참고하여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폐지에 대해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20일 서울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정책효과 확인과 교통수요관리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를 잠시 멈추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해당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혼잡통행료 면제를 실시하고, 교통량 분석 등을 통해 도심 진입 차량 억제와 혼잡 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한양도성 내부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나가는 차량도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이중과세 문제 등을 이유로 27년째 부과되어온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바 있다. 이에 고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16일 남
▲ 가평군,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기관 확대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달 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와 거리가 먼 영아들의 예방접종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간 관내에 주소를 둔 영아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과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해 왔다. 위탁의료기관은 설악면 늘푸른의원 및 우리들의원, 조종면 김외과의원 등에서 시행되며, 이외에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예약없이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으며,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표준 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 및 폐렴구균 백신과 같은 날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1차 접종은 최대 생후 14주 6일 이내에 시작해야 하며, 마지막 차수의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 이내에 종료되어야 한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지자체사업으로 실시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되면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전
▲ 홀몸 어르신 러브콜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일부터 36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한 홀몸 어르신 러브콜 서비스를 1년 동안 운영한다. 홀몸 어르신 러브콜 서비스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전화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들과 전화로 일상생활 등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소한 얘기까지 귀담아듣고 복지 욕구 등을 표현하면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자원을 연계한다. 지난해에는 22가구의 어르신 댁으로 전화를 드리고 안부확인을 했으며, 올해는 부양의무자(자녀)가 없거나 가족관계가 해체된 홀몸 어르신 등 14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서비스 대상자 중 한 명이 2주 넘게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된다는 전화 상담가의 얘기를 듣고 맞춤형 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은 스마트폰 작동 방법을 몰라 댁에서 모든 전화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복지팀 직원들은 전화기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고 부식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전화 상담가 봉사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옥련2동은 주 1회 안부전화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도심재창조 과장으로부터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을 보고 받았다. 본 사업은 본래 2019년까지였으나, 지역 여건 변화와 사업 추진 경과 등을 고려하여 2023년으로 4년을 연장, 사업타당성 및 중복사업 현황을 고려하여 사업비는 기정 200억 원에서 189.4억 원, 총 35개 사업에서 31개 사업으로 변경·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도심재창조과장은, “기존 수립된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활성화계획 내용을 변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철저한 성과평가를 통한 후속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일과 거주 기능이 혼재된 ‘직주복합도시’ 조성을 실현하는 것이 도심재창조과의 최우선 목표임을 밝히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실현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내용에 동의하면서도 특히 도심 상주인구 수 증가를 위한 획기적 주택 공급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심 활성화를 위한
▲ 지난해 3월 말 지속가능도시 ESG성동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 (지역사회 혁신) 주민참여플랫폼 활성화 ▲ (행정품질 향상)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공유사업, 성동형 ESG 사업, 커피박 재활용사업 ▲ (디지털․데이터 기반) 메타버스 활용 안전통학로 구축,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 (일하는 방식) 스마트 민원서식 시스템, 정책소통방, 직원 행복경영 등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똑똑한 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기조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과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펼
▲ 서울특별시 구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로경찰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로구는 21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구로경찰서와 ‘취약시간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김한철 구로경찰서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11월 28일 구로구 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상정됐던 안건으로 각 기관의 실무협의를 거쳐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공무 수행 중 긴급 치안사건이나 교통사고를 발견할 경우,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구로경찰서에 통보하고 경찰서는 통보받은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한다. 이 과정에서 치안이 가장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 기관은 공공화장실에 비상벨 등을 설치․운영하고 오작동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와 구로경찰서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로구가 안전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박재용 의원,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 및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640-18번지 일원)을 점검하고자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과 양주시의회 정현호 시의원, 강혜숙 시의원, 이지연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점검 후 이영주 및 박재용 도의원은 “실제 현장을 확인해보니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며, 개인적으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방문하더라도 부족한 주차면수로 인해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관계부서 차원 대중교통 및 주차면수 확보 등 센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현호 시의원은 “자료를 검토해보니 센터의 신재생에너지 공법으로 지열을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되나, 지열공법의 경우 26.74%밖에 안되
▲ 햇빛나무어린이집 사랑의 후원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국공립햇빛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송도2동에 위치한 국공립햇빛나무어린이집은 지난 1년 동안 교내 행사 중 놀이전시회와 작은 발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강미옥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작은 나눔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햇빛나무 모든 원아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주신 국공립햇빛나무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적재적소 지원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역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소년참여위원회 제7기 수료식 및 제8기 발대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제9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2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소년을 대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소년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2 서울특별시 희망총회 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 참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 플랫폼 개설’을 제안하여 3년 연속 각각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 대상 뜨개물품과 간식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청소년 자연캠프인 ‘힐링누리투어’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위원에게는 위촉장을 교부하고 우수활동위원 선정 시 표창을 수여하며 ▲강동구 청소년 정책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청소년 참여기구 및 관계기관 교류활동 ▲청소년 토론회·정책제안대회 참여 ▲정기회의 및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9세~2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