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아홉 번째, 노란 이야기’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회 ‘아홉 번째, 노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단원고등학교 희생 유가족 19명이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는 희생 학생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꽃누르미, 꽃으로 그린 그림 등 57점의 공예작품과 영상물 등이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9년이 되어 간다”며 “유가족 개인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아픔을 시공간을 넘어 공감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납세자 권익 보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7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심의받도록 규정된 사항에 대해 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심의, 의결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대학교수 등 지방세 전문가 민간위원 15명과 파주시 자치행정국장 등 파주시 공무원 4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간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지방세 제도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방세법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이 납득하지 못하거나 공감하지 못한 억울한 세무민원에 대해 지방세법에 근거해 다시 한번 살펴보는 친시민적인 위원회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9억 1천만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1대당 700만원씩 총 1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로,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공동 소유자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의 주소지가 인천이어야 한다. 시는 공고일인 이달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본관5층)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우편은 도착일 기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공고문(인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노후 경유차 LPG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 장바구니 완성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한 '공유 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에 자원봉사자 378명이 참여, 총 730개의 장바구니가 배포됐다고 전했다. 집 안 서랍마다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 중인 장바구니를 모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일회용 비닐 봉투에 대한 재인식과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각 가정에서 모아온 장바구니는 자원봉사자들의 바느질 솜씨로 캠페인 라벨 부착 후 일산전통시장상인회에 300개, 원당전통시장상인회에 280개, 능곡전통시장상인회에 150개가 전달되어 시민들에게 배포 중이다. 2023년에도 이어질 공유 장바구니 캠페인은 각 거점센터 별로 지역 상점과 연계하여 주민들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과 자원봉사 참여에 감사한다.”며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저소득층 생활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4건으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3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자활기금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 ▲2022년 소위원회 의결사항 보고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자활사업 추진‧가족관계 단절‧의료급여 일수 연장‧긴급지원 적적성 심사 등을 통해 기초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심의해 저소득층의 생활보장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위기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심의를 통해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구 보장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일수 연장, 긴급
▲ 선경도서관 열리고 있는 ‘水原華城, 인두화로 담다’ 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水原華城(수원화성), 인두화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원화성 건축물을 표현한 이건희인두화창작소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원화성의 건축물 50여 개 중 대표적인 건축물을 한지 스탠드에 인두화로 구현했다. 이건희인두화창작소 이건희 대표는 “나무가 아닌 전통 한지를 붙인 스탠드에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아낌없이 표현하고자 했다”며 “한지에 투과되는 은은한 조명에 발현되는 수원화성의 따스함과 고풍스러운 미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치매극복선도단체 거성운수 자원봉사 연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택시운수회사 거성운수와 연계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성운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2019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일부사업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교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센터 내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차량 이동 지원 자원봉사를 재개한다. 특히 거성운수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치매예방·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과 대상자의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미숙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거성운수 등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단체를 말하며, 현재 파주시는 거성운수 등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출고 당시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굴착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가격으로 책정되며,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2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조기 감축함으로써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파주시 새마을회, 혈액수급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새마을회는 20일, 겨울방학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파주시새마을부녀회,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직원 약 40여 명이 동참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로 전달되며, 소아암 환아 돕기 운동 등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겨울철은 방학 및 명절 연휴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기간“이라며,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마을회원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상암로 202 블럭 정비(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겨울철 보도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보도의 파손·침하 ▲점자/유도블록 파손·침하 ▲경계석·측구 파손 ▲구조물 주변 침하·동공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구는 10개 노선에서 보도 파손·침하 62건, 점자/유도블록 파손·침하 3건, 경계석·측구 파손 2건, 기타 8건 등 총 75건의 위해요소를 파악했다. 점검은 각 노선별 담당자가 체크항목에 따라 직접 순찰하며 진행됐으며,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보도파손 등 단순·경미한 사항은 도로유지보수반(기동반)을 동원해 3.3.(금)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단기 조치가 어려운 일정 규모 이상의 위해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완료하고, 이외에 파손·침하 등 보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노후된 보도는 주민 이용도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들도 생활 주변의 보도 및 보도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펴,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응답소 또는 구청 도로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연구원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가칭)서해평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은 한강과 서해5도를 중심으로 북한과 접한 접경도시로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평화자산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아카이브로 구축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시민과 청소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천지역에 산재한 평화자산에 대한 접근과 공유가 편리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인천의 다양한 평화자산을 디지털 웹 아카이브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작업은 시급하다. 이에 ‘(가칭)서해평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사전연구의 성격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아카이브 플랫폼의 일반성과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차별성 확보를 위한 콘텐츠 분류체계를 제시했고, 나아가 플랫폼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단계별 추진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 연구가 서해평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전연구의 성격을 갖는 만큼 기록물 보관 대상 수록자료의 분류체계는 크게 대분류와 중분류 2단계로 제시했다. 나아가 서해평화 플랫폼은 단기간에 구축되기 어렵다는 특성상 연차별로 진행될 필요가 있어 이
▲ 퇴근후 한 책 읽기 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성숙한 문화시민을 양성하고자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참가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10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독서회는 ‘2023년 군포시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설가 오은희씨가 강사로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면서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석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책으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 주택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주택지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이 별도로 없어 쓰레기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면 관리자 지정 후, 분리수거대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수거용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자체적으로 비치해 세대원이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재활용품 분리수거일에 맞춰 재활용품 봉투를 분리수거대에서 분리 및 밀봉해 집 앞 쓰레기 배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지원 가능 여부는 시 자원순환과에 전화 등으로 요청하면 담당자가 설치공간 유무, 전담관리자 지정 등에 대한 현장조사 후 결정하게 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주택가 분리수거대 무상 지원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 효율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2,400여 명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와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주최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시민들의 호응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총 19회차 2,4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공익직불금 제도와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등 농업정책 ▲농업기술분야·농촌자원분야·경영유통분야 등 작물별 재배기술 ▲농업유통구조 ▲로컬푸드 ▲여성농업인 교육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3년 만에 진행된 대면교육을 통해 영농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 325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를 사는 시민은 최대 9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2월 8일까지 ‘2023년 수원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수소전기자동차 150대, 전기자동차 1570대(승용차 1440대, 화물차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승용)를 구매하면 3250만 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소형 전기승용차 550만 원, 일반승용차는 최대 98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최대 2190만 원(소형 특수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때