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영농기술 기반)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경영과 회계실무 ▲귀농귀촌관련 정책 및 지원제도 ▲귀농·귀촌 및 농촌관광 성공사례 ▲귀농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발표·심사·평가 등의 내용으로 총 16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내 귀농(농업)인이며 귀농인확인서 등 관련 법령·지침에 따라 귀농 5년 미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 이후에는 예비창업자가 제출한 서류 검토, 심사 등을 거쳐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연계한 귀농창업설계를 지원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에서 준비한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3월 북촌 도서관 길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3월 24일과 4월 21일에 서울 도심 속 역사인문기행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촌 도서관 길’은 3월 24일 13:00~17:00, ‘남산 도서관 길’은 4월 21일 13:00~16:30에 개최되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는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역사인문기행으로 서울 일대를 걸으며 근현대 역사 속 도서관의 옛터와 관련 문인들의 자취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월, 4월, 9월, 10월 총 4회 운영된다. 개화기~근현대시대 서울의 도심 속 곳곳에 숨겨진 도서관 옛터와 도서관과 관련된 인물, 문인 등뿐만 아니라 역사 속 주요 사건들의 터를 역사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자세히 알아본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총 4회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3월 ‘북촌 도서관 길’, 4월 ‘남산 도서관 길’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9월 ‘서촌 도서관 길’, 10월 ‘대학로 도서관 길’을 운영한다. 3월 ‘북촌 도서관 길’은 종로~북촌 일대를 걷는다. 근대 도서관이 탄생한 요람같은 공간으로 유길준·윤익선·이범승과 같은 도서관 선구자를 만
▲ 옛날 자료 제공…파주 교하도서관, 라이브러리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역 미디어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3월부터 파주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지역 미디어 라이브러리 서비스’란 한국영상자료원이 1960년 이전 영상과 2008년 이전 영화 시나리오 등 지금은 구하기 힘들거나 보기 어려운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하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 충족을 위해 일반인들은 구하기 힘든 영상과 시나리오를 보급사업에 참여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닌 지역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제공 서비스의 확장으로 앞으로 교하도서관이 나아가야 될 방향”이라며, “지역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안성 소재 한경대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대’와 국내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평택 ‘한국복지대’의 통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신규 UI(University Identity: 대학정체성) 소개 및 UI영상 상영 ▲통합추진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발전기금 전달식 ▲학내 구성원 결의 ▲신규 교가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두 학교 통합의 의미를 ‘지산학(地産學)1) 분야의 시너지 창출 기회’라고 설명하며 축하를 전했다. 그는 “2007년 두 학교의 통합 논의를 시작한 지 16년 만에 오늘 통합대학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오늘 출범식은 교육환경이 변화의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만나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발교육가족의 바람과 축하가 넘치는 행복한 입학식2023학년도 3월 2일 정발초등학교는 97명의 신입생, 학부모님들과 행복한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서는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과 예비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떨치고, 기쁘게 학교에 올 수 있도록 정발교육공동체의 마음을 담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입학식 행사가 돋보였다. 먼저 본교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풍물부의 힘찬 공연으로 축하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97명 한명 한명의 각자의 향기로 피어나기를 바라며 선정한 그림책,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함께 읽었다. 그림책을 낭독하며 학교, 학부모가 이제 막 싹을 틔우는 신입생들에게 보내는 염원과 정성껏 보살피겠다는 약속을 함께했다. 본격적인 입학식에서는 입학선언문 낭독과 함께 김미정 교장선생님의 축하인사말씀이 있었다. ‘어울려 잘 놀고, 꿈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정발교육’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내 아이가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함께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학부모 연수에서 입학초적응활동, 학교 등하교방식, 상담 및 체험학습 안내 등 정발초등학교 학교생활에 대
▲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다양한 영역의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협치영역 확대 및 영역 간 융합적 의제 발굴을 위하여 오는 3월 10일까지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을 모집한다.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올해부터 성동형 협치로 전환하여 협치의 가치를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 매년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제를 공론화하고 숙의 공론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한 후 여러 행정부서와 민간주체가 협업을 통해 함께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열린분과원은 총 100명이며, 성동구협치회의 분과인 ▲마을자치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분과원들은 협치 기본교육 수료 후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발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dgihoek@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 모집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만큼 협치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가 지난 1~2월 공모한 2023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서 45개소 경로당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1차 공모에서 관내 82개소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의 중요성 ▲시급성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난방기기 수리 및 교체, 건물 노후에 따른 위험요인 개‧보수, 도배 및 장판 공사,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위한 정비 공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총 지원 예산 3억 5천만 원 중 1억 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경로당 이용 편의를 꾸준히 증진시키고 있다. 파주시는 경로당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마련하기 위해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
▲ 미추홀구 주안역 앞, 시야를 가리는 정당 현수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근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안전사고와 민원이 급증하자 인천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민 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청정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와 10개 군·구 부서장으로 이뤄진 전담반(TF)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관련 조례도 개정해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환경이 저해된다는 민원이 폭증한 데다가, 최근 정당 현수막에 의한 관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법'(제37조)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허가·금지 등의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 이후 인천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은 개수나 크기, 게시 장소의 제한도 없어 보행자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92곳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104곳의 국책연구소·대학·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전문인력(기술닥터 ·800명)이 제품과 공정 기술에 애로를 겪는 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업은 2개 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기술 검증과 사업화 검증이 이뤄진다. 1단계는 현장애로 기술지원이다. 기술닥터가 최대 10차례 해당 기업을 방문해 1대1 맞춤형으로 기술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소요되는 비용 중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단계는 중기애로 기술지원이다. 앞서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추가로 심화 지원한다.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전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사업전략 등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도록 돕는다. 총사업비의 20%를 기업이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품 시험분석과 3차원(3D) 설계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술을 검증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도 진행해 사업화를 검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성
▲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 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3년 2월 28일 상임위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에서 조리흄(cooking fumes) 저감장치 설치사업에 대해 추진중인 연구용역으로 정확한 저감방안을 도출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조리흄이란, 요리연기 또는 요리매연으로 고온에서 기름을 요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입자라고 할 수 있다. 조리흄은 초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폐포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폐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며, 최근 가정주부, 급식실 조리사의 폐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조리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측정과 기준마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환경부도 대책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서울시는 자치구 14개 자치구 25개 공공시설 조리실에 조리흄 저감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나, 조리흄의 직접적인 저감장치 설치보다는 단순 공기청정기 설치에 치중하여 추진했다. 이에 김재진 의원은 “조리흄에 대한 저감장치로 공기청정기는 효과가 없다. 작년 12월부터 조리흄 저감장치의 오염물질 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좌), 고경석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현지시각) 세계 3위 규모 초대형 전시장인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rut)를 방문하여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및 운영,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경제산업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전시장 40만㎡, 야외전시장 5만9500㎡ 규모에 11개 전시홀과 콩그레스센터를 갖춘 초대형 전시장이다. 세계 조명·음향 산업전시회 ‘prolight + sound’, 세계 최대규모의 도서·지식정보콘텐츠 교류행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문구 사무기기 박람회 ‘페이퍼 월드’ 등 세계적인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은 국제전시회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관계자 미팅 및 전시장 견학을 실시하고 킨텍스의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킨텍스는 향후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17만8566㎡의 전시면적을 갖춰 세계 25위권 대형전시장으로 도약하게 될 예정이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관계자는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최초 190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관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이달부터 올해 새롭게 개설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종로, 동아시아를 만나다’라는 부제 하에 총 20회차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상하반기를 구분해 매주 목요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열린다. 상반기 교육은 ▲1강: 동아시아 여행의 문화사① 자아, 경계, 지식정보 ▲2강: 동아시아 회화사① 한국의 명화를 다시 보다를 주제로 오는 3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동아시아 여행의 문화사’는 진재교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학과 교수, 신춘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촬영 감독, 이숙인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경호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박수밀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조선조 후기 기행과 문화사, 2000년 전 동서 교류의 중심지던 비단길 현장, 열하일기 등을 폭넓게 다루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동아시아 회화사’는 고연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김소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유재빈 홍익대학교 교수, 김지혜 건국대학교
▲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을 신·개축하면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공모한다.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한옥촉진 지역(신풍동·장안동 일원)에서 한옥을 신·개축하면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110㎡ 이상)을, 한옥촉진 지역 외 신·개축은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면 수선(리모델링)은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한옥촉진 지역은 최대 1억 1000만 원, 그 외 지역은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3월 31일까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토지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사업’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설계도면, 공사예상비용 견적서 등 서류를 첨부해 수원시 화성사업소 공공한옥팀으로 제출(등기우편·방문)하면 된다. ‘수원시 한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람은 1년 이내에 건축·수선 등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 아동복지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노원아동복지관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로 꾸미고 아이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아동복지관은 연면적 912㎡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이다.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아지트, 대안교육기관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해있다. 구는 작년 말 기존에 건물을 사용하던 드림스타트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구청 안으로 이전하면서 공간을 재배치하고 노후화된 시설들을 정비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설 이전으로 인해 비어있는 3층과 4층을 아동청소년 전용 공간 ‘나봄’과 ‘네모’로 새롭게 꾸며 조성한 것이다. 먼저 3층에는 공공상담소 ‘나봄’이 들어섰다. ‘나를 봄, 나의 봄, 나아봄‘ 등 다양한 뜻으로 해석되는 상담소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주된 상담 대상은 학교 및 지역 기관 등을 통해 의뢰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7세~만 14세 아동들이다.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본 상담 및 모래놀이치료 등 맞춤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부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4년 말 토지분양,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국내외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약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3월에 우선시공분 착공, 9월에 본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탁월한 입지가 눈에 띈다. ▲제 1·2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 ▲2024년 GTX-A노선 개통예정으로 서울에서의 광역접근성 우수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4차 광역교통대책 포함)되어 일산테크노밸리 내 정류장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 주요 유치업종인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은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되어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신성장거점 및 미래자족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게는 ▲취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